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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 절차가 원래 이럽니까?

  • 작성일 2015-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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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심하게 바람이 부는 날 터미널 앞 파리바게트 앞을 지나가다가 군청에서 설치한 플랭카드에 맞아 이마가 긁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민원실에 전화해서 해당부서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 분의 말씀으로는 그곳은 플랭카드가 설치되면 안 되는 곳이었는데 심지어 해남군에서 그곳에 플랭카드를 설치하셨더라구요.
그것도 제가 키가 무슨 2미터가 되는 것도 아니고 보통의 사람이 지나가면서 맞을 정도로 낮게 알입니다.

그것에 대해 항의하니 그 분께서 확인하시고 연락을 주시겠다고 했는데. 지금 3일이 지났는데 아~ 무 연락이 없습니다.
심지어 그 플랭카드는 아직도 그 자리에 설치되어있구요.

그런데 오늘 점심 때쯤 동부화재에서 연락이 와서 사고 접수가 됐다고 잠깐 만나자고 하셔서 만났습니다.
찢어지거나 한 것은 아니고 3일이나 지났으니 딱지가 떨어진 상처는 미미해 보였겠죠.
그 분은 보시고 사진 한 장을 찍으시더니 치료비 부분은 광고 업체에 말씀하셔서 받으면 된다고 하시고 가셨습니다.

제가 치료비를 달라고 군청에 전화했나요?
저에게는 어떤 연락도 없이 처리 하시고, 고작 이런 걸로 전화한 것 같은 사람이 된 기분이네요.

보통 민원이 들어왔으면 그 플랭카드는 철거하던지 다시 사람들의 보행에 피해가 되지 않게 조치하겠고, 치료비 부분은 플랭카드 제작 업체에 연락을 해두었으니 수일 내에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갈 것이다. 라고 처리 절차를 민원인에게 알려주는게 맞는 것 아닙니까?

다쳤을 때는 어이없고 너무 아파서 화가 났는데, 지금은 군청의 민원 처리 태도에 너무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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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먼저 민원처리과정에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현수막은 쓰레기 배출방법, 불법쓰레기 근절을 위해 주민 홍보용으로 설치하였으나 강풍으로 인해
    민원인에게 피해를 드린 것 같습니다.

 -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현재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은 철거 조치하였습니다.

 - 조치계획 등을 자세히 안내해 드리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려며
    추후에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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