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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주간농사정보(10. 23 ~ 10. 29)

  • 작성자 최영경
  • 작성일 2011-10-25

주 간 농 사 정 보


◈ 기상전망(10월 하순~11월 중순)
  1 요약  
  ❍ (10월 하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11월 상순)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 (11월 중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내륙 산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2 날씨 전망
  ❍ (10월 하순)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11월 상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쌀쌀한 날이 많아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음.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 (11월 중순)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륙 산간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음.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3 순별 예보
         순 별                         평 균 기 온                                   강 수 량
     10월 하순          평년(9~18℃)과 비슷하겠음          평년(10~33㎜)과 비슷하겠음
     11월 상순          평년(7~16℃)보다 낮겠음            평년(12~34㎜)보다 적겠음
     11월 중순          평년(4~14℃)과 비슷하겠음          평년( 9~30㎜)보다 적겠음


◈ 벼농사
 가. 벼농사 마무리
  ○ 아직까지 벼를 수확하지 못한 농가는 서둘러 수확하여 기상재해, 야생 동물 등에 의한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 건조기를 활용해서 벼를 말릴 때 높은 온도로 말리게 되면 금간 쌀, 싸라기가 많이 생겨 쌀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알맞은 온도로 말리도록 한다.
  ○ 도정용이나 수매할 벼는 45~50℃ 정도로 서서히 말려 쌀의 품질을 높이고, 종자로 사용할 벼는 40℃ 이하로 말려 발아가 잘 되도록 한다.
  ○ 벼 저장 중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해충발생 및 양적․질적 손실이 심하다. 그러므로 저장성을 높이기 위하여 벼의 수분함량을 15%이하로 유지하고 저장고 내의 온도는 15℃이하, 습도는 70%이하로 유지시켜주면 안전하다.
  ○ 내년도 사용할 볍씨는 밥맛이 좋고 기상재해에 강한 지역에 알맞은 고품질 품종 2~3종을 선택하여 미리 확보토록 한다.

 나. 땅심 높이기
  ○ 벼농사로 한해에 없어지는 유기물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그 논에서 생산된 볏짚을 전량 논에 되돌려 주도록 한다.
  ○ 볏짚은 3~4등분으로 잘게 잘라서 10a당 400~500㎏을 골고루 깔아 주고, 가을갈이를 실시하여 볏짚이 잘 썩도록 해 준다.
  ○ 규산질 비료가 공급된 지역에서는 가을갈이 이전에 규산질 비료를 논에 뿌려 주도록 한다.
  ○ 유기재배와 화학비료 대체를 위한 녹비용 자운영, 헤어리벳치, 호밀, 보리 등은 서둘러 파종한다.


◈ 밭작물
 가. 보리
  ○ 중ㆍ북부지방에서는 보리파종 시기에 파종 하되 반드시 종자  소독을 하고 씨를 뿌리기 전에 10a에 퇴비 1,200㎏과 전용복합비료를 40㎏ 기준으로 주도록 한다.
  ○ 보리를 기계로 파종할 때 휴립 줄뿌림 포장은 배수로의 깊이를 30㎝ 이상 깊게 해주고, 평면 줄뿌림 포장은 5~10m 간격으로 배수구를 설치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보리 파종 후 3~4일 이내에 적용 토양처리 잡초약을 뿌려 잡초를 방제토록 한다.
  ○ 보리는 월동 전에 본 잎 5~6매가 확보 되어야 안전월동이 가능하므로 지역별로 알맞은 시기에 파종하도록 한다.

 나. 밀
  ○ 2011년산 밀은 등숙이 저조하여 발아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종자로 사용할 밀은 철저히 정선하여 발아율을 높인다.
     정선을 하지 않고 파종할 경우 발아율이 72~79%이나, 정선하여 파종할 경우 발아율이 82~94%로 높아진다.
  ○ 잘 정선된 종자라도 여러 가지 병균이 붙어 있을 수 있으므로 파종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야 한다. 특히 금년에 붉은곰팡이병이 발생한 포장에서 채종한 경우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야한다.
    * 약제소독 방법 : 종자15∼18kg/10a을 카보람 분제 1봉지(40g) 비율로 소독약이 종자표면에 고루 묻도록 분의처리(2.5g/종자1kg)한다. 소독한 종자는 오래 두어도 약해가 없으나 식용 및 사료용 금지한다.


