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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주간농사정보(5. 10. ~ 5. 16.)

  • 작성자 최영경
  • 작성일 2015-05-12

 

 

 

주간농사정보

(5. 10. ~ 5. 16.)

1장 농업정보

1. 기상상황 및 전망

□ 기상 경과 * 자료: 기상청, 국립농업과학원

2015(2015.01.01.~04.30.)

   - 기온은 5.6, 평년(4.7)보다 0.9높았음

   - 강수량은 246.2, 평년(215.8)보다 30.4많았음(114.1%)

   - 일조시간은 767.7시간으로, 평년(758.0)보다 9.7시간 많았음(101.3%)

최근 1개월 (2015.04.01.~04.30.)

   - 기온은 12.7, 평년(12.2)보다 0.5높았음

   - 강수량은 135.7, 평년(82.6)보다 53.1많았음(164.3%)

   - 일조시간은 178.1시간으로, 평년(219.1)보다 41.0시간 적었음(81.3%)

2015. 4월 하순(2015.04.21.~04.30.)

   - 기온은 15.9, 평년(14.0)보다 1.9높았음

   - 강수량은 33.0, 평년(28.5)보다 4.5많았음(115.8%)

   - 일조시간은 88.7시간으로, 평년(74.8)보다 13.9시간 많았음(118.6%)

□ 주간 예보(2015. 51~ 54)

구분

평 균 기 온

강 수 량

52

평년(16.5)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평년(26.9)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53

평년(17.8)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평년(21.2)보다 많겠음

54

평년(18.8)과 비슷하거나 낮겠음

평년(18.8)보다 적겠음

61

평년(20.0)보다 높겠음

평년(21.2)보다 적겠음

 

 

2. 산란계 관측 속보(한국농촌경제연구원, 4. 30일자)

□ 축산관측 3월호 전망 요약

(사육 마릿수) 3~5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 증가 전망

(산지가격) 3~5월 계란 산지가격 1,150~1,350원 전망(특란 10) 

□ 현재 상황

(살처분 마릿수) `15년 산란계 280만여 마리 살처분(429일 기준)

   - 3월 산란계 마릿수 추정치의 4.0% 수준

(산지가격) 4월 계란 평균 산지가격 1,354원 전망

   - 6개월령 이상 산란용 닭 마릿수는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나 AI 생으로 인한 이동제한, 산란율 저하에 따른 공급 부족, 대형마트 할인 행사로 인한 수요 증가로 계란 가격 상승

□ 전망

5월 계란 산지가격 전년 대비 상승 전망

   - (수요)나들이철 수요 발생

   - (공급)AI로 인한 산란계 매몰처분 및 이동제한 발생

   - (수요)호흡기성 질병 및 산란 성계 마릿수 증가로 계란 생산성 하락 전망

 

3. 양념·엽근채소 관측(한국농촌경제연구원, 5월)

 

□ 양념채소

건고추, 마늘 가격 평년 수준 회복세, 양파, 대파는 강보합세 전망

   - 건고추 5월 산지가격은 재고량이 전년보다 적으나, 2만 여 톤 이상 남아있어 평년(5,792/600g)보다 다소 낮을 전망

   - 마늘 5월 도매가격은 재고량 증가로 평년(3,877/kg)보다 다소 낮은 3,500~3,700/kg 전망

   - 양파 5월 도매가격은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조생종 양파 출하지연으로 평년(705/kg)과 비슷한 700~800/kg 전망

   - 대파 5월 도매가격은 봄대파 출하량 감소로 평년(1,372/kg)보다 높은 1,500~1,600/kg 전망

건고추·대파 재배의향 감소, 마늘·양파 생산량 감소

   - 2014년산 건고추 산지가격 하락으로 2015년산 재배의향 전년 대비 5% 감소 전망

   - 2015년산 마늘 작황은 양호하나, 재배면적 감소로 생산량은 평년 대비 5% 감소 전망

   - 2015년산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로 평년 대비 6% 감소 전망

   - 대파 3~6월 정식의향은 전년 가격 하락으로 5% 감소 전망

양념채소 생산 전년 및 평년 대비 증감률 (단위:%)

구분

2015년산

건고추 재배의향

2015년산

마늘 생산량

2015년산

양파 생산량

여름·가을·겨울대파 정식의향

전년 대비

-4.8

-11.5

-16.5

-534

평년 대비

-22.2

-4.9

-6.1

-

□ 엽근채소

배추, 무 가격 월동저장량 및 봄작형 출하량 감소로 전월 대비 다소 상승 전망

   - 배추 가격은 월동저장배추 및 봄배추 감소로 전월 및 평년보다 높은 6,000~7,000/10kg 전망

   - 무 가격은 월동저장무 출하량 감소로 작년 및 전월보다 높지만 평년보다 낮은 9,000~10,000/18kg 전망

   - 감자 수미 가격은 시설봄감자 출하량 감소로 평년보다 높은 40,000~45,000/20kg 전망

   - 당근 가격은 시설봄당근 출하량 증가로 작년 및 평년과 비슷하지만 전월보다 높은 27,000~32,000/20kg 전망

   - 양배추 가격은 시설봄양배추 출하량 감소로 전월보다 높지만 평년보다 낮은 5,000~6,000/8kg 전망

고랭지 재배(의향)면적은 배추, 무가 작년보다 6~7% 감소하지만 감, 당근, 양배추는 2~40% 증가 전망, 배추, 무의 대체작목으로는 더덕, , 감자, 양배추, 당근 등으로 조사

   - 특히 고랭지감자 재배(의향)면적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출하기 생산 과잉 우려

엽근채류 고랭지작형 재배(의향)면적 작년 및 평년 대비 증감률 (단위:%)

 

배추

감자

당근

양배추

증감률

작년대비

-6.8

-6.4

17.5

40.2

2.3

평년대비

-7.7

-0.4

-7.4

-24.2

40.9

   주: 당근, 양배추 재배(의향)면적의 경우, 통계청과 농업관측센터 관측치의 차이가 생하여 2014년 및 평년 대비 증가 폭이 높게 나타남

 

4. 농작물병해충발생정보 제5호(2015.5.1.~5.31.)

