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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주간농사정보(6. 28. ~ 7.4.)

  • 작성자 최영경
  • 작성일 2015-06-30

 

주간농사정보

(6. 28. ~ 7. 4.)

1장 농업정보

1. 기상 상황 및 전망

□ 기상 경과 * 자료: 기상청, 국립농업과학원

2015(2015.01.01.~06.20.)

   - 기온은 9.8, 평년(8.8)보다 1.0높았음

   - 강수량은 352.0, 평년(408.0)보다 56.0적었음(86.3%)

   - 일조시간은 1,175.4시간으로, 평년(1,126.4)보다 49.0시간 많았음(104.4%)

최근 1개월 (2015.05.21.~06.20.)

   - 기온은 21.0, 평년(19.9)보다 1.1높았음

   - 강수량은 39.0, 평년(113.7)보다 74.7적었음(34.3%)

   - 일조시간은 247.5시간으로, 평년(224.8)보다 22.7시간 많았음(110.1%)

2015. 6월 중순(2015.06.11.~06.20.)

   - 기온은 21.9, 평년(21.2)보다 0.7높았음

   - 강수량은 28.4, 평년(48.8)보다 20.4적었음(58.2%)

   - 일조시간은 50.6시간으로, 평년(66.7)보다 16.1시간 적었음(75.9%)

□ 주간 예보(2015. 71~ 74)

구분

평 균 기 온

강 수 량

71

평년(23.0)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평년(61.3)비슷하거나 적겠음

72

평년(23.6)비슷하겠음

평년(71.9)비슷하겠음

73

평년(24.3)비슷하겠음

평년(80.5)비슷하겠음

74

평년(25.3)비슷하거나 높겠음

평년(57.6)비슷하거나 적겠음

 

2. 2015년 마늘·양파 생산 및 가격동향(한국농촌경제연구원)

□ 마늘

61~15일 기준 난지형 마늘 도매가격 전년, 평년보다 높은 수준

   * 난지형 도매가격: (금년) 3,636/kg (전년) 2,720/kg (평년) 3,586/kg

   * 깐마늘 도매가격: (금년) 5,200/kg (전년) 3,920/kg (평년) 5,473/kg

2015년산 생산량 감소로 햇마늘 산지가격은 상승세

2015년산 마늘 단위당 수확량 전년보다 감소 전망

   - 농업관측센터 예상단수를 적용한 2015년산 마늘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으로 전년(354천 톤), 평년(329천 톤)보다 각각 18%, 12% 감소한 290천 톤 전망

2015년산 마늘 도매가격 평년보다 높고 점진적 오름세

   - 615~30일 난지형 도매가격은 3,800~4,000/kg 전망

2015년산 중국 마늘 단위당 수확량 전년보다 다소 증가

   - 6월 중순 기준, 중국 마늘 산지가격은 신선마늘이 톤당 약 5,000위안, 냉동마늘이 약 4,500~4,800위안 수준으로 마늘 산지가격은 다소 하락, 냉동마늘은 보합세 유지

   - 산지가격을 감안한 중국산 마늘 kg당 민간수입가능가격은 신선마늘이 약 6,000, 냉동마늘은 약 2,000원 내외로 추정

   - 한국산 마늘 도매가격 전망치(3,800~4,000/kg)를 감안할 경우 중국산 신선마늘(수입관세 360%) 민간 수입량은 거의 없고, 냉동마늘(수입관세 27%) 중심으로 수입이 크게 증가할 전망

2015년산 마늘 공급량 추정 단위: 천톤

구분

2015년산

2014

평년

과부족

전년대비

평년대비

생산량

289.6

353.8

329.3

-64.2

-39.7

수입량

72.7

49.7

64.8

23.0

7.9

(TRQ)

(12.6)

(2.6)

(10.8)

(10.0)

(1.8)

공급량

362.3

403.4

394.1

-41.2

-31.8

: 2015년산 생산량과 수입량은 농업관측센터 추정치, 자료: 통계청, 관세청, TRQ: 저율관세할당

□ 양파

61~15일 가락시장 상품 도매가격은 평년보다 14% 높은 827/kg으로 5월 하순 이후 가격은 상승세로 전환되었음

   * 도매가격: (5월하순) 642/kg, (6월상순) 811/kg, (중순) 864/kg, (평년) 722/kg

   * 반입량: (5월하순) 1,015, (6월상순) 874, (중순) 864, (평년) 832

2015년산 중만생종 양파의 10a당 수확량은 평년보다 9% 감소한 5,970kg으로 예상되며 예상단수를 고려한 생산량은 평년보다 14% 적은 1098천 톤으로 전망됨

2015년산 마늘 공급량 추정 단위: 천톤

연산

재배면적

단수

생산량

2015

18,395

5,970

1,098.2

2014

21,912

6,634

1,453.6

평년

19,519

6,539

1,276.3

증감률

전년대비

-16.1

-10.0

-24.5

평년대비

-5.8

-8.7

-14.0

  주: 2015년산은 농업관측센터 추정치, 자료: 통계청.