◈ 과수
 가. 과실 수확
  ○ 과실은 숙기는 한 나무 중에서도 차이가 생기게 되므로 다소 노력이 더 들더라도 익는 순서에 따라 2~3회에 걸쳐 나누어 수확하여 균일한 품질의 과실을 출하하도록 한다.
  ○ 과실은 장갑을 낀 손으로 과실을 받쳐들고 가볍게 위로 젖히면 쉽게 수확할 수 있으며, 과실 담는 용기 안쪽에 스펀지 등을 깔아 주어 과실에 상처나, 압상(壓傷)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 수확이 끝난 과실은 가능한 빨리 예냉실에 넣어 과실 자체의 온도를 낮추도록 하고, 예냉시설이 없는 농가에서는 햇빛이 직접 닿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과실을 쌓아 놓았다가 저장한다.
  ○ 과실의 저장기간은 수확 후 가능한 일찍 저장고에 넣을수록 길어지게 되므로 상처가 있거나 병해충의 피해를 받은 것 등을 골라낸 후 저장할 과실은 가능한 빨리 저장을 하도록 한다.

 나. 거름주기
  ○ 과실 수확이 끝난 과수원에서는 토양개량을 위하여 밑거름으로 퇴비, 석회, 인산질 거름을 주도록 한다.
  ○ 거름주는 양은 나무세력에 따라 주는 양을 조절해서 나무의 세력을 적절하게 유지되도록 한다.

 다. 병해충 발생정보
□ 배 검은별무늬병(주의보)
  ○ 가을철에 배 검은별무늬병원균의 감염이 확산되어 내년도 병 발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금년 봄철 병발생량이 많았던 곳은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함
  ○ 가을철 인편부위에 병원균의 감염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 시기 감염이 많을수록 내년봄에 검은별무늬병이 많이 발생할 수 있음
   ☞ 금년도 피해가 많았던 과수원은 배 수확 후 10월말까지 기상여건을 고려해 적용약제로 1~2회 방제를 고려

□ 단감·배·포도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주의보)
  ○ (미국선녀벌레) 경남·충북 등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산란전에 적용약제로 방제하여 확산 방지
    ※ 알로 월동하며, 1년 1세대 발생(알은 수피에 산란, 90개/마리)
   ☞ 감(단감 포함) 미국선녀벌레 방제용 등록약제 : 팬텀, 청실홍실, 빅카드, 아타라
  ○ (갈색날개매미충) 전남 구례, 충남 공주 등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성충은 나무줄기, 잎 뒷면의 즙액을 빨아 고사 및 그을음병 피해를 유발
   ☞ 성충이 산란하는 시기므로 산란전에 과원 및 인근 산림지역까지 1~2회 방제를 실시하고,  피해가지는 전정, 소각 등으로 추가 피해 방지

□ 과수 꽃매미(예보)
  ○ 꽃매미 성충이 산란을 위해 과수원으로 날아오는 시기임
   ☞ 수확이 끝난 과수원은 적용약제로 꽃매미 성충이 산란하기 전에 방제하여 내년도 발생밀도를 낮추어 피해를 예방


◈ 채소
 가. 가을 무·배추
  ○ 일부지역에서 배추 무사마귀병이 발생되고 있어 피해가 나타나므로, 심한포장은 시들기전에 수확하여 출하할 수 있도록 한다.
   - 무사마귀병은 예방위주 방제가 중요함으로 병이 발생한 포장은 윤작하고, 토양소독제 살포, 석회를 시용하여 토양의 산도를 7.2이상으로 교정한다.
   - 병이든 흙의 다른 포장 유입, 농기구의 공동사용, 수확차량에 의한 전염 등 병을 전파할 수 있는 원인을 제거한다.
   - CR계통의 저항성 품종을 정식하고, 유기물을 다량 투입하여 작물을 튼튼하게 키운다.
  ○ 노균병, 균핵병, 배추좀나방, 파밤나방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한다.
  ○ 배추는 하루에 10a당 200L의 많은 물을 흡수하므로 관수시설이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포장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 한다.
  ○ 김장채소가 언 피해를 받는 온도는 무 0℃, 배추는 영하 8℃ 이하이므로 갑작스런 추위가 닥쳐올 경우를 대비해서 짚이나 비닐을 채소밭 주변에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기상 예보에 따라 덮어주어서 얼지 않도록 관리한다.

