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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주간농사정보(12. 25 ~ 12. 31)

  • 작성자 최영경
  • 작성일 2011-12-26

주 간 농 사 정 보


◈ 기상전망(12월하순~1월중순)

1 날씨전망

□ 기온은 1월 상순에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12월하순과 1월상순에 평년보다 많겠음
  ○ (12월 하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한두번 받아 추운날이 있어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음.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으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강원산간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 (1월 상순)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내륙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 (1월 중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날이 많겠음.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 서해안과 중부내륙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겠음

2 순별 예보
         순별                         평 균 기 온                            강 수 량
     12월 하순           평년(-4~5℃)과 비슷하겠음           평년(4~16㎜)보다 많겠음
     1월 상순           평년(-5~4℃)보다 높겠음           평년(5~14㎜)보다 많겠음
     1월 중순           평년(-5~3℃)과 비슷하겠음           평년(7~23㎜)과 비슷하겠음


◈ 벼농사
 가. 볍씨 확보
  ○ 벼 보급종은 자기 지역에 공급되는 품종과 그 품종의 특성을 미리 알아보고 기간 내에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도록 한다.
  ○ 내년에 심을 볍씨는 지역에서 추천하는 고품질 품종 중에서 보급종을 신청하거나 순도 높은 우량종자 생산 농가와 자율교환을 하여 확보하도록 한다.

 나. 땅심 높이기
  ○ 땅심을 높이기 위해 볏짚을 깔아 준 논은 18㎝ 이상 깊이갈이를 해서 볏짚이 잘 썩도록 해 주어야 내년도 농사에 지장이 없고,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다.
  ○ 모래논 등 찰흙이 적어 생산력이 떨어지는 논은 찰흙함량이 25% 이상 되는 우량 객토원(붉은 산흙)을 사전에 확보하여 양질의 흙으로 객토를 하여 토양조건을 개선하도록 한다.
  ○ 객토를 한 논은 볏짚, 퇴구비 등 유기물과 규산질비료를 시용하고 깊이갈이를 하는 등 종합개량이 되도록 하여 객토의 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다. 농기계 관리
  ○ 겨울철 농기계는 눈․비를 맞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하도록 하고, 보관시 트랙터는 클러치를 떼어놓고 유압 리프트암을 올린 상태로 보관하도록 한다.
  ○ 콤바인은 컴프레서 등을 이용하여 깨끗이 청소해 주도록 하고, 예취날은 그리스를 발라 녹이 슬지 않도록 한다.
  ○ 겨울 동안 사용하지 않는 쟁기, 로터리 등 작업기는 오일을 발라 주어 녹이 슬지 않도록 해 준다.

 라. 벼 수확 후 관리
  ○ 미곡저장 중 온도 및 습도가 높으면 저곡해충 발생 및 미곡의 양적․질적 손실이 심할 뿐만 아니라 화학적 변화도 많이 일어나 품질이 떨어진다.
  ○ 저장성을 높이기 위하여 곡물의 수분함량을 15%이하로 유지하고 저장고내의 온도는 15°c이하, 습도는 70%이하가 되게 하고, 공기조성은 산소 5~7%, 탄산가스 3~5%로 유지시켜 준다.


◈ 밭작물
 가. 보리밭 관리  
  ○ 보리, 밀은 배수가 불량한  지역은 배수구 재정비와 보머리 트기 작업을 하여 습해를 예방하는 한편 12월중․하순경 생육이 완전 정지된 후 퇴비, 거친 두엄, 왕겨 등을 10a당 1,000㎏ 기준으로 덮어주어 안전한 월동관리가 되도록 한다.
  ○ 보리 수량을 올릴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그중에서도 겨울동안에 보리를 추위로부터 막아주고 토양수분을 알맞게 해주는 등 보리의 건전생육을 유도해야 한다.

 나. 감자·고구마
  ○ 감자 시설재배를 위한 싹 틔움상의 파종 시기는 12월 중순~1월 중순까지(아주심기 1월 상순~2월 중순)가 알맞으며, 씨감자는 수미, 조풍, 하령, 고운, 대서 등의 품종을 재배하도록 하고
  ○ 움 저장을 하고 있는 고구마는 알맞은 온도(12~15℃)와 습도(90~95%)를 유지하여 안전한 저장이 되도록 한다.

