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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주간농사정보(3. 6 ~ 3. 12)

  • 작성자 최영경
  • 작성일 2011-03-07

주 간 농 사 정 보


◈ 기상전망(3.1~3.31)
 가. 요약
  ○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며 3월 중순에는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음

 나. 날씨 전망
  ○ 3월 상순에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변동폭이 크겠음.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 3월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기온은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어 평년보다 낮겠음
  ○ 3월 하순에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다. 순별예보
         순별                    평 균 기 온                                        강 수 량
     3월 상순           평년(1~9℃)과 비슷하겠음           평년(12~30㎜)보다 적겠음
     3월 중순           평년(4~11℃)보다 낮겠음           평년(10~54㎜)과 비슷하겠음
     3월 하순           평년(5~12℃)과 비슷하겠음           평년(14~47㎜)과 비슷하겠음


◈ 축산
 가. 구제역 예방  
  ○ 구제역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발생하지 않은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지역과 동일한 수준으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한다.
  ○ 축사 안팎과 기구는 발생지역에서는 매일, 비발생지역은 최소한  1주일에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한다.
  ○ 그리고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한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한다.
  ○ 구제역 바이러스가 사람이나 차량 등을 통해서 전파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축산농가는 각종 교육이나 모임, 회의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급적 가지 마시고, 다른 농가와의 접촉을 최대한 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구제역 발생 국가에는 가급적 여행을 자제하고, 이들 국가를 여행한 경우에는 입국시 공항에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 그리고 부득이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외국의 축산농장을 방문하지 말고, 입국을 한 후 5일 이내에는 축사에 출입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1>
<강우대비 가축 매몰지 관리>
 1. 비오기 전 예방조치
  ○ 각 매몰지에 이미 비치된 비닐을 이용하여 피복조치 완료
   ※ 매몰지에 비닐 피복시 매몰지 상부의 가스배출관 등으로 인한 비닐훼손 주의
  ○ 매몰지 주변의 배수로 및 집수로 등 정비
  ○ 유공관, 가스배출관을 통해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강구
 2. 비오는 중 조치사항
  ○ 매몰지 책임관리자는 현장을 방문하여 비닐 피복, 배수로 및 집수로를 통해 빗물이 잘 흐르는지 여부를 점검
 3. 비온 후 조치사항
  ○ 비온 뒤에는 다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피복된 비닐을 벗기고 매몰지 성토 보완, 배수로·집수로 보완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 조치


<축산농가가 준수해야 할 방역조치 사항>
1. 축사 방역관리
  ○ 축사 내·외부 및 기구는 최소한 1주일에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합니다.
  ○ 구제역 등 가축질병 의심가축 발견시 신속히 시험소, 수의과학검역원에 신고하세요.
  ○ 농장 내 근무자에 대하여 수시로 개인위생 등 방역교육을 실시하세요.

2. 출입 차량 및 사람 소독
  ○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 합니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 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한 경우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급적 가지 마시고, 축산농가 모임에 가지 않아야 합니다.

 나.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는 옷이나 신발, 차량, 장비 등에 의해 전파되며, 닭이나 오리가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산란율이 떨어지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게 되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인다.  
  ○ 예방을 위해서는 닭, 오리 사육농가는 가급적 철새 도래지에 가지 말고, 농장 내 청결유지와 주기적으로 축사소독을 철저히 하고 가축, 사료에 병을 옮기는 야생조류의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매일 사육하는 닭이나 오리를 관찰하여 질병이 의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되며, 외부인의 축사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다. 가축 사양관리
  ○ 겨울 동안 먹이던 담근 먹이는 날씨가 풀리면서 부패해지기 쉬우므로 공기에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변질된 것은 급여하지 않도록 한다.
  ○ 젖소가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로 전환되는 시기이므로 충분한 운동과 사양관리로 체력을 회복시키고 스트레스 감소대책을 세워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하여 1등급 우유가 많이 생산되도록 한다.
  ○ 겨울철 보온을 위해 설치하였던 비닐, 보온덮개는 돈사 외부온도의 상승을 고려하여 적절히 열어 환기에 유념하고, 사료통에 붙어 있는 사료찌꺼기와 이물질을 제거하여 사료가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해야 한다.
  ○ 어린 병아리는 체온조절 능력이 충분하지 못하여 고온과 저온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약하므로 인위적인 온도 조절이 필요하므로 적정 온도는 처음 1주일 동안은 32℃ 정도를 유지하고, 그 후 1주일에 약 3℃씩 온도를 내려주어 18~21℃ 전후에 사육 되도록 한다.

