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 신 품종재배로 활로를 찾는다
- 작성자 김유미
- 작성일 2016-07-06
느타리버섯 신 품종재배로 활로를 찾는다 - 맛과 향이 뛰어나 기존 품종 보다 20~30% 가격 높아 -
해남군은 느타리버섯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종균을 분양받아 해남군종균배양소(청록영농조합법인/ 윤재평)에서 증식하여 지난 5월 14농가 24동에 공급 재배한 결과 맛과 향이 뛰어나고 수량도 높은 고품질 버섯을 생산 한창 출하되고 있으며 가격 또한 기존품종보다 20~30%높게 형성(11,000~ 15,000원/2kg)되어, 재배사 1동(165㎡)기준 7,000천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2013년에 육성된 느타리버섯 “곤지7호”는 갓이 둥글고 진회색이며 대가 굵고 긴형태로 백색을 나타내 소비시장에서 선호하는 품종으로 우리 지역 버섯재배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버섯은 항암효과부터 항염증, 성인병 예방, 면역기능 강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현대인의 건강식으로 좋은 식재료이다.
해남군은 새로운 버섯 보급 및 우수한 품종 보급으로 버섯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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