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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주간농사정보(5. 17 ~ 5. 23)

  • 작성자 최영경
  • 작성일 2015-05-19

 

주간농사정보

(5. 17~ 5. 23)

 

1장 농업정보

1. 기상상황 및 전망

□ 기상 경과 * 자료: 기상청, 국립농업과학원

2015(2015.01.01.~05.10.)

   - 기온은 6.5, 평년(5.6)보다 0.9높았음

   - 강수량은 265.0, 평년(255.9)보다 9.1많았음(103.6%)

   - 일조시간은 851.1시간으로, 평년(830.1)보다 21.0시간 많았음(102.5%)

최근 1개월 (2015.04.11.~05.10.)

   - 기온은 14.8, 평년(14.1)보다 0.7높았음

   - 강수량은 106.7, 평년(99.3)보다 7.4많았음(107.5%)

   - 일조시간은 223.1시간으로, 평년(219.7)보다 3.4시간 많았음(101.5%)

2015. 5월 상순(2015.05.01.~05.10.)

   - 기온은 16.9, 평년(16.0)보다 0.9높았음

   - 강수량은 18.8, 평년(40.1)보다 21.3적었음(46.9%)

   - 일조시간은 83.4시간으로, 평년(72.1)보다 11.3시간 많았음(115.7%)

□ 주간 예보(2015. 53~ 62)

구분

평 균 기 온

강 수 량

53

평년(17.8)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평년(21.2)보다 적겠음

54

평년(18.8)보다 높겠음

평년(18.8)비슷하거나 많겠음

61

평년(20.0)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평년(21.2)비슷하거나 적겠음

62

평년(20.8)과 비슷하거나 낮겠음

평년(23.9)보다 많겠음

 

2. 과채·과일 관측월보(한국농촌경제연구원, 5월)

□ 과채: 오이·풋고추·참외 5월 가격 작년보다 높을 전망

오이·풋고추·참외 5월 출하량은 작황 좋지 않아 작년보다 적을 전망

   - 4월은 잦은 비로 인한 일조시간 부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백다다기오이·취청오이 5월 가격은 작년보다 각각 8%, 27% 내외 높을 전망

   - 풋고추 5월 가격은 면적이 준데다, 작황도 좋지 않아 상품 10kg에 청양계는 38~43천원, 녹광은 45~5만원 전망

   - 참외 5월 가격은 출하량 줄어 작년보다 높은 상품 10kg41~46천원 전망

토마토·애호박·수박·딸기 5월 가격은 작년보다 낮을 전망

   - 5월에도 일반토마토 가격은 출하량 많아 작년보다 낮은 상품 5kg 8~1만원 전망

   - 방울토마토 전체 출하량 많아 5월 가격은 원형과 대추형 모두 작년보다 낮을 전망

   - 5월에 출하될 애호박 면적 증가로 가격은 작년보다 17% 내외 낮을 듯

   - 5월 수박 가격은 출하량 늘어 작년보다 낮은 상품 1kg1,500~1,800원 전망

   - 딸기 출하량 증가로 5월 가격은 작년보다 다소 낮게 형성될 듯

강원지역 중심으로 5~6월 백다다기오이 정식면적은 작년보다 크게 늘 듯

   - 백다다기오이 5~6월 정식면적은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작년보다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여름철 가격 하락 우려

   - 일반토마토·원형방울토마토·취청오이·애호박·녹광풋고추·수박 5~6 정식의향은 작년보다 감소, 청양계풋고추는 비슷

과채류 5~6월 정식의향면적 작년대비 증감률 (단위:%)

구분

일반

토마토

원형

방울토마토

대추형

방울토마토

백다다기오이

취청오이

애호박

청양계풋고추

녹광풋고추

시설수박

노지수박

5

-1.9

-1.9

0.6

3.7

-1.3

-1.1

0.4

-1.6

-1.8

-1.3

6

-1.6

-1.5

0.8

5.3

-0.4

-0.2

0.1

-0.1

-2.4

-

□ 과일: 올해 사과·복숭아 재배면적 증가, ·감귤·포도는 감소

사과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1% 증가 전망

   - 5월 후지 가격은 저장량 적어 전년보다 높은 상품 15kg56~6만원 전망

   - 올해 사과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1% 증가 전망, 개화량은 전년보다 많음

배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2% 감소할 듯

   - 5월 신고 가격은 저장량 많아 전년보다 낮은 가격 약세 지속될 전망

   - 올해 배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2% 감소 전망, 남부지역의 결실이 좋지 않은 상황

감귤·포도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각각 1% 감소 예상

   - 올해 노지온주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감소하나, 하우스온주와 단감류는 증가할 듯

   - 시설포도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3% 증가한 반면, 노지포도는 1% 감소 전망

복숭아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4% 증가 전망

   - 올해 복숭아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4% 증가 전망, 특히 조·중생종 면적 더욱 확대

   - 복숭아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빠르며, 개화기 저온피해 거의 없는 상태

2015년 주요 과일 재배면적 추정 (단위:ha, %)

 

사과

감귤

포도

복숭아

2015

30,990

12,871

20,359

16,254

16,185

2014

30,702

13,127

20,545

16,348

15,539

증감률

0.9

-1.9

-0.9

-0.6

4.2

3. 농작물병해충발생정보 제5호(2015. 5. 1 ~ 5. 31)

농촌진흥청은 벼 못자리 병해충, 마늘양파, 시설재배 작물, 수 등의 병해충에 대한 발생정보를 발표하오니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병해충 발생정보

 

주의보

 

갈색날개매미충

알 깨어 나오는 시기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충남

·전북 일부지역에 월동란 밀도가 높으므로 유충

깨어 나오면 5월 하순6월 상순에 적용약제로 방제

 

배검은별무늬병

꽃 개화기가 빨랐는데 개화초기와 4월 하순

에 전국적으로 2일 이상의 강우로 인해 감염위험이

높아졌으므로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의 감염

예측정보를 활용하여 예방위주로 침투이행성 약제로

방제

 

 

벼 못자리 병해충

묘 시 방충망 등으로 애멸구 유입을 차단하고

이앙 당일 상자에 입제농약을 뿌려 벼물바구미, 벼잎

벌레, 잎도열병 등을 동시에 방제한 후 모내기 함

 

맥류 붉은곰팡이병

4월 하순 3일 연속 강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배수구 정비

작업과 사전에 적용약제 살포

 

시설재배 작물 곰팡이성 병해

시설 내 온·습도 관리를 잘해주고 병든 식물은

발생 즉시 없애주며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과수 해충

숭아순나방과 꼬마배나무이 등은 꽃이 진 후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꽃매미·선녀벌레 등은 약충이

깨어 나오면 적용약제로 방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잘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합시다 !

