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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주간농사정보(7. 7. ~ 7. 13.)

  • 작성자 최영경
  • 작성일 2015-07-07

 

주간농사정보

(7.7. ~ 7. 13.)

1장 농업정보

1. 기상 상황 및 전망

□ 기상 경과 * 자료: 기상청, 국립농업과학원

2015(2015.01.01.~06.20.)

   - 기온은 9.8, 평년(8.8)보다 1.0높았음

   - 강수량은 352.0, 평년(408.0)보다 56.0적었음(86.3%)

   - 일조시간은 1,175.4시간으로, 평년(1,126.4)보다 49.0시간 많았음(104.4%)

최근 1개월 (2015.05.21.~06.20.)

   - 기온은 21.0, 평년(19.9)보다 1.1높았음

   - 강수량은 39.0, 평년(113.7)보다 74.7적었음(34.3%)

   - 일조시간은 247.5시간으로, 평년(224.8)보다 22.7시간 많았음(110.1%)

2015. 6월 중순(2015.06.11.~06.20.)

   - 기온은 21.9, 평년(21.2)보다 0.7높았음

   - 강수량은 28.4, 평년(48.8)보다 20.4적었음(58.2%)

   - 일조시간은 50.6시간으로, 평년(66.7)보다 16.1시간 적었음(75.9%)

□ 주간 예보(2015. 72~ 81)

구분

평 균 기 온

강 수 량

72

평년(23.6)비슷하거나 높겠음

평년(71.9)비슷하거나 적겠음

73

평년(24.3)비슷하거나 낮겠음

평년(80.5)비슷하겠음

74

평년(25.3)비슷하거나 높겠음

평년(57.6)비슷하거나 적겠음

75

평년(26.1)비슷하거나 높겠음

평년(48.9)비슷하거나 적겠음

2. 최근 강원지역 강우이후 배추·무·감자 생육상황 속보

 

(6. 22,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배추

61~22일 배추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격은 노지봄배추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5월 하순 대비 29% 하락한 7,018/10kg

* 순별가격(상품): (5월하순) 9,824/10kg, (6월상순) 7,440, (6월중순) 6,589

준고랭지 1기작 배추 주산지(평창 방림, 대화, 횡성 둔내)는 지속된 가뭄 및 고온으로 생육이 부진하였으나 6월 중순 내린 강우로 작황이 회복되면서 620일부터 출하 본격화

   - 출하시기: 6월 하순~7월 중순

7~8월 출하될 고랭지배추 주산지(강릉, 정선, 태백, 삼척, 평창)는 작황이 다소 회복, 8~9 출하지역(강릉 안반덕, 태백 귀네미)은 정상적으로 정식 중에 있음

    * 지역별 출하시작시기: (7월상순) 강릉·정선, (7월중순) 삼척, (7월하순) 태백·평창

고랭지배추 생산량은 최근 강우로 작황이 회복되면서 상순 추정치보다 6,000천톤 증가한 159천 톤 전망

고랭지배추 생산량 추정 단위: ha, kg/10a,

구 분

재배면적

단수

생산량

2015

6월 상순 조사치

4,912

3,120

153,260

6월 중순 조사치

3,242

159,267

상순 대비 증감

-

122

6,007

: 농업관측센터 추정치

정부는 고랭지배추 출하기 수급불안에 대비하여 수매비축 5천 톤, 계약재배 35백 톤, 생산안정제 계약물량 25백 톤을 확보할 계획

 

□ 무

6월 중순 가격 봄무 출하지역 확대 및 작황 회복으로 상순 대비9% 하락

   * 6월 평균가격(상품): (상순) 13,573/18kg, (중순) 12,363: 상순 대비 9% 하락

준고랭지 1기작 주산지(평창, 정선, 횡성, 강릉 등 강원 저지대)가뭄 및 고온으로 파종 지연과 발아율 저조한 일부 면적은 재파종 실시, 6월 중순 강우로 작황 회복 단계이며 7월 하순~8월 중순 출하예상

완전고랭지 주산지(평창, 정선, 횡성, 강릉 등 강원 고지대)는 지속된 가뭄으로 5~7일 파종이 지연, 8월 하순~9월 하순 출하예상

고랭지무 추정단수는 작황 회복으로 상순 추정치(2,563kg/10a)보다 증가한 2,680kg/10a 전망

고랭지무 추정 생산량은 67천 톤 전망

정부는 고랭지무 출하기 수급불안에 대비하여 약 3천 톤을 수매·비축하고 계약재배 물량 1천 톤 확보할 계획

□ 감자

61~22일 가격은 감자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격은 노지봄감자 출하지역 확대로 5월 하순 대비 29% 하락한 28,349/kg

