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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주간농사정보(6.21. ~ 6. 27.)

  • 작성자 최영경
  • 작성일 2015-06-23

 

주간농사정보

(6.21. ~ 6. 27.)

 

1장 농업정보

1. 기상 상황 및 전망

□ 기상 경과 * 자료: 기상청, 국립농업과학원

2015(2015.01.01.~06.10.)

   - 기온은 9.0, 평년(8.0)보다 1.0높았음

   - 강수량은 323.6, 평년(359.2)보다 35.6적었음(90.1%)

   - 일조시간은 1,124.8시간으로, 평년(1,059.7)보다 65.1시간 많았음(106.1%)

최근 1개월 (2015.05.11.~06.10.)

   - 기온은 19.7, 평년(18.4)보다 1.3높았음

   - 강수량은 58.5, 평년(103.3)보다 44.8적었음(56.6%)

   - 일조시간은 273.6시간으로, 평년(229.6)보다 44.0시간 많았음(119.2%)

2015. 6월 상순(2015.06.01.~06.10.)

   - 기온은 20.7, 평년(20.1)보다 0.6높았음

   - 강수량은 7.2, 평년(32.6)보다 25.4적었음(22.1%)

   - 일조시간은 81.7시간으로, 평년(73.6)보다 8.1시간 많았음(110.0%)

 

□ 주간 예보(2015. 64~ 73)

구분

평 균 기 온

강 수 량

64

평년(22.1)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평년(58.7)비슷하거나 적겠음

71

평년(23.0)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평년(61.3)비슷하거나 적겠음

72

평년(23.6)과 비슷하거나 낮겠음

평년(71.9)비슷하겠음

73

평년(24.3)비슷하겠음

평년(80.5)비슷하겠음

 

[참고] 예상 강우량에 따른 가뭄피해 대응 방안 

□ 5일 이내 강우량에 따른 대응 방안

30 mm 이상 강우 조건

   - 현재 매우 건조인 토양도 적습한 상태로 호전되고, 가뭄도 해갈되어 파종 및 정식 가능하며 작물은 정상생육이 가능함

20 mm 강우 조건

   - 대부분의 매우 건조 토양이 약간 건조 상태로 전환됨

   - 파종, 정식, 작물의 정상생육을 위해서는 10a10톤의 관수가 필요

10 mm 강우 조건

   - 매우 건조 토양의 20%가 약간 건조 상태로 전환됨

- 파종, 정식, 작물의 정상생육을 위해서는 10a20톤의 관수가 필요

 

□ 5일 이상 비가 오지 않은 경우 대응 방안

매우 건조 상태에서 무강우/무관개 7일 이상 지속 조건

   - 5, 6월 무강우시 일평균 수분소모율 0.7%를 고려시 모든 토양에서 영구위조점 이하로 토양수분이 감소되어 작물이 말라죽음

   - 식재되어 있는 작물이 완전 고사하여 관수하더라도 재생이 불가

   - 관수가 어려울 경우 강우 상황에 따라 재파종 또는 재정식이 필요

건조 상태에서 무강우/무관개 7일 이상 지속 조건

   - 건조 상태에서 매우 건조 상태로 악화

   - 작물의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 관수에 집중 노력이 필요

     => 관수하지 않을 경우 작물의 고사피해가 예상됨

2. 감자·대파 출하전망 및 생육상황 속보(한국농촌경제연구원)

 

□ 감자: 가격동향, 주산지 출하전망, 고랭지감자 생육동향 등

6월 상순 가격은 고온 및 가뭄 피해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작년 및 평년 대비 상승

   - 금년 6월 상순 감자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격은 가뭄 및 고온으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작년 및 평년 대비 상승한 31,804/20kg

    * 6월 상순 평균가격(상품기준): 금년(31,804/20kg), 2014(20,889), 평년(17,110)

노지봄감자 상순 주 출하지는 보성, 밀양이며 중순 이후 출하지 전국으로 확대

   - 보성: 5월 중순부터 6월 상순까지 출하

   - 밀양: 6월 상순부터 6월 하순까지 출하

   - 고령, 김제, 당진, 서산: 출하를 시작했으며 7월 초까지 출하

현재 출하를 시작한 충남(당진, 서산), 경북(고령)은 호남에 비해 가뭄 피해가 심해 단수 25% 내외 감소 전망

6월 중·하순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작년보다 상승하지만 출하지가 확대되면서 상순 대비 하락하여 20,000~25,000원 수준

가뭄 지속에 따른 단수 감소로 6월 중·하순~7월 출하물량은 작년 및 평년 대비 2~10% 감소 추정

월별 감자 부족물량 추정

 단위: , %

 

구 분

6월 중순

6월 하순

7

8

9

10

2015

59,120

83,464

200,555

26,925

28,782

27,854

2014

64,861

86,468

205,404

30,380

34,720

32,550

평년

65,368

87,157

212,250

32,293

33,446

32,293

증감률

작년대비

-8.8

-3.5

-2.4

-11.4

-17.1

-14.4

평년대비

-9.6

-4.2

-6.0

-16.6

-13.9

-13.7

자료: 2014년 및 평년 출하물량은 통계청 생산량을 추정하였으며, 2015년은 농업관측센터 추정치

준고랭지 감자는 지속된 가뭄 및 고온으로 생육 부진하며 출하단수는 작년보다 25~30% 감소 전망(주 출하시기는 7월 상순~8월 상순 예상)

고랭지 감자는 생육초기 냉해와 이후 가뭄으로 단수가 크게 감소 예상되며 생육 부진으로 출하가 10일 정도 지연될 전망

대파: 가격동향, 주산지 출하전망, 경기·강원 생산량 전망 등

61~12일까지 대파 상품 kg당 도매가격은 2,364/kg으로 평년(상품 1,031/kg)과 작년(상품 978/kg) 동기 대비 상승

   * 61~12일 가격: 금년(2,364/kg), 2014(978), 평년(1,031)

   * 순별 가격 동향: 5월 중순(1,937/kg), 5월 하순(2,395), 6월 상순(2,459)