- 병해충 발생정보는 http://www.rda.g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2장 벼

1. 못자리 관리

□ 못자리 중점관리 사항

야간 저온 및 주간 고온 장해 예방을 위한 못자리 관리 강화

   - 저온 시 비닐하우스 보온관리, 부직포 못자리는 비닐 피복 실시, 일찍 설치한 비닐못자리는 모키의 2/3정도 물대주기 실시 후 다음날 반드시 물 빼기

   - 일찍 설치한 못자리 일(‘’)자 찢기 등 통풍실시, 비닐하우스 못자리 환기로 고온피해 방지

    * 못자리 설치 후에는 주·야간 온도차를 줄일 수 있도록 낮에는 외부 기온이 15 이상 지속 시 환기를 시키고 야간온도가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으면 물을 깊이 대어 보온 관리

뜸묘, 모잘록병, 키다리병 등 병해방제 및 생리장해 발생 방지

    * 벼는 환절기 주·야간 일교차가 클 경우 못자리 기간 중 뜸묘, 모 잘록병 발생률이 높아짐

     * 특히, 모잘록병은 상토의 산도가 pH 6이상 또는 pH 4 이하, 출아 온도가 적정온도 보다 지나치게 높거나 수분이 많고 적음이 반복될 때 발생

지역별 적기 모내기 준수, 육묘실패 대비 육묘장 통한 예비모 확보

중묘 보온절충못자리

모판 고르기를 잘하여 모판 면과 상자가 잘 밀착되도록 해야 함

   - 조파상자는 눌러서 상토표면까지 수분이 올라오도록 밀착

모판 도랑에 물대기는 모판 바닥밑 2~3cm 정도 유지하되, 야간 저온에 의한 냉해우려 시 일시적으로 모키의 2/3정도 물대주기

모내기 5~7일전에 못자리 물 떼기

   - 육묘상자가 과습할 경우 매트가 흐트러지고 탑재판에서 밑 부분으로 눌려 포기당 모수 증가 원인이 됨

생육이 부진할 경우 3번째 잎이 나왔을 때(모내기 5~7일전) 상자당 질소 1~2g (유안 5~10g)100배의 물에 타서 추비 시용

□ 중묘 부직포 못자리

부직포의 규격은 30~40g/으로 차광률 30%정도가 알맞음

모판은 바닥을 균평하게 작업한 후 모판 배치방법에 따라 고랑을 깊게 만들어 배수가 잘 되도록 함

부직포에 흙을 너무 많이 누르면 모가 자랄 때 부직포가 들리지 않아 식상 우려가 있으므로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눌러줌

모가 자람에 따라 부직포가 들리도록 해 주고, 유묘기 때 저온이 오면 적고 등 저온피해를 입게 되므로 저온 시에는 비닐을 덮어주어 보온

부직포는 본잎 3매를 기준으로 벗겨주되 너무 일찍 벗기면 저온 및 서리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역별 기상을 감안하여 벗김

2모작 육묘 시 너무 늦게 벗기면 고온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기상에 따라 벗기는 시기 조절

모 잎이 3매 이상 나오면 흐린날을 이용 부직포를 벗기고 관리

    * 부직포가 덮여 있어 생육상황 판단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들추어서 생육 확인

□ 비닐하우스 못자리

비닐하우스못자리는 바닥에 부직포를 깔고 설치하여 수분이 일찍 마르는 현상을 방지

하우스에는 20~30%의 차광망을 씌워서 고온피해나 백화현상을 예방하고 차광망을 씌우지 못한 경우에는 모판위에 못자리용 부직포를 덮어줌

    * PP포대용 천을 덮고 물주기 하는 경우 물이 골고루 배어들지 못하므로 사용 지양

    * 출아가 불균일한 모판은 물을 충분히 주어 출아가 균일하도록 유도

비료기가 부족할 경우에는 후기에 물 비료를 주어 생육관리

□ 어린모 육묘

어린모의 특징은 온실이나 육묘시설 내에서 선반육묘를 할 수 있으므로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음

   - 육묘장 시설이 없는 일반농가에서는 중묘와 마찬가지로 못자리를 설치하여 관리 후 이앙하면 됨

어린모는 모낼 때 볍씨에 양분(배유)40~50남아있어 몸살이

적고 뿌리를 빨리 내려 초기생육이 왕성함

    * 어린모는 저온 등 환경적응성이 좋고 침수 시 소생능력이 강하지만 가능한 중북부 200m이내, 남부 250m 이내로 한계표고 준수

특수 2모작 늦모내기, 산간지대에서는 어린모 기계이앙을 지양

한계표고 이상 지대에서 어린모 기계이앙을 할 때는 조생종 품종재배, 규산시용, 인산·칼리증시, 물 온도 높여대기, 출수지연 시 등숙 향상대책 등 가을 냉해에 대비한 사전대책 실천

어린모는 중묘보다 출수가 3~5일 늦으므로 적기 내에서도 가급적 일찍 모내기를 마쳐야함

파종량에 따라 뿌리의 매트형성이 달라지므로 상자당 적량을 파종하는 것이 중요

    * 산파(상자당): 소립종(200g), 중립종(210g), 대립종(220g), * 조파 : 중립종(100110g)

어린모는 싹 틔우기를 한 다음 치상하여 튼튼한 모를 키우는 것이 중요.

