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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주간농사정보(10. 31 ~ 11. 6)

  • 작성자 최영경
  • 작성일 2010-11-02

주 간 농 사 정 보


◈ 기상전망(11.1~11.30)
 가. 기온
  ○ 평년(2~14℃)과 비슷하겠으나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음
  ○ 11월 상순에는 평년보다 높겠으며, 11월 하순에는 평년보다 낮겠음
 나. 강수량
  ○ 평년(35~87㎜)보다 적겠음
  ○ 11월 상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보다 적겠음
 다. 전망
  ○ 11월 상순에는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11월 중순에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 11월 하순에는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라. 순별예보
       순별                       평 균 기 온                                 강 수 량
     11월 상순           평년(5~16℃)보다 높겠음            평년(13~31㎜)과 비슷하겠음
     11월 중순           평년(2~14℃)과 비슷하겠음          평년(13~39㎜)보다 적겠음
     11월 하순           평년(-1~12℃)보다 낮겠음           평년(10~30㎜)보다 적겠음

◈ 벼농사
 가. 벼농사 마무리
  ○ 아직까지 벼를 수확하지 못한 농가는 서둘러 수확하여 기상재해, 야생 동물
     등에 의한 피해를 줄이고 미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 건조기를 활용해서 벼를 높은 온도로 말리게 되면 금간 쌀, 싸라기가 많이
     생겨 쌀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알맞은 온도로 말리도록 한다.
  ○ 도정용이나 수매할 벼는 45~50℃ 정도로 서서히 말려 쌀의 품질을 높이고,
     종자로 사용할 벼는 40℃ 이하로 말려 발아가 잘 되도록 한다.
  ○ 벼 저장 중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해충발생 및 양적·질적 손실이 심하다.
     그러므로 저장성을 높이기 위하여 벼의 수분함량을 15%이하로 유지하고 저장고 내의
     온도는 15℃이하, 습도는 70%이하로 유지시켜주면 안전하다.
  ○ 내년도 사용할 볍씨는 밥맛이 좋고 기상재해에 강한 지역에 알맞은 고품질
     품종을 선택하여 미리 확보토록 한다.
 나. 땅심 높이기
  ○ 벼농사로 한해에 없어지는 유기물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그 논에서 생산된
     볏짚을 전량 논에 되돌려 주도록 한다.
  ○ 볏짚은 3~4등분으로 잘게 잘라서 10a당 400~500㎏을 골고루 깔아 주고,
     가을갈이를 실시하여 볏짚이 잘 썩도록 해 준다.
  ○ 규산질 비료가 공급된 지역에서는 가을갈이 이전에 규산질 비료를 논에
     뿌려 주도록 한다.
  ○ 녹비작물로 헤어리벳치, 자운영, 보리, 밀, 호밀 등을 파종한다.