경기도 시설 봄대파 생육 부진으로 출하량 감소 출하 지연 예상

노지 봄대파 주산지인 전북 완주 출하는 현재까지 약 50% 정도 출하되었으며, 잔여 물량은 6월 하순까지 출하될 예정

지속된 가뭄과 소비 감소로 6월 중순 대파 출하량은 작년 대비 15%, 하순은 7% 감소 전망

월별대파 부족물량 추정 단위: , %

구 분

6월 중순

6월 하순

7

8

9

10

11

2015

8,197

6,875

5,301

5,952

5,143

5,712

5,976

2014

6,994

6,381

6,527

6,270

6,910

7,313

6,987

평년

7,603

7,048

5,848

6,070

5,247

6,102

6,749

과부족(작년대비)

-1,203

-493

-1,226

-318

-1,768

-1,600

-1,011

증감률

작년대비

-14.7

-7.2

-18.8

-5.1

-25.6

-21.9

-14.5

평년대비

-8.0

-9.5

-9.3

-1.9

-2.0

-6.4

-11.5

: 출하량은 통계청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추정한 자료이며, 시기별 가락시장 반입비중을 적용하여 산출한 수치임. 자료: 통계청, 농업관측센터 추정치

농업관측센터 표본농가 조사결과(5. 20), 고랭지대파를 포함한 경기·강원지역의 여름·가을대파 정식면적은 작년 대비 15% 감소

고자리파리 발생으로 결주가 증가하여 예상단수는 작년 대비 15% 내외 감소가 전망되며, 지속되는 가뭄과 생육불균형으로 본격적인 출하는 예년보다 5~10일 가량 늦은 8월 상순 예상

금년 여름·가을대파 생산량은 작년 대비 16~25% 감소한 67~75천 톤 전망

여름·가을대파 초기 생육 부진으로 7월 출하량은 평년 대비 9% 감소, 이후 평년 수준의 출하량을 보이다 11월 다시 감소 전망

 

2장 벼

1. 2모작 모내기

2모작 논은 적기에 모내기 할 수 있도록 앞그루인 보리, 양파, 마늘 등을 서둘러 수확하고, 모가 3.380~90포기 심겨지도록 이앙기의 포기 수 조절 장치 조정

< 지대별 알맞은 포기수(중모기준) >

구 분

3.3당 포기수

포기당 모수()

- 산간 고랭지, 늦심기

100포기 이상

6~7

- 채소 뒷그루

90

5~6

2모작으로 늦모내기 하는 논은 늦어도 6월말 이전에 완료

   * 지대별 이앙한계기 : 중부지방 6. 25일경, 남부지방 6. 30일경

늦모내기 할 경우에는 새끼치기 하는 기간이 적어지므로 포기당 모수를 늘려 심도록 하고 포기수도 1모작보다는 늘려 심어야 함

<쌀 감수 정도별 이앙한계기 추정>

구 분

최적이앙기

(.)

감수 정도별 이앙한계기(.)

5%

10%

20%

30%

산간고냉지

5. 20

5. 25

5. 29

6. 05

6. 10

중부중산간지

남부중산간지

5. 20

5. 20

5. 30

6. 04

6. 06

6. 13

6. 18

6. 24

6. 28

-

중북부평야지

중부평야지

남부평야지

5. 25

5. 25

5. 30

6. 01

6. 12

6. 14

6. 06

6. 18

6. 23

6. 14

6. 28

7. 06

6. 21

7. 05

7. 16

2. 모내기 후 논 관리

□ 잡초방제

발생양상 : 일년생잡초 82%, 다년생잡초 18% 정도 발생

   - 일년생잡초는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알방동사니가 우점

   - 다년생잡초는 올방개, 벗풀이 우점

방제체계

   - 잡초 발생이 적은 논, 피 등 일년생잡초가 많이 자라는 논은 초기처리제 1회 방제

   - 피 등 일년생잡초와 올방개 등 다년생잡초가 많이 자라는 논은 초중기 방제와 중기방제

   - 올방개 등 다년생잡초가 많이 자라는 논은 모내기 전 초기방제와 중후기(괴경 형성 억제)방제

유의사항

   - 모내기를 마친 농가는 자기 논에 많이 나는 잡초 종류별로 알맞은 제초제를 선택하여 사용하고, 특히 어린모 및 직파 논은 반드시 적용등록 제초제를 선택 사용하여 약해를 받지 않도록 함

   - 잡초약(입제)을 뿌린 후에 논에 물이 너무 많거나 마르면 방제 과가 떨어지고, 약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으므로 약을 뿌린 후 1주일 이상 논물을 3~4정도 유지되도록 관리

   - 피가 많이 발생한 논은 피의 잎이 4매까지 방제가 가능한 경엽처리제를 기준량의 1.5배 살포하여 방제

   - 제초제를 살포한 방제기구는 호스, 노즐, 약통 등을 잘 씻어 보관하여 타 작물에 약해가 발생되지 않게 함

□ 물관리

벼 재배에서 물대기의 효과는 양분공급, 온도조절, 잡초발생 억제, 염류 농도조절, 농약살포 효과증대 등 매우 중요함

모를 낸 직후부터 7~10일간은 모 키의 절반에서 2/3정도(5~7)로 물을 대주어 수분증산을 억제하고 활착을 촉진시킴

새끼치는 시기 초기는 일반적으로 중기 제초제를 주는 시기이므로 논바닥이 노출되지 않도록 충분한 깊이로 물을 유지해야 함

이후 잡초 발생 정도를 감안하여 물 깊이를 2~3깊이로 얕게 유지하여 참 새끼를 빨리 잘 치도록 함

   - 이 시기에 물을 깊게 대면 가지치기가 억제되거나 늦어지며 벼가 연약하게 자라서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짐

   - 헛새끼가 많을 때는 영양분 소비, 햇빛의 차단, 벼 해충 발생 조장 등으로 벼가 연약하고 생육이 불균일하여 도복의 원인이 되어 쌀 생산성 및 품질을 저하시킴

일찍 심어 참 새끼치기가 끝난 논은 중간 물 떼기를 실시

중간 물 떼기 시기는 이삭패기 40일에서 30일 사이에, 논바닥에 가벼운 실금이 갈 정도로 중간 물 떼기를 하는데 배수가 좋은 사양토는 5~7일간, 배수가 잘 안 되는 점질토는 7~10일 정도 비교적 강하게 금이 가도록 물떼기 실시

<벼 생육단계별 물 관리 요령>

생육기간

물 대는 요령

물깊이()