    * 30~32의 어두운 곳에서 2~3일간 싹틔우기(싹길이 : 8~10mm)

비닐하우스에 백색 부직포를 이용하여 차광하면 모 생육이 양호하고 잘록병 예방도 가능

□ 육묘 장해 진단 및 예방 관리

입고병(모잘록병)은 봄철 녹화 개시 후 급격한 저온(510), 아온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주야간 기온차가 큰 경우 발생

   - 출아 시 온도는 3032유지시키고 35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고 녹화기에는 저온대비 25내외로 유지

   - 못자리에 발생했을 경우 다찌밀 액제를 500배액으로 하여 종자 파종 후 상자당 500정도 살포

뜸묘는 일교차가 크고 야간 온도가 10이하의 저온이 장시간 계속될 경우 발생하기 쉬움

   - 야간 온도를 10이상으로 높여주고 낮에는 햇빛을 가려 모의 증산작용을 억제하여야 함(입고병 방제에 준하여 다찌가렌 살포)

2. 적기 모내기

□ 지역 및 지대별 완전미 수량을 위한 이앙적기

지역

지 대

이앙적기(.)

최적 이앙기(.)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

 

중부

중북부내륙 평야지(춘천, 연천)

6. 46. 10

5.185.24

5.155.21

6. 7

5.21

5.18

중부평야지(수원, 화성, 청원)

6. 96.14

5.276. 2

5.155.21

6.12

5.30

5.18

중간지(철원)

5.215.27

5. 85.14

-

5.24

5.11

-

중산간지(제천)

5.195.25

5. 85.14

-

5.22

5.11

-

해안지(남양, 강릉)

6. 26. 8

5.205.26

5.105.17

6. 5

5.23

5.13

호남

평야지(익산, 대전, 예산, 김제, 나주)

6.136.19

6. 36.10

5.276. 5

6.16

6. 7

6. 1

중간지(임실)

6. 56.11

5.286. 3

5.256. 1

6. 8

5.31

5.28

해안지(계화, 해남)

6.156.21

6. 96.15

6. 16. 7

6.18

6.12

6. 4

영남

평야지(밀양, 대구, 진주)

6.136.19

6.116.17

6. 56.11

6.16

6.14

6. 8

중간지(안동, 함양)

5.286. 4

5.215.27

5.195.25

6. 1

5.24

5.22

중산간지(상주)

5.256. 1

5.145.20

5.105.17

5.28

5.17

5.13

냉조풍지(영덕)

5.115.17

5. 95.15

5. 75.13

5.14

5.12

5.10

    ※ 이앙적기 추정 : 완전미 수량을 위한 최적 출수기와 각 지역 지대별, 숙기별 대표 품종의 출수 생태특성으로 산출

지역별 알맞은 품종을 적기 이앙하면 수량 확보와 미질 향상에 유리

이앙 최적기 보다 10일 빠르거나 10일 늦어지면 완전미 수량이 감소하고 백미 중 분상질립이 증가하며 품질이 급격히 떨어짐

□ 너무 일찍 모내기 할 경우

육묘할 때 냉해와 모내기 때 온도가 낮아 초기 생육지연이 우려됨

영양생장기간이 길어 양분 및 물의 소모량이 많고, 후기 잡초발생량이 많아 잡초방제를 한 번 더 해야 함

무효분얼이 많아져 통풍이 잘 안되어 병해충의 발생이 늘어남

고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 증가로 벼 알의 양분소모가 많아지고 동할미(금간쌀)가 늘어나 미질이 떨어짐

   * 등숙 적정온도 : 2022(출수 후 40일간 평균온도)

 

□ 너무 늦게 모내기 할 경우

충분한 영양생장을 하지 못하여 벼 알 수가 적고 수량이 줄어듦

심복백미의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져 미질이 저하됨

가을에 저온이 빨리 오면 등숙률과 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높음

3. 이른 모내기 후 논 관리

저온성 해충에 대한 방제방법으로는 이앙 당일 상자처리를 하여 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상자처리를 하지 못한 논은 모낸 후 본 논 초기에 벼굴파리류, 벼물바구미와 애멸구(줄무늬잎마름병) 등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

모내기를 마친 농가는 논에 많이 나는 풀의 종류에 따라 알맞은 잡초약을 선택하여 적기에 뿌려 방제효과를 높이도록 함

어린모를 이앙한 논은 반드시 어린모에 적용되는 잡초약을 뿌려 약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입제농약을 뿌린 후 논물이 마르면 효과가 떨어지게 되므로 1주일 이상 물의 깊이가 34되도록 관리함

맞춤형 비료를 밑거름으로 시용하고 새끼칠거름은 주지 않음

   - 맞춤형 비료 살포시 비료성분입자간 비중차이에 의한 불균형 시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잘 섞은 후 시용

   - 시군지역 및 작물별 선정공급된 맞춤형비료 비종 시비 준수

   - 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하거나 도열병, 냉해상습지역에는 기준 비료량 보다 적은 양을 줌

4.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품종은 도복에 강한 지역적응성 고품질 벼 품종을 선택 재배

안전한 입모수 확보와 출아소요 일수를 감안할 때 초기 생육을 유도하기 위해서 평균온도 15이상일 때 파종 가능

초기제초제 살포는 경운작업 후 흙앙금을 가라앉힌 후 살포(유제, 유현탁제 등)하고 5일간 담수 유지

종자는 46/10a당 준비하고 30에서 48시간 소독 후 침종시켜 확인 후 파종

    * 자가채종 종자는 반드시 까락 제거해야 함

토양 성질에 따라 하루 전 배수 후 종자 싹을 12틔워서 5~7립 파종

파종 후 무담수 상태를 유지를 위한 배수관리 철저

    * 비가 오지 않을 경우 56일째 간단관수 후 즉시 배수, 물빠짐이 심한 논은 2회 실시(강우 시 간단관수 생략)

파종 10일 후 담수 실시하고 생육에 따라 1215일째 중기제초제+살충제 살포 후 5일간 담수(5)기간 반드시 유지

   - 물부족 시 계속 보충하여 토양표면에 코팅이 잘 될 수 있도록 관리

    * 벤조비사이클론 성분 포함된 입제형 제초제 사용 권장(잡초성 벼 발생 방지)

    * 저항성 잡초 발생을 막기 위해 2년 주기 약제 성분 확인 후 교호 살포

5. 거름주기

밑거름은 논갈이나 써레질 전에 뿌려 흙 층에 고루 섞이도록

질소 시비량에 따른 쌀의 품질은 질소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완전미 비율이 떨어지고, 청미, 유백미, 심복백미가 크게 증가하고 쌀의 투명도가 떨어져 품질을 저하시킴