* 순별 가격(상품): (5월하순) 39,404/20kg, (6월상순) 32,424, (6월중순) 24,835

준고랭지 및 고랭지 주산지는 지속된 가뭄 및 고온으로 생육 부진하였으나 6월 중순 내린 비로 작황 소폭 회복

   - 7~8월 주출하 지역: 평창 대화, 홍천 내면, 횡성 둔내 지역

   - 8~10월 주출하 지역: 강릉 왕산, 정선 임계, 평창 진부·봉평·대관령

고랭지감자 추정단수는 최근 강우로 작황이 다소 회복되어 상순 조사치(2,684kg/10a)보다 증가한 2,841kg/10a 전망

고랭지감자 추정 생산량은 98천 톤 전망

2장 벼

1. 벼농사 장마철 대비 관리

□ 사전대책

논·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점검·정비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 정비로 원활한 배수 유도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경우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붕괴 예방을 위해 비닐 등으로 피복

침수 상습지 질소질 20~30% 감량, 칼리질 20~30% 증시

□ 사후대책

·관수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위에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

물이 빠질 때는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 제거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를 하여 뿌리의 활력 증진

·관수 논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 예방

2. 본 논 관리

여름철 비가 오는 기간이 많을 경우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병해충 관리 철저

산간고랭지, 거름기가 많은 논, 잎도열병이 발생한 논이나 이삭거름 주는 시기에 비가 자주 올 경우에는 질소질 거름은 주지 않고 칼리질 비료만 주어야 함

새끼치는 시기 초기는 일반적으로 중기 제초제를 주는 시기이므로 논바닥이 노출되지 않도록 충분한 깊이로 물을 유지해야 함

이후 잡초 발생 정도를 감안하여 물 깊이를 2~3깊이로 얕게 유지하여 참 새끼를 빨리 잘 치도록 함

   - 이 시기에 물을 깊게 대면 가지치기가 억제되거나 늦어지며 벼가 연약하게 자라서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짐

   - 헛새끼가 많을 때는 영양분 소비, 햇빛의 차단, 벼 해충 발생 조장 등으로 벼가 연약하고 생육이 불균일하여 도복의 원인이 되어 쌀 생산성 및 품질을 저하시킴

일찍 심어 참 새끼치기가 끝난 논은 중간 물 떼기를 실시

중간 물 떼기 시기는 이삭 패40일부터 30일 사이에, 배수가 좋은 사양토는 5~7일간 논바닥에 가벼운 실금이 갈 정도로 하고, 배수가 잘 안 되는 점질토양에서는 7~10일 정도 비교적 강하게 하여 금이 크게 가게 함

<벼 생육단계별 물 관리 요령>

생육기간

물 대는 요령

물깊이()

효 과

분얼성기

얕게 댈 것

2~3

새끼치기 촉진

무효분얼기

중간 물떼기(이삭 패기 전 40 ~30일 전, 5~10일간)

0

헛새끼치기 억제, 유해물질 제거, 쓰러짐 방지

수잉기

물 걸러대기(이삭패기 전 30~ 이삭팰 때, 3일 관수 2일 배수)

2~4

뿌리활력 증대, 유해물질 제거 촉진

출수기

보통으로 댈 것

3~4

꽃가루받이 촉진

등숙기

물 걸러대기

(3일 관수 2일 배수)

2~3

여뭄 촉진, 뿌리기능 유지, 유해물질 제거

낙수기

완전물떼기

(이삭패기 후 30~35일 전)

0

품질 양호, 농작업 편리

3. 병해충 방제

벼멸구·흰등멸구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와 볏대에 알을 낳는 시기임

   - 비래해충은 초기방제가 중요하므로 볏대 아래쪽을 잘 살펴보아 발생이 많으면 적용약제로 방제

혹명나방은 논을 살펴보아 포장에 피해 잎이 1~2개정도 보일 때 방제 적기임

   - 막대기로 벼 포기를 쳐서 나방이 나는 모습을 보거나 유충 피해인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증상이 보이면 발생 초기에 방제

벼물바구비는 벼 새끼치기가 끝나면 논물을 최대한 말리고, 6월 중순경부터는 유충이 벼뿌리를 가해하여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방제

잎도열병은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비가 자주 내리면 발생이 우려되고 장마가 지속되면 호평벼, 일품벼 등 도열병에 약한 품종과 잎색이 짙고 잎이 늘어진 논 등에서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도열병에 약한 품종 : 화성벼·청아벼 등(중생종), 추청벼·일품벼·일미벼·신동진벼·호평벼·청담벼·진백벼 등(중만생종)

병해충 생 우심지역에서는 벼물바구미, 노린재류, 벼잎벌레굴파리류 등과 잎도열병 등을 동시에 제할 수 있는 약제를 선택하여 방제

4. 농약안전 사용 

 

