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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주간농사정보(9. 18 ~ 9. 24)

  • 작성자 최영경
  • 작성일 2011-09-19

주 간 농 사 정 보


◈ 기상전망(9월 하순~10월 중순)
 1 날씨전망  
  ❍ (9월 하순)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화가 크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 (10월 상순)  이동성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기온 및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10월 중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쌀쌀한 날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음.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순 별                         평 균 기 온                                    강 수 량
     9월 하순           평년(16~23℃)과 비슷하겠음          평년(24~63㎜)보다 많겠음
     10월 상순          평년(14~21℃)과 비슷하겠음          평년(12~36㎜)과 비슷하겠음
     10월 중순          평년(12~20℃)과 낮겠음                평년(7~49㎜)과 비슷하겠음

 2 주간 예보(9.17~9.22일)
  ❍ 동풍류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17일~19일 강원도 영동지방에 비가 오겠으며, 기압골의 영향으로 18일 제주에서 비가 시작되어 19일과 20일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음.
   -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20℃, 최고기온 23~26℃)보다 조금 높겠고, 후반에는 조금 낮겠음.
   - 강수량은 평년(2~13mm)보다 중부지방은 적겠으나, 강원도 영동과 남부지방은 많겠음.


◈ 벼농사
 가. 물 관리
  ❍ 이삭이 팬 이후에는 뿌리에 산소의 공급이 잘 이루어지도록 2~3㎝로 얕게 또는 물 걸러 대기를 하는 것이 좋다.
   - 이삭이 팬 이후에는 동화작용은 물론이고 잎에서 생성한 동화전분을 이삭으로 전류․축적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수분의 역할이 중요
   - 옆면 증산량이나 수면 증발량도 적어져서 많은 물은 필요로 하지 않으며, 뿌리의 기능도 급격히 저하하기 쉬움
  ❍ 쌀 품질과 가장 크게 관련되는 것은 완전물떼기 시기로 이삭 팬 후 30~40일경이 적기임
   - 일찍 물을 떼면 수량 감소는 물론 청미, 미숙립, 동할미 증가로 쌀의 품위가 떨어지고 밥맛이 나빠짐.
   - 너무 늦게 떼면 수량 및 미질에는 큰 영향이 없으나 수확작업이 지연되어 동할미가 많이 발생될 우려가 있음.
  ❍ 늦게 심어 이삭 패는 시기가 9월 초순으로 늦을 때는 이삭 팬 후 40일에 완전 물 떼기 하는 것이 수량이 높고, 청미 및 사미의 발생이 적어 쌀의 외관 품질도 좋음
   - 벼의 이삭 패는 시기가 9월 이후로 늦어지면 논물대기를 해주어야 하나 숙답화된 배수불량논은 이삭 팬 후 30일 이후 완전물떼기 실시

 나. 적기 수확
  ❍ 벼를 너무 일찍 수확하면 청미, 사미가 많아지고, 수확이 늦어질 경우 색택 불량, 동활미 증가, 야생동물 피해 등으로 미질이 나빠짐
  ❍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할 때는 고속주행을 지양하고 기종별로 표준 작업속도를 지키고 비 또는 이슬이 마른 다음 수확작업을 실시하여 손실을 방지한다.
   - 표준속도 손실률(0.85m/sec) : 0.96%, 주행속도 손실률(1.68m/sec) : 1.8%
   - 표준속도로 작업을 해도 이슬로 벼가 젖었을 경우 수확손실 증대 : 정상 0.96% → 이슬 조건 1.5%
  ❍ 수확한 벼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용은 45℃에서 종자용은 4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한다.

 다. 채종 포장 관리
  ❍ 내년도에 종자로 이용할 포장은 다른 품종의 벼이삭 피 등을 완전히 뽑아내어 순도가 높은 종자를 생산하도록 한다.
  ❍ 종자용 벼는 수확 적기보다 약간 빠르게 벼 베기를 하는 것이 좋고 수확할 때는 다른 품종의 볍씨가 섞이지 않도록 콤바인 내부 청소를 철저히 한다.
  ❍ 다목적 건조저장고 이용 벼알 말리기(단계별 건조 온도 높여주기)
   - 최초 30℃(4~5시간) → 35℃(5~6시간) → 38℃로 송풍(수분 15%)


◈ 밭작물
 가. 밭작물 관리
  ❍ 콩, 고구마 등 수확기가 된 밭작물은 적기에 수확을 하여 뒷그루 작물이 적기 내에 파종 되도록 한다.
  ❍ 고랭지감자는 수확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10일 정도 말린 후 온도는 3~4℃, 습도는 80~85%에서 본 저장을 하도록 한다.
  ❍ 내년에 사용할 종자는 수확 전에 순도 높은 우량종자를 선택하여 수확과 동시에 확보하도록 한다.