 

농촌진흥청은 벼 못자리 병해충, 마늘양파, 시설재배 작물, 수 등의 병해충에 대한 발생정보를 발표하오니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병해충 발생정보

 

주의보

 

갈색날개매미충

알 깨어 나오는 시기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충남

·전북 일부지역에 월동란 밀도가 높으므로 유충

 깨어 나오면 5월 하순6월 상순에 적용약제로 방제

 

배검은별무늬병

꽃 개화기가 빨랐는데 개화초기와 4월 하순

에 전국적으로 2일 이상의 강우로 인해 감염위험이

높아졌으므로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의 감염

예측정보를 활용하여 예방위주로 침투이행성 약제로

 방제

 

벼 못자리 병해충

묘 시 방충망 등으로 애멸구 유입을 차단하고

이앙 당일 상자에 입제농약을 뿌려 벼물바구미, 벼잎

벌레, 잎도열병 등을 동시에 방제한 후 모내기 함

 

맥류 붉은곰팡이병

4월 하순 3일 연속 강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배수구 정비

작업과 사전에 적용약제 살포

 

시설재배 작물 곰팡이성 병해

시설 내 온·습도 관리를 잘해주고 병든 식물은

 발생 즉시 없애주며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과수 해충

숭아순나방과 꼬마배나무이 등은 꽃이 진

후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꽃매미·선녀벌레 등은

약충이 깨어 나오면 적용약제로 방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잘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합시다 !

- 병해충 발생정보는 http://www.rda.g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2장 벼

1. 못자리 관리

□ 못자리 중점관리 사항

파종한 육묘상자를 못자리에 치상할 때는 강한 햇볕으로 하얀모(백화묘)가 발생되거나, 모가 마르지 않도록 모판을 신문지나 부직포로 덮어 습기가 유지되도록 함

싹이 나오기 전 모판이 마를 경우에는 상자 위로 물이 넘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모판흙이 충분히 젖도록 물을 줌

야간 저온 및 주간 고온 장해 예방을 위한 못자리 관리 강화

   - 저온 시 비닐하우스 보온관리, 부직포 못자리는 비닐 피복 실시, 일찍 설치한 비닐못자리는 모키의 2/3정도 물대주기 실시 후 다음날 반드시 물 빼기

   - 일찍 설치한 못자리 일(‘’)자 찢기 등 통풍실시, 비닐하우스 못자리 환기로 고온피해 방지

   * 못자리 설치 후에는 주·야간 온도차를 줄일 수 있도록 낮에는 외부 기온이 15이상 지속 시 환기를 시키고 야간온도가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으면 물을 깊이 대어 보온 관리

뜸묘, 모잘록병, 키다리병 등 병해방제 및 생리장해 발생 방지

    * 벼는 환절기 주·야간 일교차가 클 경우 못자리 기간 중 뜸묘, 모 잘록병 발생률이 높아짐

     * 특히 모잘록병은 상토의 산도가 pH 6이상 또는 pH 4 이하 출아 온도가 적정온도 보다 지나치게 높거나 수분이 많고 적음이 반복될 때 발생

지역별 적기 모내기 준수, 육묘실패 대비 육묘장 통한 예비모 확보

중묘 보온절충못자리

모판 고르기를 잘하여 모판 면과 상자가 잘 밀착되도록 해야 함

   - 조파상자는 눌러서 상토표면까지 수분이 올라오도록 밀착

모판 도랑에 물대기는 모판 바닥밑 2~3cm 정도 유지하되, 야간 저온에 의한 냉해우려 시 일시적으로 모키의 2/3정도 물대주기

모내기 5~7일전에 못자리 물 떼기

   - 육묘상자가 과습할 경우 매트가 흐트러지고 탑재판에서 밑 부분으로 눌려 포기당 모수 증가 원인이 됨

생육이 부진할 경우 3번째 잎이 나왔을 때(모내기 57일전) 상자당 질소 12g (유안 510g)100배의 물에 타서 추비 시용

□ 중묘 부직포 못자리

부직포의 규격은 30~40g/으로 차광률 30%정도가 알맞음

모판은 바닥을 균평하게 작업한 후 모판 배치방법에 따라 고랑을 깊게 만들어 배수가 잘 되도록 함

부직포에 흙을 너무 많이 누르면 모가 자랄 때 부직포가 들리지 않아 식상 우려가 있으므로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눌러줌

모가 자람에 따라 부직포가 들리도록 해 주고, 유묘기 때 저온이 오면 적고 등 저온피해를 입게 되므로 저온 시에는 비닐을 덮어주어 보온

부직포는 본잎 3매를 기준으로 벗겨주되 너무 일찍 벗기면 저온 및 서리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역별 기상을 감안하여 벗김

2모작 육묘 시 너무 늦게 벗기면 고온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기상에 따라 벗기는 시기 조절

모 잎이 3매 이상 나오면 흐린날을 이용 부직포를 벗기고 관리

     * 부직포가 덮여 있어 생육상황 판단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들추어서 생육 확인

□ 비닐하우스 못자리

비닐하우스못자리는 바닥에 부직포를 깔고 설치하여 수분이 일찍 마르는 현상을 방지

하우스에는 20~30%의 차광망을 씌워서 고온피해나 백화현상을 예방하고 차광망을 씌우지 못한 경우에는 모판위에 못자리용 부직포를 덮어줌

     * PP포대용 천을 덮고 물주기 하는 경우 물이 골고루 배어들지 못하므로 사용 지양

     * 출아가 불균일한 모판은 물을 충분히 주어 출아가 균일하도록 유도

비료기가 부족할 경우에는 후기에 물 비료를 주어 생육관리

어린모 육묘

어린모의 특징은 온실이나 육묘시설 내에서 선반육묘를 할 수 있으므로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음

   - 육묘장 시설이 없는 일반농가에서는 중묘와 마찬가지로 못자리를 설치하여 관리 후 이앙하면 됨

어린모는 모낼 때 볍씨에 양분(배유)40~50남아있어 몸살이

적고 착근이 빨리되어 초기생육이 왕성함

     * 어린모는 저온 등 환경적응성이 좋고 침수 시 소생능력이 강하지만 가능한 중북부 200m이내, 남부 250m 이내로 한계표고 준수

특수 2모작 늦모내기, 산간지대에서는 어린모 기계이앙을 지양

한계표고 이상 지대에서 어린모 기계이앙을 할 때는 조생종 품종재배, 규산시용, 인산칼리증시, 물 온도 높여대기, 출수지연 시 등숙 향상대책 등 가을 냉해에 대비한 사전대책 실천

어린모는 중묘보다 출수가 3~5일 늦으므로 적기 내에서도 가급적 일찍 모내기를 마쳐야함

파종량에 따라 뿌리의 매트형성이 달라지므로 상자당 적량을 파종하는 것이 중요

     * 산파(상자당): 소립종(200g), 중립종(210g), 대립종(220g), * 조파 : 중립종(100110g)

어린모는 반드시 싹 틔우기를 한 다음 치상하여 튼튼한 모를 키우는 것이 중요.

