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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전망대에서

  • 작성자 하현숙
  • 작성일 2017-09-11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네요~ㅋ

저희는 울산에서 해남을 찾은 4명의 아줌마들이었는데요..

전망대에서 김인호해설사선생님의 해설을 듣고 해남을 가슴에 가득 담고 올 수 있었습니다.

그냥 아무볼것 없다고 하던 한 사람의 입이 쑥 들어갈 정도로..윤선도의 이야기 녹우당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임진왜란, 정유재란의 역사 강의까지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해설사선생님이 윤선도의 시를 읆어주실때엔 정말 바리톤가수의 노래를 듣는것 처럼

그 시에 흠뻑 빠져 우리 꼭 해남 다시와서 윤선도의 유적지만 찾아다녀보자는 말까지 했습니다.

도솔암의 일몰이 가장 아름답다는 말씀에 도솔암을 찾았는데... 6시30분 먹구름이 뭉개뭉개 피어나서..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지만.. 덕분에 도솔암의 절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가슴에 해남을 아름답게 남겨주신.. 김인호선생님께는 꼭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 한글 남깁니다.

희망의 시작 땅끝에서 만난 선생님~!! 우리에게 터닝포인트를 만들고 올 수 있을 만큼 재미난 해설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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