 나. 맥류(보리·밀) 파종준비
  ❍ 지역 특성에 알맞고 병에 걸리지 않은 우량종자를 선택하여   재배방법에 따라 알맞은 양을 준비하도록 하며, 소독약제, 전용복합비료 등 각종 자재를 미리 준비토록 한다.
  ❍ 보리파종 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하여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를 예방토록 하고, 파종기계도 미리 정비ㆍ점검을 하여 적기에 파종이 되도록 한다.


◈ 과수
 가. 과실 수확
  ❍ 과실은 한 나무에서도 열매 달린 위치에 따라 과실의 익음 때가 다르므로 익은 과실만 골라서 여러 차례 나누어 수확하도록 한다.
  ❍ 맛이 들지 않은 미숙과를 출하할 경우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완숙과를 수확하여 포장 규격을 다양하게 하여 출하하도록 한다.
  ❍ 신품종 과실은 익음 때를 잘 살펴서 적기에 수확하도록 하고, 크기 색깔별로 선별을 철저히 하여 출하하도록 한다.

 나. 과수원 관리
  ❍ 후지 사과 봉지는 과실 수확 30일경 전에 벗겨야 하는데 겉봉지를 벗긴 후 5~7일 지나서 속봉지를 벗겨 주도록 한다.
  ❍ 봉지는 과실의 온도가 높아진 오후 2~4시경에 벗겨서 햇볕에 과실 껍질이 타는 피해를 방지하도록 한다.
  ❍ 봉지를 벗긴 다음에는 나무 밑 땅위에 반사 필름을 깔아 주어 나무의 밑 부분에 달린 열매도 색깔이 잘 들도록 해준다.

 다. 병해충 발생정보
□ 사과 갈색무늬병․겹무늬썩음병․탄저병 : 주의보
  ❍ 사과 갈색무늬병은 물 빠짐이 좋지 않은 과수원 등 관리가 소홀한 사과원에서 급격히 피해가 증가하여 낙엽되고 있음
   ☞ 나무 내부까지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고 발생초기 적용약제 살포
  ❍ 사과 겹무늬썩음병은 후지 품종에서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적용 살균제 방제 필요
□ 단감 탄저병 : 주의보
  ❍ 단감 탄저병의 포자 비산량이 증가하여 금후 발생 증가 예상
   ☞ 발병 과실과 가지는 땅에 묻고, 빽빽한 햇가지는 농약침투가 잘 되도록 정리하거나 가지 비틀기로 결실지를 확보
   ☞ 발생 초기이거나 3일 이상 강우가 예상되는 경우엔 예방위주의 약제 살포
   ☞ 깍지벌레류 및 노린재류 발생여건을 고려하여 동시방제 실시
□ 복숭아 잿빛무늬병 : 예보
  ❍ 수확기에 피해를 많이 주는 병으로 바람이나 빗물에 의해 반복적으로 2차 감염이 되어 확산됨
   ☞ 과수원 주변의 관리가 소홀한 야생 핵과류와 병든   과실․가지를 일찍 제거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함
□ 포도 갈색무늬병․노균병 : 예보
  ❍ ‘캠벨얼리’ 품종은 갈색무늬병 발생이 우려되고, ‘거봉’ 품종은 9월 하순까지 노균병 발생이 우려됨
   ☞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는 것을 피하며, 충실하지 못하고 웃자란 가지를 제거하여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관리 해줌
□ 복숭아순나방․노린재류․깍지벌레류 등 과수 해충 : 예보
  ❍ 9월 고온이 지속될 경우 지역에 따라서 복숭아순나방 4~5세대에 의한 과실 피해가 문제되는 사고원에 국한하여 심식나방류 전문약제를 추가 살포할 필요가 있음
  ❍ 노린재류는 대부분 과수원 외부에서 약충상태로 번식하고 과수원으로 날아오므로 과실위주로 자세히 살펴보고 발견되는 해충의 종류에 따라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배에서 깍지벌레는 월동장소로 이동하는 시기이므로 별도의 방제는 불필요함
□ 단감․배․포도 등 미국선녀벌레 : 예보
  ❍ 기주의 나뭇가지 밑에 산란하고 3~4월경 부화하여 60∼70일 후 성충이 되고 알로 월동하며 1년 1세대 발생
  ❍ 기주식물을 흡즙하여 피해를 주고 바이러스를 매개함(알은 수피에 산란, 90개/마리)
  ❍ 단감과 배 등의 과수에서 즙액을 빨아먹고 왁스물질과 감로를 배출하여 상품성 저해 등의 피해발생
   ☞ 미국선녀벌레에 등록된 약제로 과원주변 지역까지 공동방제 실시