다. 보리, 밀 월동관리 대책
  ○ 배수구 정비로 습해 피해를 감소한다.
  ○ 배수 작업을 겸한 흙넣기와 트랙터 부착 로울러 이용 보리 밟기를 한다.
  ○ 씨뿌린 직후에 유기물을 덮어주지 못한 포장은 12월 중․하순경 생육이 완전 정지된 후 퇴비, 거친 두엄, 왕겨 등을 10a당 1,000kg 기준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다.
  ○ 월동 전․후 분얼이 왕성할 때 까지는 1㎝정도, 무효분얼기 이후는 2~3㎝ 이상의 깊은 토입으로 분얼억제와 도복방지 및 잡초발생을 억제한다.


◈ 채소
 가. 시설채소
  ○ 시설원예 난방비 절감을 위해서 하우스 피복자재를 잘 덮어 보온력을 높이고 일사량 감응 자동 변온관리장치, 배기열 회수장치, 순환식 수막하우스, 온풍난방기 버너 및 열교환기 분진제거 등 난방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시설을 점검 보완한다.
  ○ 커튼이나 피복재는 해가 뜨는 즉시 일찍 걷어주어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저녁에는 일찍 덮어주어 보온력을 높이도록 한다.
  ○ 오이 12℃, 가지․토마토 16℃, 파프리카․풋고추 18℃ 이상 유지시켜 주시고, 상추․쑥갓 등 잎채소는 8℃ 이상 유지되도록 보온 또는 가온을 해 주도록 한다.
  ○ 겨울철 물주기는 점적관수를 이용하여 오전 중에 주도록 하고, 하우스 안의 습도가 높지 않도록 환기관리를 잘한다.

 나. 대설 대책
  ○ 겨울철 강우나 눈이 녹은 물이 시설하우스 내부로 유입되어 습해가 생기지 않도록 시설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정비한다.
  ○ 하우스 지붕에 눈이 잘 미끄러져 내리도록 밴드(끈)을 팽팽하게 당겨 두며, 외부에 보온덮개나 차광망을 설치한 경우 눈이 미끄러져 내려오지 않으므로 걷어두거나 비닐을 씌워둔다.
  ○ 작물을 재배하는 가온하우스에서는 빠른 시간내에 지붕위의 눈을 수시로 쓸어내리고 커튼과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를 최대한 가동시켜 지붕면에 쌓인 눈이 녹아내릴 수 있도록 한다.
  ○ 비닐하우스 위에 눈이 쌓여 붕괴가 우려될 경우 비닐찢기로 골재 붕괴를 예방하고, 비닐찢기 작업중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한다.
  ○ 보강지주는 적설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2.5~4m 간격으로 설치하되 바닥에 지지판을 부착해야 지반 침하를 방지하여 재 기능을 할 수 있다.
  ○ 하우스 동간에도 눈이 쉅게 쌓여 지붕위 제설작업이 어려워지고, 하우스 측벽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수시로 제설작업을 해주어야 한다.
  ○ 폭설예보가 있을 경우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하우스는 피복재를 사전에 제거해 두어야 눈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다. 마늘·양파
  ○ 마늘·양파와 같은 월동채소는 눈이나 비가 올 때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잘 정비해 준다.
  ○ 웃자란 마늘은 월동기 잎이 노랗게 되는 증상과 월동 후 하얗게 되는 현상이 예상되므로 볏짚 또는 막(비닐)덮기 등으로 피해를 방지한다
  ○ 토양이 건조한 경우에는 동해를 받기 쉬우므로 따뜻한 날에 물주기 실시한다

 라. 병해충 발생정보
□ 토마토황화잎말림병(TYLCV)
  ○ 토마토, 고추 등 가지과 작물에서 발생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병은 담배가루이(Q계통)에 의해 전염되므로 포장을 잘 살펴보고 잎 뒷면과 포장주위를 잘 살펴보아 담배가루이를 철저히 방제
   ☞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세대 기간이 짧아 연간 발생횟수가 많고 증식률이 높으므로, 방충망을 이용하여 유입 방지 및 발생초기 방제하고, 육묘시 철저한 관리로 병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
    ※ 측창망사 : 가루이가 들어가지 못하는 크기(60~80mesh), 환기시설 필요
  ○ 발생지역 육묘장에서 감염된 묘를 통해 타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묘 구입시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은 건전한 묘를 구입하고, 시설작물 재배 주변지역은 기주식물이 되는 잡초제거 및 병든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해주어야 함
   ☞ 기주식물 : 큰개불알풀, 광대나물, 별꽃, 큰망초, 쑥, 머위
  ○ 담배가루이는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철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시설하우스는 기온이 매우 낮은 날 한밤중에 하우스 문을 열어 방제하는 방법 활용