또한 질소비료 과다시용은 쌀의 단백질 함량이 증가되고, 도복에 의한 간접적인 미질저하 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수량의 안정성도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지역 실정에 따라 논의 성질에 맞는 맞춤형비료를 시용

   - 맞춤형비료는 10a45kg을 시용하되 밑거름으로 30kg, 이삭거름으로 15kg을 시용하고 새끼칠 거름은 주지 않도록 함

6. 잡초방제

논 잡초(,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는 벼 모내기 전·후 두차례로 나눠 방제를 실시

   - 써레질 후 모내기 5일 전에 물달개비나 올챙이고랭이에 효과적인 옥사디아길유제, 프레틸라클로르유제 등을 1차로 처리하고, 이앙 후 12~15일에 다시 벤조비사이클론이나 브로모뷰타이드 등과 메페나셋이나 펜트라자마이드가 혼합된 제초제를 2차로 살포

잡초는 발아 또는 출현 후에 제초제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제초제를 뿌린 다음에는 물을 3~5cm 깊이로 최소한 5일 이상 유지하여야 함

특히 직파재배 포장에는 잡초 발생이 많으므로 토양처리제와 경엽처리제로 체계처리를 하여 방제 효과를 높이도록 함

 

3장 밭작물

1. 콩, 참깨

(콩 단작) 파종적기는 5월 중순하순으로 기계로 파종할 경우에는 파종할 품종의 종자 크기에 따라 롤러 홈을 조절하여 적정량이 파종되도록 함

   - 땅이 비옥하여 웃자람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파종시기를 다소 늦추는 것이 좋음

재배유형

지대별

파종기

수확기

콩단작

중북부

5월 중순~하순

10월 상순

타작물+2모작

중북부

남부

6월 상순~중순

6월 중순~하순

10월 상순

(논콩 재배) 이랑재배를 하거나 두둑재배를 하되 배수구를 설치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함

   - 논 콩 재배 첫해에는 경운을 실시하면 토양 물리성 개선, 통기성 양호, 근류균 증식 등의 효과가 있으며, 경운 시 토양개량제를 동시에 살포하는 것이 좋음

   - 파종 깊이로는 대립종은 3~4, 소립종은 2~3이 적당하며, 토양습도에 따라 깊이 조절이 필요하며, 복토가 불량하면 발아 및 제조제 피해가 생길 수 있음

   - 과습한 토양에서는 급속한 수분흡수에 의한 충격으로 자엽이 손상되어 발아율이 낮아지게 됨

   - 콩 등 밭작물은 파종 후 3일 이내에 작물별로 적용되는 토양 제초제를 처리하여 김매는 노력을 줄이도록 함

(참깨) 파종적기 : 1모작은 5월 상순 ~ 6월 상순

2모작은 6월 상순 ~ 하순(파종 한계기 : 630)

2. 맥류 붉은곰팡이병 방제 

출수 이후 강우가 계속되면서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많은 병으로 발생 이후는 방제가 어려움

출수기부터 유숙기 사이에 기온이 1820, 습도가 80%, 강우일수가 3 이상일 때 감염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적으로 방제 필요

출수시기에 강우가 연속될 경우 적용약제를 살포

   - 방제시기 : 출수기 전·수확20일전까지 10일 간격, 23회 살포

  - 방제방법 : 지자체 및 방제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방제기, 광역방제기 활용

   - 적용약제 : 캡탄수화제, 디페노콜나졸, 프로피코나졸유제 처리

    ※ 약제는 적기·적량으로 처리하여 약해 피해방지

은 날 수확작업을 실시하고 수확 후에는 즉시 통풍 건조시켜 병든 씨알로부터 병원균의 확산을 방지

3. 고구마

보통기재배: 보통기재배(단작, 이모작재배) 등 재배시기에 따라 달라지며 또한 묘상 전열온상, 냉상 등 묘상종류에 따라 묘 자르는 시기가 달리지고 이에 따라 심는 시기도 영향을 받음

아주심기 적기: 고구마의 수량을 가장 많이 낼 수 있는 시기로 일반적으로 비닐멀칭을 하지 않고 심는 경우 남부지방에서는 5월 상순, 중북부지방에서는 5월 중순부터 심는 것이 일반적임

아주심기 한계기: 수확이 가능한 아주심기는 남부지방에서는 7월 상순까지, 중북부지방에서는 6월말까지임

   - 중북부지방에서는 5월 중순에 심었을 때의 수량을 100으로 보았을 때 삽식기별 수량지수는 6월 하순까지 하루 약 1%씩 감수하게 됨

   - 수량을 많이 얻기 위해서는 묘를 심을 수 있는 시기에 빨리 심어 고구마 덩이뿌리의 비대기간을 길게 하여야 함

재식거리: 이랑폭 70~75×포기사이 20

재식묘수: 10a5,300~5,400본 정도

삽식 할 때 주의사항

   - 모래가 많은 사질토양은 지온이 빨리 높아지고 건조하여 활착이 나쁘므로 싹을 3~5일 음지에다 보관하였다가 묘를 경화시킨 다음 심는 것이 초기 활착과 생육에 유리

   - 큰 묘와 작은 묘를 섞어서 심지 말고 큰 것은 큰 것대로 작은 것은 작은 것끼리 심어야 하며, 섞어 심으면 작은 묘는 생육불량 우려

   - 묘를 심을 때 잎이 떨어지면 활착과 뿌리내림이 더디고 수량이 감소되므로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심음

   - 묘의 선단 잎 4~6마디부터 덩이뿌리가 되므로 그 부분이 땅속에 묻히도록 하되 생장점은 땅속에 묻히지 않도록 주의함

   - 묘는 얕게 심는 편이 덩이뿌리 형성에 좋으나 건조하기 쉬운 밭의 경우는 다소 깊이 심음

지대별 고구마 시비 적정량

도별

지대별

퇴적양식

적정시비량(/10a)

