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조생종 벼 조기재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가져
- 작성자 김유미
- 작성일 2016-08-24
해남군, 조생종 벼 조기재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가져
해남군은 햅쌀 조기출하를 위한 조생종 벼 조기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8월 23일 시범농가 및 독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금년도에 추진한 재해대비 조생종벼 조기재배 시범단지에 대한 생육상황, 사업효과 등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에는 출수 후 일조량이 많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수량조사 결과 10a당 수량이 500kg으로 예상되어 전년과 비슷한 작황이 전망 된다”고 밝혔다.
올해 해남군에서 추진한 조생종 벼 조기재배 시범사업은 26ha로 8월 24일부터 수확하여 총 130여톤을 생산, 추석전에 전량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조생종벼 조기재배 시범사업은 4월 중순경에 조기모내기를 하여 8월 하순경에 벼를 수확 함으로써 태풍 등 기상재해 회피 및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고 노동력을 분산, 단경기에 쌀을 생산하기 때문에 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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