     * 3032의 어두운 곳에서 23일간 싹틔우기(싹길이 : 810mm)

비닐하우스에 백색 부직포를 이용하여 차광하면 모 생육이 양호하고 잘록병 예방도 가능

육묘 장해 진단 및 예방 관리

입고병(모잘록병)은 봄철 녹화 개시 후 급격한 저온(510), 아온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주야간 기온차가 큰 경우 발생

   - 출아 시 온도는 3032유지시키고 35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고 녹화기에는 저온대비 25내외로 유지

   - 못자리에 발생했을 경우 다찌밀 액제를 500배액으로 하여 종자 파종 후 상자당 500정도 살포

뜸묘는 일교차가 크고 야간 온도가 10이하의 저온이 장시간 계속될 경우 발생하기 쉬움

   - 야간 온도를 10이상으로 높여주고 낮에는 햇빛을 가려 모의 증산작용을 억제하여야 함(입고병 방제에 준하여 다찌가렌 살포)

2. 적기 모내기

 

□ 지역 및 지대별 완전미 수량을 위한 이앙적기

지역

지 대

이앙적기(.)

최적 이앙기(.)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

 

중부

중북부내륙 평야지(춘천, 연천)

6. 46. 10

5.185.24

5.155.21

6. 7

5.21

5.18

중부평야지(수원, 화성, 청원)

6. 96.14

5.276. 2

5.155.21

6.12

5.30

5.18

중간지(철원)

5.215.27

5. 85.14

-

5.24

5.11

-

중산간지(제천)

5.195.25

5. 85.14

-

5.22

5.11

-

해안지(남양, 강릉)

6. 26. 8

5.205.26

5.105.17

6. 5

5.23

5.13

호남

평야지(익산, 대전, 예산, 김제, 나주)

6.136.19

6. 36.10

5.276. 5

6.16

6. 7

6. 1

중간지(임실)

6. 56.11

5.286. 3

5.256. 1

6. 8

5.31

5.28

해안지(계화, 해남)

6.156.21

6. 96.15

6. 16. 7

6.18

6.12

6. 4

영남

평야지(밀양, 대구, 진주)

6.136.19

6.116.17

6. 56.11

6.16

6.14

6. 8

중간지(안동, 함양)

5.286. 4

5.215.27

5.195.25

6. 1

5.24

5.22

중산간지(상주)

5.256. 1

5.145.20

5.105.17

5.28

5.17

5.13

냉조풍지(영덕)

5.115.17

5. 95.15

5. 75.13

5.14

5.12

5.10

  ※ 이앙적기 추정 : 완전미 수량을 위한 최적 출수기와 각 지역 지대별, 숙기별 대표 품종의 출수 생태특성으로 산출

지역별 알맞은 품종을 적기 이앙하면 수량 확보와 미질 향상에 유리

이앙 최적기 보다 10일 빠르거나 10일 늦어지면 완전미 수량이 감소하고 백미 중 분상질립이 증가하며 품질이 급격히 떨어짐

너무 일찍 모내기 할 경우

육묘할 때 냉해와 모내기 때 온도가 낮아 초기 생육지연이 우려됨

영양생장기간이 길어 양분 및 물의 소모량이 많고, 후기 잡초발생량이 많아 잡초방제를 한 번 더 해야 함

무효분얼이 많아져 통풍이 잘 안되어 병해충의 발생이 늘어남

너무 일찍 모내기를 할 경우 고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 증가로 벼 알의 양분소모가 많아지고 동할미(금간쌀)가 늘어나 미질이 떨어짐

     * 등숙 적정온도 : 2022(출수 후 40일간 평균온도)

 

□ 너무 늦게 모내기 할 경우

충분한 영양생장을 하지 못하여 벼 알 수가 적고 수량이 줄어듦

늦게 심을 경우 심복백미의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져 미질이 저하됨

가을에 저온이 빨리 오면 등숙률과 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높음

3. 벼 담수직파 재배

 

담수직파 재배는 평균기온이 13~15이상이 되면 파종이 가능하므로 지역별로 파종 적기에 10a3~4을 파종하되 발아특성, 종자크기, 파종시기 등을 감안하여 적정 파종량을 준수

     * 적정 파종량은 천립중이 20g 이하인 소립종은 33.5kg/10a, 천립중이 20g 이상인 대립종은 3.54kg/10a 정도임(입모수 80120/기준)

<지역별 파종적기>

지 역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

중북부

5.1~25

5.1~20

5.1~15

중 부

5.1~30

5.1~25

5.1~20

남 부

5.1~6.5

5.1~30

5.1~25

파종을 너무 일찍 하면 출아 및 입모기간이 저온시기에 경과되어 출아기간이 길어지고 입모가 불량해 질 우려가 있으며 제초제 처리시기도 늦어지게 됨

무논뿌림 재배는 써레질을 한 후 두부모 정도로 논 굳히기 작업을 하고 파종하여야 볍씨가 묻히지 않아 입모율을 높일 수 있음

담수표면 직파를 하는 논은 써레질한 다음 바로 파종하고 논흙의 성질에 따라 물을 7~10일간 떼어서 볍씨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시켜 주어 입모율을 높이도록 하되 조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

4. 거름주기

 