효 과

이앙기

얕게 댈 것

2~3

뜨는 모 경감

활착기

깊게 댈 것

5~7

증산억제, 뿌리내림 촉진

가지치는 시기

얕게 댈 것

2~3

가지치기 촉진

헛새끼칠때

중간 물떼기

0

헛새끼치기 억제, 유해물질 제거, 쓰러짐 방지

[참고] 벼농사 가뭄 대책

 

벼 생육단계별 가뭄피해 양상

 

 

 

 

 

 

활 착 기 : 활착 지연불량, 잎 위조, 황변 및 고사

분 얼 기 : 새끼치기 지연감소, 잎 위조, 황변 및 고사

유수형성기 : 유수분화 지연, 지경 및 영화수 감소, 잎 위조, 황변 및 고사

감수분열기 : 불임 유발, 잎 위조, 황변 및 고사

출수개화기 : 출수 및 개화지연, 불임유발, 백수발생, 잎 위조, 황변 및 고사

등 숙 기 : 등숙지연불량, 입중 및 미질저하, 잎 위조, 황변 및 고사

본논관리

모낸후에도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급수 대책 강구

   - 물을 가장 필요로 하는 활착기, 분얼기, 유수형성기에 중점적으로 관개실시

   - 특히 이삭 생길때부터 이삭팰때는 반드시 양수급수 추진

<논토양별(3cm 담수시)수분 지속일수>

 

포화(수분100%)

실금(75%)

균열(50%)

백건(25%)

사 질 논

2

4

9

18

양 질 논

4

9

16

27

식 질 논

5

11

18

30

물 걸러대기 실시 및 물 손실 방지(수로, 제방, 논두렁 등 정비 및 비닐깔기)

물이 부족할 때 생육 단계별 물 아껴 대기 실천

물 손실 방지를 위하여 수로, 논두렁 정비 및 비닐깔기 등

<물이 부족할 때 물아껴대기 요령>

생 육 단 계

물이 약간 부족할 때

물이 심히 부족할 때

참새끼 치는 동안

습윤상태 유지

물 끊 기

헛새끼 치는 동안

물 끊 기

어린이삭이 생길 때

12회 물대기

습윤상태 유지

이삭이밸 때

12회 물대기

이삭이팰 때

풀익음 때 (유숙기)

습윤상태 유지

물 끊 기

찬물대는 논 물온도 높여대기 : 우회수로, 온수지 설치

새끼칠거름 알맞은 양 주기(논물마른논은 주지 않음)

늦모내기로 불시 출수 되었을 때는 새끼칠거름 주기 등 정상관리로 새끼치기 촉진

도열병, 저온성 해충 등 침투성농약 살포로 병해충 방제 철저

출수지연시 특수비료 엽면살포로 등숙향상

   - 다찌가렌 : 출수전 15~출수기에 500배액으로 90L/10a 살포

   - 인산·칼리 : 출수후 10일에 0.5%액으로 140L/10a 살포

건답직파 논 관리

내한발성 품종선택, 파종시 논표면 진압

가급적 휴립파종으로 가뭄시 용수로 및 폭우가 내릴 경우 배수로로 활용

도복방지 대책

   - 적량파종, 질소질비료 덜주기, 도복 경감제 시용

대파작물 재배

모내는 시기가 늦어 모를 못낸 논은 대파작물 재배

   - 대파작물 : 메밀, 가을감자, 당근, , 배추, 시금치, 상추등

<대파 작물별 파종 및 수확시기>

구 분

7

8

9

10

11

메 밀

󰠏󰠏󰠏󰠏󰠏󰠏󰠏󰠏󰠏󰠏

󰠏󰠏󰠏󰠏󰠏󰠏󰠏󰠏󰠏󰠏

󰠏󰠏󰠏▦▦▦

 

· 녹두

󰠏󰠏󰠏󰠏󰠏󰠏󰠏󰠏󰠏󰠏

󰠏󰠏󰠏󰠏󰠏󰠏󰠏󰠏󰠏󰠏

󰠏󰠏󰠏▦▦▦

 

시 금 치

○󰠏󰠏

󰠏󰠏󰠏󰠏󰠏󰠏󰠏󰠏󰠏󰠏

󰠏󰠏󰠏󰠏▦▦▦▦▦

 

열 무

○󰠏󰠏

󰠏󰠏󰠏󰠏󰠏󰠏󰠏󰠏󰠏󰠏

▦▦▦▦▦

 

 

엇갈이배추

○󰠏󰠏

󰠏󰠏󰠏󰠏󰠏󰠏󰠏󰠏󰠏󰠏

▦▦▦▦▦

 

 

가을감자

×󰠏󰠏󰠏󰠏󰠏󰠏

󰠏󰠏󰠏󰠏󰠏󰠏󰠏󰠏󰠏󰠏

󰠏󰠏󰠏󰠏󰠏󰠏󰠏󰠏▦▦▦

사료작물

○󰠏󰠏

󰠏󰠏󰠏󰠏󰠏󰠏󰠏󰠏󰠏󰠏

󰠏󰠏󰠏󰠏󰠏󰠏󰠏󰠏󰠏󰠏

󰠏󰠏󰠏󰠏󰠏󰠏󰠏󰠏▦▦▦▦

( : 파종, × : 아주심기, ▦▦▦ : 수확 )

3장 밭작물

1. 두류

□ 콩

2모작 콩 파종시기는 중북부지방 6월상·중순, 남부지방 6월중·하순으로 적기내 파종을 하도록 하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배수로를 정비함

재배유형

지대별

파종기

수확기

타작물+2모작

남부

6월 중순~하순

10월 상순

파종량은 종자의 크기와 심는 간격, 파종시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적기파종을 기준으로 하면 장류콩은 재식거리 70×15cm(12)일 때 10a5~6kg정도이며 파종깊이는 3~5cm이 적당

화본과 잡초가 많이 발생한 콩밭은 생육 중에 사용이 가능한 초약을 선택하여 잡초 5엽기 이전에 뿌려 방제하고 토양처리제는 파종 직후 3일 이내에 뿌려야 하며 일찍 심거나 거름기가 많아 쓰러짐이 우려되는 포장은 본엽 5~7매 때에 순지르기 실시

구분

제초제

적용잡초

사용적기

사용량(10a)