 나. 마늘·양파
  ○ 한지형 마늘은 파종 시기가 10월 하순까지이므로 아직 파종을 하지 않은 농가는 적기 내에 파종하도록 하고 파종하기 전에 반드시 씨마늘을 소독하여 심도록 한다.
  ○ 마늘 파종과 양파 정식이 끝난 다음에는 비닐을 덮어 지온을 높여 주고 토양 수분을 알맞게 유지하여 발아와 활착이 잘 되도록 한다.
  ○ 양파 아주 심은 후에는 뿌리와 토양사이에 공간이 생기므로 물을 주지 않으면 뿌리가 건조하여 말라죽거나 뿌리가 잘 뻗지 않아 활착이 되는데 시작이 오래 걸리므로, 정식이후에는 관수시설이나 스프링클러 등 을 이용하여 물을 줄 수 있도록 한다.
  ○ 잡초 방지를 위해 아주 심기전에 제초제를 사용하는 농가는 제초제 살포후에 바로 비닐을 덮으면 가스 피해를 받으므로, 제초제 살포 3~4일 후에 멀칭을 실시한다.

 다. 시설채소
  ○ 시설하우스에 일조가 부족하면 착과불량, 기형과 발생, 수량감소, 병해등이 나타나므로 광환경 개선을 위해 정식밀도 조절, 반사판 설치, 잎 따주기, 일사량에 따른 변온관리, 병해충 적기방제 등이 필요하다.  
     <참고>
     하우스 방향은 단동하우스의 경우 동서 길이로 설치해야 겨울재배에 효과적이고, 연동일 경우에는 남북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이 곡부의 그늘을 적게 할 수 있어 광 투과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 하우스내 온도관리는 동화작용이 왕성한 오전중에는 온도를 약간 높게 유지하여 동화작용을 촉진하고, 밤에는 동화 양분의 전류 및 호흡에 의한 양분소모는 최대한 억제시켜 생육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야 한다.
  ○ 하우스내의 습도를 알맞게 관리하기 위해서 관수량을 적당하게 하고, 골에 짚을 깔아 공기중의 수증기를 흡수하고, 난방기를 사용하여 실온을 높이는 방법 등 이 있다.

 라. 병해충 발생정보
□ 마늘·양파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예보)
  ○ 마늘에 발생되는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응애 등은 종구를 통해서도 감염됨
   ☞ 파종 전에 씨마늘을 망사자루에 넣어 베노밀․티람수화제 500배액+피라클로포스수화제 1,000배액을 혼합한 약액에 30~60분간 담근 후 그늘에 말려서 파종
  ○ 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은 주산지를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포장이나 병든 종구를 사용했을 경우 발생이 예상됨
   ☞ 병에 걸리지 않은 건전한 종자를 사용하고 파종(정식)전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며, 지난해 병이 발생했던 포장은 파종(정식)하기 전후에 적용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병 발생을 사전 방지
   ☞ 마늘 : 플루퀸코나졸수화제 500배액에 30분간 담근 후 그늘에 말려 파종
      양파 : 플루퀸코나졸수화제 500배액에 묘의 뿌리를 담근 후 정식
   * 마늘 분의처리 시에는 씨마늘 1㎏당 플루퀸코나졸수화제 2g 비율로 소독

□ 무·배추 노균병, 벼룩잎벌레,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예보)
  ○ 무·배추의 노균병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가 자주 내릴 때 발생이 많은 병으로 물 빠짐이 나쁘거나 너무 배게 심어 통풍이 나쁜 포장과 생육 후기에 비료기가 떨어지는 포장을 중심으로 발생이 우려됨
   ☞ 물 빠짐이 잘 되도록 배수로 정비를 잘하고 병든 포기는 일찍 뽑아낸 후 적용농약으로 방제하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지켜서 살포
  ○ 벼룩잎벌레,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이 발생되고 있는 김장채소와 밭작물 포장은 발생초기에 방제
   ☞ 나방류의 애벌레는 자라면 약제 저항성이 커져서 방제효과가 많이 떨어지므로 초기에 방제