질소

인산

칼륨

충남

서산연해

남부저지

잔적토

충적토

4

4

5

5

15

14

전북

서북평야

중간지

잔적토

잔적토

10

9

9

8

9

24

전남

서부해안

중부평야

하성충적토

잔적토

붕적토

홍적토

4

7

7

4

9

7

9

6

7

11

18

21

경북

중부

곡간충적토

붕적토

잔적토

6

9

9

11

11

9

18

21

15

경남

서남부

중앙북부평야

서북부

잔적토

하성충적토

잔적토

붕적토

4

4

4

7

9

5

5

6

16

24

14

7

제주

북제주

남제주

잔적토

잔적토

6

5

7

7

17

18

    * 거름 주는 양 및 방법은 토양마다 다르므로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하여 시비처방서를 발급받아 비료 살포

고구마에 대한 퇴비의 효과는 10a3,000kg까지 많이 사용할수록 증수되는 경향을 보이며 보통 1,000kg 이상 줌

 

4장 채소

1. 마늘·양파

구비대기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고랑관수 및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물주기 실시

   - 고랑 관수하는 포장은 고랑에 물이 장시간 잠긴 상태로 계속 두지 말고 일찍 빼주어 과습 되지 않도록 함

   - 구비대기에 관수효과가 매우 크나 과습은 오히려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을 초래하므로 사전에 충분한 배수로 작업 실시

양파 노균병은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살포

   - 약제선택은 동일약제를 계속 사용할 경우 병원균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

2. 고추

정식이 끝난 고추는 가급적 빨리 지주대를 세우고 줄로 단단하게 고정하여 쓰러짐을 방지

남부지역 4월 중·하순에 심은 고추는 1차 웃거름을 줄때(심은 지 한달 지난 후 시비)가 되었으므로 요소 6과 염화칼리 3kg을 주어 초기생육을 촉진시키도록 하며, 웃거름 주는 시기와 양은 생육상태에 따라 조정을 해 주도록 함

1차 웃거름은 고추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어 비료를 주고 흙으로 덮어 주면 비료효과가 높아짐

고추밭에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농가에서는 웃거름으로 800 ~1,200배액의 물 비료를 주도록 함

터널재배에서는 고추가 자라 비닐에 닿을 무렵 위로 바로 올라올 수 있도록 고추 포기 바로 위에 구멍을 뚫어 주도록 하고, 한낮에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이미 뚫어놓은 구멍을 넓혀주어 고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해 줌

정식 이후 갑작스런 저온으로 고추 모가 피해를 받았을 때는 요소 0.3%(60g/20L)을 엽면시비해 주거나 제4종 복비를 잎에 뿌려주어 생육도모

저온 피해가 심하여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바로 보식을 하도록 함

3. 봄배추

석회결핍증(일명꿀통배추’) 예방을 위해 고온건조 방지

저온기에 생긴 꽃눈이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추대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적기에 수확

4. 고랭지배추

육묘중인 배추는 진딧물에 의한 바이러스 전염 및 각종 해충의 피해 경감을 위해 방충망으로 피복함

아주심기 1주일 전에는 포장 환경에 견딜 수 있게 관수량을 줄이고 온도를 낮추어 모종을 순화시킴

뿌리혹병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정식 직전 토양 전면 혼화처리하거나 아주심기 전 해당약제에 어린 모를 침지하여 사전 예방을 하도록 함

5. 시설채소

비닐하우스의 보온용 피복물을 아침 일찍 걷어 작물이 오전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해주고, 낮에는 시설 내부의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 관리 실시

물주기는 가급적 점적관수 시설을 이용하여 오전 중에 실시하여 하우스 내부의 과습을 막고 지온이 유지되도록 함

봄철에는 지역에 따라 강한 바람 피해가 우려되므로 고정끈을 튼튼히 매주고,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하우스를 완전히 닫고 환기팬을 가동

봄비에 의한 습해 발생이 우려되니 배수구 정비 철저

황사 현상이 발생하면 비닐, 온실유리 등 시설 지붕에 먼지가 쌓여 햇빛 투과량이 부족하게 되므로 물로 씻어 투광률을 높여 주도록 함

5월은 담배가루이 발생에 좋은 환경이므로 시설참외, 파프리카, 고추 등 재배지에서는 황색끈끈이 트랩 이용 예찰 및 발생 시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여 밀도를 줄이도록 해야 함

수박 등 박과 채소 재배 시 정식초기에 잎이 오글거리거나 옅은 노란색의 모자이크 증상과 같은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진단 실시

   - 오이 녹반모자이크 바이러스로 판명되면 즉시 제거토록 하여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함

 

5장 과수

1. 배 착과불량 방지기술

적과시기 지연 및 분산으로 착과량 최대한 확보

   - 해가 심한 과원은 열매솎기 시기를 늦추어 결실여부, 과실 모양 등을 확인한 후 열매솎기로 최대한 상품성 좋은 과실을 결실시킴

   - 적과는 착과가 확실시 된 다음 실시하고 마무리 적과도 동녹 발생과, 기형과 등 장해가 확인되는 시기를 기다려 작업함

   - 일시적과 지양 및 분산적과로 결실량 확보 및 품질저하 방지

과실 초기비대기인 56월 관수관리 철저

   - 우리나라 기상은 초기과실 비대기인 56월 강수량이 적고, 상대습도가 높아 잦은 관수 필요

   - 적절한 토양수분 함량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인 관수관리 필요

해거리 현상 발생 억제를 위한 과원관리 실시

   - 금년 착과수가 부족한 경우 내년에 해거리 현상이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 필요

   - 꽃눈형성 촉진을 위해 여름에 환상박피, 스코아링, 박피역접을 실시하고 가지를 수평 전후로 유인함

   - 수관내부에 햇빛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도록 여름철 솎음전정 실시

착과수가 적으면 나무의 영양생장이 강할 수 있으므로 질소질 비료를 줄여서 시용

2. 배 봉지씌우기

배 봉지를 씌우는 시기(만개 후 40~50)는 대체로 생리적 낙과가 끝나고 최종 적과를 마친 다음 실시함

봉지씌우기 전에 흑성병(검은별무늬병) 등 병해충 방제 철저

봉지씌우기는 병해충 피해를 방지할 목적이 있으나, 과피색, 출하시기 및 숙기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봉지 선택 시 신중