 라. 초지·사료작물 관리
  ○ 빈곳이 생긴 초지는 보파작업을 하고 3월 하순경에 연간 주는 비료량의 1/3 정도(질소 : 인산 :칼리=80 : 70 : 70㎏/ha)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 논 뒷그루 사료작물은 10a당 요소 20㎏을 웃거름으로 주어 생육을 촉진시키고 습해가 우려되는 곳은 배수구를 정비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담근 먹이용 옥수수 재배 농가는 종자와 비료 등을 미리 준비하여 적기에 파종할 수 있도록 한다.

 마. 가축 위생관리
  ○ 돼지바이러스 설사병 예방을 위하여 농장으로 병원체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출입통제·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하고 임신 모돈은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 매주 수요일 전국일제소독의 날에 맞추어 축사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평상시 축사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질병 발견 시에는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자체 처리하거나 판매해서는 안 된다.
  ○ 소는 황사가 없는 따뜻한 날에 일광욕과 운동을 시켜주고 정기적으로 발굽을 손질해 준다.
  ○ 설사와 기침을 하는 송아지는 격리시켜 치료하고, 배설물은 신속하게 제거 하고 주변을 소독해 주어야 한다.
  ○ 닭 뉴캣슬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및 전염성기관지염 등 예방을 위하여 출입자, 차량 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정확한 방법으로 백신을 접종 하도록 한다.
  ○ 가축분뇨 퇴비장에는 적정량의 수분 조절재를 혼합하여 주고 액비 저장탱크에는 발효제 첨가와 폭기를 철저히 하여 악취를 완전 제거하고, 부숙시켜 액비를 이용하도록 한다.

 바. 가축질병 신고
  ○ 사육하고 있는 가축을 매일 잘 관찰하여 구제역 등 가축질병 의심증상이 보이면 신속히 가축방역기관(1588-4060/9060 또는 1666-0682)에 신고해야 한다.


◈ 채소
 가. 고추
  ○ 고추씨를 뿌린 뒤 한 달 정도가 지난 육묘상은 낮에는 23~28℃, 밤에는 20℃ 정도가 유지되도록 보온관리를 잘하여 모가 웃자라거나 저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 고추 묘상에 물을 줄 때는 찬물을 직접 주지 않도록 하고, 모판흙이 마르면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육묘상 밑까지 스며들도록 오전 11시~오후 1시 사이에 충분한 량을 주도록 한다.
  ○ 육묘상 온도가 너무 낮거나 과습하게 되면 모잘록병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환기 등 관리에 주의하고, 육묘상 온도가 최저 15℃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한다.
  ○ 육묘 하우스의 출입구와 측면 쪽은 온도가 낮아 비닐하우스 안쪽에 있는 고추모 보다 생육이 저조하므로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자리 옮김을 해주도록 하여 고른 육묘를 하도록 한다.
  ○ 육묘 중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처치로 요소 0.3%(물 20ℓ당 요소 60g)액을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회복시켜 준다.

 나. 마늘·양파
  ○ 한지형 마늘은 3월상·중순까지 10a당 요소 17kg, 황산칼리13kg 시용하고, 양파는 3월중·하순에 10a당 요소 18kg, 염화칼리 8kg을 시용하도록 한다.
  ○ 난지형 마늘 및 조생 양파는 비료가 부족한 포장만 1~2회 시용하되 3월 하순까지는 끝마치도록 한다. 늦게까지 비료를 줄 경우 영양생장이 지속되어 구 비대가 지연되고, 수확시기가 늦어져 장마철과 겹치게 되므로 너무 늦게까지 비료를 주지 않도록 한다.
  ○ 논 재배 포장은 과습에 의한 습해가 우려되므로 배수구를 정비해서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흑색썩음균핵병이 발생하면 발견 즉시 제거하여 토양속의 병원균 밀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 시설 채소
  ○ 비닐하우스의 피복물은 아침 일찍 걷어 주어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하고, 낮에는 저온장해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환기를 실시하여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한다.
  ○ 밤에는 보온 시설을 활용하여 난방에너지를 절감하도록 하고, 열매 채소는 12℃, 잎 채소는 8℃ 이상이 되도록 관리해 주어야 하며, 봄철에는 지역에 따라 강한 바람 피해가 우려되므로 고정끈을 튼튼히 매주어야 한다.
 ㅍ○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하우스를 완전히 닫고 환기팬을 가동하여 피복비닐이 하우스 골재에 밀착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안전하며, 비가 자주 내리거나 구름 낀 날이 많으면 곰팡이 계통의 병해가 발생될 우려가 높으므로 예방 위주의 방제가 되도록 한다.

