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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주간농사정보(3. 20 ~ 3. 26)

  • 작성자 최영경
  • 작성일 2011-03-22

주 간 농 사 정 보



◈ 기상전망(3.21~4.20)
 1. 요약
  ○ 3월 하순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고, 4월에는 평년 수준이 되겠음

 2. 날씨 전망
  ○ 3월 하순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온 후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4월 상순에는 맑은 날이 많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 4월 중순에는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3. 순별예보
         순별                    평 균 기 온                                        강 수 량
     3월 하순           평년(5~12℃)보다 낮겠음          평년(14~47㎜)과 비슷하겠음
     4월 상순           평년(9~13℃)과 비슷하겠음           평년(13~55㎜)보다 적겠음
     4월 상순           평년(11~15℃)과 비슷하겠음           평년(19~59㎜)과 비슷하겠음


◈ 축산
 가. 구제역 예방  
  ○ 구제역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발생하지 않은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지역과 동일한 수준으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한다.
  ○ 축사 안팎과 기구는 발생지역에서는 매일, 비발생지역은 최소한  1주일에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양돈장의 경우 분만사, 임신사에 대해서는 철저한 청소, 세척 및 소독을 실시 한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한다.
  ○ 그리고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한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한다.
  ○ 구제역 바이러스가 사람이나 차량 등을 통해서 전파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축산농가는 각종 교육이나 모임, 회의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급적 가지 마시고, 다른 농가와의 접촉을 최대한 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구제역 발생 국가에는 가급적 여행을 자제하고, 이들 국가를 여행한 경우에는 입국시 공항에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 그리고 부득이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외국의 축산농장을 방문하지 말고, 입국을 한 후 5일 이내에는 축사에 출입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1>
<강우대비 가축 매몰지 관리>
  1. 비오기 전 예방조치
  ○ 각 매몰지에 이미 비치된 비닐을 이용하여 피복조치 완료
   ※ 매몰지에 비닐 피복시 매몰지 상부의 가스배출관 등으로 인한 비닐훼손 주의
  ○ 매몰지 주변의 배수로 및 집수로 등 정비
  ○ 유공관, 가스배출관을 통해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강구
 2. 비오는 중 조치사항
  ○ 매몰지 책임관리자는 현장을 방문하여 비닐 피복, 배수로 및 집수로를 통해 빗물이 잘 흐르는지 여부를 점검
 3. 비온 후 조치사항
 ○ 비온 뒤에는 다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피복된 비닐을 벗기고 매몰지 성토 보완, 배수로·집수로 보완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 조치

<축산농가가 준수해야 할 방역조치 사항>
 1. 축사 방역관리
  ○ 축사 내·외부 및 기구는 최소한 1주일에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합니다.
  ○ 구제역 등 가축질병 의심가축 발견시 신속히 시험소, 수의과학검역원에 신고하세요.
  ○ 농장 내 근무자에 대하여 수시로 개인위생 등 방역교육을 실시하세요.

 2. 출입 차량 및 사람 소독
  ○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 합니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ㅍ○ 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한 경우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급적 가지 마시고, 축산농가 모임에 가지 않아야 합니다.

 나.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는 옷이나 신발, 차량, 장비 등에 의해 전파되며, 닭이나 오리가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산란율이 떨어지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게 되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인다.  
  ○ 예방을 위해서는 닭, 오리 사육농가는 가급적 철새 도래지에 가지 말고, 농장 내 청결유지와 주기적으로 축사소독을 철저히 하고 가축, 사료에 병을 옮기는 야생조류의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매일 사육하는 닭이나 오리를 관찰하여 질병이 의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되며, 외부인의 축사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다. 가축 사양관리
  ○ 따뜻한 낮에는 바람막이를 열어주고 일광욕과 운동을 충분히 시키며 급격한 날씨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밤에는 윈치커튼 등을 활용하여 찬바람을 막아주는 등 일교차를 최대한 줄이도록 한다.
  ○ 송아지 사육시설에는 빛이 잘 들어오도록 하고 마른 깔짚을 바꾸어 주어 송아지 방이 습하지 않도록 해 준다.
  ○ 분만 돈사의 온도가 24℃ 이상 올라가면 포유 모돈의 사료섭취량이 적어져 젖 뗀 후 발정 재귀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온도관리에 유의한다.
  ○ 외부에서 구입한 병아리는 가능하면 육추기의 열원과 물통 가까이 내려놓고 물을 충분히 먹여 탈수를 방지하고 피로를 회복시켜 주고 3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첫 모이를 급여하도록 한다.