◈ 밭작물
 가. 보리
  1) 파종적기
  ○ 안전재배의 기본조건은 적기 파종이 되어야 하며 보리가 추위에 약한 시기는
     3~4매 때이고 안전한 월동을 위해서는 월동전 잎이 5~6매 나올 수 있을 때가 그 지역의
     알맞은 파종적기이다.
  2) 보리를 늦게 파종할 때 불리한 점
  ○ 추위에 가장 약한 시기가 이유기(3~4매) 이므로 늦게 씨를 뿌릴때는 얼어
     죽기 쉽고, 가지치기가 늦어 참가지수가 적어지므로 수량이 떨어지며,
     익음 때가 늦어져 뒷그루 작물 심기도 늦어진다.
  3) 파종시기가 적기보다 늦었을 때에는
  ○ 파종시기가 늦어질수록 씨앗량을 늘려서 기준량의 20~30%까지 늘려 뿌려준다
  ○ 백체가 나올 정도로 최아 파종하면 싹 나는 기간을 3~4일 단축할 수 있다.
  ○ 밑거름 주는 기준량에 인산, 가리 20~30%까지 늘려 뿌려준다
  ○ 땅이 얼고 생육이 정지되면 최대한 퇴비나 볏짚 등 유기물을 덮어 안전
     월동을 도모한다.(썰은 볏짚을 씨뿌린 후에 덮어주면 더욱 좋다)
  4) 시비 기준량(kg/10ha)
       맥 종/구 분     쓰러짐 견딜성       성  분  량             실    량
                                                 N     P₂O5     K₂O    요 소     용인용과린     염화가리
         겉보리            강                  9      7.4      3.9         20              37            7
         쌀보리          중~약                8      6.8      3.0         17              34            5
         맥주보리          강                  8      7.4      3.9         17              37            7
                            중~약               5      6.8      3.0         11              37            5
  5) 퇴비 및 잡초방제 요령
  ○ 퇴비는 보리농사에 있어서 월동률 향상과 증수효과가 크므로 10a당 1,200 kg이상 반드시 시용
  ○ 잡초방제에 여러 가지 처리방법이 있으나 토양 처리용 약제는 파종복토 후
     3~4일 이내에 적정량을 살포하여 1년생 잡초방제
  ○ 생육중 잡초 발생정도에 따라 화본과 잡초는 2~3엽기, 광엽 잡초는 3~5엽기에
     경엽처리용 적용 약제로 처리하여 방제
 나. 밀
  1) 파종적기
  ○ 지대별 파종적기는 산간부 10.10~10.20, 평야부 10.20~10.25, 해안부
     10.20~11.5입니다.
  2) 늦게 파종할 때 불리한 점
  ○ 추위에 가장 약한 시기가 이유기(3~4매) 이므로 늦게 파종하면 얼어죽기 쉬움.
     분얼 전개가 늦어져 유효수수가 적어지므로 수량이 낮아짐. 성숙기가 늦어
     후작물 심기가 늦어짐.
  3) 파종시기가 늦었을 때에는
  ○ 파종량을 늘이고 고간류나 거친 퇴비를 덮어주며 골을 낮추고 인산, 가리,
     퇴비를 증시하고 복토를 충분히 하여주며 월동중 관리를 잘하여야 함
  4) 시비 기준량(kg/10ha)
       쓰러짐 견딜성           성  분  량               실    량
                                      N    P₂O5    K₂O    요 소    용인용과린    염화가리
                    강                9.1      7.4      3.9         20         37                7
                 중~약               7.8      6.8      3.0         17         34                5
  5) 시비 및 잡초방제 요령
  ○ 질소비료의 기․추비 비율(%)은 40:60으로 함
  ○ 추비는 2회로 분시하되 1차 추비는 2월 하순에 2차 추비는 3월 상순에 사용함
  ○ 퇴비는 밀농사에 있어서 월동률 향상과 증수효과가 크므로 10a당 1,000 kg이상
     반드시 시용
  ○ 토양처리제는 파종 후 7일 이내, 생육중 경엽처리제는 3월중에 처리
  ○ 토양에 물이 많으면 제초제 살포를 피하고 월동 후 경엽 처리형 제초제를 사용해야 함
 다.  밭작물 수확 후 관리
  ○ 콩, 옥수수, 고구마 등 밭작물은 정선을 잘하여 수매나 출하하고, 내년에 사용할
     종자는 지역에 알맞은 순도 높은 품종을 확보하도록 한다.
  ○ 감자는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린 후 2~4℃ 온도에 저장하도록 한다.
  ○ 고구마는 바람이 잘 통하는 창고에서 10~15일간 예비저장을 한 후에
     본 저장을 하는데 온도는 12~15℃, 습도를 90%정도 유지(최소한 70% 이상)
     되도록 하여 안전하게 저장한다.