□ 시설작물 역병, 잿빛곰팡이병, 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 응애, 진딧물 등(예보)
  ○ 시설작물의 역병과 잿빛곰팡이병 등은 야간 온도가 낮고 과습할 때 발생이 많은 병으로 관리가 부실한 시설재배에서 발생이 우려
   ☞ 야간 보온관리와 한낮의 환기관리를 잘하여 예방하고, 병이 발생되면 빠르게 전염되므로 발생시에는 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
  ○ 시설작물에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 등과 딸기의 점박이응애나 진딧물 등 해충의 발생이 우려
   ☞ 총채벌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해충으로 최근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시설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유의
    ☞ 이들 해충은 일단 발생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시설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크기가 작아 발생을 알아보기가 어려우므로 끈끈이 트랩을 매달아 주의 깊게 살펴봄
   ☞ 해충에 따라 발생초기 천적을 투입하거나 적용농약으로 방제하고, 약제 살포 시에는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계통이 다른 약제로  바꾸어 가면서 살포

□ 토마토·고추 등 가지과 작물의 토마토황화잎말림병(예보)
  ○ 토마토황화잎말림병은 담배가루이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병으로 남부지방에서 발생된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었음
   ☞ 병을 전염시키는 담배가루이의 세대 기간이 짧아 연간 발생횟수가 많으므로 방충망을 이용하여 시설 안으로 담배가루이가 들어오는 것을 막고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방제하는 등 육묘 시 철저한 관리로 병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
   ☞ 발생된 시설재배 농가 주변지역은 담배가루이의 먹이식물이 되는 잡초와 병이 걸린 식물은 뽑아서 제거하여 줌
    ※ 먹이식물 : 큰개불알풀, 광대나물, 별꽃, 큰망초, 쑥, 머위


◈ 화훼
  ○ 글라디올러스는 잎이 6개정도 나왔을 때 15℃이하의 저온을 경과하게 되면 꽃눈이 생기지 않는 블라인드 현상이 발생하게 되므로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는 보온이나 가온을 해주어 저온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 주도록 한다.
  ○ 절화 수확 중인 장미는 꽃눈 분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퇴화되는 블라인드 현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밤의 최저 온도를 14℃ 이상으로 관리하고, 불량환경으로 낙엽이 되지 않도록 하고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여 병해에 의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한다.


◈ 특용작물
 가. 느타리버섯 재배와 약초 수확
  ○ 밤과 낮의 기온 차가 커서 버섯 발생에 적합한 환경 조건을 맞추어 주지 않으면 기형 버섯이나 품질이 좋지 않는 버섯이 발생하게 되므로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맞추어 주고 환기에 특별히 주의하도록 한다.
  ○ 버섯은 버섯발생 주기가 오래될수록 균상의 활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밤과 낮의 온도차가 크지 않도록 재배사 단열시설 등을 보완하여 주어야 한다.
  ○ 약초는 맑은 날을 택하여 수확하고, 조제 정선을 잘하여 비닐하우스나 건조기를 이용하여 말리도록 한다.

 나. 뽕나무 심기
  ○ 뽕나무는 양잠 공해가 없는 평야지의 기름진 밭에 심도록 하는데 뽕밭의 기계화에 대비해서 10a당 2,080주(이랑사이 1.2m, 그루사이 0.4m)를 한 줄 밀식으로 심도록 한다.
  ○ 소형포크레인 등 기계를 이용하여 심을 골은 깊이와 너비가 각각 45㎝이상 되게 미리 파 놓았다가 묘목이 도착되면 즉시 심도록 한다.
  ○ 뽕나무를 심을 때는 토양개량을 위하여 10a당 퇴비 2,000㎏ 이상, 석회 200~300㎏을 주고 심도록 한다.


◈ 축산
 가. 구제역 예방                
  ○ 축사 안팎과 기구는 주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농장의 차단방역시설을 확인하고 야생동물들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울타리와 출입문을 점검한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한다.
  ○ 그리고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 한다.
  ○ 소독제의 특성(염소, 요오드, 알데하이드 류 등)에 따라 효과가 틀리므로 반드시 사용설명서에  따라서 농장 내․외부를 소독한다.
  ○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새로 태어나는 새끼 가축에 대해서는 수시로 접종을 실시하고 거래하는 가축의 백신접종확인서를 휴대하여야 한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한다.
  ○ 축산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국가로 출국하거나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체류․경유하여 입국할 때에는 공항 또는 항구에 주재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신고하여 소독조치를 받아야 한다.
   * 가축전염병(FMD․HPAI) 발생국가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를 여행할 경우에는 축산농가, 가축시장 등을 방문하지 말고 귀국한 후에는 5일간 가축 사육 시설 출입을 삼가야 한다.