6월 중·하순 도매가격은 양파 입고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평년보다 높은 850~950/kg 수준으로 전망

   - 농산물 수급매뉴얼상 향후 도매가격이경계단계”(907/kg) 이상일 경우, TRQ(저율관세할당) 수입 및 증량 시행이 확실시 됨

615일 조사결과, 중국 산동성 양파의 2015년산 재배면적은 농가 수취가격 하락으로 전년보다 10% 이상 감소하여 생산량도 감소 전망

   - 산지가격을 감안한 중국산 양파의 kg당 민간수입가능가격은 약 890, 도매시장 출하가능가격은 약 980원으로 추정

   - 6월 중·하순 국내산 양파 도매가격 전망치(850~950/kg)를 감안할 경우 중국산 신선양파(수입관세 135%)의 민간 수입량은 많지 않을 전망

   - 그러나 국내산 가격의 상승세로 향후 수입량도 지속적 증가 전망

중만생종 생산량 감소로 저장출하기 이전의 부족물량은 약135천톤으로 추정되며 9월부터의 전체 부족물량은 약 43천톤이며, 월별은 약 17천톤 수준인 것으로 추정

3. 농작물병해충발생정보 제7호(2015.6.16. ~ 6.30.)

   농촌진흥청은 벼 저온성해충, 고추 역병·탄저병, 수박 덩굴마름병, 과수 갈색날개매미충, 갈색여치, 시설작물 바이러스병 등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를 발표하오니 농작물의 병해충 관리를 잘하여 피해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주요 병해충 정보

 

주의보

고추 역병·탄저병

고추 역병·탄저병은 5월 하순에 1차감염이 되어 6

     중·하순부터 발병이 예상되므로 치료용 살균제를

     살포하여 확산 방지

배 검은별무늬병, 과수 갈색날개매미충·갈색여치 등 돌발해충

검은별무늬병 다발생 지역은 치료용 약제로 방제 철저

발해충은 알에서 깨어 나온 어린벌레가 발생하는 시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예 보

애멸구 및 벼줄기굴파리 등 저온성해충

멸구 대량비래 지역 및 벼 저온성해충 발생이 많은 지역에서 육묘상자리제를 살포하지 않고 이앙한 논은 정밀 예찰하여 동시에 방제 추진

벼 잎도열병

생 상습지나 거름기가 많은 논 등에서 비가

자주 올 경우 잎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예방위주

 또는 발생초기에 방제

참외·수박 역병·덩굴마름병, ·배추 뿌리혹병

습해에 약하므로 토양습도 관리를 잘 해주고,

병든 식물 발생 즉시 제거 및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방제

진딧물 등 시설해충

정밀한 예찰을 하여 초기에 방제하고 확산 방지

 관리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잘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합시다 !

- 병해충 발생정보는 http://www.rda.go.kr에도 보실 수 있습니다 -

2장 벼

1. 벼농사 집중호우 대비 관리대책

□ 사전대책

·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점검·정비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 정비로 원활한 배수 유도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경우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붕괴 예방을 위해 비닐 등으로 피복

침수 상습지 질소질 20~30% 감량, 칼리질 20~30% 증시

□ 사후대책

·관수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위에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

물이 빠질 때는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 제거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를 하여 뿌리의 활력 증진

·관수 논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 예방

2. 본답 관리

여름철 비가 오는 기간이 많을 경우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병해충 관리 철저

일찍 심은 조생종 벼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15일전에 1.8kg/10a 거나 N-P-K복합비료(18-0-18)의 경우 10a10~11kg을 줌

산간고랭지, 거름기가 많은 논, 잎도열병이 발생한 논이나 이삭거름 주는 시기에 비가 자주 올 경우에는 질소질 거름은 주지 않고 칼리질 비료만 주어야 함

새끼치는 시기 초기는 일반적으로 중기 제초제를 주는 시기이므로 논바닥이 노출되지 않도록 충분한 깊이로 물을 유지해야 함

이후 잡초 발생 정도를 감안하여 물 깊이를 2~3깊이로 얕게 유지하여 참 새끼를 빨리 잘 치도록 함

   - 이 시기에 물을 깊게 대면 가지치기가 억제되거나 늦어지며 벼가 연약하게 자라서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짐

   - 헛새끼가 많을 때는 영양분 소비, 햇빛의 차단, 벼 해충 발생 조장 등으로 벼가 연약하고 생육이 불균일하여 도복의 원인이 되어 쌀 생산성 및 품질을 저하시킴

일찍 심어 참 새끼치기가 끝난 논은 중간 물 떼기를 실시

중간 물 떼기 시기는 이삭 패40일부터 30일 사이에, 배수가 좋은 사양토는 5~7일간 논바닥에 가벼운 실금이 갈 정도로 하고, 배수가 잘 안 되는 점질토양에서는 7~10일 정도 비교적 강하게 하여 금이 크게 가게 함

<벼 생육단계별 물 관리 요령>

생육기간

물 대는 요령

물깊이()

효 과

분얼성기

얕게 댈 것

2~3

새끼치기 촉진

무효분얼기

중간 물떼기(이삭 패기 전 40 ~30일 전, 5~10일간)

0

헛새끼치기 억제, 유해물질 제거, 쓰러짐 방지

수잉기

물 걸러대기(이삭패기 전 30~ 이삭팰 때, 3일 관수 2일 배수)