 라. 월동배추
  ○ 가능한 조기에 수확작업을 완료하여 출하토록 하고, 저장되어 있는 배추는 부패하지 않도록 수시로 확인하여 제 때 출하토록 한다.

 마. 봄배추
  ○ 봄철 일시적으로 배추 공급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 봄배추를 재배하도록 한다.
   - 빈 하우스를 이용하여 봄배추 조기재배
   - 수막재배시설 등을 활용하여 봄배추 생육촉진 및 저온장해 방지
   - 시설내 보온터널 설치 및 부직포 피복 등 보온관리를 철저히 하여 조기정식 시 저온에 의한 추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 시설배추 연작재배로 뿌리혹병이 발생되었던 포장은 반드시 토양소독 실시 등
  ○ 석회결핍증(일명 ‘꿀통배추’) 예방을 위해 고온건조 방지
  ○ 모기르기를 할 때 상토를 구입하여 사용할 경우는 초기 생육에 필요한 비료량이 첨가되어 있어 물관리만으로 충분하다.
  ○ 모기르기 후기에 비료가 부족한 경우도 있으므로 아주심기 약 일주일 전부터 요소 0.1%액을 2~3일 간격으로 뿌려주어 생육을 촉진시켜준다.
  ○ 물주는 시기는 가장자리 모가 약간 시들어 보일 때 충분한 양의 물을 주는 것이 좋다.
  ○ 너무 자주 물을 주면 모가 웃자라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 모기름상의 온도는 야간 최저 13℃이상으로 관리하되, 낮 온도는 25℃이상 되지 않도록 환기 관리를 철저히 한다.
  ○ 봄배추를 재배할 때는 추대가 늦은 만추대성 품종을 선택하고 낮은 온도에 처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 하우스 재배는 정식 20일 전에 비닐을 씌워 언 땅을 미리 녹이도록 한다.
  ○ 시설재배는 본잎 6∼7매, 노지는 5∼6매 일 때 맑은 날 오전에 아주심기를 한다.
  ○ 저온기에 생긴 꽃눈이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추대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적기에 수확한다.

 바. 대설피해 대책
  ○ 겨울철 강우나 눈이 녹은 물이 시설하우스 내부로 유입되어 습해가 생기지 않도록 시설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정비한다.
  ○ 하우스 지붕에 눈이 잘 미끄러져 내리도록 밴드(끈)을 팽팽하게 당겨 두며, 외부에 보온덮개나 차광망을 설치한 경우 눈이 미끄러져 내려오지 않으므로 걷어두거나 비닐을 씌워둔다.
  ○ 작물을 재배하는 가온하우스에서는 빠른 시간내에 지붕위의 눈을 수시로 쓸어내리고 커튼과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를 최대한 가동시켜 지붕면에 쌓인 눈이 녹아내릴 수 있도록 한다.
  ○ 비닐하우스 위에 눈이 쌓여 붕괴가 우려될 경우 비닐찢기로 골재 붕괴를 예방하고, 비닐찢기 작업중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한다.
  ○ 폭설피해를 받은 지역에서는 신속히 복구하고, 습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에 쌓여있는 눈을 제거한다.
  ○ 동해 예방을 위한 이중터널 설치, 습해에 의한 곰팡이병 예방 등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 복구가 불가능한 하우스는 조기에 철거한 후 내재해형 하우스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사. 저온피해 대책
  ○ 야간온도가 저하될 경우에는 난방기를 가동하여 적정온도를 유지한다.
  ○ 온풍난방기를 미리 점검하여 한파가 왔을 때 저온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창, 출입문, 기타 연결부위에서 생기는 틈새를 철저히 밀폐하여  빠져나가는 열을 최소화한다.
  ○ 가온에 필요한 난방공간을 최소화하고 북쪽내부 벽면에 반사필름을 설치한다.
  ○ 정전이나 온풍기 고장에 대비해서 양초, 알코올 등을 미리 준비하여 응급대책용으로 활용한다.
   - 촛불은 10a당 40개~60개 정도 사용하면 3~4℃정도 상승효과가 있으나, 화재의 위험이 있고 산소부족으로 꺼질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 및 주의를 해야한다.
  ○ 작목이나 재배형태에 따라 축열물주머니를 설치하면 하우스내의 온도를 2~3℃, 지온을 3~4℃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 낮에는 알맞은 환기를 실시하고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관리한다
  ○ 작물이 저온 피해를 약하게 받아 회복이 가능한 포장은 생육이 회복될 때 까지 햇빛을 2~3일간 가려주었다가 서서히 햇빛을 받도록 한 다음 요소 0.2%액을 엽면살포한다.
  ○ 저온피해가 심해서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다른 작물로 대파를 한다.