◈ 채소
 가. 고  추
□ 생육후기 중점 관리기술
  ❍ 생육촉진 관리요령
   - 생육 및 포장상태에 따라 제4종복비 주기 실시  
   - 후기 햇빛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 깔아주기
  ❍ 탄저병, 역병, 담배나방, 총채벌레 등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철저
   - 기상상황에 따라 7~10일 간격으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방제 실시
   - 병충해 전염 차단을 위해 병든 고추 수확 후 매몰 및 소각실시
  ❍ 적기 수확으로 수확과수 증대 및 다음 고추 자람 증진
   - 수확시 진홍색으로 완숙된 과실 적기 수확 실시
    *개화 후 약 50일 정도(적산온도 1,000~1,300℃)되면 수확하기에 알맞게 됨
  ❍ 상품성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건조실시
   - 열풍건조기의 적정 건조 온도는 55~60℃에서 36시간 정도 유지
    *건조기의 넓이와 건조 방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음
  ❍ 토양이 과습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잘 해주고, 무름병, 노균병, 진딧물, 배추흰나비, 벼룩잎벌레 등 병해충 적기 방제
  ❍ 웃거름은 무 파종 및 배추 정식 후 1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주되 무는 10a당 요소 7~10㎏, 염화칼리 3~4㎏, 배추는 요소 15㎏, 염화칼리는 2회 때만 17㎏을 주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엽면살포하여 생육 촉진

 나. 마늘․양파
  ❍ 난지형 마늘 파종 시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므로 적기에 파종하고 마늘 종구는 종자 소독 약제로 반드시 소독을 한 다음 심도록 함
  ❍ 마늘 주아재배를 하는 경우 일반 마늘보다 1주일정도 일찍 파종하고, 파종 후에는 알맞은 토양수분이 유지되도록 관리
  ❍ 양파 육묘상은 고온 장해 예방, 잘록병 방제, 습해 예방 등을 철저히 하여 우량 묘 생산

 다. 시설 채소
  ❍ 촉성재배 시설채소 농가는 보온 자재 개선, 온풍난방기 청소, 지중가온시설 설치 등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대책 마련

 라. 병해충 발생정보
□ 고추 탄저병 : 주의보
  ❍ 잦은 강우로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탄저병의 확산이 우려되므로 수시로 방제
   ☞ 적용약제를 살포하되 수확기 고추밭에서는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의거 방제
   ☞ 상습지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배수로 관리를 잘하고 병든 식물체는 일찍 제거하며 땅 닿는 부분까지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예방위주 살포
□ 담배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담배가루이,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 등 채소 해충 : 예보
  ❍ 나방류 해충과 진딧물, 응애 등이 채소류에 피해를 주고 있음
   ☞ 나방류 해충은 새 잎을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진딧물과 응애는 새순이나 잎 뒷면을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방제하되 계속 발생될 때는 성분이 다른 적용약제로 2~3회 방제
   ☞ 총채벌레와 담배가루이는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토마토반점위조병, 토마토황화잎말림병 등을 매개하기 때문에 노란색 끈끈이트랩을 설치하여 발생초기 적용약제를 즉시 살포


