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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섬(뜬섬) 유래

소랑섬(뜬섬)의 유래

소랑섬은 영암호가 간척되기 전 바다였을 때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모래밭에서 소라를 많이 잡았다고 해서“소랑섬”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 지역은 영산강 3-1지구 마산3공구 간척지내 담수호 안에 위치한 섬으로 간척 이전에 바다 한가운데 모래 등 퇴적층이 쌓여 섬이 조성돼 이를 “뜬섬”이라고도 부른다.

소랑섬(뜬섬)은 영암호 간척으로 생긴 섬으로 적당한 습지에 개답된 논으로 황새와 노랑부리저어새, 재두루미 등 희귀 철새들의 중간기착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하지만 계속된 개답공사로 간척지 생물의 다양성이 깨져 철새가 줄어드는 상황이었다.

해남군에서는 파괴되어가는 소랑섬(뜬섬)의 생태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벼 재배단지로 조성하여 향후 환경과 농업이 공존하는 미래농업과 함께 생태지구로 보존해 나갈 계획으로 2015년부터 뜬섬 108ha에 우렁이농법을 활용해 무농약 쌀을 생산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소랑섬(뜬섬)을 친환경농업 단지로 육성하는 동시에 생태환경개선 및 체험장을 조성, 생물다양성을 확보해 생태환경 복원의 모델로 삼아나갈 방침이다.

소랑섬(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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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일자
201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