밑거름은 논갈이나 써레질 전에 뿌려 갈이 흙 층에 고루 섞이도록

질소 시비량에 따른 쌀의 품질은 질소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완전미 비율이 떨어지고, 청미, 유백미, 심복백미가 크게 증가하고 쌀의 투명도가 떨어져 품질을 저하시킴

또한 질소비료 과다시용은 쌀의 단백질 함량이 증가되고, 도복에 의한 간접적인 미질저하 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수량의 안정성도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지역 실정에 따라 논의 성질에 맞는 맞춤형비료를 시용

   - 맞춤형비료는 10a45kg을 시용하되 밑거름으로 30kg, 이삭거름으로 15kg을 시용하고 새끼 칠 거름은 주지 않도록 함

5. 잡초방제

 

논 잡초(,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는 벼 모내기 전·후 두차례로 나눠 방제를 실시

   - 써레질 후 모내기 5일 전에 물달개비나 올챙이고랭이에 효과적인 옥사디아길유제, 프레틸라클로르유제 등을 1차로 처리하고, 이앙 후 12~15일에 다시 벤조비사이클론이나 브로모뷰타이드 등과 메페나셋이나 펜트라자마이드가 혼합된 제초제를 2차로 살포

잡초는 발아 또는 출현 후에 제초제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제초제를 뿌린 다음에는 물을 3~5cm 깊이로 최소한 5일 이상 유지하여야 함

특히 직파재배 포장에는 잡초 발생이 많으므로 토양처리제와 경엽처리제로 체계처리를 하여 방제 효과를 높이도록 함

 

3장 밭작물

1. 콩, 참깨

(콩 단작) 파종적기는 5월 중순하순으로 기계로 파종할 경우에는 파종할 품종의 종자 크기에 따라 롤러 홈을 조절하여 적정량이 파종되도록 함

   - 땅이 비옥하여 웃자람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파종시기를 다소 늦추는 것이 좋음

재배유형

지대별

파종기

수확기

올콩풋콩+가을채소

중북부

남부

4월 하순

4월 하순

8월 상순

8월 상순~중순

콩단작

중북부

5월 중순~하순

10월 상순

타작물+2모작

중북부

남부

6월 상순~중순

6월 중순~하순

10월 상순

(논콩 재배) 이랑재배를 하거나 두둑재배를 하되 배수구를 설치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함

   - 논 콩 재배 첫해에는 경운을 실시하면 토양 물리성 개선, 통기성 양호, 근류균 증식 등의 효과가 있으며, 경운 시 토양개량제를 동시에 살포하는 것이 좋음

파종 깊이로는 대립종은 3~4, 소립종은 2~3이 적당하며, 토양습도에 따라 깊이 조절이 필요하며, 복토가 불량하면 발아 및 제조제 피해가 생길 수 있음

과습한 토양에서는 급속한 수분흡수에 의한 충격으로 자엽이 손상되어 발아율이 낮아지게 됨

콩 등 밭작물은 파종 후 3일 이내에 작물별로 적용되는 토양 제초제를 처리하여 김매는 노력을 줄이도록 함

(참깨) 파종적기 : 1모작은 5월 상순 ~ 6월 상순

2모작은 6월 상순 ~ 하순(파종 한계기 : 630)

2. 고구마

 

보통기재배: 보통기재배(단작, 이모작재배) 등 재배시기에 따라 달라지며 또한 묘상 전열온상, 냉상 등 묘상종류에 따라 묘 자르는 시기가 달리지고 이에 따라 심는 시기도 영향을 받음

아주심기 적기: 고구마의 수량을 가장 많이 낼 수 있는 시기로 일반적으로 비닐멀칭을 하지 않고 심는 경우 남부지방에서는 5월 상순, 중북부지방에서는 5월 중순부터 심는 것이 일반적임

아주심기 한계기: 수확이 가능한 아주심기는 남부지방에서는 7월 상순까지, 중북부지방에서는 6월말까지임

   - 중북부지방에서는 5월 중순에 심었을 때의 수량을 100으로 보았을 때 삽식기별 수량지수는 6월 하순까지 하루 약 1%씩 감수하게 됨

   - 수량을 많이 얻기 위해서는 묘를 심을 수 있는 시기에 빨리 심어 고구마 덩이뿌리의 비대기간을 길게 하여야 함

재식거리: 이랑폭 70~75×포기사이 20

재식묘수: 10a5,300~5,400본 정도

삽식 할 때 주의사항

   - 모래가 많은 사질토양은 지온이 빨리 높아지고 건조하여 활착이 나쁘므로 싹을 3~5일 음지에다 보관하였다가 묘를 경화시킨 다음 심는 것이 초기 활착과 생육에 유리하며, 습한 땅에는 활착이 빠르므로 경화시키지 않은 묘를 심어도 됨

   - 큰 묘와 작은 묘를 섞어서 심지 말고 큰 것은 큰 것대로 작은 것은 작은 것끼리 심어야 하며, 섞어 심으면 작은 묘는 생육이 좋지 않아 수량 저하

   - 묘를 심을 때 잎이 떨어지면 활착과 뿌리내림이 더디고 수량이 감소되므로 뿌리내림을 촉진시키고 활착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심음

   - 묘의 선단 잎 4~6마디부터 덩이뿌리가 되므로 그 부분이 땅속에 묻히도록 하되 생장점은 땅속에 묻히지 않도록 주의함

   - 묘는 얕게 심는 편이 덩이뿌리 형성에 좋으나 건조하기 쉬운 밭의 경우는 다소 깊이 심음

지대별 고구마 시비 적정량

도별

지대별

퇴적양식

적정시비량(/10a)

질소

인산

칼륨

충남

서산연해

남부저지

잔적토

충적토

4

4

5

5

15

14

전북

서북평야

중간지

잔적토

잔적토

10

9

9

8

9

24

전남

서부해안

중부평야

하성충적토

잔적토

붕적토

홍적토

4

7

7

4

9

7

9

6

7

11

18

21

경북

중부

곡간충적토

붕적토

잔적토

6

9

9

11

11

9

18

21

15

경남

서남부

중앙북부평야

서북부

잔적토

하성충적토

잔적토

붕적토

4

4

4

7

9

5

5

6

16

24

14

7

제주

북제주

남제주

잔적토

잔적토

6

5

7

7

17

18

    * 거름 주는 양 및 방법은 토양마다 다르므로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하여 시비처방서를 발급받아 비료 살포