□ 올바른 농약 사용법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농약만 적기에 사용

* 적용범위 맞는 약제를 선택해서 방제해야 함

적량살포: 정해진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음

* 고농도 소량살포는 약액을 고루 적시기 어렵고 약효가 떨어지며 약해의 원인이 됨

방제방향

   - 초기방제대상 병해충 : 잎도열병, 벼물바구미, 잎벌레, 굴파리류

   - 본답에서는 단위면적당 농약 투입량을 줄이고 방제효율 향상을 위해 방제대상 병해충에만 선택적으로 적용하는 침투이행성이나 선택성 농약을 사용

□ 농약의 안전사용

사용 및 조제 시 주의사항

   - 약제 살포 전 살포장비 점검과 방제복, 장갑, 마스크 등 보호장비 준비하며 작업종사자의 건강상태를 확인

   - 농약 조제 시 깨끗한 물을 사용하고 희석배수 준수

   - 바람을 등지고 작업하며 서늘하고 바람이 적을 때 살포

농약 혼용 시 주의사항

   - 혼용이 좋은 점: 살포횟수 절감, 동시방제, 약제내성 저항성 억제효과

   - 혼용이 나쁜 점: 농약성분의 분해 및 약효저하, 약해 발생

    * 가급적 다혼용을 피하고 2종 혼용하도록 하며, 반드시 혼용가부표 확인

농약과 영양제(4종복비)의 혼용금지

혼용이 위험한 이유

   - 계면활성제의 균형이 깨져 고르게 섞이지 않음

   - 유효성분과 영양제의 반응 대사산물 생성

   - 영양제 성분이 농약 과다흡수를 조장함

3장 밭작물

1. 밭작물 장마철 대비 관리

□ 사전대책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밭작물(두류, 서류, 유지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고 습답에서는 휴립재배를 실시

시비는 미숙유기물과 황산근 비료의 시용은 피하고 표층시비를 하여 뿌리를 지표면 가까이 유도함

경사지와 경작지의 토양보호를 하고 참깨는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하여 쓰러짐 방지

□ 사후대책

침수 시 조기 물 빼기 실시 및 흙 앙금을 씻어주어 동화작용을 촉진

쓰러진 포기는 땅이 굳어지기 전에 일으켜 세우기 실시

퇴수 후 뿌리가 노출된 곳은 북주기 작업 실시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비료(0.2%) 엽면시비

침수 후에는 병충해 방제에 노력

피해가 심한 경우 추파, 보식, 개식, 대작 등을 고려

참깨 돌림병, 시들음병, 땅콩 갈색무늬병 등 병해충 방제

2. 밭작물 관리

 

□ 콩

콩의 북주기 작업을 김매기와 겸하여 파종 후 3040일경에 실시하되 늦어도 꽃이 피기 10일전까지는 마치도록 함

   - 북주기는 가운뎃줄기의 제1본잎 마디까지 해주는 것이 좋음

   - 북주기를 하면 토양통기를 좋게 하고 뿌리 발생을 많게 하여 쓰러짐 방지와 수량증대(13%) 효과가 있음

밀식하였거나, 거름기가 많은 포장, 생육이 왕성해 웃자라 쓰러짐 피해의 우려가 있을 때에는 본엽 5~7(개화기 전) 때 순지르기를 하는데 생육량이 작거나 늦게 심었을 경우는 순지르기를 생략함 

□ 감자

여름재배 감자는 고랭지대에서 이루어지는데 고랭지 기상 특성상 밤과 낮의 온도차가 크고 7월 장마기에는 강우량이 많아 감자 역병이 발병하기 쉬운 서늘한 온도(10~24)와 다습한(상대습도80%) 경조건이 되므로 철저한 역병 방제 실시

   - 발생 전에는 보호살균제(만코지, 타로닐 등), 발병 후에는 계통이 다른 치료약제(디메쏘모르프, 옥사딕실 등)를 교대로 사용

   - 강원 산간 지역 씨감자 채종지대에서 재배되는 수미품종은 역병에 매우 약하므로 적기방제 실시 

□ 참깨

참깨는 병이 발생되기 전에 예방위주로 방제를 해야 하는데, 1모작 참깨의 경우 돌림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등의 방제시기가 되었으므로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적용약제를 선택하여 10일 간격으로 4회 정도 뿌려줌

4장 채소

1. 장마철 대비 관리

□ 사전대책

고랑 및 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하여 습해를 방지함

지주설치 및 비닐끈 등을 이용하여 쓰러짐 방지

탄저병, 역병, 담배나방 등 예방위주 병해충 방제 실시

□ 사후대책

고랑에 고인 물이 잘 빠지도록 고랑 및 배수로 정비 작업 실시

강우 후 잎에 묻은 흙·오물 등을 분무기나 호스 등을 이용 씻어줌

보식이 필요한 포장은 예비묘를 이용하여 보식 및 대파 실시

생육부진 포장은 요소 또는 제4종 복합비료 엽면시비로 생육촉진

도복된 작물은 빨리 일으켜 세우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북주기 실시

2. 고추

역병은 장마기간 중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이나 두둑이 낮은 포장에서 급격히 번질 우려가 있고 특히 상습지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배수로 정비 철저