 라. 초지·사료작물 관리
  ○ 초지의 빈곳이 생긴 부분은 3월하순까지 보파를 하고 이번 주에 연간 주는 비료량의 1/3 정도(ha당 질소 80, 인산 70, 칼리 70㎏)를 뿌려준다.
  ○ 옥수수나 수단그라스를 파종할 포장은 지력유지를 위해 ha당 퇴비 20~30톤과 석회소요량을 살포하고 깊이 갈아준다.

 마. 가축 위생관리
  ○ 결핵병, 브루셀라병 및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의 축사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가성소다, 페놀 등의 소독제로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고 정기적으로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가 발견되면 즉시 살처분 해야 한다.
  ○ 돼지 유행성설사와 유행성폐렴 및 오제스키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 예방접종과 주기적인 축사소독을 하고 알맞은 환경조건을 유지해 주도록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의 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하고 백신을 접종한다.

 바. 가축질병 신고
  ○ 사육하고 있는 가축을 매일 잘 관찰하여 구제역 등 가축질병 의심증상이 보이면 신속히 가축방역기관(1588-4060/9060 또는 1666-0682)에 신고해야 한다.


◈ 채소
  ○ 파종 후 한 달 이상 지난 고추 육묘상은 낮에는 23~28℃, 밤에는 20℃ 정도가 되도록 온도를 관리하여 모가 웃자라거나 저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고추모 웃자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육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해서 밀식이 되지 않도록 하고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한다.
  ○ 모판흙이 마르면 모판흙 아래까지 스며들도록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오전 10~12시 사이에 주도록 한다.
  ○ 물주는 횟수는 가능한 적게 하되 한번에 충분히 주고, 질소질 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 요즈음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커서 잘록병(입고병)발생이 우려된다.
   - 발병조건 : 15℃이하의 저온과 습도가 높을 때, 밤낮의 온도차가 클 때, 출입문으로 찬바람이 모에 직접 접촉되었을 때, 모가 웃자랐을 때 발생이 많다.
   - 방제대책 : 상내온도가 15℃이하가 되지 않도록 보온을 잘 해주고, 낮에 30℃이상, 밤에 15℃이하가 되지 않게 관리한다. 출입문에 비닐커튼 등으로 칸막이를 설치하고, 모가 웃자라지 않게 질소거름과 물주기를 줄여주며, 습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육묘상 내 환기관리와, 예방위주로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나. 마늘·양파
  ○ 이랑 높이가 낮거나 배수가 잘되지 않아 과습 피해를 받을 수 있는 포장은 사전에 배수로를 잘 정비하고, 피해 발생이 심한 포장은 비닐멀칭을 일부 걷어주어 피해를 경감시키도록 한다.
  ○ 웃거름을 많이 주거나 시기가 늦게 되면 영양 생장이 계속되어 구 비대가 지연되거나 양파 청립주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생육상태 및 기상여건을 감안하여 웃거름 주기를 실시하도록 한다.
  ○ 양파 웃거름 주는 작업의 생력화를 위해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해 주는 대신 요소를 물에 녹여 물 비료로 만들어주면 비료의 손실 방지와 효과가 증진된다.
  ○ 건조한 지역이나 밭 재배 포장에서는 비료를 준 후 스프링클러 등으로 관수하여 거름 준 효과를 높여준다.
  ○ 구비대기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고랑관수 및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물주기 실시한다.
  ○ 고랑 관수하는 포장은 고랑에 물이 장기간 잠긴 상태로 계속 두지 말고 일찍 빼주어 과습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 구비대기의 관수효과가 매우 크나 과습은 오히려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을 초래하므로 사전에 충분한 배수로 작업 할 것
  ○ 무공비닐로 멀칭 한 한지형 마늘의 유인적기는 싹이 10~15㎝ 일 때가 가장 효과적이므로 생육상황을 감안하여 실시한다.
  ○ 노균병, 검은무늬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파 총채벌레 등 주요 병해충 예찰강화 및 적기방제 실시한다.
  ○ 품종특성 및 온도의 영향으로 추대가 발생한 포장은 발생 포기를 일찍 뽑아내어 주위 포기의 비대를 돕도록 한다.
 다. 시설 채소
  ○ 비닐하우스의 피복물은 아침 일찍 걷어 주어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하고, 한낮에는 환기를 실시하여 시설 내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한다.
  ○ 밤에는 보온 시설을 잘 이용하여 난방 에너지를 절감토록 하되 열매채소는 12℃, 잎채소는 8℃이상이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 봄철에는 지역에 따라 강한 바람이 우려되므로 고정끈을 튼튼히 매주도록 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하우스를 완전히 닫고  환기팬을 가동하여 피복비닐이 하우스 골재에 밀착되도록 관리한다.