□ 꽃노랑총채벌레, 오이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진딧물, 점박이응애
  ○ 꽃노랑총채벌레, 오이총채벌레 등 총채벌레는 오이, 고추, 토마토, 국화, 거베라, 장미, 감귤 등 시설 내에서는 연중 발생하는 해충으로, 초기에 발생 상황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큰 피해를 줌
  ○ 아메리카잎굴파리는 거베라, 국화 등 화훼류와 토마토, 가지 등에서 발생이 많으며, 잎 속에 굴을 파고 다니면서 잎살을 갉아먹는 피해를 줌
  ○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는 가지과 작물에, 진딧물은 엽채류에서 주로 발생하며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는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딸기가 점박이응애의 피해를 받으면 잎이 누렇게 변하여 말라죽게 됨
   ☞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므로 끈끈이트랩을 매달아 놓고 주의 깊게 예찰하고, 발견 초기 천적을 통한 생물학적 방제를 활용하거나 적용약제로 방제
천적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초기에 적절히 투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해충 밀도가 높은 포장은 천적에 영향이 적은 약제로 방제하여 해충밀도를 줄인 후 전문가의 조언을 받음

□ 딸기·토마토·고추·오이·상추·잎들깨 등의 잿빛곰팡이병, 균핵병
  ○ 딸기·토마토·고추 등의 잿빛곰팡이병은 시설내의 온도가 20℃ 전후로 낮고 습도가 100%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조건에서 발생되며 병든 식물을 그대로 둔 채 환기를 시키면 병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음
   ☞ 적절한 환기로 시설 내의 습도를 낮추어 주되 보온에 유의하고, 시설 내에서 병이 발생되면 급속하게 번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되 약제를 바꾸어 가며 사용해야 함
  ○ 상추 등 잎채소의 잿빛곰팡이병과 균핵병은 시설재배에서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많으므로 시설 내 보온과 환기에 유의하여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오이·토마토·고추·딸기의 균핵병은 잿빛곰팡이병과 비슷한 환경에서 발생되는 병으로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어 작물체가 연약하게 자랄 때, 연작에 의하여 병원균 밀도가 높을 때 많이 발생함
   ☞ 적절한 환기와 보온으로 시설 내의 온도를 20℃ 이상으로 유지하고, 병든 식물은 바로 없애주며, 잿빛곰팡이병과 동시 방제

□ 참외·오이·메론·상추 등의 노균병 및 흰가루병
  ○ 참외, 오이, 상추 등의 노균병은 시설 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20℃ 전후) 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며, 일조량이 부족하거나 거름기가 모자라 작물 생육이 왕성하지 못할 때 발생이 많음
   ☞ 야간에 보온관리를 잘하여 저온이 되지 않도록 하고 웃거름 주기, 열매솎기와 햇볕 쪼임을 좋게 하여 강건하게 생육하도록 함과 동시에 시설 내의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환기에 유의
   ☞ 특히 오이 시설재배 중 환기를 시키는 과정에서 찬바람이 식물체에 직접 닿을 경우 노균병 발생이 심하게 되므로 환기를 할 때 유의
   ☞ 또한 병이 발생된 포장은 병든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해야 함
  ○ 흰가루병은 하우스 등 시설재배에서는 분생포자가 공기로 전염되며, 일반적으로 15~28℃에서 많이 발생하고 32℃이상의 고온에서는 발생이 줄어듦
   ☞ 햇볕 쪼임이 부족하고 밤낮의 온도차이가 심하며 비료기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식물은 즉시 제거하고 질소가 과용되지 않도록 균형시비를 하면서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과수
  ○ 아직까지 월동대책을 세우지 못한 농가는 동해를 받기 쉬운 원줄기와 주지를 백색 페인트 또는 짚으로 싸서 보호한다.
  ○ 내한성이 약한 포도나무는 땅에 묻거나 싸매주며 어린나무, 세력이 약한 나무는 짚 등으로 땅에서부터 1m 정도 부위까지 싸맨 후 30㎝ 정도 흙으로 덮어서 동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조류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씌워 두었던 방조망은 적설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측면으로 걷어둔다.
  ○ 과실 저장 중에 발생하는 에틸렌가스, 이산화탄소 등 유해가스가 저장고 안에 차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해 주도록 한다.
  ○ 현재 저장 중인 과실을 수시로 살펴보아 썩는 과실은 골라내고 연약한 과실이 많을 경우에는 빨리 출하토록 한다.