   - 역병에 걸린 포기는 가능한 일찍 뽑아 없애고 적용약제를 관주하여 건전한 포기로 확산되는 것을 막도록 조치

탄저병은 기온이 높아지면 발생이 늘어날 으로 예상되므로 병 발생 초기 예방위주 적용약제 살포

총채벌레에 의한 바이러스와 기형과 발생 및 품질저하가 우려되므로 적용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토록 하고, 바이러스 이병주는 빨리 제거

장마가 끝난 후 날씨가 무더워지면 탄저병과 담배나방 발생이 심하게 되므로 예방 위주로 방제

3. 고랭지 배추·무

 

장마이후 온도가 높아지면 무름병 발생이 예상되므로 방제약제 살포

무름병은 운송 중에도 발생하기 쉬우므로 비가 온 직후에는 수확하지 않도록 함

칼슘결핍증 예방을 위해 밑거름으로 석회를 적량 시용하며 배추 뿌리가 잘 흡수하도록 토양이 건조하거나 과습하지 않게 관배수에 유의

   * 생육초기부터 염화칼슘 0.3%액을 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엽면시비

4. 시설채소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환기팬을 가동하거나 차광시설을 설치하여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

생육이 부진한 작물은 요소 0.2%(20L40g) 또는 제4종복합비료 엽면살포

병든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하여 병 발생 전염원 차단

예방 위주의 적용약제 살포로 병해충 적기방제

   - 시설 내의 환경관리를 잘 하여 병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병해충이 발견되면 적용 약제로 방제하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5장 과수

 

1. 과원 장마철 대비 관리 

 

□ 사전대책

배수로를 정비하고 새로 조성하였거나 경사진 과수원에서는 비, 부직포 등을 덮어 토양 유실 방지

강한 바람에 의하여 찢어질 우려가 있는 가지는 유인하여 묶어고 저수고 밀식재배 과원은 철선 지주의 당김 상태와 포도 덕 시설 등을 점검

무성하게 웃자란 가지는 알맞게 솎아줌

 

□ 사후대책

장마이후 토양이 유실된 과원은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으로 채워 주고 토사가 쌓인 과원은 토사를 빨리 제거하고 유기물이 쌓인 과원은 시비량을 줄임

침수된 과원은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이 빨리 빠지도록 하며 잎에 묻은 흙앙금을 씻어주고 병든 과실은 제거하며 토양이 마르는 것을 기다려 얕게 경운 함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 되도록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주고 상처부위는 2차병원균 침입방지를 위하여 살균제를 살포

사과나 배나무 역병은 빗물이나 비바람으로 병균이 이동하여 다른 포장으로 전파하여 장마철에 급격히 확산되므로 과원에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나무줄기나 지제부에 발생되면 조기에 깎아내고 약제를 살포하거나 도포제를 처리하여 병의 진전과 전염을 예방해야 함

과수 병해충 방제는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과원을 잘 살펴보아 병해충이 발견되면 적용 약제를 살포

2. 병해충방제 및 새가지 관리

 

갈색날개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등 사과 흡즙 주요 노린재류는 성충으로 월동하다가 4~5월부터 발생을 시작해 7~8월에 사과 과실에 집중적으로 피해를 줌

   - 노린재류의 방제는 7월 상·중순과 7월 하순8월 상순, 8월 중·순에 심식나방류와 동시에 방제 가능한 클로르피리포스 수화제, 비펜트린 수화제 등의 살충제를 2~3회 골고루 살포

가루깍지벌레가 고온으로 2세대 부화 최성기가 앞당겨지고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여 피해가 예상됨

   - 깍지벌레류의 방제를 위해서는 약제가 충분히 흡착될 수 있도록 10a250~300리터 수준으로 살포하며 평소 깍지벌레가 많이 찰된 나무는 특별히 충분하게 살포하고 봉지를 씌운 후에도 2 살포를 하여 봉지내부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

   - 발생이 많은 곳은 조피제거 등 근본적인 대책 필요

 

점무늬낙엽병은 잎에 나타나는 초기 반점은 보라색이고, 후기 반점의 중심부는 갈색으로 잎과 과실에서 발생됨

   - 과실은 56월부터 감염이 시작되어 89월까지 감염되고, 과실이 익으면서 병반 주변이 적자색으로 변색

   - 방제방법은 이른 봄 낙엽을 모아 태우며, 여름전정시 병반이 많은 도장지를 제거하고, 잎이 연약할 때 많이 발생되므로 질소질 비료의 과다시비에 주의하며, 약제방제는 68월에는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과 동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임

포도 새눈무늬병·갈색무늬병·노균병은 비가 자주 내리고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많으므로 적용약제로 비오기 전·후 중점방제 실시

갈색무늬병은 잎에 작고 검은색 점들이 형성되고 주변이 노란색으로 변색되어 조기낙엽 되며 주로 잎에 발생됨

   - 잎에 6월 중·하순경에 병징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8월 이후 급증하고, 910월까지 계속됨

   - 방제방법은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강우 전에 전용약제를 살포하고, 초기병반이 보이는 즉시 살포하는데, 방제가 어려우므로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방제함

