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재배용 정부보급종 볍씨 공급량 감소 예상
- 작성자 김유미
- 작성일 2016-11-10
2017년 재배용 정부보급종 볍씨 공급량 감소 예상
올해는 10월 상순 태풍 치바와 잦은 강우 및 고온다습한 날이 계속되는 기상 이변으로 수확 전 이삭에서 싹트는 수발아로 인한 전남지역의 채종 종자의 불합격 비율이 높아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정부보급종의 우량 볍씨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새일미, 신동진, 일미, 황금누리 등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 중심으로 피해립 3.0%를 초과하는 수발아 피해율이 높아 보급종 공급이 불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630톤의 보급종 종자를 공급하여 전체소요량의 63%를 차지하였나, 2017년에는 벼 보급종 종자부족에 따른 농가 영농차질이 예상되므로 농가별 자율 교환, 자가 종자 이용 등 자체종자를 확보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 하고 있다.
-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