2~4

뿌리활력 증대, 유해물질 제거 촉진

출수기

보통으로 댈 것

3~4

꽃가루받이 촉진

등숙기

물 걸러대기

(3일 관수 2일 배수)

2~3

여뭄 촉진, 뿌리기능 유지, 유해물질 제거

낙수기

완전물떼기

(이삭패기 후 30~35일 전)

0

품질 양호, 농작업 편리

3. 병해충 방제

병해충 생 우심지역에서는 벼물바구미, 노린재류, 벼잎벌레굴파리류 등과 잎도열병 등을 동시에 제할 수 있는 약제를 선택하여 방제

벼물바구비는 벼 새끼치기가 끝나면 논물을 최대한 말리고, 6월 중순경부터는 유충이 벼뿌리를 가해하여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방제

잎도열병은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비가 자주 내리면 발생이 우려되고 장마가 지속되면 호평벼, 일품벼 등 도열병에 약한 품종과 잎색이 짙고 잎이 늘어진 논 등에서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도열병에 약한 품종 : 화성벼·청아벼 등(중생종), 추청벼·일품벼·일미벼·신동진벼· 호평벼·청담벼·진백벼 등(중만생종)

벼물바구비는 벼 새끼치기가 끝나면 논물을 최대한 말리고, 6월 중순경부터는 유충이 벼뿌리를 가해하여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방제

해안을 중심으로 5월 하순에 애멸구가 공중포충망에 대량으로 획되었고 이후 고온으로 지속적으로 포장에서 관찰되었으나 포획된 애멸구의 줄무늬잎마름병 보독충률이 1.11.6%로 낮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육묘상자처리제를 살포하지 않은 논이나 감수성 품종을 심은 친환경 단지에서 발생이 우려됨

- 6월 중순까지 공중포충망을 활용하여 조사하고 애멸구 비래 시 즉시 적용약제를 살포

3장 밭작물

1. 밭작물 집중호우 대비 관리대책

□ 사전대책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밭작물(두류, 서류, 유지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고 습답에서는 휴립재배를 실시

시비는 미숙유기물과 황산근 비료의 시용은 피하고 표층시비를 하여 뿌리를 지표면 가까이 유도함

경사지와 경작지의 토양보호를 하고 참깨는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하여 쓰러짐 방지

□ 사후대책

침수 시 조기 물 빼기 실시 및 흙 앙금을 씻어주어 동화작용을 촉진

쓰러진 포기는 땅이 굳어지기 전에 일으켜 세우기 실시

퇴수 후 뿌리가 노출된 곳은 북주기 작업 실시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비료(0.2%) 엽면시비

침수 후에는 병충해 방제에 노력

피해가 심한 경우 추파, 보식, 개식, 대작 등을 고려

참깨 돌림병, 시들음병, 땅콩 갈색무늬병 등 병해충 방제

2. 밭작물  관리

□ 콩

콩의 북주기 작업을 김매기와 겸하여 파종 후 3040일경에 실시하되 늦어도 꽃이 피기 10일전까지는 마치도록 함

   - 북주기는 가운뎃줄기의 제1본잎 마디까지 해주는 것이 좋음

   - 북주기를 하면 토양통기를 좋게 하고 뿌리 발생을 많게 하여 쓰러짐 방지와 수량증대(13%) 효과가 있음

밀식하였거나, 거름기가 많은 포장, 생육이 왕성해 웃자라 쓰러짐 피해의 우려가 있을 때에는 본엽 5~7(개화기 전) 때 순지르기를 하는데 생육량이 작거나 늦게 심었을 경우는 순지르기를 생략함

□ 감자

여름재배 감자는 고랭지대에서 이루어지는데 고랭지 기상 특성상 밤과 낮의 온도차가 크고 7월 장마기에는 강우량이 많아 감자 역병이 발병하기 쉬운 서늘한 온도(10~24)와 다습한(상대습도80%) 경조건이 되므로 철저한 역병 방제 실시

   * 여름재배 감자 심는시기 : 중남부 산간지방은 4월 중하순, 강원도 800m 이상 산간지방은 4월 하순5월 상순

   - 발생 전에는 보호살균제(만코지, 타로닐 등), 발병 후에는 계통이 다른 치료약제(디메쏘모르프, 옥사딕실 등)를 교대로 사용

   - 강원 산간 지역 씨감자 채종지대에서 재배되는 수미품종은 역병에 매우 약하므로 적기방제 실시 

 

□ 참깨

참깨는 병이 발생되기 전에 예방위주로 방제를 해야 하는데, 1모작 참깨의 경우 돌림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등의 방제시기가 되었으므로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적용약제를 선택하여 10일 간격으로 4회 정도 뿌려줌

4장 채소

1.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관리대책

사전대책

   - 고랑 및 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하여 습해를 방지함

   - 지주설치 및 비닐끈 등을 이용하여 쓰러짐 방지

   - 탄저병, 역병, 담배나방 등 예방위주 병해충 방제 실시

사후대책

   - 고랑에 고인 물이 잘 빠지도록 고랑 및 배수로 정비 작업 실시

   - 강우 후 잎에 묻은 흙·오물 등을 분무기나 호스 등을 이용 씻어줌

   - 보식이 필요한 포장은 예비묘를 이용하여 보식 및 대파 실시

   - 생육부진 포장은 요소 또는 제4종 복합비료 엽면시비로 생육촉진

   - 도복된 작물은 빨리 일으켜 세우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북주기 실시

2. 고추

2차 웃거름은 1차 웃거름을 준 후 30일 정도 경과 후 에 실시하고 노력절감을 위해 헛골에 줌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포장에서는 800~1,200배의 물비료를 만들어 비료를 주면 효과적임