과수는 내년에 얼마만큼 꽃이 피고 좋은 열매가 맺히는가는 7월부터의 나무관리에 의해 좌우되므로 원줄기 가까이에서 발생하는 웃자란 가지는 오히려 영양분을 소모하고 햇볕 투과 및 약제 살포에도 방해가 되므로 일찍 제거함

   - 웃자란 가지가 많으면 세력이 강한 가지만 솎아낸 후 가지비틀기 하거나 E클립 등을 이용해 수평으로 유인함

   - 굵은 가지 윗면에 발생된 가지를 모두 솎아내면 햇볕데임이 발생되므로 강하게 웃자란 가지의 세 번째 마디를 유인해 세력 조절

   - 감귤은 새가지가 많고 꽃이 적으면 새가지를 솎아내어 오래된 잎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 착과가 잘됨

6장 화훼

1. 국화 7월 포장관리 요령

 

국화 차광 재배 시 환기가 나빠 낮에 시설 내 온도가 30이상이 되면 관상화(꽃 속에 꽃이 형성되는 기형화)가 발생되므로 고온 장해를 피해야 함

7월 중순 이후부터 수확할 국화는 아침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해가림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온에 의한 기형화와 버들눈(중심화가 미숙한 꽃눈으로 발달)발생을 방지하여 줌

하우스에서 재배중인 화훼류는 고온에서는 품종의 고유색이 발현되지 않고 웃자라게 되므로 햇볕이 강한 날에는 차광막을 쳐주고, 찬바람을 통해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함

비가 오고 흐린 날이 많을 때에는 시설 화훼류는 햇볕이 부족하여 웃자라게 되므로 아주심기를 할 때는 햇볕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포기 간격을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좋음

2. 장미 고온기 관리 요령

 

절화 장미에 있어서 여름철은 시설 내의 환경관리가 어려워 생육이 저하되고 병해충 발생이 심해지는 시기임

   - 고온기의 생육관리가 철저히 되지 않으면 고온기 뿐만 아니라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이후의 장미생산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됨

고온기의 환경관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라고 볼 수 있으며 시설내의 온도가 35~4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특히 양액재배의 경우 뿌리의 활력이 저하되고 뿌리부분에 산소가 결핍되어 양분흡수가 저해되며 특히 미량원소의 흡수가 어려워 결핍증상이 나타나게 됨

고온이 되면 호흡으로 인해 소모되는 동화산물이 많아지기 때문에 꽃이 작아지고 꽃잎수가 줄어들며 퇴색하고 잎이 작아지며 색이 연해지고 눈의 발생이 많아져 수량은 많아지지만 품질은 떨어짐

고온기에는 시설 내의 온도를 최대한 낮추어 주기 위하여 햇빛이 강할 때는 차광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근권냉난방 시설이 되어있는 곳에서는 찬물을 순환시켜 근권부 온도를 20~22로 맞추어 주는 것이 필요함

적극적인 온도하강을 위한 시스템으로는 패드팬, 포그, 에어쿨 등이 있는데 패드팬 시설이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시설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음

고온기에 많이 발생하는 병해충으로는 점박이 응애와 꽃노랑 총채벌레를 들 수 있음. 특히 고온 건조 시에는 응애의 발생이 심하게 되므로 이들이 만연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예방이 필요함

   - 꽃을 가해하여 상품성을 저하시키는 총채벌레는 야행성인 해충이므로 오후 늦게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임

고온기에는 공기 중의 습도가 높아지므로 잿빛곰팡이병의 발생이 많아짐. 이 병의 방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낙엽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며 주기적으로 약을 살포하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함

장마기가 되면 잎이 모두 낙엽이 되어버리는 노균병은 생육을 저하시키고 심한 경우는 고사되므로 예방과 방제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함

3. 선인장 물 관리

 

7~8월 한여름에는 대부분이 생육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시기이므로 지온을 내릴 목적으로 양을 적게 하여 관수하는 것이 좋음

고온기라도 어린 묘는 생육을 계속하므로 충분한 관수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함

7장 특약용작물

1. 인삼 장마철 포장관리 및 병해충방제

인삼은 장마철 고랑의 배수가 불량하거나 상면이 과습할 경우 적변삼 및 난발삼, 조기낙엽, 뿌리부패, 결주 등이 크게 증가 하므로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관리

인삼의 과습피해는 침수가 되지 않더라도 누수가 심하거나 배수 조절능력이 부족한 포장에서 더 많이 발생하므로 해가림 시설을 보완하여 누수를 예방하고 고랑의 흙을 파서 두둑 양면에 붙여 배수를 촉진하여 줌

역병, 점무늬병, 탄저병 등 각종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적기에 방제토록 하되 반드시 적용약제를 선택하고,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살포하여 줌

점무늬병4년생 이상 인삼에서 많이 발생하며 출아직후 경화되지 않은 줄기에 흑갈색의 부정형 병반을 형성함

   - 약제에 의한 점무늬병 방제는 탄저병과 동시방제가 가능하며, 특히 줄기점무늬병의 경우 출아 직후 분무기의 압력을 약하게 하여 약제를 살포함

 