◈ 화훼
  ○ 시설 화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는 하우스 보온관리에 힘쓰도록 한다.
  ○ 눈이 많이 내리거나 온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면 하우스 보온연료를 넉넉하게 준비하고, 제설작업 준비를 해둔다.
  ○ 시설화훼 재배에 있어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하면 꽃의 종류에 따라 생육이 정지되거나 불량 꽃이 발생되는 등 생리장해 현상이 발생하게 되므로 알맞은 환경관리를 해 주도록 한다.
  ○ 꽃노랑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등 외래해충은 농약에 대한 내성이 크기 때문에 계통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가며 뿌려 방제하도록 한다.


◈ 특용작물
 가. 느타리버섯 재배관리
  ○ 겨울철 느타리버섯 재배는 밤과 낮의 온도차가 많이 나므로 재배사와 배지의 온도가 저온기 품종에 알맞은 10~16℃ 정도로 유지될 수 있도록 보온관리와 아울러 단열시설을 보완하여 주도록 한다.
  ○ 또한 균상이 마르지 않고 85% 정도의 습도가 유지되도록 하면서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항상 유입되도록 관리한다.
  ○ 버섯 자실체에 수분이 오랫동안 머물지 않도록 환기관리를 잘하여 세균성갈변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

 나. 인삼
  ○ 폭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해가림 시설 설치 전 또는 눈이 오기 전에 표준 규격자재를 사용해 해가림을 설치해야 한다. 피해가 잦은 지역에서는 전후주연결식(두둑별 앞뒤 지주대 연결방식)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고, 차광망을 미리 걷어 놓아야 한다.
  ○ 차광망을 미리 걷어주지 않은 경우, 눈이 내릴 때는 눈이 쌓이지 않게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해주고 눈이 쌓여 집단붕괴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중간 중간 차광망을 강제 해체해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
  ○ 종자를 파종한 밭에서는 모래를 1.5~2cm 덮어줘 겨울동안 종자가 얼거나 봄에 출아할 때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하여 출아율을 높여줘야 한다.
  ○ 모판흙이 건조할 경우 볏짚 이엉을 덮은 후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검은 비닐로 덮어 주면 출아율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잡초 방제에도 효과가 있다.


◈ 축산
 가. 구제역 예방                          
  ○ 축사 안팎과 기구는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농장의 차단방역시설을 확인하고 야생동물들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울타리와 출입문을 점검한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한다.
  ○ 그리고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 한다.
  ○ 소독제의 특성(염소, 요오드, 알데하이드 류 등)에 따라 효과가 틀리므로 반드시 사용설명서에 따라서 농장 내․외부를 소독한다.
  ○ ‘11년 9월부터 구제역 방어범위가 넓어져 예방효과가 좋은 구제역 3종 혼합백신(O+A+Asia1 형)을 공급하고 있으며 예방백신 접종을 철저히 한다.
  ○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새로 태어나는 새끼 가축에 대해서는 수시로 접종을 실시하고 거래하는 가축의 예방접종확인서를 휴대하여야 한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한다.
  ○ 축산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국가로 출국하거나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체류․경유하여 입국할 때에는 공항 또는 항구에 주재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신고하여 소독조치를 받아야 한다.
  ○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를 여행할 경우에는 축산농가, 가축시장 등을 방문하지 말고 귀국한 후에는 5일간 가축 사육 시설 출입을 삼가야 한다.

 나.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는 옷이나 신발, 차량, 장비 등에 의해 전파되며, 닭이나 오리가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산란율이 떨어지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게 되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인다.
  ○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는 철새 등 야생조류의 이동 및 유입시기이며 국내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H5형 AI바이러스 등이 검출되었으며 고병원성으로 변이가 가능하므로 철새 도래지 방문, AI 발생국가의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여행하는 경우 축산농장 방문을 금지하도록 한다.
  ○ 매일 가축을 세심히 관찰하고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 1588-4060, 1588-9060)에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되며, 외부인의 축사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 축사, 분뇨처리장내 야생조류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물망설치, 비닐포장 등 차단 조치를 취하고 사료저장통 주변 등 축사주위의 사료를 깨끗이 제거하여 야생조류가 접근할 환경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 외출후에는 반드시 축사 전용장화로 갈아 신고 발판 소독조에   소독 후 축사에 출입을 해야 한다.
  ○ 사육시설 주변 및 농장 부지의 경계에 2~3m의 폭으로 정기적인 생석회 도포 실시(소독효과 및 쥐 등의 야생동물에 대한 기피효과)한다

 다. 가축 사양관리
  ○ 축사 안으로 샛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틈새를 막아주어 소에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특히 송아지는 추위에 약하므로 보온관리를 잘 해 주도록 한다.
  ○ 젖소는 온도가 떨어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혈관을 수축시켜 산유량에 영향을 미치는 혈액의 흐름을 조절하게 되어 유지방 등 우유 성분은 높아지는 반면 산유량이 감소하게 되므로 사료의 에너지 수준을 조정해 주고 찬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 돈사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소독시설, 급수라인 등은 단열재를 이용하여 동파를 방지하도록 하고 수시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한다.
  ○ 닭장은 샛바람 방지를 위하여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하고 햇볕을 가리는 장애물은 제거한다.