   - 착색봉지는 흑색봉지 가운데 차광률이 높은 것은 과피색은 좋아 보일지 모르나 당도가 낮은 경향이 있어 씌우지 않는 것이 좋음

배 봉지씌우는 시기는 만개 후 40~50일으로 너무 빠르면 크기가 작아지고 바람에 의한 낙과 피해도 있으므로 너무 일찍 씌우지 않토록 함

봉지 속으로 잎이 들어가지 않게 하고 봉지를 느슨하게 묶으면 빗물과 함께 병원균, 가루깍지벌레 등 해충이 봉지 속으로 들어갈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함

청배 계통은 과피 보호 측면에서 봉지씌우기 만개 후 30일 이내로 빠를수록 좋은데 빨리 봉지를 씌우면 봉지 무게에 의해 낙과되기 쉬우므로 적과 직후에 작은 봉지를 씌우고, 어느 정도 과실이 자란 후 대봉지를 씌우는 것이 좋음

3. 우박피해 관리

우박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형에서 재배를 피하거나 망 피복으로 우박피해 방지

우박피해가 심한 나무는 새가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열매솎기 하지 않은 포장은 피해과 중심의 열매솎기로 충실한 과실을 남겨둠

잎 파열, 가지 찢어짐, 과실 타박 등에 의한 상처부위로 2차 감염되 않도록 살균제를 충분히 살포함

및 줄기 손상 정도에 따라 생육촉진을 위한 요소 엽면시비하고 결실량 감소로 영양생장이 강해지므로 덧거름을 줄여 적정 세력 유지

새순이 부러진 가지는 피해부위 바로아래 부분을 절단하여 새순이 나오도록 관리함

 

 

 

6장 화훼

1. 절화장미 수확 및 관리 

수확적기

   - 꽃목굽음 현상의 발생과 절화수명 기간을 고려하여, 고온기에는 3~4단계 즉 꽃받침 조각들이 완전히 뒤집어진 단계부터 제일 바깥쪽 꽃잎 2매가 막 피려고 하는 단계에서 채화하는 것이 적당하고, 저온기에는 4~5단계 즉 제일 바깥쪽 꽃잎이 2매가 막 피려고 하는 단계에서 바깥쪽 꽃잎 2매가 어느 정도 외측으로 벌어진 단계에 이르렀을 때 채화하는 것이 적당

수확요령

   - (물올림) 절화장미는 부피에 비해 표면적이 넓고 재배온실 내 낮 기온이 25에 달하고 광량이 많아 수분증산양이 많은 편임. 따라서 채화하기 전 온실 내에 장미 절화용 전처리제가 담긴 용수통을 미리 준비해 두고 채화 후 바로 적당한 다발 크기로 싸서 용수통 물에 담가 저온저장고로 이송하는 것이 바람직

   - (예냉) 수확직후 5~6전후의 저온저장고에서 생산자용 전처리제 용액으로 물올림을 실시하는 것으로 예냉처리를 하게 됨. 수확 직후 전처리 및 예냉처리가 소비자 단계에서의 절화 품질에 결정적인 역할을 함

수확 후 처리

   - 절화 장미의 수명단축은 줄기의 도관 막힘으로 절화수명이 단축되는 것이 주요 요인이므로 장미에서는 전처리제에 살균제를 첨가하거나 산을 첨가하여 용수의 pH4.0대로 내리는 것이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적인 방법임

   - 절화 수확 후 5~6의 저온저장고에서 전처리제로 물올림 하면서 실시하는 예냉 처리는 절화의 품질유지에 필수적임

2. 글라디올러스 병해관리

글라디올러스는 연작의 피해가 심하므로 연작을 피하고 토양소독도 철저히 해야 함

수부병(首腐病, Pseudomonas marginata)

   - 초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잎, 엽초, 구경을 침해하는 것으로 지표 부위의 엽초에 갈색 수침상의 반점이 생기고 내측으로부터 잎도 황갈색 부패병반이 생겨 결국은 고사함

   - 발생 지역에는 연작을 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그렇지 않으면 심기 전에 클로로피크린제로 토양소독을 함

   - 발생주는 가능한 한 뽑아서 태우고 인접한 포기에 전염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수확 후는 피해 잎과 피해 구근을 잘 선별하여 소각하고 토양 속에 남아 있는 전염원을 가능한 한 적게 해야 함

   - 구근은 심기 전에 벤레이트티로 소독 후 심거나 수확한 구근도 살충, 살균제액에 담가 소독 후 건조시켜 저장함

보트리티스병(Botrytis gladiorum)

   - , 줄기, 꽃에 발병하는 것으로 잎의 병반은 처음에 황색 내지 황갈색의 소반점이 생기지만 이것이 더욱 확대되어 주위가 적갈색으로 내부가 움푹 팬 원형 또는 타원형의 병반이 됨. 구경에는 부정형의 큰 병반이 생기고 그 후에 부패함

   - 병원균의 발육은 20~23가 가장 적당한 온도로서 다습 시에는 특히 발생이 많아짐

   - 이병주는 조기에 뽑아 태우고, 이 작업과 더불어 만코제브 수화제(살균제) 등을 경엽에 충분히 살포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

   - 수확 시에는 이병된 구근은 가려내 소각하고, 구근은 약간 건조하게 수확 후 4~8일간 통풍을 자주하여 27~32고온에서 건조시켜 수 주일간 15에 두고, 그 후에 10정도의 통풍이 양호한 곳에 장하는 것이 좋음

모자이크병(Virus)

   - 식물체 전체에서 발병하며 초장이 짧고 잎에 담록색의 병반이 나타나거나 회백색의 반점이 잎맥을 따라 생기기도 하는데, 특히 잎이 기형으로 되는 것도 있음

   - 진딧물에 의해서 전염되므로 포장에서는 진딧물의 구제를 철저히 함과 동시에 주위에 있는 전염원 식물을 모두 제거해야 함

   - 이병주는 반드시 뽑아서 소각하고 종구는 무병주의 종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

부패병(Fusarium oxysporum)