<참고1>
[ 대설, 폭풍설, 한파대책 ]
1. 사전대책
 ❍ 자동화하우스 표준설계서에 의한 내재해성 하우스시설 설치
  ○ 강도가 높은 파이프 이용 비닐하우스 설치
  ○ 대설 상습 지역은 내재해성 표준 하우스 설치
  ○ 폭풍대비 골격은 트러스구조로 설치하거나 지주 또는 ×형
     브레싱(Bracing)을 세워 보강
  ○ 하우스 동과 동 사이는 1.5m이상 확보하여 하우스 적설 방지
 ❍ 폭풍 상습 지역은 하우스 높이를 낮게 하고 지붕의 경사각을 낮추어 설치(30°이하)하여 바람 피해 방지
 ❍ 비닐하우스의 피복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게 비닐끈 등으로   견고히 묶음
 ❍ 노후화 되거나 붕괴우려 농업시설물은 버팀목을 보강하여 무너지지 않게 함
 ❍ 찢어진 비닐은 즉시 보수하거나 교체하여 시설 내 기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함
 ❍ 비닐하우스, 축사 등 지붕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수시로 쓸어 내림
 ❍ 비닐하우스, 축사 옆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눈 녹은 물로 인하여 습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제설 장비의 확보 비치 등 사전 조치
 ❍ 비닐하우스 위에 눈이 쌓여 붕괴가 우려될 경우 비닐찢기로 골재 붕괴를 예방하고, 비닐찢기 작업중에는 안전사고에 유의
 ❍ 과수 방조망은 과실 수확후 망 윗부분을 걷어내여 적설로 인한 붕괴 피해 예방조치
 ❍ 기온 급강하에 대비한 보온 기자재의 사전·정비 점검 철저
 ❍ 한파대비, 기후조건에 맞는 작물선택과 안전 작기 준수
 ❍ 축열물주머니, 가연성 물질 준비, 지온, 기온 상승 대책 강구
 ❍ 다중 피복, 보온 및 방풍벽 설치
2. 사후대책
 ❍ 파손된 비닐의 긴급 보수
 ❍ 폭설, 폭풍 등으로 무너진 하우스 및 축사 응급 복구
 ❍ 비닐하우스 및 축사 주위에 쌓인 눈의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시설내부의 기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대책 강구
 ❍ 비닐하우스 및 축사 내부에 보온장치 가동으로 농작물 및 가축동사 방지
 ❍ 피해 농작물의 비배 관리 대농민 기술지도로 피해 최소화
 ❍ 가축 질병 예방 등 대책 추진