탄저병은 주로 토양 표면에 존재하다가 빗방울 등에 의해 잎으로 전염되며 장마철 이후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 주로 발생 - 장마철 해가림시설 관리 철저로 누수를 방지하고 외부로부터 빗물이 유입되지 않게 배수로를 설치하고 6월 이후 방제용 약제에 전착제를 첨가하여 엽면 살포 해줌

2. 약용작물 장마철 대비 관리

 

□ 사전대책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포장 가운데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

경사지이고 이랑길이가 긴 경우 토양유실을 막기 위해 부초나 직포 등으로 멀칭

침수가 우려될 경우 둑을 정비하고 양수기 설치 준비

배수로 풀을 베고, 막힌 곳 등을 정비

토양 표면은 왕겨나 유기물, 비닐 등으로 덮어 상면 침식 방지

유거수가 많이 모이지 않도록 배수로 분산 설치

비료 성분 용탈이 발생되지 않도록 추비 시용시기 조절

과습에 따른 환원장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랑을 높이고 거친 유기물을 꾸준히 시용하여 통기성 개량

□ 사후대책

침식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흙으로 채우고 계곡침식일 경우 더 진전되지 않도록 부직포 설치

토양유실과 더불어 비료성분이 용탈되기 때문에 물이 빠진 후 추비 시용

퇴적물을 빨리 제거하고, 배수로 재정비

고인 물이 신속히 빠지도록 함

잎에 묻은 흙앙금을 씻어주고, 요소, 4종 복비 등을 5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시용하고 살균제를 살포함

□ 병해충 방제

흰가루병은 황기, 오미자, 작약 등의 잎, 잎자루, 줄기에 발생하여 표면에 흰가루 형태의 병징을 형성하며 방제는 발병 초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병든 잎은 일찍 제거하여 전염원을 없애줌

점무늬병과 탄저병은 주로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잎과 줄기에 발생하며 공기전염을 함

   - 연약하게 자라지 않도록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삼가고 발생 초기에 전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며 전년도에 이병된 식물체의 잔재를 제거해 주고 배수시설을 철저히 하여 전염원의 이동을 막도록 함

응애류는 장마 전후 20의 평균온도가 지속 시 고온 반건조한 날씨에 많이 발생하며 순식간에 퍼져 피해를 줌

   - 차응애, 점박이응애는 당귀, 감초, 더덕, 황기 등에 발생하여 잎에 흰색반점을 형성시키고 마르게 하며, 구기자 흑응애는 구기자에 발생하여 혹을 형성하고 내부조직을 해침

   - 발생 후 방제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만 피해를 줄일 수 있음

   - 발생이 예상되는 시기에 재배포장을 면밀히 관찰하여 피해주를 발견 하였을 때 해충을 포살하거나 등록된 적용약제 살포

8장 축산

1. 하절기 가축관리 요령

주요전염병 및 열사병, 기립불능증 등 질병 의심축 발생 시 방역당국 및 관할 시·도 가축방역기관에 즉시 신고

* 방역당국(1588-4060, 1588-9060)

□ 열사병(혹서기)

고온 다습한 날씨 지속시 방목 금지 및 운동장 차양막 설치하고, 가축의 머리나 목에 물을 뿌려 줌

축사 벽·지붕에 단열재 시공 및 환풍기를 설치, 주기적인 강제 환기 실시로 축사내 적정온도 유지

통풍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창문 개폐시설 등 개보수

축사 및 운동장의 분뇨제거 등으로 건조상태 유지

축사 내외부 및 주변부 물웅덩이 생성 방지 및 소독 실시

신선한 물을 수시로 공급하고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는 경우 필요시 질병 예방차원에서 비타민제, 대사촉진제 및 칼슘 등 미량 광물질을 공급, 소금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비치

사육단계별 권장사료를 급여하고 곰팡이가 피거나 오래된 사료 사용 금지

방충망, 모기 유인 등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구충작업 실시

사양관리인 등 축산농가의 사양방역관리 철저 

□ 수인성 질병(장마철)

장마철 매몰지 유실이 우려되는 곳은 매몰지 주위를 천막 등으로 덮어 유실을 방지하고 매몰지 주변 배수관리 실시

매몰지 주변 배수로 정비 및 침출수 집수조를 설치, 소독을 실시하고 침출수 누출방지

축사가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로 확보

   - 축사가 침수된 경우 가급적 빨리 배수하고 축사 내외부 청소 및 소독 실시

축사내부의 집중적인 주기적 소독 실시

신선한 공기가 계속 공급되도록 환풍기 등을 가동하여 적절한 환기 실시

농장 및 축사 출입구 소독조 설치 운영

축사 및 운동장의 분뇨를 제거하여 건조상태를 유지하고 퇴비사 누수 및 침출수를 관리

사료에 곰팡이 또는 세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건조상태 유지

   - 사료급여통과 급수조는 가급적 자주 청소 실시, 청결상태 유지

   - 사료 급여라인 곰팡이 청소 조치

   - 사료 변질여부를 자주 파악하여 신선한 사료를 급여

수질오염으로 인한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하여 급수시설에 대한 위생관리 철저(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공급) 

