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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가져

  • 작성자 최영경
  • 작성일 2014-10-17

고구마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가져

- 조직배양 무병묘가 외형, 색택, 식미, 수량 우수 -

 

 

고구마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가져1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108(), 화산면 월호리 고구마 우수품종 지역적응 시험포장에서 고구마 연구회원 및 고구마 재배농가,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고구마의 품종별 특성을 갖고 있는 13개품종(1, 호박 5, 1, 유색 2, 신품종 4)을 재배 전시하고 외형평가(모양, 표피색, 크기)와 식미평가(, 분질도, )를 가졌다.

평가결과 식용고구마중 조직배양묘 땅끝누리(호박)와 해남1()가 외형, 맛이 우수하였고 조직배양묘 땅끝누리(2년차)가 일반종순에 비해 165% 수량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덩굴쪼김병 방제를 위한 약제별 종순침지 처리 시험에서는 베노밀()>베노람()>스포탁()>매실추출물>관행 순으로 고사율이 적게 나타났다.

 

또한 고구마 친환경재배 시범포장에서는 큰 검정풍뎅이 유충피해를 경감하고자 성페로몬트랩을 설치한 결과 유충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고구마연구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평가회에 참석한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이준설 박사는 해남군이 고구마 우수품종 보급과 조직배양 무병묘공급 등 고구마산업에서 전국에서 가장 앞장서고 있다며 고구마 산업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풍뎅이 방제실험은 풍뎅이 발생이 매년 똑같지 않아 최소 3년이상 실험, 관찰이 필요하며 수확시기에 따른 품종 선택, 전략적 판매방법 등을 통해 고구마농가의 고소득 창출을 강구해야 된다고 말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고구마생산자협의회 박동호회장은 아세쁘띠(인도네시아) 품종의 경우 현재 우리나라 제과점등에 가공용으로 대량 납품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구마산업발전을 위해서는 가공품종개발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조직배양 무병묘를 공급하여 전면적 무병묘로 재배가 되도록 종순관리와 육묘장 연작재배에 의한 병해충방제를 위하여 철저한 토양소독을 실시하여 우량종순을 생산하여 재배할 것을 당부하였다

 

해남군은 2015년에도 고구마 조직배양 무병묘 20만본을 보급하여 상품성이 우수한 고구마를 생산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로 고구마 경쟁력을 높여나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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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