역병은 장마기간 중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이나 두둑이 낮은 포장에서 급격히 번질 우려가 있고 특히 상습지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배수로 정비 철저

탄저병은 기온이 높아지면 발생이 늘어날 으로 예상되므로 병 발생 초기 예방위주 적용약제 살포

담배나방,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은 발생 밀도가 높을 경우에는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발생초기 밀도 감소

3. 고랭지 배추·무 

가뭄 지속 후 비가올 경우 시들음 증상 및 무름병 발생이 예상되므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예방위주 무름병 방제약제 살포

무름병은 운송 중에도 발생하기 쉬우므로 비가 온 직후에는 수확하지 않도록 함

칼슘결핍증 예방을 위해 밑거름으로 석회를 적량 시용하며 배추 뿌리가 잘 흡수하도록 토양이 건조하거나 과습하지 않게 관배수에 유의

생육초기부터 염화칼슘 0.3%액을 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엽면시비

진딧물, 배추좀나방 등 해충 적기방제 실시

무름병은 운송 중에도 발생하기 쉬우므로 비가 온 직후에는 수확하지 않도록 함

4. 시설채소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환기팬을 가동하거나 차광시설을 설치하여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

생육이 부진한 작물은 제4종 복합비료 및 요소 0.2% 엽면시비

노균병, 흰가루병, 총체벌레, 응애 등 병해충 방제 철저

병든 어린 열매는 빨리 제거하고 다음 열매 자람 촉진

시설 내의 환경관리를 잘 하여 병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병해충이 발견되면 적용 약제로 방제하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5장 과수

1. 과원 집중호우 대비 관리대책 

□ 사전대책

배수로를 정비하고 새로 조성하였거나 경사진 과수원에서는 비, 부직포 등을 덮어 토양 유실 방지

강한 바람에 의하여 찢어질 우려가 있는 가지는 유인하여 묶어고 저수고 밀식재배 과원은 철선 지주의 당김 상태와 포도 덕 시설 등을 점검

무성하게 웃자란 가지는 알맞게 솎아줌

 

□ 사후대책

장마이후 토양이 유실된 과원은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으로 채워 주고 토사가 쌓인 과원은 토사를 빨리 제거하고 유기물이 쌓인 과원은 시비량을 줄임

침수된 과원은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이 빨리 빠지도록 하며 잎에 묻은 흙앙금을 씻어주고 병든 과실은 제거하며 토양이 마르는 것을 기다려 얕게 경운 함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 되도록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주고 상처부위는 2차병원균 침입방지를 위하여 살균제를 살포

사과나 배나무 역병은 빗물이나 비바람으로 병균이 이동하여 다른 포장으로 전파하여 장마철에 급격히 확산되므로 과원에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나무줄기나 지제부에 발생되면 조기에 깎아내고 약제를 살포하거나 도포제를 처리하여 병의 진전과 전염을 예방해야 함

과수 병해충 방제는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과원을 잘 살펴보아 병해충이 발견되면 적용 약제를 살포

2. 병해충방제

점무늬낙엽병은 잎에 나타나는 초기 반점은 보라색이고, 후기 반점의 중심부는 갈색으로 잎과 과실에서 발생됨

   - 과실은 56월부터 감염이 시작되어 89월까지 감염되고, 과실이 익으면서 병반 주변이 적자색으로 변색

   - 방제방법은 이른 봄 낙엽을 모아 태우며, 여름전정시 병반이 많은 도장지를 제거하고, 잎이 연약할 때 많이 발생되므로 질소질 비료의 과다시비에 주의하며, 약제방제는 68월에는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과 동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임

포도큰유나방은 유충이 포도나무의 지제부 근처 원줄기를 파고 들어가 심한 경우 나무 전체가 고사

   - 방제적기는 성충이 산란한 알이 부화하는 6월 상순7월 상순이며, 시기에 약제를 원줄기에 중점적으로 살포하고, 충이 원줄기 속으 들어간 후 방제효과가 낮고, 원줄기에 배설물이 보이면 껍질을 벗기고 유충을 찾아내어 포살함

갈색무늬병은 잎에 작고 검은색 점들이 형성되고 주변이 노란색으로 변색되어 조기낙엽 되며 주로 잎에 발생됨

   - 잎에 6월 중·하순경에 병징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8월 이후 급증하고, 910월까지 계속됨

   - 방제방법은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강우 전에 전용약제를 살포하고, 초기병반이 보이는 즉시 살포하는데, 방제가 어려우므로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방제함

세균성구멍병은 핵과류에 주로 발생하며, 잎에 수침상의 작은 반점이 생겨 점차 확대되면서 갈색부위가 탈락되어 구멍이 뚫림

   - 약제방제는 농용신수화제 또는 아그리마이신 23회 살포하고, 나무의 중간 및 하부에 병 발생이 많으므로 집중 살포함

3. 여름철 과원 관리

□ 수분관리

과실이 어릴 때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과실의 세포분열이 저해되어 수확기에 과실이 작아지고 비정형과 발생률이 6.7% 이상 많아짐