   - 구경(球莖)에 주로 발생하며 처음에는 구경에 적갈색 또는 흑갈색의 움푹 들어간 병반이 생기고 후에 확대되어 동심원상으로 부패하며 습한 상태에서는 부패 부표면에 하얀 곰팡이가 생김

   - 심하게 부패하면 구경은 위축되고 딱딱한 상태로 마르며 저장 중에 심하게 발병함

   -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적어도 4~5년간 기생이 되지 않는 다른 식물을 심고 연작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렇지 않으면 클로로피크린 등으로 토양소독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함

   - 수확 후 구경은 잘 선별하고 소독하여 충분히 건조시킨 다음, 통풍이 양호한 장소에서 저온에 저장

   - 구를 심기 전에 벤레이트로 소독하여 심고, 재배지에는 석회를 충분히 뿌려주고 객토도 해주어야 함

 

7장 특약용작물

1. 인삼

건조기 인삼 본밭관리는 염류장해에 의한 잎의 황화현상 발생, 조기낙엽, 씨앗 결실불량 우려되는 포장의 경우 관수를 하는 이 효과적이며, 관수방법은 반드시 상면에 부초를 하고 실시하되 황화현상 발생지는 칸당 8~10L, 기타포장은 4~8L를 서서히 관수하여 줌

모밭 관리에서는 수분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신장기(4~6)에 관수를 철저히 못하거나 강우가 적으면 세근의 발생이 적어져 불량 묘삼이 많이 나오므로 관수할 때마다 뿌리 끝에서 5~10cm정도의 하층까지 스며들 수 있도록 충분히 관수해줌

생육 시기별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되 농약은 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하여 최소로 사용하고, 외부로부터의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병행하도록 함

   - 줄기 점무늬병(4월 하순~5월 중순): 연약한 줄기가 바람 등에 의해 상처가 생기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므로 출아 후 바람에 의해 줄기에 상처가 발생하지 않도록 5월 중순까지 포장 주위에 방풍시설을 설치하고 아족시트로빈, 보스칼리드, 디페노코나졸 약제로 예방

   - 모잘록병(4월 하순~5월 중순): 발병초기 병든 줄기를 제거하고 줄기 지제부에 메타락실엠 수화제를 관주 또는 살포

   - 역병(5월 상순~6월 중순) : 서늘하고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므로, 5월 초중순경 기온이 서늘하고 비가 오면 비온 후 즉시 역병 방제용 약제인 메타락실 엠, 에타복삼, 플루아지남 등을 살포

2. 느타리버섯

여름철 느타리버섯 종균 접종 적기가 5월 중하순경이므로 봄철 재배가 끝나는 농가는 재배사 폐상 소독을 철저히 하고, 볏짚, 폐면() 종균 등을 미리 신청하여 확보하도록 함

여름철 느타리버섯 균기르기는 20~23의 온도와 65~70%의 습도를 유지하여 주고, 하루에 2~3회 정도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도록 환기를 해주어 자라고 있는 균의 활력을 높여 줌

3. 오미자

대부분의 지역이 5월 상중순에 꽃이 피는데 수정은 반개화~개화2일까지 기간 동안 끝이 나며 개화기에는 수분이 부족하면 낙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적당한 수분관리와 냉해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어야 함

개화기에는 질소가 약간 부족하여 엽색이 옅게 보이도록 관리는 것이 좋으며, 세력이 너무 강하다고 생각될 때는 뿌리 근처의 맹아지를 일부분 솎아내어 수세를 조절하고, 세력이 약할 때는 질소질 비료를 주기 보다는 엽면시비 등으로 세력 향상 시켜줌

개화 후 수정기에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로 전면관수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수분을 관리 하여 줌

4. 약초

약초는 제초, 웃거름주기, 지주세우기 등 포장 관리를 잘하고 약용작물에 병해충을 방제할 때는 반드시 적용약제를 선택하고 안전사용기준을 지켜야 함

지황은 발아 후 본잎이 4~5매 나오면 꽃대가 나오게 되는데 수시로 제거하여 뿌리 발육 촉진되도록 관리

 

8장 축산

1. 구제역(FMD) 차단 실천사항

날마다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의심증상(수포, 발굽 탈락 등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1588-4060, 1588-9060)에 신고합시다.

- 구제역(FMD) 위기경보 단계 : 경계

□ 구제역 차단 실천사항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실시기록부를 기록 보관

구제역 발생국가에 대한 여행을 자제하고, 해외여행 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출국 신고 및 입국 시 공항만 소독,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금지

올바른 정기 백신접종 및 가축 거래 시 접종확인서 휴대를 확인

축산농가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방역관리 철저

   * 축산농가에 근무하는 외국인종사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군에 고용신고

 

1주사침 5두 이내 위생적인 접종 : 주사부위가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사침 길이 (1인치 : 자돈용, 1.5인치: 성돈용), 굵기(18G 또는 19G)

백신온도 준수 : 접종 시 백신온도는 20~25

* 신은 냉장보관(동결방지), 상온에서 23시간 놔둔 후 적정온도로 접종

 

 

[ 구제역 예방 접종 프로그램 ]

 

축 종

백신접종 시기

접종량

송아지 : 2개월령 1, 1개월 후 2차 접종

모든 소 : 47개월 간격으로 접종

2ml

돼 지

모돈 : 분만 약 1개월(34주전)이전 접종

웅돈 : 47개월 간격으로 접종

자돈 : 2~3개월령 1차만 접종

(다만, 긴급 백신접종 지역에서는 2주 후 추가 보강접종)

종돈장의 자돈 중 암컷(후보모돈 예정)

: 2개월령 1, 1개월 2차 접종

2ml

2.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실천사항

매일 닭·오리를 세심히 관찰하고 의심증상(폐사, 산란율감소)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1588-4060, 1588-9060)에 신고합시다.