◈ 벼농사
 가. 못자리 준비
  ○ 산간 및 고랭지대의 못자리 설치시기가 다가오므로 육묘용 상토를 준비하지 못한 농가는 서둘러 산도 4.5~5.5 정도의 오염되지 않은 산흙이나 논흙을 준비하도록 한다.
   - 상토의 양은 기계이앙 산파는 상자당 3ℓ, 조파는 2.5ℓ, 어린 모의 경우는 3ℓ 정도가 소요되므로 소요량보다 10% 정도 여유 있게 준비를 하도록 한다.
  ○ 시중에서 판매하는 상토는 품질이 좋은 상토를 구입하여 안전한 모 기르기가 되도록 하고, 퇴구비 등 유기물과 규산질비료는 일찍 고루 뿌려주어 깊이갈이 작업을 하여 유기물의 분해가 촉진되도록 한다.
  ○ 겨울철에 보관했던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는 반드시 깨끗이 청소해 주고 냉각수나 오일 등이 새는 곳이 없는지, 클러치ㆍ벨트ㆍ유압 등 주요 부분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여 정비해 주는 것이 좋다.
 □ 시판상토의 준비요령
  ○ 시판상토를 구입할 때는 시험연구기관의 위탁시험결과가 첨부된 우수한 상토를 골라서 사용하도록 한다.
  ○ 시판상토에는 상토의 무게를 기준으로 중량상토, 경량상토, 매트형상토로 나눌 수 있는데 농가에서는 이들 상토의 장단점을 고려해서 선택하도록 한다.
구 분장   점단   점중량상토알맞은 산도로 조절, 비료양분 함유무거워 작업불편경량상토알맞은 산도로 조절, 비료양분 함유, 무게 가벼워 작업편리싹 키우기할때 들뜨기모 발생우려
매트상토알맞은 산도로 조절, 무게 가볍고, 상자크기로 만들어져 작업 편리싹 키우기할때 들뜨기모 발생우려, 양분부족시 추비 필요
  ○ 시판상토는 제조회사, 상토종류, 상토의 특성, 생산일자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입을 결정토록 한다.
  ○ 시판상토는 제품별로 사용방법이 각가 다르므로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본 다음 사용하도록 한다.
  ○ 경량상토와 매트상토는 싹틔우기 과정에 들뜨기모 발생우려가 있으므로 상자쌓기 싹키우기(간이출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매트상토는 전열기로 가온출아는 가급적 삼가)


◈ 밭작물
  ○ 잡초가 많이 발생되는 포장은 잡초의 종류에 따라 적용 약제(경엽처리용 잡초약)를 살포하는데 광엽 잡초는 3~5엽기에, 화본과 잡초는 2~3엽기에 고루 뿌려 방제하도록 하되 중복 살포하게 되면 약해가 발생되므로 유의하도록 한다.
  ○ 보리, 밀은 특히 습기를 아주 싫어하는 작물이므로 포장은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하고, 습해로 황화현상이 발생되었을 경우에는 요소 2%액을 10a당 5말(100ℓ) 기준으로 살포하여 생육을 회복시켜 주어야 한다.
  ○ 감자 아주심기는 싹의 길이가 3~5㎝ 되었을 때가 알맞은데 남부 지방은 3월 중순, 중부 지방은 3월 하순~4월 상순에 심는 것이 좋다.
  ○ 감자를 아주심기 할 때는 묘 채취 1일전 또는 2~3시간 전에  육묘 상에 물을 충분히 주어 채취할 때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씨 고구마는 묘상의 온도가 충분히 오른 후에 눈이 많이 달린 등 쪽이 위로 가도록하여 묻어주고, 싹이 나오기 전에는 30~33℃의 온도를 유지해 주며, 묘상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 관리를 잘해 주도록 한다.
  ○ 싹이 나온 후에는 23~25℃온도와 70%의 습도가 유지되도록 한다.


◈ 과수
 가. 과원관리
  ○ 지난 해 과수에 피해를 주었던 꽃매미충 월동 알을 조사한 결과  간이 비가림 포도재배지의 지주 및 나무줄기 등에서 많이 관찰되어 금년에도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약충으로 부화하기 전에 과수원 및 인근 야산의 나무 등에 있는 꽃매미 알 덩어리를 긁어 한 곳에 모아 태워 없애도록 한다.
  ○ 꼬마배나무이 방제를 위한 기계유유제 살포 적기는 2월 1일부터 최고기온이 6℃이상 16~21번째 되는 날이므로 시군농업기술센터 기상자료를 활용하여 적기에 방제하도록 한다.
  ○ 사과․배․포도나무 거친 껍질 사이에는 병원균, 해충이 많이 숨어 있으므로 모두 벗겨 내어 불에 태우도록 하되, 태울 때는 반드시 지켜 서서 타다 남은 불씨가 산으로 번지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하고 나무가 화상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거친 껍질을 벗길 때에는 나무 밑에 비닐 등을 깔아 벗겨낸 껍질이 지표면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전정한 가지는 그대로 쌓아 두게 되면 병해충의 전염원이 되므로 분쇄기를 이용하여 잘게 자른 다음 땅에 고루 뿌려 준다.
2동해피해 대책
  ○ 꽃눈 동해피해 조사방법은 사과, 배는 정아(머리눈), 복숭아는 지상에서 1~1.5m높이의 중과지(20~30㎝)를 주당 10개씩 채취하여 전 가지의 꽃눈, 포도는 기부에서 5~6번째까지의 눈을 따서 조사한다.
  ○ 동해판정은 복숭아는 쌍눈이므로 2개의 눈 중 1개만 살아 있어도 피해가 없는 것으로 인정하고, 포도는 한눈 속에 1개의 주아와 2개의 부아가 있으므로 3개의 눈 중 1개만 살아있어도 피해가 없는 것으로 인정하며, 사과, 배는 1눈으로 되어 있다.
  ○ 피해를 받은 나무는 도장지를 활용하여 수관을 형성하고, 꽃눈 동사로 결실되지 않는 나무는 질소질 비료 시비량을 30~50% 감량 시용하고 수세가 약한 나무는 엽면시비한다.
  ○ 꽃눈 피해가 많을 경우 인공수분을 실시하여 최대한 결실량을 확보하고, 원줄기, 결과지 등까지 피해가 큰 나무는 결실량을 알맞게 조절하여 수세 회복에 힘쓴다.
  ○ 동해 피해부위는 비닐 등으로 잘 감아주거나 부란병 등이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한다.