 라. 사료작물 관리
  ○ 겨울 월동 사료작물의 한발 및 동해 방지를 위하여 로라를 이용한 진압을 실시하여 추위로 인해 들떠있는 토양을 잘 다져주도록 한다.
  ○ 초지와 논뒷그루 사료작물 포장에 퇴구비 등을 뿌려 주어 동해를 방지하고 땅심도 높여 주도록 한다.
  ○ 배수가 불량한 포장의 경우 배수로 정비로 습해를 예방하도록 한다
  ○ 생육이 다소 부진한 포장의 경우 볏짚이나 퇴비, 왕겨 등의 유기물 시용으로 겨울철 한파로 인한 동해피해 예방하도록 한다
  ○ 초장이 크고, 분얼수가 많은 포장의 경우 배토로 분얼억제 및 동해 예방
  ○ 이탈리아라이그라스 포장의 경우 초장이 40㎝이상으로 많이 자랐을 때는 약 20㎝정도 높이로 예취 이용하도록 한다
  ○ 웃자라서 엽끝고사가 많은 포장은 생장점이 얼지 않도록 흙덮기와 진압을 실시하고, 월동후 가급적 해빙과 동시 일찍 추비를 시용하도록 한다.

 마. 가축 위생관리
  ○ 가축의 운동부족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따뜻한 날에는 일광욕을 시켜 주고, 발굽을 정기적으로 손질해 주어 부제병 발생을 방지하며, 특히 밤에 어린 가축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장비를 가동하여 준다.
  ○ 소 결핵병과 부루세라병 및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해마다 발생이 되고 있어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의 축사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가성소다 및 페놀 등 소독제를 사용하여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고 자주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 발견시에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 질병을 줄이기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을 접종한다.
  ○ 겨울철 대설에 대비하여 축사와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수시로 점검․정비하여 붕괴사고를 막고 가축분뇨 퇴비장은 적정량의 수분조절제를 혼합하고 액비저장탱크에는 발효제를 첨가하거나 폭기를 철저히 하여 부숙이 잘 되도록 한다.


◈ 저온(한파)대비 월동작물 관리대책
 가. 기상경과(11.15~12.15)
□ 기온
  ❍ 평균기온은 5.9℃로 전․평년보다 각각 1.7℃, 1.6℃ 높았음
   - 특히, 경기지역 기온은 4.7℃로 평년보다 2.0℃ 높게 나타남

□ 강수량
  ❍ 총 강수량은 87.8㎜로 전․평년보다 각각 62.9㎜, 47.5㎜ 많았음
   - 제주를 제외한 지역별 강수량에서 전남 강수량은 120.7㎜로 전․평년보다 각각 94.6㎜, 78.3㎜ 많았음

□ 일조시간
  ❍ 일조시간은 131.3시간으로 전․평년보다 각각 43.9, 34.8시간 적었음
   - 충남지역 일조시간 112.1시간으로 전․평년보다 60.5, 48.6시간 적었음

 나. 주산지역 농작물 생육상황
□ 맥류
  ❍ 11월 기상여건이 좋아 일부포장은 생육이 과번무 상태이나, 어린이삭(유수)이 지중에 위치하여 동해 우려는 크지 않은 상태
   * 파종깊이 2~3cm, 엽수3~6엽에서 월동시 100% 생존

□ 시금치
  ❍ 배수가 불량한 포장을 중심으로 습해 및 병해충 발생 증가, 최근 기온이 떨어지고, 강수량이 적으면서 회복되고 있는 추세

□ 마늘·양파
  ❍ 마늘의 경우 정식이후 기온이 높게 지속되어 일부포장은 과번무상태
  ❍ 잦은 강우로 배수가 불량한 포장의 경우 황화현상 등 생육부진 발생
  ❍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 병해충 발생 증가

□ 시설작물
  ❍ 벼 후작으로 재배되는 시설수박 등이 잦은 강우로 하우스 설치 및 정식 지연, 시설내 습도 증가로 일부지역 곰팡이성 병 증가 추세