□ 모기매개성 가축질병

 

<모기매개성 질병이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가축의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성축에서 발열, 기립불능, 신경증상 등을 나타내고 임신가축은 유·사산 및 허약자축 출산 등의 증세를 보임

종류 : 소 아까바네병, 소 유행열, 아이노바이러스 감염증, 츄잔병, 이바라기병, 돼지일본뇌염 등

축산주위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살충제로 모기를 방제

축사에 방충망 설치, 철저한 축사 내외부 소독 및 예방접종

수의사의 진료처방에 따라 환축에 영양제, 수액, 소금 등 광물질을 공급하고, 필요시 추가 예방접종 실시 

□ 가축 위생관리 및 농장소독

사양관리인 등 양축가의 위생관리 철저

가축의 개체별 위생관리 강화

유방염 예방을 위한 유두 침지 소독 및 착유시설 위생 강화

장마직후 습지에 방목금지 및 탄저기종저 혼합백신 접종

농장 및 축사주위 배수관리 철저

농장 및 축사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한 후 소독 실시

침수로 인한 폐사축 발생시 신속한 매몰소각 처리로 부패 등에 따2차적인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독 철저

침수된 사료급이급수시설 청소 및 음수 소독 실시

철저한 차단방역, 위생관리 및 각종 예방접종 철저

2. 축종별 가축질병 

 

소 질병

   - 충분한 초유공급 및 신생송아지에 대한 철저한 사양관리와 수유 전에 반드시 유방 및 유두침지 소독 실시

   - 축사붕괴 및 일교차 등에 대비한 방풍 및 보완관리로 호흡기 및 설사병 예방 강화

   - 바이러스성설사(BVD), 소유행열 등 주요 전염병 예방접종강화

   - 홍수에 따른 심부 토양 유출에 의해 발생이 우려되는 토양래성 질병(탄저, 기종저, 보툴리즘), 파상풍 등 예방관리 및 소독철저

   - 축사 내·외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여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

돼지 질병

   - 호흡기질병 증가 우려로 밀집사육을 피하고 환기 개선

   - 창상에 따른 토양유래성 질병인 돈단독 및 클로스트리디움증 등과 같은 질병 예방접종 철저

   - 흉막폐렴, 전염성위장염, 유행성설사병 및 로타바이러스감염증 등에 대한 예방접종 철저

   - 충분한 초유공급 및 보온관리 철저

   - 무유증 예방관리 철저 및 전해질공급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

   -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축사내외 및 주위웅덩이 모기구제 철저

닭 질병

   - 수해시 수질오염에 의한 전염성 질병을 방지하기 위하여 음수 및 주위 환경 소독 철저

   - 수해 뒤 급격히 증가하는 모기의 번식을 억제하기 위하여 연막소독 및 계사 주위 웅덩이 소독으로 모기매개성 질병 차단

   - 수해시 다양한 스트레스 인한 발병이 높아지는 가금티푸스 등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비타민 등 면역증강제 및 항스트레스제 투여

   - 수해 뒤 일정기간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급박하지 않은 예방접종, 사료교체 등은 당분간 연기

   - 뉴캣슬병, 전염성기관지염, 전염성 후두기관지염, 만성복합 호흡기질병 등에 대한 예방접종 철저

   - 호흡기질병 예방을 위해 분동 등 평당 사육수수를 최소화 하고, 계사 환기량을 증가시켜 유해가스로 인한 피해 사전예방

3. 가축 사양관리

 

□ 하절기 고온스트레스 예방 사전준비 사항

하절기 고온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송풍기, 열막이 시설, 그늘막 설치, 환기, 물 뿌리기 등을 미리 점검하고 시설을 보수함

풍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창문 개폐시설 등 개보수(강제 통풍 등 고려)

농장 안과 밖 정기적 소독 실시

적정 사육밀도 유지를 위한 사육관리

사료의 변질 우려에 대비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하여 사용

여름철 정전사태에 대비 축사 시설 내 발전기 등 사전 대책 마련

 

고온 스트레스 원인

 

 

 

 

 

 

가축은 호흡기 및 피부를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데, 주변의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하여 체내 열 방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고온에 의한 스트레스 발생

가축이 고온에 의해 스트레스는 받으면 번식능력저하, 유량감소, 사료섭취량 감소에 따른 체중감소 및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르기도 함

고온에 의한 가축 피해

축종별 고온피해 시작온도

구 분

·육우

젖소

돼지

알맞은 온도

10~20

5~20

15~25

16~24

고온피해 시작

30

27

27

30

30~35의 고온이 12일간 지속되면 나타나는 증상

   - 비육우 : 하루 체중 증가율 73% 감소

   - 비육돈 : 하루 체중 증가율 60% 감소

   - 착유우 : 산유량 32% 감소

   - 산란계 : 산란수 16% 감소

□ 축종별 중점 사양관리 요령

   -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하여 항상 시원한 바람이 축사 내로 들어 올 수 있도록 조치