고구마에 대한 퇴비의 효과는 10a3,000kg까지 많이 사용할수록 증수되는 경향을 보이며 보통 1,000kg 이상 줌

3. 단옥수수

 

단옥수수 잎이 7~8매 나왔을 때 비료 부족증상이 나타나면 웃거름으로 10a당 요소 8~10정도 뿌려 줌

   - 질소 질 비료가 부족하면 줄기와 잎이 잘 자라지 않고 하위엽부터 황색을 띠며 나중에는 전체가 황색을 나타냄

   - 인산의 부족증상은 생육초기 기온이 낮아 뿌리가 잘 발달하지 않을 때 자주 나타나는데 분얼이 억제되고 안토시아닌 색소의 생성으로 잎이 자색을 나타냄

   - 칼리 결핍증상은 생육초기에는 드물지만 묵은 잎 가장자리가 황, 갈색, 회색으로 변하며 줄기가 약해져 도복증상이 나타남

 

4장 채소

1. 마늘·양파

양파 노균병 방제를 위해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살포

   - 약제선택은 동일약제를 계속 사용할 경우 병원균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

현재, 구가 크는 시기로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관수시설 등을 이용하여 물주기 실시

양파의 경우 꽃대가 발생한 주는 구가 더 이상 크지 않으므로 포기를 뽑아내어 주위 포기들의 비대를 돕도록 함

2. 고추

 

정식 이후 갑작스런 저온으로 고추 모가 피해를 받았을 때는 요소 0.3%(60g/20L)을 엽면시비해 주거나 제4종 복비를 잎에 뿌려주어 생육도모

저온 피해가 심하여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바로 보식을 하도록 함

정식이 끝난 고추는 가급적 빨리 지주대를 세우고 줄로 단단하게 고정하여 쓰러짐을 방지

1차 웃거름은 고추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어 비료를 주고 흙으로 덮어 주면 비료효과가 높아짐

   - 고추밭에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농가에서는 웃거름으로 8001,200배액의 물 비료를 주도록 함

잡초발생 억제를 위해 고추 골에 흑색비닐, 부직포 등을 피복하도록 하고, 배수가 불량하여 습해, 역병이 우려되는 곳에서는 흑색비닐을 피복하여 강우 시 빗물 유입을 차단토록 함

   - 최근에 헛골의 잡초제거를 위해 부직포를 피복하는 농가가 많아지고 있는데 외부온도가 낮은 시기에 부직포를 피복하면 토양온도가 낮아 초기 생육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므로 토양온도가 충분히 확보 된 후 부직포를 피복하도록 해야 함

3. 봄배추

 

시설봄배추는 적기에 수확하고 노지봄배추 잎이 5~6매 일 때 아주심기 실시

   - 저온기에 생긴 꽃눈이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추대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적기에 수확

석회결핍증(일명꿀통배추’) 예방을 위해 고온건조 방지

 

5장 과수

1. 사과

만개기부터 한달간 세포분열기로 과실비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세포수가 증가되고, 신초생장, 꽃눈분화 등의 생리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므로 물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

토 성

관수량(mm)

관수간격()

사 질

20

4

양 토

30

7

점 질

35

9

적과시기

   - 적과 시기는 빠를수록 좋지만, 수정여부의 판단이 어렵고 조기낙과의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기상재해, 병해충 피해위험 등을 고려하여 몇 번에 걸쳐 하는 것이 좋음

   - 일반적으로 착과가 확인되고 난 후에 실시하며, 늦어도 어린과실의 세포분열이 끝나기 전인 낙화 25일 이전까지 마치는 것이 좋음

적과방법

   - 1차 적과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므로 1차 적과를 빨리 끝낸다는 개념으로 중심과를 두고 측과를 제거, 이어서 거리적과를 실시

   - 2차 적과는 나무 전체 엽수에 대한 착과수를 산출하여 적과

   - 3차 적과는 상품과 및 수량성을 전제로 엽과비를 기준으로 하여 정밀적과 작업을 실시

<적과 및 적화가 과실품질 및 수체생육에 미치는 영향>

구 분

대과생산비율(%)

*착색정도()

간주비대량()

가지무게(g)

적 화

적 과

무적과

67.2

55.1

28.4

3.3

3.2

2.6

4.3

4.1

3.7

16.4

14.7

13.0

* 착색 좋음 5 ~ 착색 나쁨 0

2. 배

적과시기

   - 적과는 남아있는 과실의 크기 증대, 해거리 방지, 착색증진, 과실 균일도 증대와 병해충 방제 효율이 높아짐

   - 적과 시기는 빠를수록 좋지만 너무 빠르고 강하면 불량 과실의 판단이 어렵고 낙과, 핵갈라짐, 기형과 등이 발생하므로 예비적과와 본적과로 2~3회 실시

   - 생리적 낙과가 끝난 다음에는 낙과가 적으므로 빨리 서둘러야 하며 1차 적과는 꽃이 떨어진 다음 1주일 후에 하고, 1차 적과 후 7~10일 사이에 봉지씌우기와 함께 2차 열매솎기를 하는 것이 좋음

적과방법

   - 아래쪽 1~2번 과실, 작은 과실, 유체과, 기형과, 착엽수가 적은 것, 과총의 방향이 밑으로 되거나 직립된 것은 적과 실시

   - 어린나무의 주지나 부주지의 끝부분에 달려있는 과실은 가지의 발육에 지장을 주므로 적과 실시

   - 남겨 놓을 과실은 과총 내에서 수세가 다소 강한 품종(감천, 신고 등)3~4번과, 세력이 다소 약한 품종(황금, 풍수 등)2~3번과  

1차 웃거름은 5월 중·하순 경, 꽃눈분화 촉진과 과실비대를 목적으로 질소와 칼리성분을 줌

3. 복숭아

적과시기

   - 육안으로 불량과실을 판단 할 수 있으면 가능한 빨리 실시

   - 예비적과는 만개 후 2~3, 정리적과는 만개 후 40일 전후 및 수정 열매적과는 만개 후 60일 이후 순으로 나누어 실시

적과방법

   - 예비적과는 화분이 있는 품종은 빠를수록 좋지만 화분이 없는 품종은 만개 30일 경에 실시하며, 남겨야 할 과실수는 최종적으로 남길 과실의 2~3배를 남기고 열매솎기를 실시

