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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슈퍼항암식품 표고버섯 균상 재배 길 열어

  • 작성자 김광민
  • 작성일 2018-10-19

해남군, 슈퍼항암식품 표고버섯 균상 재배 길열어

-느타리 균상이용 표고재배로 노동력 절감형 모델개발-

 

해남군은 세계 10대 항암식품으로 선정된 표고버섯 재배를 위해 기존 느타리 균상을 활용한 표고재배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균상표고는 종균 배양 35, 배지갈변화 90일을 거쳐 7월 말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하고 있다. 한번 입상으로 6개월 정도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 선별 노동력이 20%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균상두께를 15cm, 20cm 두종류로 실증재배를 하였는데 15cm두께는 관리가 용이하고 오염률도 적었다. 균상 온도가 40이상 올라가면 종균활력이 떨어져 수량이 줄어드는데 20cm두께는 배양시 발열이 많아 종균 활력이 떨어졌다.

실증 표고품종은 산조701호 중고온성으로 최적발생온도가 12~24, 버섯의 색이 밝고, 육질이 매우 단단하며 개체 중량이 무겁고 배지가 완전히 갈변될수록 버섯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품질이 향상된다.

표고 수확 후 저온저장고에 20일정도 보관 후 판매하여도 상품의 변질이 없고, 건표고, 분말 등 가공상품화도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느타리 재배보다는 배양 및 배지갈변화를 거쳐야 하고 생산 주기가 길어 자본 회전이 늦다는 단점이 있다.

표고는 송이와 능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주요 식용버섯으로 취급되고 있다.

표고는 항암, 고혈압 예방, 성인병 예방, 독을 없애고 기를 도와 허기를 느끼지 않게 하며 풍의 치료효과, 여성의 냉증과 미용에 좋은 것은 물론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해남군은 균상표고 재배는 고령화되는 버섯 농가 노동력 절감과 틈새품목으로 육성 개발해 나갈 전망이다.

첨부파일
표고버섯.jpg [114 kb]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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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일자
20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