 다. 작물별 관리대책
□ 맥류
  ❍ 땅이얼기 전 배수구 정비로 습해 피해 감소
  ❍ 배수 작업을 겸한 흙넣기와 트랙터 부착 로울러 이용 보리 밟기
  ❍ 씨뿌린 직후에 유기물을 덮어주지 못한 포장은 12월 중․하순경 생육이 완전 정지된 후 퇴비, 거친 두엄, 왕겨 등을 10a당 1,000kg 기준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음
  ❍ 파성이 낮은 품종은 온난화 지속시 유수형성으로 인한 동해가 우려되므로 답압, 트랙터 부착모아를 이용한 상부엽 절단
  ❍ 과번무하여 월동시 피해가 예상되는 청보리포장은 저온에 의한 지상부 고사 이전에 예취하여 풋먹이 이용권장

□ 마늘·양파
  ❍ 마늘은 파종후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주기를 실시하며, 특히 겨울동안 땅이 건조해지기 쉽고 또한 얼기 때문에 반드시 짚이나 퇴비, 건초, 왕겨 등으로 덮어주어 월동율을 높여 줌
  ❍ 한지형 마늘의 경우 가을철 이상고온에 따른 출현으로 동해피해가 우려되므로 볏짚이나 왕겨 등을 덮어주어 월동율 증대
  ❍ 겨울철 서릿발 피해대비 흙덮기 실시
  ❍ 과번무된 포장은 웃거름 시비 지양

□ 시금치
  ❍ 배수구 정비로 습해 피해 감소
  ❍ 습해로 생육부진포장은 엽면시비를 하여 생육을 촉진하되, 지나친 웃거름으로 웃자라지 않도록 관리

◈ 농작물 재해예방 관리기술

   농촌진흥청은 12월중 한파, 일조부족 대설 등 농업재해 발생빈도가 높은 재해유형별 영농 실천사항을 알려드리니,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가 경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정보는 http://www.rda.g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 농업기상재해 예측정보

[ 예보 ]
□ 한파
  ❍ (전망) 기상청 전망에 의하면, 12월 중․하순은 일시적인 찬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월동 및 시설작물 등에 대한 철저한 보온관리대책 필요
  ❍ (대책) 배수구 정비, 볏짚․왕겨 피복, 정전대비 양초, 알코올 등 응급대책용 확보

□ 일조부족
  ❍ (전망) 일조량 부족이 장기간 지속시 시설작물 등에 생육부진, 병해충 증가 등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관리대책 필요
  ❍ (대책) 시설하우스 보온·환기 철저, 반사판 설치, 병해충 방제 등

[ 주의보 ]
□ 대설
  ❍ (전망) 기상청 전망에 의하면 12월 중․하순의 경우 서해안과 중부내륙,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대설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농업시설물에 대한 관리대책 필요
  ❍ (대책)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보강지주 설치, 붕괴 우려시 비닐찢기 등

“겨울철 농업재해, 알고 대처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한  파 ]
□ 발생현황 및 전망
  ● (현황)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삼한사온(三寒四溫)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임
   * 일 최저기온 -10℃미만 일수(일) : 12월 중순 0.9일, 하순 1.3일
  ● (전망) 기상청 전망에 의하면 12월 중․하순은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월동 및 시설작물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대책 필요

< 12월중·하순 한파내습 사례 >
◇ (2005년 12월 중순~하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이 이어져 전국 평균최저기온이 계속해서 영하를 기록하여 평균최저기온 -8.4℃(10년 평균대비 -4.5℃)로 최근 10년 중 가장 낮았음. 특히, 18일에는 장수 -23.2℃, 임실 -21.8℃ 등 내륙을 중심으로 12월 최저기온 극값을 경신한 곳이 많았음.