관수방법은 살수관수, 점적관수 등이 있으며 물주는 양은 가뭄이 7~10일간 지속되면 25~35mm 정도의 물을 주며, 10a 1mm는 물 1톤에 해당함

□ 햇볕 데임(일소)피해 예방

수관내부에 햇빛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게 도장지를 정리(하계전정)하는데, 하계전정은 지나치게 하지 않음

관수를 적절히 하여 적습의 토양수분을 유지

초생재배는 청경재배에 비해 일소피해를 감소시키며, 일소를 받은 과실은 추가적인 피해 감소를 위해서 가능한 늦게 제거

과실이 햇빛에 노출이 많이 되거나 잦은 일소 피해 발생 시 봉지를 씌워서 재배

햇볕에 데인 과실이 많거나 햇볕에 많이 노출되는 부위의 과실은 봉지를 씌우거나 탄산칼슘(크레프논, 칼카본) 200배액, 올린(Surround WP) 등을 3~4회 살포하여 과피보호

<사과 햇빛데임 방지제 효과>

처 리

처리농도

햇빛데임과 발생률(%)

카 올 린

300~600g/20

3.2

탄산칼슘

400~500g/20

3.9

석 회 유

300g/20

6.7

무 처 리

-

9.4

6장 화훼

1. 오리엔탈 나리 개화준비

노지재배 시 봄에 싹이 트고 여름에 개화하며 겨울에 휴면

구근을 정식하여 개화까지의 일수는 정식 시기와 재배지의 기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

   - 보통 6~7월에 정식하면 개화까지 60~80일이 소요됨(·가을 80~100, 겨울 100~120일 소요)

생육적온은 싹이 터서 위 뿌리가 내리고 초장이 10cm 이내일 때는 야간 13내외, 10~20cm일 때는 꽃눈분화기로 야간 온도가 15내외이면 안정적으로 꽃눈이 분화하며, 그 이후는 야간 온15내외, 주간온도 20~25로 관리하는 것이 절화 품질에 가장 효과적

주간 온도는 야간보다 5~10높게 관리하되 온도 차이가 심하면 잎이 타는 증상이나 기형화가 발생하기 쉬움

생육 초기에 온도가 높거나 7~8월에 정식하면 위 뿌리의 발달이 나쁘고 잎이 시들며 절화 품질이 떨어짐

정상 개화에 필요한 광량은 25klux이상으로 봄과 여름철에는 30~40% 차광해야하고. 50% 이상 차광하면 식물체가 웃자라고 꽃대가 연약하여 절화 품질이 떨어짐

   - 일조가 부족하면 꽃봉오리가 일찍 떨어지거나 발육이 정지되며 이때 재배 온도가 높으면 피해가 더 큼

2. 심비디움, 덴드로비움

심비디움은 7~8월에 화아형성을 위해 6월 하순에 꽃눈이 분화되도록 생육을 촉진하며 질소시비량은 1/2~1/3 줄임

또한 꽃눈고사(블라스팅)현상은 30이상의 고온이 되면 발생하는데(꽃떨림 현상이라고도 함) 조생계 품종 개화주는 고랭지 재배로 서늘하게 관리하여 꽃 품질을 향상시키고 개화시기를 앞당김

장마기를 전후로 심비디움은 고온현상과 함께 햇빛이 강해져 고광도에 의해 잎이 누렇게 되면서 타 버리는 엽소현상이 일어나기 쉬운데 6월 하순까지는 35% 차광, 7월부터 8월 하순까지는 약 50% 차광을 실시하여 예방함

덴드로비움은 화아분화기로 온도는 최저 20이상으로 관리하며 장마기 이후부터 한여름에는 약한 차광을 실시하며 비료는 주지 않고 화분용토 표면이 마르면 물주기를 실시함

3. 아이리스의 구근 수확

구근 수확은 잎이 1/2 정도 고사했을 때, 6월 하순 ~ 7월 초순경에 수확하며 이때는 구근이 휴면에 들어감

수확기의 구근 내부에서는 새로운 잎이 될 약 3개의 잎원기(葉原起)가 이미 분화되고 있음

구근을 수확하여 휴면 기간 동안 저장할 때 20~35의 고온과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저장하면 구근 내부의 잎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만, 15이하의 온도에 저장하면 잎이 비늘잎으로 분화해서 구근 내부에 새로운 구근이 형성되고 후에는 정상개화가 불가능하게 됨

   - 고온에서는 휴면이 타파되지만 13이하의 저온에 보관하면 휴면이 타파되지 않고 기형구근이 됨

우리나라의 여름철은 고온이기 때문에 휴면 타파를 가능하게 하며 조기 휴면 타파를 위해서는 3% 석회질소 상등액에 침지처리 하거나 훈연 처리(13L의 왕겨)를 해서 휴면타파를 시키도록 함