 나.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는 옷이나 신발, 차량, 장비 등에 의해 전파되며, 닭이나 오리가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산란율이 떨어지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게 되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인다.
  ○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는 철새 등 야생조류의 이동 및 유입시기이므로 철새 도래지 방문 ,AI 발생국가의 여행을 자제한다.
  ○ 매일 매일 가축을 세심히 관찰하고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 1588-4060, 1588-9060)에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되며, 외부인의 축사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 축사, 분뇨처리장내 야생조류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물망설치, 비닐포장 등 차단 조치를 취하고 사료저장통 주변 등 축사주위의 사료를 깨끗이 제거하여 야생조류가 접근할 환경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 외출후에는 반드시 축사 전용장화로 갈아신고 발판 소독조에   소독 후 축사에 출입을 해야 한다.
  ○ 사육시설 주변 및 농장 부지의 경계에 2~3m의 폭으로 정기적인 생석회 도포 실시(소독효과 및 쥐 등의 야생동물에 대한 기피효과)한다
 
 다. 가축 사양관리
  ○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성장단계별 사료급여 등의 사양관리도 중요하지만, 고기 생산능력 등 유전적인 요인도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우수한 능력을 갖춘 송아지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도록 한다.
  ○ 젖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주기적으로 개체별로 체크하여 지나치게 살이 쪘거나 허약해진 소는 개체별 보완사육이 될 수 있도록 사료 급여량과 질적 수준을 조정하여 번식이 지연되는 개체가 없도록 하되, 건유기에는 가급적 조정을 하지 않는다.
  ○ 밤에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있으므로 어미돼지의 야간 분만에 대비하여 보온등을 켜 주도록 하며, 갓 태어난 새끼돼지는 추위에 매우 약하므로 보온을 잘하여 34℃정도를 유지시켜 주되  젖을 뗄때 쯤에는 22~25℃가 유지되도록 점차 온도를 낮추어 관리한다.
  ○ 겨울철을 대비하여 닭장 전체를 둘러보아 부서진 곳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곳을 점검하여 보수하고, 특히 급수관이 얼지 않도록 노출된 부분은 모두 보온 단열재로 감싸주도록 한다.

 라. 사료작물 관리
  ○ 초지를 조성할 때 남아 있던 그루터기와 잡목은 새순을 제거하도록 하고, 석회를 충분히 살포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목초가 생육 정지하는 시기에 추가로 뿌려 주도록 한다.
  ○ 청보리 등 월동사료작물은 너무 늦게 파종하면 월동률이 낮아져 수량이 많이 줄어들게 되므로 가능한 이 달 말까지는 씨를 뿌리도록 한다.
  ○ 논뒷그루 사료작물 포장은 월동기간 중에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만들어서 물이 잘 빠지도록 한다.
  ○ 가축사료로 이용하기 위한 볏짚은 수분함량 65% 내외일 때 생볏짚 곤포사일리지를 만들거나 곤포시 미생물첨가제 등을 처리하여 사료가치를 높여 이용하도록 하고, 곤포 후 8시간 이내에 비닐을 감아서 저장하고 발효가 완료되면 급여하도록 한다.

 마. 가축 위생관리
  ○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쌀쌀해지고 있어 설사병 및 호흡기질병 발생 증가가 우려되므로 사전에 백신접종 등 예방을 하고, 특히 밤에는 어린가축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장비를 이용하여 가동하여 준다.
  ○ 조류인플루엔자 및 돼지콜레라 예방을 위하여 매주 수요일 전국일제소독의 날에 맞추어 축사안팎을 소독하고 평상시에도   외부인이 축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로를 차단하고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전염병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한다.
  ○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의 축사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가성소다 및 페놀 등 소독제를 사용하여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고 자주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가 발견되면 즉시 도태해야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을 줄이기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하고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을 접종한다.
  ○ 가축분뇨 퇴비장에는 적량의 수분조절제를 혼합하고 액비저장 탱크에는 발효제 첨가와 폭기를 잘하여 악취가 제거되고 완전히 부숙된 액비를 이용하도록 한다.