□ 최근 농작물 생육상황 및 예상되는 문제점
  ● (맥류) 11월 이후 기상여건이 좋아 일부포장은 과번무 상태이나, 어린이삭이 지중에 위치하여 동해 우려는 크지 않은 상태
   * 파종깊이 2~3㎝m 엽수 3~6엽에서 월동시 100% 생존
  ● (시금치) 배수가 불량한 포장을 중심으로 습해 및 병해충 발생 증가하였으나, 최근 예년기상이 유지되면서 회복되고 있는 추세
  ● (마늘․양파) 마늘의 경우 정식이후 기온이 높게 지속되면서 과번무 상태이며, 배수가 불량한 포장의 경우 황화현상 등 생육부진, 병해충 발생 증가
  ● (시설작물) 벼 후작으로 재배되는 시설수박 등은 잦은 강우로 하우스 설치 및 정식지연, 시설내 과습으로 병해충 발생 증가 추세
  ● (축산) 소․돼지 호흡기 질환 및 어린가축 설사병 등 발생 증가 우려
한파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  맥류
  ❍ 땅이얼기 전 배수구 정비로 습해 피해 감소
  ❍ 배수 작업을 겸한 흙넣기와 트랙터 부착 로울러 이용 보리 밟기
  ❍ 씨뿌린 직후에 유기물을 덮어주지 못한 포장은 12월 중․하순경 생육이 완전 정지된 후 퇴비, 거친 두엄, 왕겨 등을 10a당 1,000kg 기준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음
  ❍ 과번무하여 월동시 피해가 예상되는 청보리포장은 저온에 의한 지상부 고사 이전에 예취하여 풋먹이 이용권장

□ 마늘·양파
  ❍ 마늘은 파종후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주기를 실시하며, 특히 겨울동안 땅이 건조해지기 쉽고 또한 얼기 때문에 반드시 짚이나 퇴비, 건초, 왕겨 등으로 덮어주어 월동율을 높여 줌
  ❍ 한지형 마늘의 경우 가을철 이상고온에 따른 출현으로 동해피해가 우려되므로 볏짚이나 왕겨 등을 덮어주어 월동율 증대
  ❍ 겨울철 서릿발 피해대비 흙덮기 실시 및 과번무된 포장 웃거름 지양

□ 시금치
  ❍ 배수구 정비로 습해 피해 감소
  ❍ 습해로 생육부진포장은 엽면시비를 하여 생육을 촉진하되, 지나친 웃거름으로 웃자라지 않도록 관리

□ 시설작물
  ❍ 온풍난방기는 미리 점검해서 기온급강하시 고장으로 인한 저온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
  ❍ 정전이나 온풍기 고장에 대비해서 양초나 숯, 알코올 등을 미리 준비하여 응급 대책용으로 활용
   * 난방이 곤란할 때 촛불을 켜주면 하우스 내 온도가 3~4℃정도 상승효과
  ❍ 낮에는 환기를 철저히 하고,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관리
  ❍ 밤에는 가온과 보온관리를 잘하여 저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유의
  ❍ 수광조건 향상 : 하우스 비닐교체, 유리온실 먼지제거 등
  ❍ 병 발생이 심한 경우에는 노화엽을 제거하여 병발생원 차단
  ❍ 이병된 잎이나 과실은 조기에 제거하여 철저한 방제 실시


[ 일조부족 ]
□ 발생현황 및 전망
  ● (현황) 11월 이후 지역에 따라 잦은 강우 등으로 일조시간은 평년대비 71% 수준으로 적게 경과
   * 12월이후 일조시간은 31.2시간으로 평년대비 58.8% 수준
  ● (전망) 12월 중․하순의 경우 지역에 따라 눈 또는 비가 예상됨에 따라 장기간 일조량 부족이 지속될 경우 생육부진, 병해충 발생 증가 등의 피해가 발생하므로, 시설작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 대책 필요

□ 일조부족시 피해양상
  ● (딸기) 양분흡수 저하로 생육부진, 개화․수정불량으로 기형과 발생
  ● (토마토) 생육이 저조하고 잎이 얇고 줄기가 가늘어짐, 병해충 발생 증가
  ● (수박) 착과 및 과실비대 불량, 기형과 증가, 병해충 증가, 수량감소 등
  ● (참외) 정식 후에도 활착불량으로 생육지연, 착과불량, 기형과 발생 증가 등

◈ 2010년 2~4월 사이 일조량 부족으로 시설작물에 큰 피해 발생
 ∘ 피해면적 : 14,105ha(수박>참외>딸기>오이>풋고추>토마토 등)

< 일조부족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  사전대책 >
  ❍ 수광조건 향상 : 하우스 비닐교체, 유리온실 먼지제거 등
   * 바닥 및 측면에 반사필름 설치하여 광 이용 효율 증대
  ❍ 시설하우스 환기, 반사판 설치, LED 전조재배
  ❍ 과채류 및 화훼류는 12℃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 이상 유지하며, 온풍 난방기를 가동하거나 보온자재 피복 적정온도 유지
  ❍ 보온자재는 해가 뜨는 즉시 걷고 해가 지기전 피복(피복후 온풍기 가동)