◈ 채소
 가. 가을 무·배추
  ○ 김장채소가 언 피해를 받는 온도는 무 0℃, 배추는 영하 8℃ 이하이므로
     갑작스런 추위가 닥쳐올 경우를 대비해서 비닐 등을 채소밭 주변에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온도가 많이 내려가 피해가 우려될 경우에는 덮어주어서 얼지 않도록 관리한다.
  ○ 수확기가 된 무·배추는 제때 수확하여 출하하거나 저장을 하도록 한다.
 나. 마늘·양파
  ○ 한지형 마늘은 파종 시기가 10월 하순까지이므로 아직 파종을 하지 않은
     농가는 적기 내에 파종하도록 하고 파종하기 전에 반드시 씨마늘을 소독하여 심도록 한다.
  ○ 마늘 파종과 양파 정식이 끝난 다음에는 비닐을 덮어 지온을 높여 주고 토양 수분을
     알맞게 유지하여 발아와 활착이 잘 되도록 한다.
  ○ 잡초 방지를 위해 아주 심기전에 제초제를 사용하는 농가는 제초제 살포후에
     바로 비닐을 덮으면 가스 피해를 받으므로, 제초제 살포 3~4일 후에 멀칭을 실시한다.
 다. 시설채소
  ○ 시설하우스에 일조가 부족하면 착과불량, 기형과 발생, 수량감소, 병해등이
     나타나므로 광환경 개선을 위해 정식밀도 조절, 반사판 설치, 잎 따주기, 일사량에
     따른 변온관리, 병해충 적기방제 등이 필요하다.  
    <참고>
      하우스 방향은 단동하우스의 경우 동서 길이로 설치해야 겨울재배에 효과적이고, 연동일 경우에는 남북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이 곡부의 그늘을 적게 할 수 있어 광 투과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 하우스내 온도관리는 동화작용이 왕성한 오전중에는 온도를 약간 높게 유지하여
     동화작용을 촉진하고, 밤에는 동화 양분의 전류 및 호흡에 의한 양분소모는
     최대한 억제시켜 생육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야 한다.
  ○ 하우스내의 습도를 알맞게 관리하기 위해서 관수량을 적당하게 하고, 골에
     짚을 깔아 공기중의 수증기를 흡수하고, 난방기를 사용하여 실온을 높이는
     방법 등이 있다.
  ○ 난방비를 절약하고 시설내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하는 커튼은 광 환경에는
     불리하게 작용하므로 개폐 시기는 온도와 광 환경을 동시에 고려하여야 한다
   - 온도 조건에 따라 가능하면 커튼을 열어서 조금이라도 햇빛을
      잘 받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 병해충 발생정보
 □ 무·배추 노균병, 벼룩잎벌레,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 : 예보
  ○ 무·배추의 노균병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가 자주 내릴 때 발생이 많은 병으로
     물 빠짐이 나쁘거나 너무 배게 심어 통풍이 나쁜 포장, 생육후기에 비료기가
     떨어지는 포장을 중심으로 발생이 우려
   ☞ 물 빠짐이 잘 되도록 배수로 정비를 잘하고 병든 포기는 일찍 뽑아낸
      후 적용농약으로 방제하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지켜 살포
  ○ 벼룩잎벌레,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이 발생되고 있는 김장채소와
     밭작물 포장은 발생초기에 방제
   ☞ 나방류의 애벌레는 자라면 약제 저항성이 커져서 방제효과가 많이
      떨어지므로 초기에 방제
 □ 시설작물 역병, 잿빛곰팡이병, 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 담배가루이, 응애, 진딧물 등 : 예보
  ○ 시설작물의 역병과 잿빛곰팡이병 등은 야간 온도가 낮고 과습할 때 발생이
     많은 병으로 관리가 부실한 시설재배에서 발생이 우려
   ☞ 야간 보온관리와 한낮의 환기관리를 잘하여 예방하고, 병이 발생되면
     빠르게 전염되므로 발생 시에는 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
  ○ 시설작물에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 등과 딸기의
     점박이응애나 진딧물 등 해충의 발생이 우려
   ☞ 총채벌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해충으로 최근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시설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유의
   ☞ 이들 해충은 일단 발생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시설의 내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시설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크기가
      작아 발생을 알아보기가 어려우므로 끈끈이 트랩을 매달아 주의깊게 살펴봄
   ☞ 해충에 따라 생육 초기부터 천적을 투입하거나 발생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하고, 약제 살포 시에는 안전사용기준을 지키고 계통이 다른 약제로 바꾸어 가면서 살포

◈ 과수
 가. 과실 수확
  ○ 과실은 한 나무 중에서도 차이가 생기게 되므로 다소 노력이 더 들더라도 익는
     순서에 따라 2~3회에 걸쳐 나누어 수확하여 균일한 품질의 과실을 출하하도록 한다.
  ○ 과실은 장갑을 낀 손으로 과실을 받쳐들고 가볍게 위로 젖히면 쉽게 수확할
     수 있으며, 과실 담는 용기 안쪽에 스펀지 등을 깔아 주어 과실에 상처나,
     압상(壓傷)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 사과는 영하 2~3℃에서 동해를 받게 되므로 수확이 늦어져 나무에서 언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만약 나무에서 얼었을 경우에는 수확하지 말고 언 것이
     풀린 후 수확하여야 하며, 한번 얼었던 과실은 저장력이 약하게 되므로
     곧바로 소비하도록 한다.
  ○ 수확 후 예냉 시설이 없는 농가에서는 햇빛이 직접 닿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과실을 쌓아 놓았다가 저장하되 오랫동안 저장할 과실은 예냉 기간을
     짧게 하도록 한다.
  ○ 저장할 과실은 상처가 있거나 병해충의 피해를 받은 것은 모두 골라낸 후에
     저장을 하도록 한다.
  ○ 과실에 작은 병반이 많아 저장이 곤란한 과실은 농가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과실즙, 쨈 등 가공용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나. 거름 주기
  ○ 과실 수확이 끝난 과수원에서는 토양개량을 위하여 깊이갈이를 실시하고 밑거름
     으로 퇴비, 석회, 인산질 거름을 주도록 한다.
  ○ 거름주는 양은 나무마다 똑같이 주지 말고 세력에 따라 주는 량을 조절하여
     나무의 세력을 적절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다. 병해충 발생정보
 □ 배 검은별무늬병 : 예보
  ○ 최근 잦은 강우로 말미암아 가을철에 배 검은별무늬병원균의 감염이 확산되어
     내년도 병 발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금년 봄철 병발생량이
     많았던 곳은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
  ○ 9월부터 인편부위에 병원균의 감염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 시기 감염이 많을
     수록 내년도 봄에 검은별무늬병이 많이 발생할 수 있음
   ☞ 금년도 피해가 많았던 과수원은 배 수확 후 10월말까지 기상여건을 고려해
      적용약제로 1~2회 방제를 고려