◈ 화훼
 가. 선인장
  ❍ 9월 상․중순에 비모란 접목을 실시한 농가는 정식하기 시작한다.
  ❍ 재배상의 결정
   - 먼저 재배상의 형태를 결정한다. 재배상에는 벤치형태와 토양 베드형태가 있다
   - 벤치형태는 주로 토질이 질흙으로 배수가 불량한 지역에서 많이 이용한다. 장점으로는 배수가 양호하고, 물관리가 쉬우며 장기 재배시 연작장해를 막을 수 있다. 또 겨울재배시 토양재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근권부의 온도가 높아 유리한 면도 있으며, 밀식해도 병해의 피해가 적고, 조직이 단단하다. 단점으로는 생육이 토양재배에 비하여 느리고 시설비가 다소 많이 든다는 점이다.
   - 토양베드형태는 배수가 잘 되고 겨울철에 따뜻한 지역에서 토양을 10cm정도 파거나 토양 위로 판자 등을 세워서 재배상을 만들고 상토를 채우고 정식하는 형태이다. 단점은 해가 갈수록 연작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별도의 배수시설이 없기 때문에 관수의 조절이 어렵고 배수불량으로 뿌리의 발육이 나쁘거나 도장 등의 위험이 있다.
  ❍ 상토
   - 선인장은 과습에 약하기 때문에 용토는 물 빠짐이 좋으면서도 어느 정도 보수력이 있고 통기성이 있으며 깨끗해야 한다. 이 때문에 선인장 재배에는 굵은 모래가 주재료로 이용된다. 많이 사용하는 유기물은 계분, 우분, 돈분 등이 있다. 비율은 모래 : 돈분 : 폐톱밥을 4 : 3 : 3으로 하거나 모래 : 돈분을 5 : 5비율로 한다.
  ❍ 정식거리
   - 정식 거리는 상품의 규격에 따라 달라지며, 재배상의 종류에 따라서도 약간은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작은 크기(대목 6cm)의 상품은 4×5cm로 1㎡에 약 500주정도 정식하며, 중간크기(대목 9cm)의 상품은 5×6cm로 1㎡에 약 300~350주가 정식된다. 대형의 상품(대목 12cm 전후)이나 모본으로 이용되는 상품은 7×8cm 전후로 1㎡에 약 150주정도 정식한다. 토양베드는 벤치재배보다 약간 넓게 심는게 보통이다. 정식 후 곁순은 발생 즉시 제거해준다.

 나. 스타티스
  ❍ 절화 수확은 전체 소화경에서 개화가 시작될 무렵이 적기이며 화경전체로 하면 약간 만개시기라고 볼 수 있다. 각 소화경상의 화뢰가 2번째 것까지 개화한 것을 절화한다.
  ❍ 절화는 온도가 낮을 때 하고 건조되지 않도록 전처리제 등을 섞어 물올림 한다.
  ❍ 절화 후 봉오리가 개화하지 못하는 불 개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미숙 개화지를 빨리 절화하지 않도록 한다.

 다. 심비디움
  ❍ 9~10월 기온이 떨어지고 환기가 잘 안될 때 흑반병이 발생될 확률이 높으므로 유의하고 온도는 야간 18~20℃, 주간 25℃정도로 관리한다.


◈ 특용작물
 가. 버섯 재배와 약초 수확
  ❍ 가을철 느타리버섯 재배사는 품종별 버섯 발생에 알맞은 10~16℃ 내외의 온도와 80~85%의 습도를 유지시켜 주고, 균상의 습도 상태에 따라 수시로 환기를 실시하여 품질이 좋은 버섯이 생산되도록 한다.
  ❍ 버섯 발생을 유도하는 주기에는 습도를 3~4일간은 90% 이상으로 관리하여 버섯 발생을 촉진시켜 주고, 버섯이 자라는 상태에 따라 환기를 시켜주고 습도를 조절하여 주도록 한다.
  ❍ 가을에 수확하는 약초는 적기에 수확하여 세척․절단․건조․가공 등 규격화된 과정을 거친 후 출하하되 건조시에는 알맞은 온도로 말려 상품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나. 뽕나무 심기 준비
  ○ 양잠 농가의 호당 적정 뽕밭 면적은 겸업농가에서는 0.5ha, 전업농가에서는 1ha 정도가 되므로 농가 실정에 맞추어 재배하도록 한다.
  ○ 뽕나무는 가급적 기름진 밭에 심도록 하되 공해가 우려되는 지대는 피하도록 한다.
  ○ 뽕나무를 심을 때는 10a당 퇴비 2,000㎏ 이상과 석회 200~300㎏을 넣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하도록 한다.