◈ 화훼  
  ○ 글라디올러스 반촉성재배 작형(5월 초․중순 성출하기)의 경우 3월 중순까지 정식을 완료한다.
   - 글라디올러스의 생육적온은 주간 20~27℃, 야간 15℃이며, 생육 최저온도는 8℃(3℃이하 발육정지)로, 특히 2~3엽기, 5~6엽기일 때 저온에 주의해야한다.
   - 수분은 정식 후 출수기까지 지속적으로 공급해야한다.
  ○ 스타티스는 정식을 시작하며 이랑폭은 100~120cm로 하고 포기사이는 60cm간격으로 2줄심기를 하고 온도는 주간 25℃이하, 야간 10℃이상으로 관리한다.
  ○ 온시디움은 봄에 포기나누기로 번식하며 새싹이 나오기 시작할 무렵에 분갈이를 실시한다.
   - 배지는 바크, 훈탄 등을 사용하며, 비료는 하이포넥스  1,000~1,500배액을 2월~6월까지 월2~3회 공급하거나 완효성 고형비료(오스모코트, 몰코트, 롱커 등)를 사용한다.
   - 봄과 가을처럼 주야간의 온도 교차가 심할 경우에는 새 벌브에서 전개되는 잎이 융단처럼 포개져 주름이 생기는 생리장해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온도관리에 유의한다.


◈ 특용작물
 가. 버섯
  ○ 봄철 느타리버섯 재배농가는 배지(폐면, 볏짚)를 입상하기 전에 반드시 재배사를 증기열이나, 약제 등으로 소독한 후에 재배하도록 하고,
  ○ 느타리버섯 균상에 백색 유공비닐이나 흑색 비닐을 피복하여 재배하게 되면 균사 활력이 유지되고 병해 예방 효과가 있으며 다발 형성이 잘되고 수확기간이 단축되므로 농가여건에 맞추어 가급적 비닐 멀칭 재배가 되도록 해야 한다.
  ○ 버섯배지는 수분이 65~70% 내외가 되도록 조절하고, 입상 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배지 온도를 60~65℃로 하여 10~12시간 정도 살균 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살균 작업 후에는 발효 작업을 실시하여 50~55℃에서 2~3일간 발효시켜 배지 온도 20~25℃ 되었을 때 3.3㎡(1평)당 10~12병의 종균을 접종하고 균사를 배양하는 것이 좋다.
  ○ 종균 접종 후에는 1주일간은 20~23℃로 관리하고, 점진적으로 온도를 상승시켜 25~27℃에서 균 기르기 작업을 실시하도록 한다.

 나. 약초
  ○ 당귀, 강활, 더덕, 시호 등 이 달 중에 파종할 약초는 우량 종자ㆍ종묘를  준비하여 제때에 파종하도록 하고, 인삼재배 농가에서는 병해충 방제시 반드시 적용 약제를 선택하고 안전사용 기준을 지켜 안전한 인삼이 생산되도록 해야 한다.


     ☞ 문의 : 농촌진흥청 (031) 299-2702 jungd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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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