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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주간농사정보(5. 13 ~ 5. 19)

  • 작성자 최영경
  • 작성일 2012-05-14

주 간 농 사 정 보


◈ 기상전망(5월 중순~6월 상순, 기상청)
 가. 날씨전망
  □ (5월 중순)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날씨의 변화가 크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음
  □ (5월 하순) 동해를 건너오는 동풍기류의 영향으로 구름 많고 서늘한 날씨가 나타나겠음
 ㅍ□ (6월 상순) 이동성 고기압과 동서고압대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나타나겠음

 나. 순별 예보
         순별                         평 균 기 온                               강 수 량
     5월 중순           평년(15~19℃)과 비슷하겠음           평년(24~66㎜)보다 많겠음
     5월 하순           평년(17~20℃)보다 낮겠음           평년(20~51㎜)과 비슷하겠음
     6월 상순           평년(18~22℃)과 비슷하겠음           평년(24~64㎜)보다 적겠음


◈ 벼농사
 가. 못자리 관리  
□ 중모 비닐피복 못자리
  ○ 모판 고르기를 잘하여 모판 면과 상자가 잘 밀착되도록 해야 함
   - 조파상자는 눌러서 상토표면까지 수분이 올라오도록 밀착
  ○ 모판 도랑에 물대기는 모판 바닥밑 2~3cm 정도 유지하되, 야간 저온에 의한 냉해우려 시 일시적으로 모키의 2/3정도 물대주기 실시
  ○ 고온이 지속될 경우에는 양마구리 트기 및 ―자 찢기로 통풍실시
  ○ 모내기 5~7일전에 못자리 물 떼기 실시
   - 육묘상자가 과습할 경우 매트가 흐트러지고 탑재판에서 밑 부분으로 눌려 포기당 모수 증가 원인이 됨
  ○ 생육이 부진할 경우 3번째 잎이 나왔을 때 (모내기 5~7일전) 상자당 질소 1~2g (유안 5~10g)을 100배의 물에 타서 추비 시용

□ 중모 부직포 피복 못자리
  ○ 부직포의 규격은 30~40g/㎡으로 차광율 30%정도가 알맞음
  ○ 모판은 바닥을 균평하게 써린 후 모판 배치방법에 따라 고랑을 깊게 만들어 배수가 잘 되도록 함
  ○ 부직포에 흙을 너무 많이 누르면 모가 자랄 때 부직포가 들리지 않아 식상 우려가 있으므로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눌러줌
  ○ 모가 자람에 따라 부직포가 들리도록 해 주고, 유묘기 때 저온이 오면 적고 등 저온피해를 입게 되므로 저온 시에는 비닐을 덮어주어 보온
  ○ 부직포는 본잎 3매를 기준으로 벗겨주되 너무 일찍 벗기면 저온 및 서리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역별 기상을 감안하여 벗김
  ○ 2모작 육묘시 너무 늦게 벗기면 고온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기상에 따라 벗기는 시기 조절
  ○ 모 잎이 3매 이상 나오면 흐린날을 이용 부직포를 벗기고 관리
   ※ 모판에 부직포가 덮여 있어 모 생육상황을 판단하기 어려워 관리가 소홀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들추어 생육 확인

□ 비닐하우스 못자리
  ○ 비닐하우스못자리는 바닥에 부직포를 깔고 치상하여 수분이 일찍 마르는 현상을 방지
  ○ 하우스에는 20~30%의 차광망을 씌워서 고온피해나 백화현상을 피하도록하고 차광망을 씌우지 못한 경우에는 모판위에 못자리용 부직포를 덮어줌
   - 일부에서 PP포대용 천을 덮고 물주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물이 골고루 배어 들어가지 못하므로 사용 지양
    * 출아가 불균일한 모판은 물을 충분히 주어 출아가 빨라지도록 유도
  ○ 비료기가 부족할 경우에는 후기에 물 비료를 주어 생육관리