 라. 봄배추
  ○ 봄배추를 재배할 때는 저온에 의한 추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추대가 늦은 만추대성 품종을 선택하고 낮은 온도에 처하지 않도록 관리
   - 빈 하우스를 이용하여 봄배추 조기재배
   - 수막재배시설 등을 활용하여 봄배추 생육촉진 및 저온장해 방지
   - 시설내 보온터널 설치 및 부직포 피복 등 보온관리를 철저히 하여 조기정식 시 저온에 의한 추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 시설배추 연작재배로 뿌리혹병이 발생되었던 포장은 반드시 토양소독 실시 등
  ○ 석회결핍증(일명 ‘꿀통배추’) 예방을 위해 고온건조 방지
  ○ 모기르기를 할 때 상토를 구입하여 사용할 경우는 초기 생육에 필요한 비료량이 첨가되어 있어 물관리만으로 충분하다.
  ○ 모기르기 후기에는 비료가 부족한 경우가 있으므로 아주심기 약 일주일 전부터 요소 0.1%액(물 20L당 요소 20g)을 2~3일 간격으로 뿌려주어 생육을 촉진시킨다.
  ○ 물주는 시기는 가장자리 모가 약간 시들어 보일 때 충분한 양의 물을 주는 것이 좋다.
  ○ 너무 자주 물을 주면 모가 웃자라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 모기름상의 온도는 야간 최저 13℃이상으로 관리하되, 낮 온도는 25℃이상 되지 않도록 환기 관리를 철저히 한다.
  ○ 시설재배는 본잎 6∼7매, 노지는 5∼6매 일 때 맑은 날 오전에 아주심기를 한다.
  ○ 저온기에 생긴 꽃눈이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추대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적기에 수확한다.