토양

처리제

알라 유제·입제

메토프 유제

에탈프루라린 유제

리누론 수화제

일년생 잡초

파종, 복토 직후

200ml

300ml

60ml

100~150g

경엽

처리제

지호프 유제

세톡시딤 유제

벼과 잡초

잡초 3~5엽기

잡초 2~4엽기

75ml

150ml

* 심한 모래땅이나 토양 수분이 너무 많을 경우에 약해가 나타나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음

□ 팥

파종적기는 만생종은 6월 중순, ·조생종은 6월 하순으로 파종한계기는 중북부는 7월 중순이며 남부지역은 7월 하순~8월 상순까지 파종가능

파종간격은 이랑 60cm, 포기당 10~15cm로 심으며 파종량은 10a 3~4kg이며 후작이나 만파시에는 5~7kg로 포기당 2~3립 파종

파 종 기

포기사이

10(cm)

15(cm)

20(cm)

625

710

109

97

112

86

100*

82

   * 수량지수 100의 해당수량은 164kg/10a, 이랑간격 60cm 기준

비료주기는 10a당 질소 2~4kg, 인산 4~6kg, 칼리 4~6kg을 전량 기비로 시용하며 콩 전용복비는 10a50kg을 토양환경에 따라 시용함

2. 감자, 참깨

□ 감자

감자 역병은 서늘한 온도(10~24)와 다습한(상대습도 90%이상) 조건에서 잘 발생(대관령 등 고랭지 지역)하므로 역병 방제 철저

수확기가 된 감자는 수확하여 출하하거나 잘 말려 저장

수확 시 주의할 점

   - 감자 수확적기는 지상부가 말라죽기(고사) 7~10일 전, 본격적인 잎의 황화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동화물질의 전류가 마무리되어 수확이 가능한데 지역과 기상상황에 따라 수확적기를 판단하여 여름 우기 이전에 수확을 마무리 함

   - 박피, 절단, 균열, 타박 등의 괴경 손상을 최대한 줄임

   - 수확된 괴경이 태양광을 직접 받거나 고온 또는 저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 수확 후 포장에는 괴경들이 남지 않도록 함

□ 참깨

참깨는 병이 발생되기 전에 예방위주로 방제를 해야 하는데, 1모작 참깨의 경우 돌림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등의 방제시기가 되었으므로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적용약제를 선택하여 10일 간격으로 4회 정도 뿌려줌

3. 가뭄대책

파종전 대책

   - 토양수분이 적습포장(60%이상)은 적기내에 파종

   - 토양수분이 건조한 포장(40%미만)은 강우후 파종

   - 만파시는 적기 파종시보다 20~30% 증량 파종

   - 수분증발 억제를 위한 피복재배지도

   - 파종한계기 이후 대파작물 파종

파종후 대책

   - 물대기 가능지역은 헛골에 물대기 실시

   - 관수 불가능지는 산야초 및 비닐 피복으로 수분 증발억제

   - 김매기를 겸한 표토천경 및 배토로 수분흡수 경합 완화

   - 결주 보식용 예비묘판 설치

4장 채소

1. 고추

담배나방,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의 발생 밀도가 높을 경우에는 적용약제를 살포

보통재배시 고추 2차 웃거름은 1차 웃거름 준 지 한 달이 지난 후 주고, 웃거름 주는 비료량은 생육상태에 따라 적정량 시용

   - 고추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어 비료를 주고 흙으로 덮어 주면 비료 효과가 높아짐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농가에서는 웃거름으로 800~1,200배액의 물 비료를 줌

장마와 태풍에 대비하여 고추밭 배수로와 받침대를 정비·점검하고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함

관수시설, 스프링클러, 고랑 부직포 피복 등을 이용하여 가뭄대비 생육 촉진

고온 및 가뭄 지속시 석회결핍 예방을 위한 칼슘제 엽면시비

2. 고랭지 배추·무

지역별 적정 면적 재배와 안정 생산이 될 수 있도록 나누어서 파종 및 정식

뿌리혹병이 발생했던 포장은 정식 전에 적용약제로 토양소독하고, 가급적 돌려짓기, 높은 이랑 재배, 석회시용, 농기계 소독 등을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

석회결핍증 예방을 위해 밑거름으로 석회를 적량 시용하며 배추 뿌리가 잘 흡수하도록 토양이 건조하거나 과습하지 않게 관·배수에 유의

생육기 중 결핍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면 결구 초기에 염화칼슘 0.3%액을 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잎에 살포

무름병이 매년 발생하는 포장은 2~3년 동안 돌려짓기를 하고, 질소 비료를 많이 주면 병 발생이 심해지므로 균형시비 하도록 함

   - 약제방제는 5~6잎 이후부터 7~10일 간격으로 지제부(땅 닿는곳) 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살포함

3. 시설채소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환기를 잘하여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

예상되는 문제점

   - 토양수분 급변에 따른 열과 등 생리장해과 발생우려

   - 강한 햇볕으로 뿌리의 기능이 약화된 식물체의 시들음 현상 발생 우려

   - 시설내 환기 불량시 고온 장해 발생 및 당도 저하우려

   - 폭염시 암꽃의 임성 불량과 벌의 활동약화에 따른 착과불량

기술적 대책

   - 뿌리 활력저하에 따른 요소비료 0.2%액 또는 4종복합비료를 서늘할 때 엽면 시비

   - 병든 어린 열매는 빨리 제거하고 약제살포하여 뒤의 열매 자람 촉진

   - 흰가루병, 진딧물 등 병해충의 예찰 및 적기 방제

   - 열과 예방을 위한 적정 토양수분 유지 및 강우시 배수철저

   - 시설하우스 내외부 차광망 설치

   - 환기팬 가동이나 피복재를 천창까지 열어 고온장해 예방

   - 착과불량시에는 작물별 적절한 생장조절제 활용

   - 수확은 오전 또는 오후 늦게 선선할 때 수확

5장 과수

1. 포도송이 다듬기 및 여름전정

포도 알솎기는 송이당 120초가 소요되어 22.9/10a 필요하고, 지경기는 송이당 18초가 소요되어 3.4/10a 필요하므로 지경솎기가 알솎기에 비하여 작업효율이 약 6.7배 높음

지경솎기는 꽃떨이현상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개화 10일후부터 3번과 6번 지경을 솎아내고, 큰 송이에 한하여 9번 지경을 솎아내는 기술로서 손쉽게 송이다듬기를 할 수 있음

