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남밤호박 도시소비자 초청 홍보행사 열어
- 작성자 김유미
- 작성일 2016-12-06
㈜해남밤호박 도시소비자 초청 홍보행사 열어 -『땅끝미담은 힐링체험 팜파티』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소통의 장 마련 -
해남군은 밤호박 가공상품 브랜드인『땅끝미담은』을 알리고자 12월 3일(토) 해남밤호박 가공체험장 (옥천면 신계리 소재)에서 도시소비자를 초청하고 ㈜ 해남밤호박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체험 팜파티를 열어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해남군은 우리지역 특산물인 미니밤호박의 명품화를 위해 농업회사법인 해남밤호박 주식회사(대표 정수섭)를 주축으로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2015년 10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추진, 밤호박 가공공장과 체험농장을 조성하였고, 땅끝의 아름다움(美)과 맛(味), 힐링스토리(美談)를 담은 『땅끝미담은』밤호박 가공상품 브랜드를 개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우리지역 농산물로 회원들이 정성껏 차린 힐링푸드와 힐링음악회, 미니밤호박 모닝빵, 쿠키, 양갱, 와플 체험, 배추김치 담그기와 힐링농산물 시식 ․ 홍보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로 소비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힐링체험 팜파티에 참석한 추연삼 도시소비자 대표는 해남밤호박의 명품화를 위해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해남밤호박 주식회사 회원들의 애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힐링팜파티를 열어 소비자와 소통의 장을 열어준 해남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남밤호박(주) 정수섭 대표는 “『땅끝미담은』 밤호박 가공체험장을 통해 해남밤호박의 맛과 해남의 아름다움, 힐링스토리로 힐링시티 해남을 널리 알리고, 내년에는 6차산업화 인증을 받아 해남 밤호박 산업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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