□ 피해우려 및 발생시
  ❍ 방화벌 이용 인공수분, 착과제 처리로 착과율 향상
  ❍ 병 발생이 심한 경우에는 노화엽을 제거하여 병발생원을 제거
  ❍ 시설 내가 과습시 수화제 대신 훈연제로 병해충 방제
  ❍ 이병된 잎이나 과실은 조기에 제거하여 철저한 방제 실시
  ❍ 회복 가능 포장은 2~3일간 차광후 서서히 햇빛을 받도록 관리
  ❍ 생육부진 포장 요소 0.2%액이나 제4종복비 등을 엽면살포

 * 회복이 불가능할 경우  
  ❍ 착과 및 과실비대가 극히 불량하여 회복이 어려운 포장은 조기에 재정식
  ❍ 재정식하기 전 재배포장 청결로 다음 작물 병해 감염 방지

[ 대 설 ]
□ 발생현황 및 전망
  ● (현황) 12월에는 기압골과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과 강원영동 산간 및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경우가 있음
  ● 최근 10년(‘01~’10년)간 12월 대설피해는 총 7회가 발생, 14명의 인명피해와 5,633억원의 재산피해 발생

  ● (전망) 기상청 전망에 의하면 12월 중순은 서해안과 중부내륙 및 산간지역에, 하순은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대설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및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대책 필요

< 농작물·시설물 관리요령(1) >
□ 농업시설물
  ❍ 오래되었거나 찢어진 비닐은 즉시 보수하거나 교체하여 광 투과율을 높이고 시설 내 기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
  ❍ 인삼재배시설 차광망, 과수원 방조망은 미리 걷어두어 붕괴 예방
  ❍ 비닐하우스 옆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눈 녹은 물로 인하여 습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
  ❍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장비의 확보 비치
  ❍ 노후화되거나 붕괴우려 시설은 버팀목을 보강하여 무너지지 않게 함
  ❍ 온풍난방기 등 가온시설이 설치된 하우스는 내부 보온시설을 걷고 온도를 높게 가동하여 지붕위에 쌓인 눈을 녹아내리게 함으로써 햇빛이 하우스 안으로 들어오도록 관리.
  ❍ 수막하우스는 많은 양의 지하수를 이중피복 지붕면에 살수하고, 간이 버섯재배사는 차광망이나 보온덮개 위에 비닐을 한 겹 씌움
  ❍ 빈 하우스의 경우 볏짚이나 왕겨 등을 태워 하우스의 내부온도를 높혀 지붕에 쌓인 눈을 빨리 녹게 함  
  ❍ 눈이 많이 쌓여 붕괴가 우려될 경우 비닐 찢기로 골재 붕괴를 예방하고, 비닐 찢기 작업중에는 안전사고에 유의
  ❍ 파이프 및 목재 등에 변형이 온 경우 새 자재로 교체
  ❍ 눈이 녹은 후 습해가 생기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 및 환기

< 농작물·시설물 관리요령(2) >
□ 시설작물(과채류, 엽채류 등)
  ❍ 복구가 불가능한 경우 보온재를 이용해 소형터널로 2~3중 보온
  ❍ 언 피해를 경미하게 받아 회복이 가능한 포장은 햇빛을 2~3일간 가려 주었다가 서서히 햇빛을 받도록 관리.
  ❍ 저온장해로 인하여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이나 제4종복비 등을 엽면살포하여 생육을 촉진시킴.
  ❍ 정전으로 가온시설의 작동이 불가능한 경우 섬피, 부직포 등을 이용하여 소형터널을 설치 후 피복하여 생육최저온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
  ❍ 피해가 심하여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재파종 또는 육묘 후 정식.
  ❍ 보온용 커튼이나 보온덮개는 해가 뜨는 즉시 걷고 온풍난방기를 가동하여 햇빛을 많이 받도록 하고, 오후에는 해가 지기 전에 피복재를 덮어서 보온력을 높이도록 관리.
  ❍ 촉성재배를 하는 하우스나 육묘상은 한낮에는 환기를 실시하여 온도를 알맞게 해주고, 밤에는 섬피․커튼․이중 터널 등으로 보온을 실시하여 열매채소는 12℃, 잎채소는 8℃이상 유지되도록 관리.
  ❍ 웃거름을 줄 때는 가스 발생이 많은 요소보다는 유안을 사용하도록 하고, 비료를 준 다음에는 비료가 보이지 않도록 흙으로 덮어 줌.
  ❍ 가능한 점적관수 시설을 이용하여 물과 비료를 동시에 주는 것이 효율적이며, 물은 오전에 주도록 하고 하우스 내부가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


     ☞ 문의 : 농촌진흥청 (031) 299-2722 skc051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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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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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일자
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