   - 정리 적과는 만개 후 40일 전후에 봉지씌우기 전 최종 적과의 성격을 가지며, 적정수세인 경우 장과지는 2~3, 중과지는 1~2, 단과지는 1과를 착과시켜 곁가지간의 균형을 유지하고, 나무 전체를 100% 볼 때 상단부 60%, 하단부 40% 착과시킴

신초관리

   - 5월은 저장양분을 소모하여 신초생육과 과실의 세포분열이 병행 되는 시기이므로 신초 생장을 적게하고 과실로 저장양분의 유도 공급이 필요함

   - 도장지와 불필요한 위치의 신초를 적심하여 남겨진 가지의 잎에서 생산된 광합성 동화 산물이 과실 발달을 촉진

   - 신초관리는 눈따기, 가지비틀기, 순지르기, 전정, 유인 등의 방법이 있으며, 신초를 일찍따기 하면 좋음

4. 단감, 포도

단감 적뢰작업

   - 좋은 과실을 얻기 위해서는 적뢰작업이 중요한데 적뢰가 가능한 시기는 개화 전 약 1개월간으로 보통 개화 7~20일 전에 실시

   - 적당한 적뢰량은 결과지당 평균 1봉오리를 남기고 생리적 낙과 후 적과로써 착과량을 조절함

포도 신초관리

   - 거봉 품종의 신초유인은 새가지가 30~40cm정도 생장하면 일찍 유인하는 것이 좋은데 유인선과 덕 시설을 충분히 활용해서 잎과 잎이 겹치지 않도록 하여 엽면적 지수를 최대한 많게 하고, 신초를 유인하면서 송이 위치를 정함

   - 세력이 강한 신초부터 하고, 유인작업 중 결손 되는 새가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새가지의 2/3 정도 유인이 가능할 때부터 개화 직전까지 완료

   - 유인이 어려운 신초는 하단부 마디와 마디 사이를 손으로 잡고 부러짐을 방지하여 유인하고, 결속기로 유인하는 경우 바람에 의해 한쪽 방향 쏠림을 주의

5. 우박피해 관리

우박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형에서 재배를 피하거나 망 피복으로 우박피해 방지 가능

우박피해 과원에서는 새가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열매솎기 하지 않은 포장은 피해과 중심의 열매솎기로 충실한 과실을 남겨둠

피해가 심한 나무는 새가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열매솎기 하지 않은 포장은 피해과 중심의 열매솎기로 충실한 과실을 남겨둠

엽 파열, 가지 열상, 과실 타박 등에 의한 상처부위로 2차 감염되지 않도록 살균제를 충분히 살포함

엽 및 줄기 손상 정도에 따라 생육촉진을 위한 요소 엽면시비하고 결실량 감소로 영양생장이 강해지므로 덧거름을 줄여 적정 세력 유지

새순이 부러진 가지는 피해부위 바로아래 부분을 절단하여 새순이 나오도록 관리함

 

6장 화훼

 

1. 장미 재배환경 관리

   - 장미의 생육을 지배하는 환경요인 중에서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큼

   - ()의 요구량은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장미가 항상 충분한 광을 받을 수 있게 피복자재의 선택, 피복재의 오염에 주의하여 환경을 조성해야 함

   - 흐린 날이나 비로 말미암아 일조시간이 부족할 때는 수은등이나 나트륨등으로 보광(補光)해주면 품질이 좋아지고 수량이 늘어남(7~9월의 강광, 고온 조건하에서는 절화길이가 짧아지고 꽃 색이 나빠지므로 차광 필요)

온도

   - ·야간의 온도는 절화의 수량과 품질(꽃대길이, 꽃잎수, 꽃크기, 꽃색 등)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

   - 절화장미의 온실재배에 적당한 야간온도는 15 ~ 18이고, 주간온도는 24 ~ 27

   - 주간온도와 야간온도의 교차폭은 10내외로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야간온도가 낮으면 대부분 품종에서 노균병, 흰가루병 발생이 심하고 수량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블라인드(blind)가 많아지고 개화소요일수도 오래 걸림

     * 블라인드(blind) : 분화된 꽃눈이 꽃으로 발육하지 못하고 퇴화해버리는 현상

   - 장미는 30이상의 고온이 되면 호흡으로 인해 소모되는 동화산물이 많아지기 때문에 꽃이 적고 꽃잎수가 줄어들며 퇴색하고, 잎이 작아지며 색이 연해짐. 따라서 30이상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고온이 되면 눈의 발생이 많아져 수량은 많아지지만 품질은 떨어지는 것을 주의해야 함

습도

   - 병해 방제와 관련이 깊으며, 건조보다는 다습이 위험

   - 흰가루병이나 노균병은 포자로 번식되는데 95% 이상의 다습상태가 되면 쉽게 포자가 발아하기 시작하여 기공을 통해 균사를 뻗으며 병반이 나타나기 시작함

   - 장마기와 환절기 시설 내 습도관리가 아주 중요함

탄산가스

   - 온실이나 하우스의 공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탄산가스(CO2)의 양은 대기보다는 좀 높으나, 하루 중 광합성에 의해 소모되는 탄산가스(CO2)의 양은 15~20분간의 양에 불과한 매우 적은 양임

   - 온실 내 탄산가스(CO2)가 부족하면 광합성 속도가 떨어지므로 탄산가스가 너무 부족하지 않게 대기 중 탄산가스가 유입될 수 있도록 환기에 신경을 써야 함

2. 백색칼라 구근 비대 및 저장

구근 비대 및 관리

   - 구근을 재사용하려면 5월 중순부터는 관수를 중단하고 환기에 신경을 써서 구근으로 양분 전이가 빨리 이루어지도록 해야 함

    - (수분관리) 개화 중이라도 5월 중순 이전에 관수를 끊고 토양 수분이나 공중 습도를 다 낮춰서 관리해야 뿌리와 구근의 병해충 밀도가 낮아지고 광합성 효율이 높아져 좋은 구근을 만들 수 있음

