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 맥류 봄 파종 및 웃거름시용 적기 실천 당부!”
- 작성자 김지수
- 작성일 2019-02-12
해남군, “ 맥류 봄 파종 및 웃거름시용 적기 실천 당부!”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해남 지역 밀 파종면적은 294ha로 전년 40%까지 파종면적이 대폭 줄어들었으나 우리밀 국가 수매제가 부활되어 밀을 포함한 맥류
봄 파종 재배계획 면적을 500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현장지도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해남군 맥류 봄 파종 기간은 오는 2월 25일까지로, 적기에 파종해 시비와 배수 관리를 잘한다면 수확량과 품질에는 큰 차이가 없다.
봄 파종 시에는 가지를 칠 수 있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파종량을 가을 파종 보다 20~30% 늘려 파종해야 하며 비료도 전량 밑거름으로 줘야 한다.
파종량은 보리와 밀은 20~25kg / 10a 정도가 적당하며 비료는 10a당 요소 13kg, 용성인비 25kg, 염화가리 6.7kg을 전량 파종할 때 준다.
아울러 작년 가을에 파종한 맥류 생육재생기가 전년보다 빠른 2월 7일로 조사됨에 따라 웃거름을 적기에 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맥류 웃거름은 늦어도 2월 16일까지 300평당 요소 9~12kg을 시용하고, 습해로 인해 황화현상이 발생한 포장은 물 100리터에 요소비료 400g 섞어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해남군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우리밀 국가 수매제 부활로 그동안 수급 불안정으로 재배면적이 대폭 줄었던 밀 파종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맥류 봄 파종 지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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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후 맥류.bmp [171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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