아이리스는 30에 최고 1년간 장기 저장이 가능하지만 장기간 저장한 것은 심기 전에 154주간 저온 저장했다가 정식해야 생육이 잘됨

7장 특약용작물

1. 인삼 집중호우 대비 관리대책

□ 사전대책

유기물 함량을 2%정도로 하여 포장의 적습범위 유지 및 통기성 개량

고랑제초기를 이용하여 배수로를 정비하고 두둑을 높게 유지

해가림 시설의 늘어진 피복물을 팽팽하게 유지

작토층 상면에 볏짚 등으로 피복

□ 사후대책

침수시 조기에 물을 빼주고 깨끗한 물로 잎에 묻은 앙금을 씻어냄

   - 침수 발생 시 새로운 배수로를 만들어 물을 빼냄

탄저병, 점무늬병 등 각종 병해충 방제

6시간 이상 침수된 인삼은 미근이 자라지 않으면 곧바로 수확

□ 병해충 방제

점무늬병4년생 이상 인삼에서 많이 발생하며 출아직후 경화되지 않은 줄기에 흑갈색의 부정형 병반을 형성함

   - 약제에 의한 점무늬병 방제는 탄저병과 동시방제가 가능하며, 특히 줄기점무늬병의 경우 출아 직후 분무기의 압력을 약하게 하여 약제를 살포함

탄저병은 주로 토양 표면에 존재하다가 빗방울 등에 의해 잎으로 전염되며 장마철 이후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 주로 발생

   - 장마철 해가림시설 관리 철저로 누수를 방지하고 외부로부터 빗물이 유입되지 않게 배수로를 설치하고 6월 이후 방제용 약제에 전착제를 첨가하여 엽면 살포 해줌

2. 약초 집중호우 대비 관리대책

□ 사전대책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포장 가운데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하고 배수로 분산 설치

경사지이고 이랑길이가 긴 경우 토양유실을 막기 위해 부초나 부직포 등으로 멀칭

침수가 우려될 경우 둑을 정비하고 양수기 설치 준비

배수로 풀을 베고, 막힌 곳 등을 정비

과습에 따른 환원장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랑을 높이고 거친 유기물을 꾸준히 시용하여 통기성 개량

□ 사후대책

토양유실과 더불어 비료성분이 용탈되기 때문에 물이 빠진 후 추비 시용

퇴적물은 빨리 제거하고, 고인물이 신속히 빠지도록 배수로 재정비

잎에 묻은 흙앙금을 씻어주고, 요소, 4종 복비 등을 5일 간격으로 2 ~ 3회 엽면시용하고 살균제를 살포함

□ 병해충 방제

흰가루병은 황기, 오미자, 작약 등의 잎, 잎자루, 줄기에 발생하여 표면에 흰가루 형태의 병징를 형성하며 방제는 발병 초 적용약재를 살포하고 병든 잎은 일찍 제거하여 전염원을 없애줌

점무늬병과 탄저병은 주로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잎과 줄기에 발생하며 공기전염을 함

   - 연약하게 자라지 않도록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삼가고 발생 초기에 전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며 전년도에 이병된 식물체의 잔재를 제거해 주고 배수시설을 철저히 하여 전염원의 이동을 막도록 함

응애류는 장마 전후 20의 평균온도가 지속 시 고온 반건조한 날씨에 많이 발생하며 순식간에 퍼져 피해를 줌

   - 차응애, 점박이응애는 당귀, 감초, 더덕, 황기 등에 발생하여 잎에 흰색반점을 형성시키고 마르게 하며, 구자자 흑응애는 구기자에 발생하여 혹을 형성하고 내부조직을 해침

   - 발생 후 방제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만 피해를 줄일 수 있음

   - 발생이 예상되는 시기에 재배포장을 면밀히 관찰하여 피해주를 발견 하였을 때 해충을 포살하거나 등록된 적용약제 살포

8장 축산

1. 하절기 가축관리 요령

주요전염병 및 열사병, 기립불능증 등 질병 의심축 발생 시 방역당국 및 관할 시·도 가축방역기관에 즉시 신고

  * 방역당국(1588-4060, 1588-9060)

□ 열사병(혹서기)

고온 다습한 날씨 지속시 방목 금지 및 운동장 차양막 설치하고, 가축의 머리나 목에 물을 뿌려 줌

축사 벽·지붕에 단열재 시공 및 환풍기를 설치, 주기적인 강제 환기 실시로 축사내 적정온도 유지

통풍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창문 개폐시설 등 개보수

축사 및 운동장의 분뇨제거 등으로 건조상태 유지

축사 내외부 및 주변부 물웅덩이 생성 방지 및 소독 실시

신선한 물을 수시로 공급하고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는 경우 필요시 질병 예방차원에서 비타민제, 대사촉진제 및 칼슘 등 미량 광물질을 공급, 소금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비치

사육단계별 권장사료를 급여하고 곰팡이가 피거나 오래된 사료 사용 금지

방충망, 모기 유인 등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구충작업 실시

사양관리인 등 축산농가의 사양방역관리 철저 

□ 수인성 질병(장마철)

