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업인 건강과 안전관리 위해 맞춤형 안전장비 보급
- 작성자 김광민
- 작성일 2018-10-19
해남군, 농업인 건강과 안전관리 위해 맞춤형 안전장비 보급
해남군은 버섯재배농가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버섯연구회원 16농가에 맞춤형 안전장비와 보호구를 보급하고, 10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평가회를 가졌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3월부터 ‘해남군버섯연구회’회원 중 16농가를 선정하여 전문가 컨설팅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6월에 전동운반차, 동력고압분무기, 높이조절작업대 등 농가별 맞춤형 장비와 장갑, 마스크 등 보호구를 보급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버섯재배농가의 농기계, 작업장, 위험물질 등의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한 결과 안전관리 수준이 60%가량 향상되었고, 버섯 재배시 주요 유해요인이었던 저온다습한 환경, 운반 등 농작업 위험요인에 대한 위험성이 사업 전에 비해 50% 가량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업기술센터는 타산업에 비해 재해율이 높은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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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목별맞춤형안전관리최종보고회.jpg [111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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