◈ 화훼
  ○ 글라디올러스는 잎이 6개정도 나왔을 때 15℃이하의 저온을 경과하게 되면
     꽃눈이 생기지 않는 블라인드 현상이 발생하게 되므로 밤에는 보온관리를
     잘해 주도록 한다.
  ○ 장미는 꽃눈분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퇴화되는 블라인드 현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밤의 최저온도를 14℃ 이상으로 관리하고, 환경불량이나 병해충으로 낙엽이
     되지 않도록 한다.

◈ 특용작물
 가. 느타리버섯 재배와 약초 수확
  ○ 밤과 낮의 기온 차가 커서 버섯 발생에 적합한 환경 조건을 맞추어 주지 않으면
     기형버섯이나 품질이 좋지 않는 버섯이 발생하게 되므로 알맞은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도록 해주고 환기에 특별히 주의하도록 한다.
  ○ 버섯은 버섯발생 주기가 오래될수록 균상의 활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밤과 낮의
     온도차가 크지 않도록 재배사 단열시설 등을 보완하여 주어야 한다.
  ○ 약초는 맑은 날을 택하여 수확하고, 조제 정선을 잘하여 비닐하우스나
     건조기를 이용하여 말리도록 한다.
 나. 뽕나무 심기
  ○ 뽕나무는 양잠에 공해가 없는 지역에 심도록 하는데 뽕밭의 기계화 작업을
     고려하여 이랑사이 1.2m, 그루사이 0.4m(한 줄 밀식재배)로 심도록 한다.
  ○ 소형포크레인 등 기계를 이용하여 심을 골을 깊이와 너비가 각각 45㎝이상
     되게 미리 파 놓았다가 묘목이 도착되면 즉시 심도록 한다.
  ○ 뽕나무를 심을 때는 토양개량을 위하여 충분한 양의 퇴비와 석회비료를 준
     후에 심도록 한다.

◈ 축산
 가. 가축 사양관리
  ○ 날씨가 추워지면 적절한 보온도 중요하지만 보온에 신경을 쓰다보면 환기에
     소홀해 지기 쉬우므로 보온과 함께 환기에도 힘쓰도록 하고, 특히 저온에 약한 어린 가축은
     보온에 유의하여 호흡기질병이나 설사 등으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겨울철을 대비하여 축사의 부서진 곳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곳을 점검하여
     보수하고, 특히 급수관이 얼지 않도록 노출된 부분은 보온 단열재로 감싸주도록 한다.
 나. 초지 사료작물 관리
  ○ 초지관리에서 목초파종 및 보파는 시기적으로 늦은 편이며, 남부지방 및
     제주도 지역에서 작부체계로 인하여 파종이 늦어진 경우 기계진압을 해주어야
      발아가 좋고, 월동에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논뒷그루로 재배하는 호밀이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월동 전에 너무 자란
     상태로 월동에 들어가면 동해 등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풀의 키가 15㎝ 내외를
     유지하여 너무 웃자란 상태로 겨울을 나지 않도록 한다.
  ○ 논뒷그루 사료작물 포장은 월동기간 중에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만들어서 물이 잘 빠지도록 한다.
  ○ 벼 수확 후 벼 줄기나 잎이 마르기전 녹색을 유지하고 수분이 65% 내외일 때
     저장사료로서 효과가 있는 원형곤포사일리지를 만들도록 하고 미생물첨가제를
      처리하여 사료가치를 높여주도록 한다.
 다. 가축 위생관리
  ○ 기온이 쌀쌀해지고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호흡기 질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사전에 백신접종 등 예방을 하고, 특히 밤에는 어린가축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하여 준다.
  ○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축사안팎을 소독하고
     평상시에도 외부인과 차량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전염병 증상이 발견될 경우에는 방역당국(1588-4060/9060)에 즉시 신고한다.
  ○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이
     드나들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고 자주 혈청
     검사를 받아 감염우가 발견되면 즉시 도태시킨다.
  ○ 가축분뇨 퇴비장에는 적량의 수분 조절제를 혼합하고 액비저장 탱크에는 발효제
     첨가와 폭기를 잘하여 악취가 제거되고 완전히 부숙된 액비를 이용하도록 한다.
     ☞ 문의 : 농촌진흥청 (031) 299-2702 jungd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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