◈ 농작물 재배예방 관리기술
농촌진흥청2011. 10. 16 ~ 10. 31
   농촌진흥청은 10월중 가뭄, 저온․서리, 강풍 등 농업재해 발생빈도가 높은 재해유형별 영농 실천사항을 알려드리니,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가 경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정보는 http://www.rda.g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 농업기상재해 예측정보
[ 예 보 ]
□ 강풍
  ❍ (전망) 최근 5년(‘06~’10년)간 강풍특보 건수는 6~9월간 오르내리다 10월부터 상승하여 11~12월 최고를 기록하므로, 강풍대비 관리대책 필요
  ❍ (대책) 시설하우스 고정끈 보강, 부직포․비닐 등 보온자재 준비, 노후시설 점검 등
[ 주의보 ]
□ 가뭄
  ❍ (전망) 기상청 전망에 의하면, 10월하순 및 11월상순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장무, 배추 물주기와 보리․밀,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 적기파종, 정식으로 입모율 향상 등 대책 적극 강구
  ❍ (대책) 가뭄지역 스프링클러 가동 및 관수, 월동작물 종자소독 후 적기파종, 파종후 진압․복토, 퇴비․왕겨 등 피복, 가뭄시 관수작업 필요

□ 저온·서리
  ❍ (전망) 기상청 전망에 의하면 10월하순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온․서리 대비 철저한 관리 대책 필요
  ❍ (대책) 피복자재를 이용한 막덮기, 피해우려시 조기수확, 보온관리 등

“재해유형별 사전대책 철저로, 피해를 최소화 합시다!”

[ 가  뭄 ]
□ 발생현황 및 전망
  ● (현황) 최근 10년간 평균 강수량은 27㎜로 전국 저수율(10.10일 기준) 현황은 68.8%로 전․평년보다 각각 16.7%, 5.3% 적은 상태임
  ● (전망) 기상청 전망에 의하면 10월하순 및 11월상순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리․밀,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의 입모율 향상 등의 초기생육관리를 위한 대책 필요

[ 가뭄시 예상되는 문제점 ]
  ● 맥류 파종 후 10~11월 강수량이 적을 경우 초기생육이 불량하며, 가을가뭄 지속시 월동율이 떨어지고 수량감수 요인이 됨
  ● 월동전에는 이유기(주간엽수 3엽)때에 내한성이 가장 약하고 주간엽수가 5~7엽일 때 한해에 가장 강함
  ● 마늘 파종 후나 월동시에 건조하면 발근이 늦어지고 이로 인해 월동율이 떨어져 겨울동안 고사하기 쉬움

[ 가뭄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 ]
□ 보리·밀
  ❍ 파종후 진합후 복토를 하여 토양수분을 보존하고, 중경을 얕게하면 토양수분의 증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
  ❍ 월동기간중의 가뭄에는 배수작업을 겸한 흙넣기와 로울러를 이용 밟기를 해주고, 동해우려시 맥류 관부를 볏짚, 왕겨 등을 피복하여 보온과 수분을 유지
  ❍ 월동후 봄철 가뭄에는 제초를 겸한 겉흙을 긁어주어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가뭄이 심할 경우 물대기가 가능한 줄뿌림 포장은 물을 흘러대고 휴립광산파 포장은 배수구에만 물을 대준후 바로 빼주어 습해를 방지함

□ 마늘·양파
  ❍ 마늘을 파종한 다음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을 공급하며, 특히 겨울동안 땅이 건조해지기 쉽고 얼기 때문에 짚이나 퇴비, 건초, 왕겨 등으로 덮어주는 것이 안전함
  ❍ 양파는 정식후에 흙과 뿌리가 밀착하게 하여 뿌리내림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수를 해주고 월동중에도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동해를 받기 쉬우므로 건조할 때는 따뜻한 날을 택해 관수해주고 오후 3시전에 충분히 배수가 되게 함

