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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농업 활성화”공모사업 선정

  • 작성자 오미리
  • 작성일 2020-09-23

해남군,“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농업 활성화”공모사업 선정
지역농업과 R&D 연계한 블렌딩 모델 신규사업 사업비 20억원 확정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농촌진흥청 공모 사업인 ‘2021 연구-지도-민간 블렌딩모델사업(이하 블렌딩 사업)에 ‘기후변화대응 아열대농업 활성화사업’으로 응모하여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블렌딩사업은 사업은 농진청과 지자체가 공동목표를 세우고, 지역 맞춤형 통합기술지원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견인할 수 있는 신개념 지역농업 상생모델 구축 사업으로 156개 시군 대상으로 공모하여 4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해남군은 2020년대 중후반 아열대기후에 들어서며 전국평균기온보다 1도 가량 따뜻하다. 이러한 기후적 이점으로 무화과, 참다래, 바나나, 애플망고 등 16작목을 180여 농가가 125ha에서 재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첫 수확한 해남산 바나나는 20브릭스 내외의 고당도,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블렌딩사업에 선정된 “기후변화아열대작목 재배단지조성”사업은 관내 아열대 농업 육성을 위한 “아열대작목 재배면적 확대”, 품질·유통 경쟁력 향상을 위한 “아열대과수 공동브랜드 개발”과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제품개발”, “체험농장 조성” 등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추진한다.
 
 해남군 민선 7기는 역점사업으로 “아열대 농업 활성화사업”을 선정, 기후변화대응 아열대 작목 재배확대와 연구활성화 등 아열대 농업 육성을 위해 전년도에 전국 최초로 아열대 농업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 해남군은 농촌진흥청과 사업계획 보완 절차와 협약 체결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 김지수 농촌지도사(☎ 061-531-387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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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