   * 지경솎기의 송이 모양은 알솎기 만큼 송이 형태가 우수하지 않음

여름전정의 신초관리는 수관 내부의 광 환경을 개선하여 꽃눈형성을 촉진하며, 병해충 발생도 줄일 수 있음

   - 신초가 재신장하지 않는 시기 또는 발육지의 액화아 형성이 촉진되는 6월 중순경까지 눈따기의 보완 수준에서 주지 및 부주지 등에 발생된 도장지를 제거함

    * 여름전정을 7월 이후, 너무 늦게 하거나 지나치게 많이 해도 엽수 부족으로 과실크기가 작아질 수 있어 주의

2. 여름철 과원관리

 

□ 수분관리

과실이 어릴 때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과실의 세포분열이 저해되어 수확기에 과실이 작아지고 비정형과 발생률이 6.7% 이상 많아짐

관수방법은 살수관수, 점적관수 등이 있으며 물주는 양은 가뭄이 7~10일간 지속되면 25~35mm 정도의 물을 주며, 10a 1mm는 물 1톤에 해당함

햇볕 데임(일소)피해 예방

수관내부에 햇빛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게 도장지를 정리(하계전정)하는데, 하계전정은 지나치게 하지 않음

관수를 적절히 하여 적습의 토양수분을 유지

초생재배는 청경재배에 비해 일소피해를 감소시키며, 일소를 받은 과실은 추가적인 피해 감소를 위해서 가능한 늦게 제거

과실이 햇빛에 노출이 많이 되거나 잦은 일소 피해 발생 시 봉지를 씌워서 재배

햇볕에 데인 과실이 많거나 햇볕에 많이 노출되는 부위의 과실은 봉지를 씌우거나 탄산칼슘(크레프논, 칼카본) 200배액, 올린(Surround WP) 등을 3~4회 살포하여 과피보호

<사과 햇빛데임 방지제 효과>

처 리

처리농도

햇빛데임과 발생률(%)

카 올 린

300~600g/20

3.2

탄산칼슘

400~500g/20

3.9

석 회 유

300g/20

6.7

무 처 리

-

9.4

3. 배나무 화상병 - 주의보

나무에 금지병해충인 화상병이 경기도 안성과 충남 천안지역에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음

화상병(영명 : Fire blight, 학명 : Erwinia amylovora)은 사과 비파모과 등 장미과() 39() 180여종() 식물의 잎가지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되어 조직이 검게 마르는 피해를 주는 병임

주로 식물의 신초(새순)에 발생하지만, , 가지, 줄기, 꽃 및 열매에 발생하여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죽게 되어 화상병(火傷病)이라고 불리는데, 특히 잎에서는 잎자루와 만나는 곳에서 검은색의 병반이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여 엽맥을 따라 흘러내리듯이 발달하여 결국 잎이 검게 변해 말라 죽게 됨

   - 가지나 신초에서는 병반이 꼭대기에서부터 시작하여 아래쪽으로 산되며, 병세가 진전됨에 따라 신초나 가지가 갑자기 시들어 구부러지며 흑색으로 변하여 말라 죽는데, 마치 동해(凍害)를 입은 것 같이 보이기도 함

    ※ 화상병은 한번 나무에 발생하면 방제가 불가능하고 급속히 확산되기 때문에 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정밀 진단을 받아 즉시 폐기 조치

4. 우박피해 관리

우박은 봄철에서 여름철로 접어드는 5~6(연중 50~60%)과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접어드는 9~10(연중 20~30%)에 집중 발생

우박 피해 양상은 주로 꽃눈, 가지, , 과실에 기계적 손상을 입혀 착과율 및 수량에 영향을 미치며, 심한 경우엔 상처 입은 곳에서 병해 등 2차 피해 발생

우박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관 상부에 그물을 씌워주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며, 새의 피해가 심한 산간지에서는 우박의 피해 방지와 겸하여 그물망을 씌워줌

피해를 입은 이후에는 피해과실을 따내되 수세안정을 위하여 정한 수의 과실을 남겨두어야 함

피해가 심한 나무는 새가지를 최대한 확보하여 주지로 이용하며, 적과를 하지 않은 포장은 피해과를 제거하고 충실한 과실을 겨두고 솎아주기를 함

잎의 손상 정도에 따라 과실 솎기 작업 실시

   - 매우 심한 경우 전부적과, 심한 경우 30~50%, 중 정도 경우 10% 줄여 착과, 가벼운 경우 정상 착과

찢어지고 손상된 봉지는 갈아 씌우기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상처 과일로 병원균이 침입할 수 있으므로 살균제 살포로 병균 침입을 예방

결실량 감소로 영양생장이 강해질 경우 덧거름 줄이기로 세력을 조절(유인, 도장지 제거 등) 해야 함

 

[참고] 고온 및 가뭄 대비 과원 관리대책

1. 고온대책

토양관리

물빠짐이 좋도록 배수로 정비 및 토양내 적당한 수분이 유지 될 수 있도록 관수 실시

나무관리

강한 직사광선을 받지 않게 가지들을 잘 배치하고 과다 착과 지양

웃자란 가지를 제거하거나 유인하여 나무 내부까지 햇볕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하되 지나치지 않도록 함

   * 웃자란 가지를 그대로 두면 꽃눈형성과 과실색깔이 나빠지고, 과실이 작아져 상품성이 나빠짐

새가지는 아래로 유인하여 꽃눈분화 유도 및 수형 안정 도모

외부온도가 31±1일 때 물을 뿌려주어 잎과 과실의 온도 상승 억제(미세 살수시 5분간 뿌리고, 1분간 멈추도록 설정)

품질관리

외부 온도가 31를 넘거나 과실에 강한 광선 노출이 예상될 경우 탄산칼슘 또는 카올린 과실 위주로 살포

<사과 햇빛데임 방지제 처리 효과>

처 리

처리농도

일소과 발생율(%)

탄산칼슘

400~500g/20

3.9

석회유(생석회)

300g/20

6.7

카올린

300~600g/20

3.2

무처리

-

9.4

야간온도가 높을 경우 해질 무렵부터 2시간정도 수관상부 미세살수 실시

배수로 확보 및 적절한 관수로 원활한 뿌리 생육도모

 