[ 가뭄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 ]
□ 가을무·배추
  ❍ 배추 결구 시작 시기는 하루에 10a당 200kg의 물을 흡수하므로 포장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
   * 토양이 건조하면 석회결핍증 등 생리장해 발생이 심해지고 포기가 작아짐
  ❍ 수확기에 수분부족 및 저온에 의해 석회결핍증 발생
  ❍ 석회를 잘 흡수하도록 토양이 건조하거나 과습하지 않게 관수에 유의
  ❍ 염화칼슘 0.3%액을 결구 시작기부터 5일 간격으로 3회정도 엽면시비
  ❍ 무름병, 무사마귀병, 노균병, 균핵병, 진딧물, 배추좀나방, 배추순나방, 파밤나방, 벼룩잎벌레 등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철저

□ 사료작물
  ❍ 파종 후 적절한 시기에 진압을 해 줌으로써 한발피해 경감
   - 초겨울 진압시기 : 중북부지방 11월하~12월상순경, 남부지방 12월 상․중순경
   - 이른봄철 진압시기 : 중북부지방 2월하~3월상순경, 남부지방 2월 중․하순경
  ❍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는 사료작물포는 한발기간동안 주기적인 관수를 해 주되 한낮보다는 아침이나 저년관수가 좋고 1회 관수량은 20~25㎜가 적정
  ❍ 겨울철 피해발생시 이른 봄철 진압으로 서릿발의 피해를 줄여주며, 피해규모가 클 경우에는 이른봄에 연맥이나 유채 등을 조기에 재배하여 봄철 부족한 양질의 사료작물을 최대한 생산

[ 강  풍 ]
□ 발생현황 및 전망
  ● (현황) 최근 10년간 10월중 강풍피해는 총 2회가 발생하여 11명의 인명과 104억원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음
  ● (전망) 최근 5년(‘06~’10년)간 강풍특보 건수는 6~9월간 오르내리다 10월부터 상승하여 11~12월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강풍대비 시설작물 보온관리 및 농업시설물 관리대책 필요

< 10월 중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례 >
  ◊ ‘06.10.22~10.25 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 부산,울산,경기,강원,충남,경북(인명 1명, 재산 699억원)

[ 강풍시 예상되는 문제점 ]
  ● (과수) 과실낙과 및 상처로 인한 상품성 저하, 가지 찢어짐
  ● (농업시설물) 피복비닐 찢어짐, 골조붕괴, 시설작물 저온피해

[ 강풍대비 농작물․시설물 관리요령 ]
  ○ 돌풍에 의한 시설물피해 대비 시설하우스 하우스 고정끈 보강
  ○ 비닐파손시 시설작물 저온피해를 최소화기 위하여 부직포, 비닐 등을 준비하여 보온대책 강구
  ○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하여 보온력 증대
  ○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환기창을 모두 닫고 설치된 환풍기 가동으로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켜 바람피해 예방
  ○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빨리 보수하여 저온이나 바람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
  ○ 노후화된 시설 수시로 안전점검 실시 및 돌풍발생시 붕괴가 우려되는 시설 접근금지로 안전사고 예방

[ 저온·서리 ]
□ 발생현황 및 전망
  ● (현황) 최근 10년간 10월중․하순의 서리일수는 0.7일로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발달하는 경우 일부산간 및 내륙지역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등 기온의 변동폭이 크게 나타남
   * 최근 10년간 일 최저기온 10℃ 미만일수(일) : 10월 중순 4.9일, 10월하순 7.6일
  ● (전망) 기상청 전망에 의하면 10월하순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온․서리 대비 철저한 관리대책 필요

< 10월중 저온 피해사례 >
  ◇ (’10년 10월하~11월상) 10월 하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오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10월 25일 오후에 한파주의보 발표되었으며, 4일간(26~29일) 추위가 이어졌음. 이 시기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첫얼음과 첫서리가 관측되었음. 저온현상으로 양봉농가가 피해를 입었고, 지난 봄철의 이상저온과 여름철 고온에 이어 가을철 저온이 나타나 벼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졌음

[ 저온·서리 내습시 예상되는 문제점 ]
  ● (밭작물) 피해 받은 잎줄기는 활력을 잃고 시들며, 잎줄기가 갈변 고사
   * 감자의 경우 싹이 피해를 받을 경우 줄기 하부나 땅속의 줄기에서 새로운 곁가지가 발생하므로 1~2주정도 생장 지연
  ● (과수) 수확기 과실 피해발생시 저장성이 떨어져 품질저하 및 수량감소
  ● (시설작물) 보온관리 소홀시 생육지연 및 착과불량 등의 피해
  ● (축산) 소․돼지 호흡기 질환 및 어린가축 설사병 등 발생 증가 우려