장마철 매몰지 유실이 우려되는 곳은 매몰지 주위를 천막 등으로 덮어 유실을 방지하고 매몰지 주변 배수관리 실시

매몰지 주변 배수로 정비 및 침출수 집수조를 설치, 소독을 실시하고 침출수 누출방지

축사가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로 확보

   - 축사가 침수된 경우 가급적 빨리 배수하고 축사 내외부 청소 및 소독 실시

축사내부의 집중적인 주기적 소독 실시

신선한 공기가 계속 공급되도록 환풍기 등을 가동하여 적절한 환기 실시

농장 및 축사 출입구 소독조 설치 운영

축사 및 운동장의 분뇨를 제거하여 건조상태를 유지하고 퇴비사 누수 및 침출수를 관리

사료에 곰팡이 또는 세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건조상태 유지

   - 사료급여통과 급수조는 가급적 자주 청소 실시, 청결상태 유지

   - 사료 급여라인 곰팡이 청소 조치

   - 사료 변질여부를 자주 파악하여 신선한 사료를 급여

수질오염으로 인한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하여 급수시설에 대한 위생관리 철저(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공급) 

□ 모기매개성 가축질병

 

<모기매개성 질병이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가축의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성축에서 발열, 기립불능, 신경증상 등을 나타내고 임신가축은 유·사산 및 허약자축 출산 등의 증세를 보임

종류 : 소 아까바네병, 소 유행열, 아이노바이러스 감염증, 츄잔병, 이바라기병, 돼지일본뇌염 등

축산주위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살충제로 모기를 방제

축사에 방충망 설치, 철저한 축사 내외부 소독 및 예방접종

수의사의 진료처방에 따라 환축에 영양제, 수액, 소금 등 광물질을 공급하고, 필요시 추가 예방접종 실시

 

□ 가축 위생관리 및 농장소독

사양관리인 등 양축가의 위생관리 철저

가축의 개체별 위생관리 강화

유방염 예방을 위한 유두 침지 소독 및 착유시설 위생 강화

장마직후 습지에 방목금지 및 탄저기종저 혼합백신 접종

농장 및 축사주위 배수관리 철저

농장 및 축사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한 후 소독 실시

침수로 인한 폐사축 발생시 신속한 매몰소각 처리로 부패 등에 따2차적인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독 철저

침수된 사료급이급수시설 청소 및 음수 소독 실시

철저한 차단방역, 위생관리 및 각종 예방접종 철저

2. 축종별 가축질병 

소 질병

   - 충분한 초유공급 및 신생송아지에 대한 철저한 사양관리와 수유 전에 반드시 유방 및 유두침지 소독 실시

   - 축사붕괴 및 일교차 등에 대비한 방풍 및 보완관리로 호흡기 및 설사병 예방 강화

   - 바이러스성설사(BVD), 소유행열 등 주요 전염병 예방접종강화

   - 홍수에 따른 심부 토양 유출에 의해 발생이 우려되는 토양래성 질병(탄저, 기종저, 보툴리즘), 파상풍 등 예방관리 및 소독철저

   - 축사 내외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여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

돼지 질병

   - 호흡기질병 증가 우려로 밀집사육을 피하고 환기 개선

   - 창상에 따른 토양유래성 질병인 돈단독 및 클로스트리디움증 등과 같은 질병 예방접종 철저

   - 흉막폐렴, 전염성위장염, 유행성설사병 및 로타바이러스감염증 등에 대한 예방접종 철저

   - 충분한 초유공급 및 보온관리 철저

   - 무유증 예방관리 철저 및 전해질공급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

   -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축사내외 및 주위웅덩이 모기구제 철저

닭 질병

   - 수해시 수질오염에 의한 전염성 질병을 방지하기 위하여 음수 및 주위 환경 소독 철저 

   - 수해 뒤 급격히 증가하는 모기의 번식을 억제하기 위하여 연막소독 및 계사 주위 웅덩이 소독으로 모기매개성 질병 차단

   - 수해시 다양한 스트레스 인한 발병이 높아지는 가금티푸스 등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비타민 등 면역증강제 및 항스트레스제 투여

   - 수해 뒤 일정기간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급박하지 않은 예방접종, 사료교체 등은 당분간 연기

   - 뉴캣슬병, 전염성기관지염, 전염성 후두기관지염, 만성복합 호흡기질병 등에 대한 예방접종 철저

   - 호흡기질병 예방을 위해 분동 등 평당 사육수수를 최소화 하고, 계사 환기량을 증가시켜 유해가스로 인한 피해 사전예방

3. 가축 사양관리

□ 하절기 고온스트레스 예방 사전준비 사항

하절기 고온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송풍기, 열막이 시설, 그늘막 설치, 환기, 물 뿌리기 등을 미리 점검하고 시설을 보수함

풍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창문 개폐시설 등 개보수(강제 통풍 등 고려)

농장 안과 밖 정기적 소독 실시

적정 사육밀도 유지를 위한 사육관리

사료의 변질 우려에 대비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하여 사용

여름철 정전사태에 대비 축사 시설 내 발전기 등 사전 대책 마련

 

고온 스트레스 원인

 

 

 

 

 

 

가축은 호흡기 및 피부를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데, 주변의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하여 체내 열 방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고온에 의한 스트레스 발생

가축이 고온에 의해 스트레스는 받으면 번식능력저하, 유량감소, 사료섭취량 감소에 따른 체중감소 및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르기도 함

