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마을로 새롭게 태어난 『해남 복 터진 마을』 문내면 예락리
- 작성자 최영경
- 작성일 2015-07-20
힐링마을로 새롭게 태어난 『해남 복 터진 마을』 문내면 예락리
문내면 예락마을(이장 배동열)이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을 통해 힐링마을로 새롭게 단장되고 있다.
해남지역 천주교가 처음 뿌리내린 믿음의 본고장이며, 천혜의 개펄과 그 곳에서 생산된 토판염, 세발나물 등 다양한 농수특산물이 풍부한 예락 마을은 2013년 농촌진흥청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선정되면서『해남복터진마을』로 스토리텔링 및 디자인을 개발하여 마을 이미지 향상을 도모하였다.
또한 세발나물은 전국생산량의 40%를 생산, 출하하여 주민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해남군은 2013년~2015년 3년 동안 마을 어르신들의 추억과 애환이 서린 샘재를 복원하여 주민들의 힐링 쉼터로 가꾸고, 가스안전 관리기, 방범용 CCTV 설치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정서함양 및 건강증진을 위해 전래놀이, 기공체조, 생활원예 등 다채로운 힐링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전통문화 전승 및 예술적 정서함양을 위해 7월중 한지공예, 8월~11월까지 놀이형 강강술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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