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 미니밤호박 6차산업으로 발돋움
- 작성자 김유미
- 작성일 2016-06-24
땅끝해남 미니밤호박 6차산업으로 발돋움 - 해남밤호박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
해남군은 우리군 특산물인 미니밤호박의 명품화를 위해 지난 6. 22(수) 해남 밤호박 회원 및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해남밤호박 6차산업 활성화 방안』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밤호박은 2015년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어 지난해 밤호박 가공·체험장을 착수하여 올 3월에 완공하고 밤호박 가공상품(만쥬 외 5종)을 개발하고 올해는 해남밤호박의 6차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한국지역산업연구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날 보고회는 한국지역산업연구원 손길선 부원장의 밤호박 식품가공 및 체험시설 계획 수립, 밤호박 활용 체험프로그램 개발, 밤호박 가공상품의 시장 확대 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 해남밤호박은 올 3월 밤호박 가공공장을 완공하고, 회원들의 마인드함양을 위해 6차산업화 교육을 2회 실시하였으며, ㈜고구마식품을 비롯한 식품가공 사업장 4곳과 상호협력을 통해 밤호박 가공상품을 생산하기로 했다.
앞으로 소비자들이 땅끝 미니밤호박을 직접 수확․ 가공․ 체험할 수 있도록 7월~9월까지 밤호박 체험농장을 조성하고, 11월부터 소비자 초청 밤호박 가공·체험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및 홍보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공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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