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도“해남 초당옥수수”소비자 입맛을 휘어잡다!
- 작성자 김광민
- 작성일 2018-04-19
고당도“해남 초당옥수수”소비자 입맛을 휘어잡다!
연간 450톤 생산으로 지역특화작목 노려
해남군에서는 달콤하고 와삭한 생식용 초당옥수수 한창 정식을 하고 있다.
조기출하를 위하여 비닐하우스 재배, 개량멀칭재배를 하여 3월 하순부터 4월 말까지 20ha 15농가에서 초당 옥수수를 450톤을 생산 할 계획이다.
해남 초당옥수수는 찰옥수수 중심인 국내 옥수수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최근 옥수수 시장의 절대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해남 초당옥수수는 소위 말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초당옥수수는 이유식이나 어린이용 간식으로 소문이 나면서 구입하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레인지에 5분 이내 조리가 가능하고 당도가 약 20brix에 이를 만큼 뛰어나 요리의 용이성, 섭취의 간편·편리성 등 최근 식습관 트렌드에 딱 맞는 신선식품이다.
특히 초당옥수수는 요즘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일체의 첨가물 없이 조리하여도 상쾌한 단맛을 즐길 수 있으며 100g당 칼로리가 96 kcal로, 찰옥수수 142 kcal 보다 적으며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히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장의 호응에 발맞춰 해남군에서는 사업비 45백만원으로 생력화를 위해 완효성 복합비료, 생분해비닐을 공급하고, 친환경생산을 위한 망실하우스 실증시험 재배 등 추진하여 고품질 친환경 초당옥수수를 생산하여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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