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최고 해남 미니밤호박, 첫 수확!
- 작성자 김지수
- 작성일 2019-05-24
당도 최고 해남 미니밤호박, 첫 수확!
후숙 후 6월초부터 맛 볼수 있어~
해남군의 대표적인 특화작목인 미니밤호박을 임대근 농가(계곡 가학)에서 첫 수확하였다. 수확 후 후숙 과정을 거친 후 출하되는 미니밤호박은 올해 45.7ha, 250농가에서 총 820여 톤을 생산하여 50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에서 생산하는 미니밤호박은 시설하우스와 덕시설을 이용하여 공중재배하여 햇볕을 많이 받고 통기가 잘되어 병이 없고, 밤맛인 분질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밤호박은 일반 호박에 비해 β-카로틴, 비타민 B1, B2, C가 풍부해 감기예방 등 건강식품과 피부미용,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고, 구운 밤호박, 찜, 라떼, 빵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해남밤호박주식회사 정수섭 대표는 올해 봄철 잦은 강우와 저온현상으로 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생육후기 기상호조에 의한 일조량 증가로 과실의 품질이 좋아져 맛좋은 밤호박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다행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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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밤호박 수확 1.bmp [676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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