◈ 벼농사
 가. 소금물가리기(염수선)
  ○ 건전한 볍씨의 확보는 발아력 향상과 초기생육을 양호하게 하며, 일반적으로 소금물가리기를 통한 볍씨준비가 이용되고 있다.
  ○ 볍씨의 비중선은 일반계 품종과 통일계 품종, 찰벼를 구분하여 달리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메벼는 염수선 비중을 1.13(물 20ℓ+소금 4.24kg), 찰벼는 비중 1.04(물 20ℓ+소금 1.36kg)을 기준으로 한다.
  ○ 소금물가리기 할 때 볍씨를 소금물에 오래 담가 두면 발아를 해치기 쉬우므로 곧 바로 맑은 물로 씻어야 하며, 효과는 성묘율(成苗率)과 건묘율(健苗率)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나.  종자소독
▶최근에 개발된 종자소독 방법◀
  ○ 물 20ℓ에 프로클로라즈유제(스포탁, 영일볍씨왕) + 플루디옥소닐종자처리액상수화제(사파이어, 아리스위퍼) 각 2,000배(10㎖)를 물에 희석사용
   - 벼잎선충 발생이 우려되면 페니트로티온, 다이아지논유제 등 살충제 혼용소독
  ○ 약액온도 30℃에서 48시간 침지 소독해야 키다리병의 예방(최아기사용 권장)
   - 약을 많이 넣거나 물 온도가 맞지 않으면 약해 및 약효가 떨어짐
    · 일부 농가는 약을 많이 넣고 물 온도를 높여 발아율이 30%로 떨어져 피해
   ※ 소독 후에는 볍씨를 맑은 물로 씻은 다음(2회) 침종하는 것이 좋다.
  ○ 최아기 사용 시 물 온도 유지 및 산소(기포)발생기 가동 확인
   ※ 키다리병은 건전한 벼가 출수 후 자가수분 시 화기로 전염되어 이병종자가 되며, 병원균이 배유 안에까지 침투하므로 침지소독을 하지 않으면 소독효과가 떨어짐(병 발생이 심한 포장의 토양 내에도 병원균이 많다).
   ※ 정부 보급종은 프로클로라즈와 플루디옥소닐로 분의 소독되어 공급되므로 별도로 소독은 하지 말고 반드시 30℃로 물 온도를 유지하며, 48시간 침지한다. 또한 염수선을 필요가 없으며, 살충제는 추가로 처리해야 한다.
<개선된 종자소독>
  ○ 침지소독 후 습분의 : 프로클로라즈유제 2,000배 소독 48시간 침지 후에 플루디옥소닐 2.5㎖/종자1㎏을 파종직전 습분의 처리(96% 방제가)
<새로운 종자소독>
  ○ 약제혼용 침지 : 프로클로라즈유제 2,000배+테부코나졸유제(호리쿠어) 4,000배 혼합, 30℃, 48시간 침지소독(94% 방제가)

 다. 상토의 특성과 좋은 상토조건
  ○ 상토의 기능은 양수분의 보유 및 유지 기능, 통기 및 배수성의 보장, 식물체의 지지 및 보호기능이 있다.
  ○ 상토의 조건은 첫 번째, 통기, 양수분유지, 보수성, 흡수력, 투수 속도 등 물리적 성질이 좋아야 한다.
  ○ 두 번째 pH4.5~5.8, EC 2.0dSm-1이하, 완충력, 양분균형, 보비력 등의 화학성이 우수해야 한다.
  ○ 세 번째, 값이 싸고 가벼워 취급이 용이하며 활착성이 우수해야 한다.
  ○ 네 번째, 입자가 고르고, 일관작업이 쉬우며 출아상태가 안정적일 것 등을 꼽고 있다.
  ○ 상토종류의 특성 및 주요원료의 사용 목적은 <표 2, 3>과 같다.