   - 고온기에 우사 내 송풍장치의 적정한 설치거리 유지

   · 초당 풍속 4m인 송풍팬을 축사면적 50(15)1대씩 설치

    * 호흡수 13.8/분 감소, 직장온도 0.3저하, 산유량 13% 증가

   · 송풍팬과 미세분무 스프링클러를 동시에 이용할 경우 체표온도는 1.06, 직장온도는 1.68낮아져서 스트레스성 호르몬(Cortisol) 감소

   - 지붕면에 점적관수 형태로 지하수를 흘려 복사열 방지

   - 우사지붕 용마루 배기구 설치로 고온 및 암모니아가스 피해 예방

   - 단열 및 환기시설 설치가동으로 복사열 상승 방지

   - 운동장 및 축사주변에 차광막 설치로 환경온도 상승 억제

    * 젖소 사료섭취량 증가(14.4kg//15.9), 산유량 증가(16.3kg//18.7)

   - 한낮에는 방목을 지양하고, 아침저녁 서늘할 때 방목 실시

   - 외부기온이 높은 한낮(오전 11~오후 2시경)에 몸에 물 분무

   * 미세분무로 10분정도 가동하고 20분정도 쉬는 정도의 분무 실시

   -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

   - 소의 고온피해가 우려될 경우에는 소화되기 쉬운 양질조사료를 급여하고 농후사료의 급여비율을 높여주어 단백질 및 에너지수준 향상

   - 혹서기에는 비타민과 광물질 요구가 높아지므로 첨가제를 사료에 섞어 급여하고, 소금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조치

   - 가축분뇨의 수시 제거로 유해가스 발생 억제

돼지

   - 돼지의 피부는 지방층이 두껍고 땀샘이 퇴화되어 있어 고온다습한 7, 8월에는 더위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되는데 어린돼지보다는 어미돼지와 출하시기가 임박한 돼지가 고온에 더 약하여 생산성 저하 초래

   - 돼지는 고온 스트레스에 민감한 가축이므로 돼지의 출하 및 이동, 종모돈의 종부 등은 가급적 서늘한 아침, 저녁에 실시

   - 환경온도 상승에 따른 교배적기 조절로 수태율 및 산자수 증대

    * 고온기 교배적기 12시간 연장 또는 3회교배 실시로 번식률 향상

   - 외부기온이 높으면 무창돈사도 고온다습으로 생산성 저하

   - 젖뗀 모돈의 경우,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태율이 낮아지므로 돈사 내 물뿌리개 시설이나 운동장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고온 스트레스 방지

   - 임신돈사와 분만돈사에는 모돈 머리에 물방울이 떨어질 수 있도록 장치설치

   - 돈사에는 송풍기나 대형선풍기를 이용한 강제 송풍

   - 돈사 지붕과 천정, 사료빈(저장통)에 단열재 설치 및 흰색으로 도색

   - 돈사주변에 활엽수 식재로 녹음 조성 및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리

   - 돈사 천정에는 물안개 분무장치를 설치하여 무더운 한낮에 살수

   - 돈방당 밀집사육을 방지하고, 신선한 냉수를 충분히 급여

   - 분뇨 수시제거 등 유해가스 발생 억제로 돈방 내 쾌적한 환경 조성

   - 만약 열사병일사병이 발생했을 때에는 돼지를 진정시킨 다음, 열제를 주사하고 돼지 몸에 물 분무(전문가에 의뢰)

   - 사료는 1주일분의 양을 구입하여 급여하고 변질된 사료는 급여 금지

   - 사료의 질을 높여 13회 급여하고 비타민, 광물질을 첨가 급여

   - 닭은 몸전체가 깃털로 쌓여있고 땀샘이 발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수분 증발을 통한 체온조절이 어려울 뿐더러 밀사로 인하여 고온 시 계사 내 온도가 급속히 상승하여 피해가 큼

   - 단열처리가 안된 간이계사 등에는 스티로폼 등을 부착하여 온도상승 방지

   - 무더운 한낮에는 계사 지붕위에 물을 뿌려 복사열 상승 방지

   - 밀식 사육을 하지 말고 사육밀도를 평시보다 20% 감소

   - 충분한 음수 공급과 계사내부의 환기를 위한 강제통풍 실시

    · 터널식 환기로 3m/s 정도의 풍속 유지

    · 개방계사에서 터널팬이 없을 경우 계사 내부에 릴레이 팬을 설치

    · 어린 병아리는 높은 풍속으로 환기 시 호흡기 질병 등 주의 필요

   - 여름철에는 아침, 저녁 서늘할 때 많은 사료 급여

   - 배합사료는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하여 급여

   - 단백질 및 비타민, 광물질 함량이 높은 사료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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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