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해남사구미해수욕장의 쓰레기봉투강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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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서명동 | 등록일 | 2016-08-09 00:00:00.0 | 조 회 | 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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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즐기러 해남에 가서 조용하고 아담해 보이는 사구미해수욕장에서 놀다 가기로 하고 텐트를 쳤습니다. 그런데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텐트마다 다니며 50L짜리 쓰레기봉투를 2000원에 강매하고 다녔습니다.다. 우리는 하루이틀 정도 있다 갈거라 작은건 없냐고 했더니 텐트쳐놓고 봉투 안산다고 이것밖에 안판다고 큰소리치며 강매해서 어쩔수없이 샀습니다. 텐트친 값이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물놀이를 하다보면 애들은 하루에 몇번씩 바다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데 그때마다 샤워할수는 없는일이고 수도에서 발에 묻은 모래 때문에 애들발에 물이라도 뿌려주면 쫓아와서 큰소리치고 했습니다.셔워는 저녁에 한번만 해도 되는데... 작은 해수욕장이다보니 샤워장앞에 주민 몇명이 앉아서 감시하듯 쫓아다니며 난리를 쳤습니다. 아예 물놀이 금지라고 푯말을 세우는게 낫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남군청이나 지자체는 이런 주민 횡포를 막아주셨으면 합니다. 사수미에서 너무하다 싶어 기분이 상해 바로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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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관광팀 강영삼 ☎ 061-530-5121-531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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