▶상토 선택시 주의 사항◀
  ○ 가격문제 : 가격은 중요하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상토의 품질이다. 현재는 상토경쟁이 치열하여 가격경쟁 또한 심해지면서 가격대가 매우 낮은 편이다. 따라서 지나친 가격경쟁에서 오는 품질저하가 우려된다.
  ○ 무게 : 못자리 상토의 중심이 중량상토에서 경량상토로 급격히 이동되고 있는 추세이며, 중량상토의 주원료가 제올라이트에서 경량상토인 코코피트로 옮겨갔다고 볼 수 있다. 작업의 편이성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토사고의 위험성은 경량이 중량상토보다 높게 나타날 수 있다.
  ○ 안정성 : 동일제조사의 동일상표에서 육묘된 묘는 늘 같은 특성을 나타내는 안정성을 보여야 한다.
  ○ 사전비교시험 : 상토의 유통은 농협의 계통출하, 대리점을 통한 판매, 상토생산사에 신청에 의한 직접배송 등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아직까지 판매방식에 따른 품질차이가 있다는 사례는 없다. 그러나 같은 사 같은 상표라도 묘의 안정성이 다를 수 있는 것은 주로 전년도 사용 농업인으로부터의 건의사항 등을 판매회사별로 제품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필요한 경우 전년도에 최고의 육묘상토라고 생각하였던 상품을 대조구로 하여 새로운 상품들을 수집하여 간단하게 비교 시험 할 필요가 있다. 양질묘에 대한 기준은 각자 다르므로 평가는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것이 객관적일 것이다. 상품별 비교는 10여일 정도면 충분한 것이므로 사전 육묘평가 방법을 택하는 것이 불량상토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 밭작물
 가. 맥류(보리, 밀)
  ○ 보리, 밀재배 포장은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정리를 철저히 한다. 또한 습해로 보리, 밀의 황화현상이 발생된 포장은  요소2%액(요소 400g/물20L)을 10a당 100L를 살포하여 회복을 촉진한다.

 나. 감자
  ○ 감자의 싹틔움 상은 물을 충분히 뿌려 주고 밤에는 온도가 5℃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하고, 낮에는 온도가 너무 높지 않도록 환풍작업 등 관리를 잘 해준다.

 다. 고구마, 옥수수
  ○ 고구마 묘상은 싹이 나온 후에는 온도를 23~25℃, 습도를 70%정도로 유지하여 튼튼한 싹을 기르도록 하고, 옥수수 조기재배를 하는 농가는 요즈음 밤과 낮의 기온차가 심하므로 밤에는 거적 등을 덮어주어 시설 내 온도가 내려가지 않도록 하고 저온 피해를 받으면 옥수수 상품 가치가 떨어지므로 온도 관리에 주의를 한다.

 라. 파종준비
  ○ 밭작물은 지역에 알맞은 장려 품종과 비료․비닐 등 각종 자재를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제때에 파종할 수 있도록 한다.

 마.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 신청안내
  ○  신청기간 : 2011. 3.31까지
  ○ 장    소 : 논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 신청면적 : 농가별 최소 10a(300평) 이상, 최고한도는 없음
  ○ 신청서류 : 신청기관에 비치된 양식을 작성 제출하여 약정체결
   * 양식 :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신청서 1부, 약정서 2부, ‘10년 벼 재배사실 확인서 1부(쌀변동 직불금을 받지않은 논 해당)
  ○ 보조금지원 : 사업대상 논에 벼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고 사업 이행 점검결과 이상이 없는 농가에 2011. 12월에 10a(300평)당 300천원 지원