[ 저온·서리 대비 농작물․가축 관리요령(1) ]
□ 밭작물(감자 등)
  ❍ 가을재배에서 서리피해가 우려될 경우에는 피해 발생전 수확
  ❍ 비교적 날씨가 따뜻한 남부 해안지방에서 가을재배 수확시기를 연장하고자 할 때는 부직포나 플라스틱 필름 등을 이용하여 막덥기 실시
  ❍ 서리피해 우려시 톱밥이나 왕겨 등을 태워 포장의 온도를 높여주는 연소법 실시
  ❍ 피해 받은 식물체는 곁가지 발생이 많아 정상 식물체보다 연약하고 쉽게 도복되므로 잎줄기 생장기에 칼슘제와 영양제를 엽면 살포하여 강건한 생육을 오랫동안 유지

□ 과수
  ❍ 익은 과실은 서둘러 수확하여 저장하거나 출하해 저온피해 최소화
   * 과수원의 온도는 지표면 부위가 더 낮아 저온피해를 받기 쉬우므로 나무 아래쪽에 위치한 과실부터 수확하는 것이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음
  ❍ 미세살수장치나 방상선풍기가 설치된 농가는 새벽 6~7시경 집중 가동하여 피해 최소화
  ❍ 저온․서리예방시설이 없는 농가는 과수원 중간 중간에 왕겨나 톱밥 등을 태워 찬 공기가 정체되지 않도록 관리
  ❍ 과실이 얼었을 경우 바로 수확하지 말고 기온이 오른 다음 수확하여 저장하지 말고 출하
   * 사과 수확전 동해 발생 : 바람이 없는 경우 -5℃, 바람이 있는 경우 -2℃ 정도

□ 시설채소
  ❍ 정식된 하우스 내부로 찬바람이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문을 닫아 주어 저온피해 예방
   ※ 채소류 생육시기별 최저 한계 온도의 확보(℃)

[ 저온·서리 대비 농작물․가축 관리요령(2) ]
□ 가을무·배추
<사전대책>
  ❍ 비닐, 짚, 이엉, 섬피 등을 밭가에 미리 준비하였다가 갑작스런 한파 내습시 피복으로 저온피해 예방
<사후대책>
  ❍ 무는 0℃ 내외일 때 짚, 이엉, 섬피 등을 덮어주고, -2℃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수확하여 임시저장
  ❍ 배추는 0~-6℃까지는 비닐, 섬피, 짚 등을 덮어주고, -6℃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면 수확하여 임시저장
  ❍ 동해를 받았을 때는 날씨가 회복되어 언 부분이 녹은 다음 수확하여 저장하지 말고 즉시 출하

< 가을무·배추 저장요령 >
  ○ 무·배추 모두 온도 0~3℃, 습도 90~95% 정도 유지될 수 있고, 물이 잘빠지며, 햇볕이 잘 쪼이는 밭 또는 집안 터에 저장
  ○ 저장할 무는 육질이 단단한 무를 적기에 수확하여 저장
  ○ 배추는 너무 큰 포기는 썩기 쉬우므로 골라냄
  ○ 너무 큰 무는 바람들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골라내고, 병들거나 상처가 난 무는 건전한 무까지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저장하지 않도록 주의
  ○ 배추의 겉잎 2~3매를 뜯어내고, 병든 포기, 얼었던 포기는 저장하지 않도록 주의
  ○ 눈·비가 올 때 물이 저장 움 안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주변에 물 뺄 도랑 설치

□ 축산
  ❍ 방목 중인 가축은 축사에서 사양하여 갑자기 저온에 의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관리
  ❍ 미지근한 물을 많이 급여하고 얄질의 사료와 농후사료를 적당히 먹여 저온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관리
  ❍ 축사는 바람 등이 직접 통하지 않도록 문을 닫아 주거나 비닐을 쳐서 바람피해를 맞지 않도록 관리함
  ❍ 기타 호흡기질환에 걸렸거나 대비하여 치료 및 예방접종 실시

     ☞ 문의 : 농촌진흥청 (031) 299-2702 jungd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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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