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류 적기파종이 고품질 안정생산의 지름길
- 작성자 김유미
- 작성일 2016-10-18
맥류 적기파종이 고품질 안정생산의 지름길 - 해남군, 10월 20일부터 11월 5일 맥류 적기 파종시기 맞춰야 -
해남농업기술센터는 맥류(보리, 밀, 귀리)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기술로 맥류 적기·적량 파종, 종자소독 등 재배기술에 대한 중점지도기간을 설정하여 홍보 및 현지지도에 나서고 있다.
해남 지역 맥류(겉보리, 쌀보리, 밀, 쌀귀리) 파종적기는 10월 20일 부터 11월 5일(·맥주보리 10월 25일 ~ 11월 5일)로, 파종적기를 잘 지켜야 적정 엽수 확보로 겨울철 동해를 줄이고 안정생산이 가능하다.
맥류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는 파종 일주일 전 종자 15kg(10a 파종량)에 카보람 분제 40g의 분의처리를 하면 된다.
파종량은 10a당 15∼18㎏가 적당하고 파종기가 늦어졌을 때는 종자량을 20～30% 늘려서 파종하고 월동력 향상을 위해 인산, 가리, 퇴비를 증시한다.
또한 둑새풀 등의 잡초 방제를 위해서는 파종 후 3일 이내 뷰타클로르 유제 혹은 펜디메탈린 유제를 뿌려주고, 파종 후 배수구 정비 철저로 습해로 이한 생육 불량을 예방해야한다.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맥류는 적기파종으로 입모율 확보와 내한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니 반드시 적기에 파종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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