◈ 과수
  ○ 병해 방제를 위하여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과원은 기계유유제를 뿌린 후 3주(21일)가 지난 다음에 살포해야 안전하다.
  ○ 사과 부란병은 주로 4~5월에 줄기나 가지에 발병되어 나무를 죽이거나 세력을 약화시켜 사과나무에 큰 타격을 주는 병이므로 방제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 부란병의 병원균은 주로 가지를 자른 부위, 벌레 먹은 부분의 상처를 통하여 침입하게 되므로 나무를 잘 관찰하여 병든 부위와 병균이 침입하지 않은 일부를 포함하여 충분히 파내고 도포제를 발라 준다.
  ○ 지난 해 과수에 피해를 주었던 꽃매미충의 월동 알을 조사한 결과 간이 비가림 포도과원의 지주 및 나무줄기와 인근 야산의 나무 등에서 많이 관찰되어 금년에도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약충으로 부화하기 전에 과수원 및 인근 야산의 나무 등에 있는 꽃매미 알 덩어리를 긁어 한 곳에 모아 태워 없애도록 한다.
  ○ 물주기는 7~15일간 30㎜정도의 강우가 없을 때 시작하고 일단 물주기를 시작하면 일정한 간격을 지켜서 계속 실시한다.
  ○ 단감은 동해 위험으로 인해 전정작업이 미뤄진 경우가 있는데 기상여건을 감안하여 전정을 마무리하고 지상부가 동해를 입은 나무의 경우 웃거름 시비량을 줄여 생육기 과번무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한다. 또한 전정한 가지는 그대로 쌓아 두게 되면 병해충의 전염원이 되므로 분쇄기를 이용하여 잘게 자른 다음 땅에 고루 뿌려 주거나 퇴비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 화훼  
 가. 화훼
  ○ (국화) 국화를 출하할 때는 등급별로 선별하되 길이가 85㎝ 이상인 것은 1등급으로 분류하여 출하토록 한다.
  ○ (프리지아) 프리지아 억제재배 작형은 정식후 비닐피복 및 가온 기간을 거쳐 절화를 수확하기 시작하며 절화수확은 꽃봉오리가 전체적으로 물들고 첫 번째 꽃이 피기 직전에 실시한다.

 나. 장미
 【 토양재배 】
  ○ 3월 하순까지는 정식기간으로 보통 70~80cm이랑에 두 줄 또는 한 줄로 심는다. 주간거리는 30~40cm정도로 잡으며 대형계통은 넓게, 중소형계통은 좁게 심는다. 재식주수는 5.5~8.0주/㎡이므로 1ha당 정식 본 수는 55,000~80,000주정도이다.
  ○ 정식 후에는 온실이 지나치게 덥지 않도록 환기를 잘 해주도록 하며, 이랑은 짚이나 덜 부숙된 퇴비로 멀칭하여 건조와 잡초발생을 막아 주도록 하며 정식초기 40일간은 관수간격을 길게 하여 다소 건조시켜 뿌리 생장을 잘 유도시킨다.

 【 양액재배 】
  ○ 암면에 삽목한 삽목묘가 활착되고 새로운 뿌리가 큐브 밑으로 돋아나서 생장이 활발해지는 것을 느끼면 정식을 한다.
  ○ 정식 전에 배지를 충분히 적셔준 후 묘목을 올려놓으면 정식은 끝이 난다. 묘목은 눈이 자랄 방향을 통로 쪽으로 향하게 하여 심는데 이렇게 해야 꺾어 휠 때 작업이 용이하며 나무를 만들기도 좋다.

 다. 시설화훼류
  ○ 온실가루이,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굴파리 등 고온성 해충의 방제를 위하여 황색 끈끈이를 설치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이들 해충이 발견되는 포장에서는 적용약제를 3~5일 간격으로   3회 연속 약제를 바꿔가면서 뿌려주도록 한다.

 라. 실내원예
  ○ 햇볕이 점점 강해지고 햇빛 비치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낮 동안에는 환기를 하고 화분을 잘 관찰하여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수한다.


◈ 특용작물
  ○ 봄철 느타리버섯 균 기르기 작업을 할 때에는 배지온도 유지관리가 중요한데 초기  5~7일간은 22℃, 중기 10~12일간은 23~24℃, 후기 10~12일 간은 25~27℃ 정도로 유지하여 주도록 하고, 균 기르기 중에는 수시로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도록 하여 균의 활력을 높여 주도록 한다.
  ○ 요사이는 밤낮의 온도변화가 심하므로 저온이나 고온이 되지 않도록 환경관리 시스템을 점검하도록 한다.
  ○ 균이 자라는 기간에는 균상의 병 발생유무를 수시로 살펴보아 발견 시에는 초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버섯파리 예방을 위해서는 방충망, 또는 유살 등을 설치하거나 기피제를 설치하여 버섯파리를 예방하도록 한다.

     ☞ 문의 : 농촌진흥청 (031) 299-2702 jungd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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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