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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확산을 위한 현장교육 및 연시회 가져

  • 작성자 김유미
  • 작성일 2016-05-17

해남군,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확산을 위한 현장교육 및 연시회 가져

- 금년도 2,500ha까지 면적확대 -

 

해남군,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확산을 위한 현장교육 및 연시회 가져1

해남군은 지난 517일 현산면 경수리에서 벼 무논점파 재배농가, 농기계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교육 및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회는 쌀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남군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의 확산을 위해 핵심기술 교육 및 파종방법 시연을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60개 무논점파 단지를 조성하여 2,000ha를 파종, 7억원의 생산비 절감효과를 거뒀으며, 금년에도 15개 단지에 375백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하여 전체 벼 재배면적의 11%2,500ha까지 파종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시회에 참여한 현산면 경수리 박성길(64)씨는 우리 마을은 못자리가 없는 마을이라며, 예전 같으면 못자리 설치를 위해 한참 바쁠 시기인데 무논점파를 하고부터는 모를 키울 필요가 없고, 모내기도 하지 않아 노동력 절감효과가 크고 벼농사 비용도 적게들어 작년부터는 경수리 마을전체가 무논점파를 하고있다 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중모 기계이앙과 비교해 품질과 수량에서도 큰 차이가 없으면서 못자리 설치 및 관리 단계를 생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우리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앞으로 벼 재배면적의 30%까지 직파재배 면적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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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