◈ 축산
 가. 구제역 예방              
  ❍ 축사 안팎과 기구는 주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농장의 차단방역시설을 확인하고 야생동물들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울타리와 출입문을 점검한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한다.
  ❍ 그리고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 한다.
  ❍ 소독제의 특성(염소, 요오드, 알데하이드 류 등)에 따라 효과가 틀리므로 반드시 사용설명서에  따라서 농장 내․외부를 소독한다.
  ❍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새로 태어나는 새끼 가축에 대해서는 수시로 접종을 실시하고 돼지, 소, 염소를 거래 또는 출하시 반드시 예방접종 확인서를 휴대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게 된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한다.
  ❍ 축산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국가로 출국하거나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체류․경유하여 입국할 때에는 공항 또는 항구에 주재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신고하여 소독조치를 받아야 한다.
    * 가축전염병(FMD․HPAI) 발생국가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를 여행할 경우에는 축산농가, 가축시장 등을 방문하지 말고 귀국한 후에는 5일간 가축 사육 시설 출입을 삼가야 한다.

 나.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는 옷이나 신발, 차량, 장비 등에 의해 전파되며, 닭이나 오리가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산란율이 떨어지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게 되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인다.  
  ❍ 예방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에서 저수지주변, 하천, 습지 등 야생조류 출몰지역의 출입을 제한하고, 부득이 출입한 경우 신발.의복을 반드시 소독하며, 농장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다.
  ❍ 축사, 사료저장창고, 분뇨처리장 등 시설에 야생조류가 침입할 수 없도록 그물망설치와 가축 사료통 주변의 청결 유지, 틈새 차단 철저 및 포회장치 등을 설치한다.
  ❍ 사육시설 주변 및 농장 부지의 경계에 2~3m의 폭으로 정기적인 생석회 도포를 실시한다. (소독효과 및 쥐 등의 야생동물에 대한 기피 효과)
  ❍ 그리고 매일 사육하는 닭이나 오리를 관찰하여 질병이 의심되면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된다.

 다. 가축 사양관리
  ❍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므로 송아지를 사육하고 있는 장소에는 톱밥 등 깔짚을 깔아 주어 일교차에 의해 발생하기 쉬운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도록 한다.
  ❍ 젖소는 개체별로 유량, 유지율, 번식률 등을 분석하여 경제성이 떨어지거나 유방염 감염이 심하여 유질 저하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개체는 별도로 관리하거나 도태시키도록 한다.
  ❍ 번식돈은 기온 급변에 민감하여 유산 등의 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있으므로 아침저녁으로 온도가 많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 환기 등 환경 관리를 철저히 한다.
  ❍ 닭을 산란케이지로 이동할 때는 사료, 물, 환기, 점등시설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이동 전후 약 10일간은 예방접종 등 스트레스를 가급적 피하며, 항생제, 비타민제 등을 급여하여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도록 한다.
  ❍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축사는 시설의 노후상태나 전기 누전차단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 정비하여 안전사고나 재해에 대비한다.

 라. 사료작물 관리
  ❍ 목초의 세력이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목초 상태에 따라 방목기간을 조절하여 지나친 방목이 되지 않도록 하고, 빈 땅이 생긴 곳은 보파를 해 주도록 한다.
  ❍ 남부지방에서 사료작물로 재배하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벼 수확 10일전에 입모중 파종 방법으로 파종량을 1ha당 40㎏ 정도를 파종하도록 하고, 적기에 파종하여 노동력 절감과 함께 발아율을 높이도록 한다.
  ❍ 논뒷그루 사료작물로 호밀이나 청보리를 재배하려는 농가는 벼 수확 직후 파종할 수 있도록 종자와 비료 등 자재를 미리 준비하도록 한다.

 마. 가축 위생관리
  ❍ 환절기에는 가축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병이 많아지므로 호흡기질병 복합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낮에는 햇빛을 밤에는 바람을 막아 주어 일교차를 줄이도록 한다.
  ❍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은 해마다 발생이 되고 있으며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가성소다 및 페놀 등 소독제로 축사안팎을 소독하고 자주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된 소가 발견될 때에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 닭 뉴캐슬병과 가금티푸스 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철저히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을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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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