   -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 단계 : 경계

□ AI 차단 실천사항

가금 출하차량 축사 내 진입 금지 및 효과가 있는 소독약으로 소독

   * AI 효력 실시 소독제 현황 :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 참고

       ☞ 가축방역 조류인플루엔자 소독약품

가금 폐사체 사료 급여 금지 및 깨끗한 물, 사료 급여

축산 농가는 매일 1회 이상 농장 소독, 축사 간 이동 시 신발 갈아 신기, 1회용 종이 난좌 사용 준수

바이러스 전파요인이 될 수 있는 야생동물(, 철새 등) 침입 방지를 위하여 구서(일명: 쥐잡기) 및 그물망 설치

농장 출입구에는 발판소독조 설치 및 수시로 소독약 교체

축사 주변 및 농장 출입구에 생석회(지표면으로부터 2cm) 도포

가축전염병 발생지역 방문은 가능한 자제

    * 축산농장 출입대장 기록 , 차량 소독 실시, 방역복 착용 등

    * 가축전염병 발생국 확인 :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 확인

일반인은 철새 분변 등에 오염되지 않도록 신발 세척·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가금 관련 시설의 방문을 최대한 자제

   - 소독이 완료된 탐방로를 따라 걷고 철새의 사체, 분변 등 AI 오염우려 물질과 신발 등이 접촉하지 않도록 유의

   - 차량으로 탐방하는 경우에는 철새도래지에 설치되어 있는 소독시설을 통과하여 차량을 소독

구제역AI 특별홈페이지 운영 : http://www.mafra.go.kr/FMD-AI/main.html

 

3. 가축 위생관리

모기매개성 질병에 대비하여 축사주변을 청결히 하고 모기 서식지 제거 등 정기적인 소독을 철저히 하고 4월부터 예방접종을 하고 매년 1회 보강접종을 실시함

* 백신접종시 동봉된 사용설명서를 자세히 읽고 지시에 따라 접종

 

<모기매개성 질병이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가축의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성축에서 발열, 기립불능, 신경증상 등을 나타내고 임신가축은 유·사산 및 허약자축 출산 등의 증세를 보임

종류 : 소 아까바네병, 소 유행열, 소이바라기병, 소 츄잔병 등

츄잔병 및 이바라기병은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임신우가 모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함

    * 모기 발생 이전에 접종해야 하지만 늦었더라도 가임암소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함

소 아까바네병 : 아까바네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조산, 유산을 일으키며 사지 및 척추만곡 등의 체형이상을 나타내고 분만한 송아지는 실명 및 운동실조 등의 증상이 보임

소 유행열 : 발열설 질환으로 근육경련, 경직, 파행 등을 보이고 임신우는 유산을 일으킴

축사주변은 깨끗이 청소한 후에 소독을 실시하는 것이 좋음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출입통제와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하고 감염 가축 발견 시에는 자체 처리하거나 판매해서는 안 되며, 발생 인근지역에서는 백신접종요령에 따라 예방접종을 실시

황사가 예보되면 축사, 사료 등이 황사먼지로 오염되지 않도록 하고 황사가 끝난 후에는 시설과 가축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며, 가축을 관찰하여 질병 발견 시에는 방역당국(1588-4060)에 즉시 신고

어린 송아지에 대한 보온관리를 잘 해 주고 설사와 기침을 하는 송아지는 격리 치료하며 배설물을 신속히 제거한 후 주위를 소독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의 예방을 위하여 크레졸이나 가성소다 등으로 소독하고 주기적인 혈청검사를 실시하며 감염된 소는 즉시 도태

닭에서 뉴캣슬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및 전염성기관지염 등 질병발생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서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정확한 방법으로 백신접종을 실시

4. 봄철, 황사발생에 따른 가축관리 요령

□ 예방·대비 단계(황사 발생 전)

황사에 대한 매스컴 예보를 잘 듣고 이웃 축산농가에도 알림

운동장 및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함

노지에 방치되어 있거나 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황사가 묻지 않도록 피복물을 덮어둘 준비를 함

소독약품 준비하고 방제기 등을 사전에 점검

황사를 세척할 수 있는 동력분무기 등의 장비를 사전에 준비 및 점검

축사 시설물의 문과 환기창을 점검한

□ 대응단계(황사 발생기간 중 : 황사 특보 발령시)

운동장,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하게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을 방지하도록 함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막고, 외부 공기와 접촉을 가능한 적게 함

노지에 방치되어 있거나 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은 비닐이나 천막 등으로 덮어 황사가 묻지 않도록 함

축사시설 등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황사 유입을 막음

□ 사후조치(황사 종료 후 : 황사특보 해제 후)

축사 주변과 내·외부에 묻은 황사를 깨끗이 씻고 소독

가축의 먹이통이나 가축과 접촉되는 기구류는 깨끗이 씻고 소독

가축이 황사에 노출되었을 때는 몸체에 묻은 황사를 털어 낸 후 구연산 소독제 등을 이용 분무기로 소독

황사가 끝난 후 2주일 정도는 질병의 발생유무를 관찰

축사 등 시설물위에 쌓인 황사를 물로 깨끗이 씻어 줌

5. 사료작물 관리

동계사료작물의 수확시기에 강우가 빈번할 경우 재배포장이 과습하여 적기 수확에 차질을 미칠 수 있음으로 미리 배수로를 정비하여 적기 곤포사일리지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

논과 같이 물빠짐이 불량한 포장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수확기 비가 오더라도 물빠짐이 빨라 작업 여건이 개선되어 조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해야 함

호밀 수확시기는 출수기 전후로 늦어지면 잎과 줄기가 억세지기 시작하므로 사료가치와 기호성이 크게 떨어지므로 조기수확이 람직하며 원형곤포 사일리지 이용 시 모내기 등을 고려하면 수후기에서 개화기 사이 수확이 권장되며 곤포사일리지에 알맞은 수분함량은 6065%로 볼 때 한나절 정도 예건이 필요

청보리의 수확적기는 호숙기에서 황숙기로 일찍 수확하면 알곡의 비율이 낮아 배합사료 대체효과가 줄어들고 늦게 수확하면 청보리의 잎과 줄기가 딱딱해져 기호성이 떨어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수확 시기는 출수기로 출수 후 개화기까지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데 벼 이앙 시기가 다가오면 일찍 수확하여 생산성에 손해를 보는 수가 있으므로 벼 이앙에 지장이 없는 한 개화기에 도달하기까지 기다렸다가 수확하는 것이 유리하며 수확후 한나절 정도 예건 후 약 65% 수분함량에서 곤포사일리지 작업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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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