    - (광관리) 절화생산은 물론 구근을 비대 시키기 위한 필수 환경조건

    · 특히 일출 후부터 정오까지의 햇빛이 가장 중요하며, 이 시간대 수광 상태가 좋지 않은 시설이라면 칼라 재배는 곤란함

    · 5월 이후의 햇빛은 기온과 지온을 상승시켜 칼라의 휴면을 유발하므로 가능하면 개폐가 가능한 50% 이상의 차광막이나 암막시설을 갖춰 오전에는 충분히 햇볕을 쬐게 하고 오후에는 차광을 해 온도 상승을 막음

   - (온도관리) 5월에 재배 시설 내 온도를 낮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기온 25, 지온 20이하로 유지하도록 적극적으로 온도 관리를 하는 것이 우량 구근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임

   · 냉수 순환이나 찬 공기를 순환시키는 히트 펌프 등 첨단 기술을 응용할 수 있고 적극적으로 차광, 환기팬 등을 시설 내에 설치하여 온도를 낮추는 것도 가능

   · 짚이나 훈탄왕겨 등 기타 피복재를 이용, 지표면의 햇빛에 의한 열 흡수를 차단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

구근 저장

   - 백색칼라의 경우 실제적인 구근의 휴면이 없기 때문에 고온 및 휴면타파처리가 없음. 수확 후 잎과 뿌리를 자르고 살균제(벤레이트 200) 용액에 소독한 후 바로 다시 심을 수도 있음

   - 백색칼라는 수확한 괴경을 건조 후 18에 경화(curing) 시켜 저장할 경우 생육이 우수

   - 정식까지 서늘한 곳에 저장하면 좋음

   - 장시간 저장을 위해서는 다시 심을 때까지 구근을 10의 저장고에 건조 저장함

 

7장 특약용작물

1. 인삼

건조기 인삼 본밭관리는 염류장해에 의한 잎의 황화현상 발생, 조기낙엽, 씨앗 결실불량 우려되는 포장의 경우 관수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관수방법은 반드시 상면에 부초를 하고 실시하되 소량을 서서히 관수하여 줌

꽃순 자르기를 하면 뿌리의 발육을 증대시킬 수 있으므로 채종모본 이외에는 개화 전인 5월 상순경에 꽃대를 5정도 남기고 꽃순을 잘라줌

생육 시기별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되 농약은 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하여 최소로 사용하고, 외부로부터의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병행하도록 함

   - 줄기 점무늬병(4월 하순~5월 중순) : 연약한 줄기가 바람 등에 의해 상처가 생기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므로 출아 후 바람에 의해 줄기에 상처가 발생하지 않도록 5월 중순까지 포장 주위에 방풍시설을 설치하고 아족시트로빈, 보스칼리드. 디페노코나졸 약제로 예방

   - 모잘록병(4월 하순~6월 상순): 과습이나 질소질 과다로 묘가 도장하지 않게 관리 해주고 광 유입에 힘쓰며 발병초기 병든 줄기를 제거하고 줄기 지제부에 메타락실엠 수화제를 관주 또는 살포

   - 역병(5월 상순~6월 중순) : 서늘하고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므로, 5월 초중순경 기온이 서늘하고 비가 오면 비온 후 즉시 역병 방제용 약제인 메타락실 엠, 에타복삼, 플루아지남 등을 살포

2. 느타리버섯

여름철 느타리버섯 종균 접종 적기가 5월 중하순경이므로 봄철 재배가 끝나는 농가는 재배사 폐상 소독을 철저히 하고, 볏짚, 폐면() 종균 등을 미리 신청하여 확보하도록 함

3. 오미자

대부분의 지역이 5월 상중순에 꽃이 피는데 수정은 반개화~개화2까지 기간 동안 끝이 나며 개화기에는 수분이 부족하면 낙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적당한 수분관리와 냉해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어야 함

하계전정은 개화 후 신초생장이 시작하는 5월 상순경 실시하는데, 전정 정도는 50%정도로 일찍 솎아주어 충실한 결실가지가 되도록 함

올해 신규로 정식한 오미자 포장은 유인지주 및 유인망을 설치하여 초기생육이 왕성하도록 시비, 기상재해 등 예방 관리

4. 약초 관리

황기는 다소 배게 키우는 것이 곁뿌리 발생이 적어 품질이 좋으므로 솎음은 포기사이를 10로 하여 1포기만 남기고 솎아주고, 파종 후 20일이 지나도 싹이 올라오지 않으면 이식하지 않고 보파를 해줌

지황은 뿌리가 지표에 얕게 뻗게 되므로 잡초가 너무 많을때 매기를 하면 지황이 뽑히거나 흔들려 생육이 저해되므로 잡초는 어릴 때 제거해주고, 발아 후 본잎이 4~5매 나오면 꽃대가 나오게 되는데 수시로 제거하여 뿌리 발육 촉진되도록 관리

(산약)는 출아 전에 지주를 세워 유인망으로 덩굴을 유인하여 생육이 촉진되도록 관리하고, 지주를 세울 때는 덩굴이 엉키지 않도록 높이 세워주는 것이 좋음

 

8장 축산

1. 구제역(FMD) 차단 실천사항

날마다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의심증상(수포, 발굽 탈락 등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1588-4060, 1588-9060)에 신고합시다.