2. 가뭄대책

수분증발 및 소모방지

나무 밑의 풀은 수분 경합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베어 줌

잡초제거후 얕이 갈이 및 불필요한 도장지 제거

나무 뿌리가 분포된 부분의 지면에 퇴비, , , 비닐 등을 깔아주기

조기 꽃봉오리 및 열매솎기로 과일간의 양수분 소모 및 흡수 경쟁방지, 불량과 수시 적과

물주기

수원을 개발하여 최대한 물주기(2030ton/10)

물주기는 715일간 30정도의 강우가 없을 때 시작하고 일단 물주기를 시작하면 일정한 간격을 지켜서 계속 실시

과수원 1회 관수량 및 관수간격

토 양

관 수 량

관 수 간 격

사 질

양 질

점 질

20

30

35

4

7

9

과수원의 물주기는 물 소비량이 적고 노력이 절감되는 토양수분감응센서 이용 자동관수 실시

개화기 고온건조시 살수처리로 착과율 향상(2000년 원예연)

   - 착과율(공시품종: 행수) : 지표살수 146%, 수관살수 122, 무살수 100

시 비

가뭄으로 양분흡수가 잘 안되어 생육이 불량한 때는 요소 0.3%액을 잎에 뿌려주고 포도원이나 사과 유목원에서는 붕소 0.2%액 엽면 살포

병해충 방제

각종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되 특히 가물 때에는 진딧물, 응애, 잎말이나방 등의 발생이 많으므로 중점 방제

기 타

가능한 한 살균제는 석회보르도액 사용

염화칼슘 0.3~0.4%액을 잎과 열매에 살포

6장 화 훼

□ (거베라) 경곡(莖曲)현상

낮 동안 시들 때나 주간온도가 급속히 올라갈 때 두꺼운 줄기, 작은 내부구멍과 큰 꽃을 가지는 품종에서 많이 발생

온도가 오르는 낮 동안에 토양습기를 유지하고 공기 온도를 내림으로써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시들지 않는다면 가장 뜨거운 동안의 관수는 피하고 고온기에는 30~40% 차광함

(국화) 중위엽 고사(中位葉 枯死)

하추국인 정운의 6~7월 출하 작형에 나타나는 생리 장해로서 중간 부위의 잎에 황색 무늬가 나타나고 갈변함

화아분화기 이후 상위 엽으로 확산되어 상품 가치를 매우 떨어뜨리며, 초기 증상은 응애 피해와 유사함

건조와 다습의 스트레스가 크면 발생하며 동일 시설 내에서도 건습의 스트레스가 많은 쪽이 발생이 심함

6~8월 중순 출하 작형에서 발생이 많고 이후 발생이 적어짐

질소 과다로 포기가 연약해지면 발생하기 쉽고, 마그네슘 과잉에 의해 뿌리에 장해를 받아도 많이 발생하므로 영양 생장기에 뿌리의 활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함

피트모스나 기타 유기물을 사용하여 통기성, 배수성, 보수성을 개선하고 시설 전체에 균일하고 적절한 수분관리를 실시하고 적 관수 등으로 pF 1.7~2.0 정도로 관리하면 줄기와 잎이 충실하게 되어 피해를 줄일 수 있음

   ※ pF: 토양이 물을 끌어 당기는 힘

(글라디올러스) 잎끝 마름 현상

잎의 선단부가 마르는 현상으로 여름 재배 시 많이 나타남

원인은 선충피해 등으로 인한 뿌리의 손상, 암모니아태 질소 비료의 과다, 과다 관수 또는 침수 및 건조, 불소의 피해 등에 의해 나타나며 원인을 제거해 주어야 함

(나리) 잎마름병

, 줄기에 적갈색의 병반이 생겨 고사함

온도, 습도가 높을 때 많이 발생하며, 병세가 진전되면서 병반이 커지고 잎이 황변하여 낙엽지게 됨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병든 부위에 잿빛곰팡이가 생기고 오래된 병반에는 작고 검은 균핵이 형성되기도 함

약제 방제로 놀란, 스미레스, 유파렌, 다이젠M 45, 톱신, 다코닐 등 예방 및 치료제를 전착제와 섞어 비오기 전후 정기적으로 살포

시설 재배 조건에서는 철저히 환기시켜야 하며 병든 식물은 조기에 제거하여 전염원을 최소화

밀식하지 않도록 하며 질소질 비료 과다 사용 시 병이 심하게 발생

(선인장) 탄저병

주로 접목 선인장에서 물이 고이기 쉬운 부위가 옅은 갈색으로 무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썩음

고온 다습기에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가능한 식물체가 젖지 않도록 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환풍기 설치 등 하우스 온도를 낮추도록 노력해야 함

여름철에는 탄저병 약제를 1~2회 살포하도록 함. 선인장 탄저병에 등록된 약제는 없으나 일반적인 작물에 등록된 탄저병 전문약제를 선택하여 살포하면 방제할 수 있음

(팔레놉시스) 백견병

처음에는 지제부에 약간의 유침상(油侵狀)이 발생되고 황색이나 황갈색의 반점이 형성되며 이것의 병반이 확대되어 거의 갈변함

대부분의 피해부는 부패하지만 거기에 착생한 잎은 급격히 고사되어 낙엽되고, 뿌리에서 감염되면 뿌리의 부패에 따라 식물체는 급격히 시들게 됨

고온성의 병원균으로 다습을 좋아하며 시설 내에서는 장마기에서 초가을에 발생이 많고, 또한 수태에 비해 바크나 헤고, 오스만다에 식재한 주는 발생하기 쉬움

발병 즉시 방제가 중요, 감염주는 폐기하며 약제는 토로스, 노밀, 타노닐, 이프로 수화제 등이 있으며 화분 내에 관주함

7장 특약용작물

1. 인삼

인삼은 잎이 다 자란뒤(전엽 후)의 최적온도는 21~25로 광합성량이 가장 많고, 그 이상에서 30까지 상승될수록 광합성량은 감소되고 30이상 고온에서는 온도가 올라갈수록 호흡이 증가하여 물질생산이 감소하므로 2중직 차광막을 한겹 더 피복하여 해가림 내 온도와 광도를 낮춰줌

인삼은 고랑의 배수가 불량하거나 상면이 과습 할 경우 뿌리생육을 저해하고 뿌리썩음병과 적변, 조기낙엽 등 생리장해를 일으키므로 다가올 우기에 대비하여 사전대책 준비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사전 조치