□ 고온에 의한 가축 피해

축종별 고온피해 시작온도

구 분

·육우

젖소

돼지

알맞은 온도

10~20

5~20

15~25

16~24

고온피해 시작

30

27

27

30

30~35의 고온이 12일간 지속되면 나타나는 증상

   - 비육우 : 하루 체중 증가율 73% 감소

   - 비육돈 : 하루 체중 증가율 60% 감소

   - 착유우 : 산유량 32% 감소

   - 산란계 : 산란수 16% 감소

□ 축종별 중점 사양관리 요령

   -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하여 항상 시원한 바람이 축사 내로 들어 올 수 있도록 조치

   - 고온기에 우사 내 송풍장치의 적정한 설치거리 유지

    · 초당 풍속 4m인 송풍팬을 축사면적 50(15)1대씩 설치

      * 호흡수 13.8/분 감소, 직장온도 0.3저하, 산유량 13% 증가

    · 송풍팬과 미세분무 스프링클러를 동시에 이용할 경우 체표온도는 1.06, 직장온도는 1.68낮아져서 스트레스성 호르몬(Cortisol) 감소

   - 지붕면에 점적관수 형태로 지하수를 흘려 복사열 방지

  - 우사지붕 용마루 배기구 설치로 고온 및 암모니아가스 피해 예방

   - 단열 및 환기시설 설치가동으로 복사열 상승 방지

   - 운동장 및 축사주변에 차광막 설치로 환경온도 상승 억제

    * 젖소 사료섭취량 증가(14.4kg//15.9), 산유량 증가(16.3kg//18.7)

   - 한낮에는 방목을 지양하고, 아침저녁 서늘할 때 방목 실시

   - 외부기온이 높은 한낮(오전 11~오후 2시경)에 몸에 물 분무

    * 미세분무로 10분정도 가동하고 20분정도 쉬는 정도의 분무 실시

   -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

   - 소의 고온피해가 우려될 경우에는 소화되기 쉬운 양질조사료를 급여하고 농후사료의 급여비율을 높여주어 단백질 및 에너지수준 향상

   - 혹서기에는 비타민과 광물질 요구가 높아지므로 첨가제를 사료에 섞어 급여하고, 소금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조치

   - 가축분뇨의 수시 제거로 유해가스 발생 억제

돼지

   - 돼지의 피부는 지방층이 두껍고 땀샘이 퇴화되어 있어 고온다습한 7, 8월에는 더위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되는데 어린돼지보다는 어미돼지와 출하시기가 임박한 돼지가 고온에 더 약하여 생산성 저하 초래

   - 돼지는 고온 스트레스에 민감한 가축이므로 돼지의 출하 및 이동, 종모돈의 종부 등은 가급적 서늘한 아침, 저녁에 실시

   - 환경온도 상승에 따른 교배적기 조절로 수태율 및 산자수 증대

    * 고온기 교배적기 12시간 연장 또는 3회교배 실시로 번식률 향상

   - 외부기온이 높으면 무창돈사도 고온다습으로 생산성 저하

   - 젖뗀 모돈의 경우,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태율이 낮아지므로 돈사 내 물뿌리개 시설이나 운동장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고온 스트레스 방지

   - 임신돈사와 분만돈사에는 모돈 머리에 물방울이 떨어질 수 있도록 장치설치

   - 돈사에는 송풍기나 대형선풍기를 이용한 강제 송풍

   - 돈사 지붕과 천정, 사료빈(저장통)에 단열재 설치 및 흰색으로 도색

   - 돈사주변에 활엽수 식재로 녹음 조성 및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리

   - 돈사 천정에는 물안개 분무장치를 설치하여 무더운 한낮에 살수

   - 돈방당 밀집사육을 방지하고, 신선한 냉수를 충분히 급여

   - 분뇨 수시제거 등 유해가스 발생 억제로 돈방 내 쾌적한 환경 조성

   - 만약 열사병일사병이 발생했을 때에는 돼지를 진정시킨 다음, 열제를 주사하고 돼지 몸에 물 분무(전문가에 의뢰)

   - 사료는 1주일분의 양을 구입하여 급여하고 변질된 사료는 급여 금지

   - 사료의 질을 높여 13회 급여하고 비타민, 광물질을 첨가 급여

   - 닭은 몸전체가 깃털로 쌓여있고 땀샘이 발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수분 증발을 통한 체온조절이 어려울 뿐더러 밀사로 인하여 고온 시 계사 내 온도가 급속히 상승하여 피해가 큼

   - 단열처리가 안된 간이계사 등에는 스티로폼 등을 부착하여 온도상승 방지

   - 무더운 한낮에는 계사 지붕위에 물을 뿌려 복사열 상승 방지

   - 밀식 사육을 하지 말고 사육밀도를 평시보다 20% 감소

   - 충분한 음수 공급과 계사내부의 환기를 위한 강제통풍 실시

    · 터널식 환기로 3m/s 정도의 풍속 유지

    · 개방계사에서 터널팬이 없을 경우 계사 내부에 릴레이 팬을 설치

    · 어린 병아리는 높은 풍속으로 환기 시 호흡기 질병 등 주의 필요

   - 여름철에는 아침, 저녁 서늘할 때 많은 사료 급여

   - 배합사료는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하여 급여

   - 단백질 및 비타민, 광물질 함량이 높은 사료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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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