   - 구제역(FMD) 위기경보 단계 : 경계

□ 구제역 차단 실천사항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실시기록부를 기록 보관

구제역 발생국가에 대한 여행을 자제하고, 해외여행 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출국 신고 및 입국 시 공항만 소독,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금지

올바른 정기 백신접종 및 가축 거래 시 접종확인서 휴대를 확인

축산농가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방역관리 철저

    * 축산농가에 근무하는 외국인종사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군에 고용신고

 

1주사침 5두 이내 위생적인 접종 : 주사부위가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사침 길이 (1인치 : 자돈용, 1.5인치: 성돈용), 굵기(18G 또는 19G)

백신온도 준수 : 접종 시 백신온도는 20~25

  * 신은 냉장보관(동결방지), 상온에서 2~3시간 놔둔 후 적정온도로 접종

 

[ 구제역 예방 접종 프로그램 ]

축 종

백신접종 시기

접종량

송아지 : 2개월령 1, 1개월 후 2차 접종

모든 소 : 47개월 간격으로 접종

2ml

돼 지

모돈 : 분만 약 1개월(34주전)이전 접종

웅돈 : 47개월 간격으로 접종

자돈 : 2~3개월령 1차만 접종

(다만, 긴급 백신접종 지역에서는 2주 후 추가 보강접종)

종돈장의 자돈 중 암컷(후보모돈 예정)

: 2개월령 1, 1개월 2차 접종

2ml

2.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실천사항

매일 닭·오리를 세심히 관찰하고 의심증상(폐사, 산란율감소)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1588-4060, 1588-9060)에 신고합시다.

   -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 단계 : 경계

□ AI 차단 실천사항

가금 출하차량 축사 내 진입 금지 및 효과가 있는 소독약으로 소독

   * AI 효력 실시 소독제 현황 :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 참고

      ☞ 가축방역 조류인플루엔자 소독약품

가금 폐사체 사료 급여 금지 및 깨끗한 물, 사료 급여

축산 농가는 매일 1회 이상 농장 소독, 축사 간 이동 시 신발 갈아 신기, 1회용 종이 난좌 사용 준수

바이러스 전파요인이 될 수 있는 야생동물(, 철새 등) 침입 방지를 위하여 구서(일명: 쥐잡기) 및 그물망 설치

농장 출입구에는 발판소독조 설치 및 수시로 소독약 교체

축사 주변 및 농장 출입구에 생석회(지표면으로부터 2cm) 도포

가축전염병 발생지역 방문은 가능한 자제

   * 축산농장 출입대장 기록 , 차량 소독 실시, 방역복 착용 등

   * 가축전염병 발생국 확인 :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 확인

일반인은 철새 분변 등에 오염되지 않도록 신발 세척·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가금 관련 시설의 방문을 최대한 자제

   - 소독이 완료된 탐방로를 따라 걷고 철새의 사체, 분변 등 AI 오염우려 물질과 신발 등이 접촉하지 않도록 유의

   - 차량으로 탐방하는 경우에는 철새도래지에 설치되어 있는 소독시설을 통과하여 차량을 소독

구제역AI 특별홈페이지 운영 : http://www.mafra.go.kr/FMD-AI/main.html

 

3. 가축 사양관리

봄철 축사주변은 늘 깨끗이 청소한 후에 소독을 실시하고 소는 운동과 일광욕을 충분히 시켜서 정상적인 발정이 나타나도록 함

봄철 날씨는 일교차가 심한 시기이므로 닭장 안의 온도 변화는 가급적 줄여 주고, AI 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함

   - 온도관리의 실패로 소화불량, 설사 등에 의한 약추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계사내부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환기량을 조절해 주어야 함

봄철에는 닭의 사료섭취량은 늘어나게 되므로 육성계나 산란계는 체중을 적절히 유지시켜 사료급여량을 알맞게 조절함

4. 가축 위생관리

모기매개성 질병에 대비하여 축사주변을 청결히 하고 모기 서식지 제거 등 정기적인 소독을 철저히 하고 4월부터 예방접종을 하고 매년 1회 보강접종을 실시함

* 백신접종시 동봉된 사용설명서를 자세히 읽고 지시에 따라 접종

 

<모기매개성 질병이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가축의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성축에서 발열, 기립불능, 신경증상 등을 나타내고 임신가축은 유·사산 및 허약자축 출산 등의 증세를 보임

종류 : 소 아까바네병, 소 유행열, 소이바라기병, 소 츄잔병 등

츄잔병 및 이바라기병은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임신우가 모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함

  * 모기 발생 이전에 접종해야 하지만 늦었더라도 가임암소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함

소 아까바네병 : 아까바네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조산, 유산을 일으키며 사지 및 척추만곡 등의 체형이상을 나타내고 분만한 송아지는 실명 및 운동실조 등의 증상이 보임

소 유행열 : 발열성 질환으로 근육경련, 경직, 파행 등을 보이고 임신우는 유산을 일으킴

축사주변은 깨끗이 청소한 후에 소독을 실시하는 것이 좋음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출입통제와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하고 감염 가축 발견 시에는 자체 처리하거나 판매해서는 안 되며, 발생 인근지역에서는 백신접종요령에 따라 예방접종을 실시

황사가 예보되면 축사, 사료 등이 황사먼지로 오염되지 않도록 하고 황사가 끝난 후에는 시설과 가축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며, 가축을 관찰하여 질병 발견 시에는 방역당국(1588-4060)에 즉시 신고

어린 송아지에 대한 보온관리를 잘 해 주고 설사와 기침을 하는 송아지는 격리 치료하며 배설물을 신속히 제거한 후 주위를 소독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의 예방을 위하여 크레졸이나 가성소다 등으로 소독하고 주기적인 혈청검사를 실시하며 감염된 소는 즉시 도태

닭에서 뉴캣슬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및 전염성기관지염 등 질병발생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서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정확한 방법으로 백신접종을 실시

5. 사료작물 관리

동계사료작물의 수확시기에 강우가 빈번할 경우 재배포장이 과습하여 적기 수확에 차질을 미칠 수 있음으로 미리 배수로를 정비하여 적기 곤포사일리지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

호밀 수확시기는 출수기 전후로 늦어지면 잎과 줄기가 억세지기 시작하므로 사료가치와 기호성이 크게 떨어지므로 조기수확이 람직하며 원형곤포 사일리지 이용 시 모내기 등을 고려하면 수후기에서 개화기 사이 수확이 권장되며 곤포사일리지에 알맞은 수분함량은 6065%로 볼 때 한나절 정도 예건이 필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수확 시기는 출수기로 출수 후 개화기까지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데 벼 이앙 시기가 다가오면 일찍 수확하여 생산성에 손해를 보는 수가 있으므로 벼 이앙에 지장이 없는 한 개화기에 도달하기까지 기다렸다가 수확하는 것이 유리하며 수확후 한나절 정도 예건 후 약 65% 수분함량에서 곤포사일리지 작업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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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