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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딸과 함께 윤선도 유적지를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기회가 나서 가봤는데 풍경도 멋지고 안에 시설물도 잘 되어 있어
기분좋은 마음으로 집에 돌아가던 찰나에, 가방이 없던 걸 알게 되었습니다.
윤선도 유적지 벤치 어딘가에 앉았다가 두고온 것이 생각나 절망하던 차에
경찰에 전화를 해봐야 하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윤선도 유적지 사무실에 전화를 먼저 해보았습니다.
마침 사무실로 연결되어 김중현 주무관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얼른 찾아보겠다고 하시더군요.
본인 일로도 바쁘실텐데 관광객을 위하여 넓은 유적지를 모두 돌아보시고
친절하게 이 가방이 맞는지 하고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갔는데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가방도 무사히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공무원은 칭찬받아 마땅한 바입니다.. 주말이라 다른 관광객들도 많이 있었을텐데 한걸음에
돌아보고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말이죠. 앞으로 해남군에 놀러 갈 때마다
김중현 주무관님과 윤선도 유적지 다른 직원들 모두 덕분에 좋은 기억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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