   - 유기물 함량을 2%정도로 하여 포장의 적습범위 유지 및 통기성 개량

   - 고랑제초기를 이용하여 배수로를 정비하고 두둑을 높게 유지

   - 해가림 시설의 늘어진 피복물을 팽팽하게 유지

   - 작토층 상면에 볏짚 등으로 피복

2. 느타리버섯

름재배 생육 시 실내온도는 품종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5~18, 습도는 80% 정도를 유지하고, 수확시에는 버섯 밑을 눌러주면서 옆으로 돌려서 채취하여 균상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채취함

수확전 균상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관수로서, 수량은 300~800/3.3이 적당하고 버섯 발생량이 많거나 생육이 될 때는 800~1,000/3.3정도로 늘려주는 것이 좋음

재배사 환기창에는 방충망을 설치하고, 중앙통로, 출입문 앞에는 유살등을 설치하여 버섯파리 유충의 밀도를 낮추도록 함

3. 약초 본밭 관리

시호는 유묘기 솎음작업을 실시하는데 6월 상순 ~ 하순에 2회에 걸쳐 실시하며 본잎 2~3매일 때 주간거리 5cm 간격으로 2~3본을 남김

산약()은 지주설치가 끝난 포장은 6월 하순경에 많이 발생하는 탄저병 예방을 위하여 침투이행성 약제를 살포하여 주고, 7~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뿌리가 토양 양분을 흡수하므로 이 시기를 기준으로 1차는 6월 하순에 질소 13kg, 인산 11kg, 칼륨 10kg, 2차는 7월 중~하순경에 질소와 칼륨을 각각 11kg씩 시비하여 줌

도라지는 6월 하순경 꽃대가 거의 생긴 후 10a당 질소 2.3kg을 추비하여 주고, 꽃대를 잘라 주어 뿌리 비대를 촉진시켜 줌

흰가루병은 오미자, 황기, 작약 등의 잎, 잎자루, 줄기에 발생하며 잎의 면에 흰가루 형태의 병징를 형성하고, 주로 온도가 높고 약간 건조한 상태에서 많이 발병 함

   - 발병 초 적용약재를 살포하여 방제하며 병든 잎은 일찍 제거하여 염원을 제거

   - 오미자는 발생 초기에는 분사호스 등을 이용해 물을 살포하는 등의 방법으로 발생조건이 좋은 조건이 되지 않도록 관리

8장 축산

1

 

구제역(FMD) 차단 실천사항

날마다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의심증상(수포, 발굽 탈락 등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1588-4060, 1588-9060)에 신고합시다.

   - 구제역(FMD) 위기경보 단계 : 주의(5.22, 전국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

□ 구제역 차단 실천사항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실시기록부를 기록 보관

구제역 발생국가에 대한 여행을 자제하고, 해외여행 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출국 신고 및 입국 시 공항만 소독,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금지

올바른 정기 백신접종 및 가축 거래 시 접종확인서 휴대를 확인

축산농가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방역관리 철저

   * 축산농가에 근무하는 외국인종사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군에 고용신고

 

1주사침 5두 이내 위생적인 접종 : 주사부위가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사침 길이 (1인치 : 자돈용, 1.5인치: 성돈용), 굵기(18G 또는 19G)

백신온도 준수 : 접종 시 백신온도는 20~25

  * 신은 냉장보관(동결방지), 상온에서 23시간 놔둔 후 적정온도로 접종

 

[구제역 예방 접종 프로그램] 

축 종

백신접종 시기

접종량

송아지 : 2개월령 1, 1개월 후 2차 접종

모든 소 : 47개월 간격으로 접종

2ml

돼 지

모돈 : 분만 약 1개월(34주전)이전 접종

웅돈 : 47개월 간격으로 접종

자돈 : 2~3개월령 1차만 접종

(다만, 긴급 백신접종 지역에서는 2주 후 추가 보강접종)

종돈장의 자돈 중 암컷(후보모돈 예정)

: 2개월령 1, 1개월 2차 접종

2ml

2.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실천사항

일 닭·오리를 세심히 관찰하고 의심증상(폐사, 산란율감소, 벼슬 청색증)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1588-4060, 1588-9060)에 신고합시다.

  -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 단계 : 경계

□ AI 차단 실천사항

가금 출하차량 축사 내 진입 금지 및 효과가 있는 소독약으로 소독

   * AI 효력 실시 소독제 현황 :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 참고

     ☞ 가축방역 조류인플루엔자 소독약품

축산 농가는 매일 1회 이상 농장 소독, 축사 간 이동 시 신발 갈아 신기, 1회용 종이 난좌 사용 준수

가금 폐사체 사료 급여 금지 및 깨끗한 물, 사료 급여

바이러스 전파요인이 될 수 있는 야생동물(, 철새 등) 침입 방지를 위하여 구서(일명: 쥐잡기) 및 그물망 설치

농장 출입구에는 발판소독조 설치 및 수시로 소독약 교체

축사 주변 및 농장 출입구에 생석회(지표면으로부터 2cm) 도포

   * 사료빈 주변 사료 즉시 제거, 주기적 소독 실시

고병원성 AI 발생국여행 자제 및 해외여행 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출국 신고 및 입국 시 공항만 소독,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금지

<해외 여행시 농림축산검역본부 신고>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 접속 축산관계자 출국신고

축산관계자 출입국 신고안내, 가축전염병 발생국가 확인

해외 고병원성AI 발생현황 : 35개국가, 1,504건 발생(‘14년 이후)

   - 미국 HPAI 발생현황 : 20개주, 251건 발생(야생조류 포함, ‘14.12.14이후)

사육가금 15개주 179(H5N2 175, H5N8 4), 40.7백만 수 살처분

구제역·AI특별홈페이지 운영 : http://www.mafra.go.kr/FMD-AI/main.html

3. 가축 위생관리

□ 하절기 고온스트레스 예방 사전준비 사항

하절기 고온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송풍기, 열막이 시설, 그늘막 설치, 환기, 물 뿌리기 등을 미리 점검하고 시설을 보수함

풍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창문 개폐시설 등 개보수(강제 통풍 등 고려)

농장 안과 밖 정기적 소독 실시

적정 사육밀도 유지를 위한 사육관리

사료의 변질 우려에 대비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하여 사용

여름철 정전사태에 대비 축사 시설 내 발전기 등 사전 대책 마련

 

고온 스트레스 원인

 

 

 

 

 

 

가축은 호흡기 및 피부를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데, 주변의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하여 체내 열 방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고온에 의한 스트레스 발생

가축이 고온에 의해 스트레스는 받으면 번식능력저하, 유량감소, 사료섭취량 감소에 따른 체중감소 및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르기도 함

□ 고온에 의한 가축 피해

축종별 고온피해 시작온도

구 분

·육우

젖소

돼지

알맞은 온도

10~20

5~20

15~25

16~24

고온피해 시작

30

27

27

30

30~35의 고온이 12일간 지속되면 나타나는 증상

   - 비육우 : 하루 체중 증가율 73% 감소

   - 비육돈 : 하루 체중 증가율 60% 감소

   - 착유우 : 산유량 32% 감소

   - 산란계 : 산란수 16% 감소

□ 축종별 중점 사양관리 요령

   -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하여 항상 시원한 바람이 축사 내로 들어 올 수 있도록 조치

   - 고온기에 우사 내 송풍장치의 적정한 설치거리 유지

    · 초당 풍속 4m인 송풍팬을 축사면적 50(15)1대씩 설치

     * 호흡수 13.8/분 감소, 직장온도 0.3저하, 산유량 13% 증가

    · 송풍팬과 미세분무 스프링클러를 동시에 이용할 경우 체표온도는 1.06, 직장온도는 1.68낮아져서 스트레스성 호르몬(Cortisol) 감소

   - 지붕면에 점적관수 형태로 지하수를 흘려 복사열 방지

   - 우사지붕 용마루 배기구 설치로 고온 및 암모니아가스 피해 예방

   - 단열 및 환기시설 설치가동으로 복사열 상승 방지

   - 운동장 및 축사주변에 차광막 설치로 환경온도 상승 억제

    * 젖소 사료섭취량 증가(14.4kg//15.9), 산유량 증가(16.3kg//18.7)

   - 한낮에는 방목을 지양하고, 아침저녁 서늘할 때 방목 실시

   - 외부기온이 높은 한낮(오전 11~오후 2시경)에 몸에 물 분무

    * 미세분무로 10분정도 가동하고 20분정도 쉬는 정도의 분무 실시

   -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

   - 소의 고온피해가 우려될 경우에는 소화되기 쉬운 양질조사료를 급여하고 농후사료의 급여비율을 높여주어 단백질 및 에너지수준 향상

   - 혹서기에는 비타민과 광물질 요구가 높아지므로 첨가제를 사료에 섞어 급여하고, 소금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조치

   - 가축분뇨의 수시 제거로 유해가스 발생 억제

돼지

   - 돼지의 피부는 지방층이 두껍고 땀샘이 퇴화되어 있어 고온다습한 7, 8월에는 더위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되는데 어린돼지보다는 어미돼지와 출하시기가 임박한 돼지가 고온에 더 약하여 생산성 저하 초래

   - 돼지는 고온 스트레스에 민감한 가축이므로 돼지의 출하 및 이동, 종모돈의 종부 등은 가급적 서늘한 아침, 저녁에 실시

   - 환경온도 상승에 따른 교배적기 조절로 수태율 및 산자수 증대

    * 고온기 교배적기 12시간 연장 또는 3회교배 실시로 번식률 향상

   - 외부기온이 높으면 무창돈사도 고온다습으로 생산성 저하

   - 젖뗀 모돈의 경우,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태율이 낮아지므로 돈사 내 물뿌리개 시설이나 운동장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고온 스트레스 방지

   - 임신돈사와 분만돈사에는 모돈 머리에 물방울이 떨어질 수 있도록 장치설치

   - 돈사에는 송풍기나 대형선풍기를 이용한 강제 송풍

   - 돈사 지붕과 천정, 사료빈(저장통)에 단열재 설치 및 흰색으로 도색

   - 돈사주변에 활엽수 식재로 녹음 조성 및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리

   - 돈사 천정에는 물안개 분무장치를 설치하여 무더운 한낮에 살수

   - 돈방당 밀집사육을 방지하고, 신선한 냉수를 충분히 급여

   - 분뇨 수시제거 등 유해가스 발생 억제로 돈방 내 쾌적한 환경 조성

   - 만약 열사병일사병이 발생했을 때에는 돼지를 진정시킨 다음, 열제를 주사하고 돼지 몸에 물 분무(전문가에 의뢰)

   - 사료는 1주일분의 양을 구입하여 급여하고 변질된 사료는 급여 금지

   - 사료의 질을 높여 13회 급여하고 비타민, 광물질을 첨가 급여

   - 닭은 몸전체가 깃털로 쌓여있고 땀샘이 발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수분 증발을 통한 체온조절이 어려울 뿐더러 밀사로 인하여 고온 시 계사 내 온도가 급속히 상승하여 피해가 큼

   - 단열처리가 안된 간이계사 등에는 스티로폼 등을 부착하여 온도상승 방지

   - 무더운 한낮에는 계사 지붕위에 물을 뿌려 복사열 상승 방지

   - 밀식 사육을 하지 말고 사육밀도를 평시보다 20% 감소

   - 충분한 음수 공급과 계사내부의 환기를 위한 강제통풍 실시

    · 터널식 환기로 3m/s 정도의 풍속 유지

    · 개방계사에서 터널팬이 없을 경우 계사 내부에 릴레이 팬을 설치

    · 어린 병아리는 높은 풍속으로 환기 시 호흡기 질병 등 주의 필요

   - 여름철에는 아침, 저녁 서늘할 때 많은 사료 급여

   - 배합사료는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하여 급여

   - 단백질 및 비타민, 광물질 함량이 높은 사료 급여

4. 사료작물 관리

옥수수와 같은 하계 사료작물 작물은 습해에 약하므로 장마철 대비 배수에 특히 유의함

기후 상황을 보면 옥수수 파종시기에서 6월 중순까지는 건조기로 수분 부족현상이 일어나고, 6월 말부터~7월 중순까지는 장마기로 수분과잉 현상이 일어남

하계 사료작물, 특히 옥수수, 수수 등 화본과 사료작물에서는 멸강충 방제를 위해 생육관찰을 잘하고 발생하는 즉시 살충제를 살포해 주어야 함

멸강충이 발생한 포장에서는 파프유제 및 디프수화제 1,000배액10a 100~140L를 살포하여 방제하고, 약제 살포 후 2 상 경과한 후 가축에 이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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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일자
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