□ 어린모
  ○ 어린모는 모낼 때 볍씨에 양분(배유)이 40~50% 남아있어 몸살이 적고 착근이 빨리되어 초기생육이 왕성함
  ○ 어린모는 저온 등 환경적응성이 강하고 침수시 소생능력이 강하나 안전영농을 위하여 중북부 200m이내, 남부 250m 이내로 한계표고 준수
  ○ 특수 2모작 늦모내기, 산간지대에서는 어린모 기계이앙을 지양
  ○ 한계표고 이상 지대에서 어린모 기계이앙을 할 때는 조생종 품종재배, 규산시용, 인산․칼리증시, 물 온도 높여대기, 출수지연시 등숙 향상대책 등 가을 냉해를 대비한 사전대책 실천
  ○ 어린모는 중모보다 출수가 3~5일 늦으므로 적기 내에서도 가급적 일찍 모내기를 마쳐야함
  ○ 파종량에 따라 뿌리의 매트형성이 달라지므로 상자당 알맞은 양을 파종하는 것이 중요
  ○ 어린모는 반드시 싹 키우기를 한 다음 치상하여 튼튼한 모를 키우는 것이 중요.
   - 치상후 30~32℃의 어두운 곳에서 2~3일간 싹키우기(싹길이 : 8~10mm)
  ○ 비닐하우스에 백색 부직포를 이용하여 차광하면 모 생육이 양호하고 잘록병 예방도 가능하나 육묘일수(6~8일)를 지켜야함

 나. 적기 모내기
  ○ 지역별 알맞은 품종을 적기 이앙하면 수량 확보와 미질 향상이 유리함
  ○ 이앙 최적기 보다 10일 빠르거나 10일 늦어지면 완전미 수량이 감소하고 백미 중 분상질립이 증가하며 품질이 급격히 떨어짐

□ 너무 일찍 모내기 할 경우
  ○ 육묘할 때 냉해와 모내기 때 온도가 낮아 초기 생육지연이 우려됨
  ○ 영양생장기간이 길어 양분 및 물의 소모량이 많고, 후기 잡초발생량이 많아 잡초방제를 한 번 더 해야 함
  ○ 무효분얼이 많아져 통풍이 잘 안되어 병해충의 발생이 늘어남
  ○ 너무 일찍 모내기를 할 경우 고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 증가로 벼 알의 양분소모가 많아지고 동할미가 늘어나 미질이 떨어짐
   * 등숙 적정온도 : 20~22℃(출수 후 40일간 평균온도)

□ 너무 늦게 모내기 할 경우
  ○ 충분한 영양생장을 하지 못하여 벼 알 수가 적고 수량이 줄어듦
  ○ 늦게 심을 경우 심복백미의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져 미질이 저하됨
  ○ 가을에 저온이 빨리 오면 등숙률과 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높음

 다. 벼 담수직파 재배
  ○ 담수직파 재배는 평균기온이 13~15℃ 이상이 되면 파종이 가능하므로 지역별로 파종 적기에 10a당 3~4㎏을 파종하되 발아특성, 종자크기, 파종시기 등을 감안하여 적정 파종량을 준수
  ○ 파종을 너무 일찍 하면 출아 및 입모기간이 저온시기에 경과되어 출아기간이 길어지고 입모가 불량해 질 우려가 있으며 제초제 처리시기도 늦어지게 됨
  ○ 무논뿌림 재배는 써레질을 한 후 두부모 정도로 논 굳히기 작업을 하고 파종하여야 볍씨가 묻히지 않아 입모율을 높일 수 있음
  ○ 담수표면 직파를 하는 논은 써레질한 다음 바로 파종하고 논흙의 성질에 따라 물을 7~10일간 떼어서 볍씨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시켜 주어 입모율을 높이도록 하되 조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

 라. 직파재배 논 관리  
  ○ 파종량은 단위면적당 입모수 확보와 벼 생육 및 수량과 직결되므로 적정 파종량을 준수하여 파종함
   * 건답직파 적정 파종량 : 4∼6kg/10a(적정 입모수 90∼150개/㎡)
   * 담수직파 적정 파종량 : 3∼4kg/10a(적정 입모수 80∼120개/㎡)
  ○ 건답직파 볍씨가 싹트기 전에 물이 잠길 경우에는 발아가 불량하게 되므로 배수로를 잘 정비하여 입모율을 높이도록 하고, 입모수가 ㎡당 60개 이하로 불량한 논은 다시 파종하거나 어린모 기계이앙으로 대체함
  ○ 건답직파한 논의 벼 잎이 1매 정도 되면 물을 대주고, 물댄 후 10일경에 적용 입제 잡초약을 뿌려주도록 하되 비선택성 잡초약을 사용한 논은 물대기를 늦추어 약해를 방지
  ○ 담수직파는 너무 일찍 뿌리면 저온으로 출아기간이 길어지고 입모가 불량해 질 우려가 있으며 잡초약 처리가 늦어지는 단점이 있으므로 적기에 파종하도록 하고, 잡초방제는 벼 1.5~3엽기에 담수직파나 어린모 기계이앙용 잡초약을 뿌려 방제 실시
  ○ 파종 후 낙수 관리할 때 지면이 낮은 곳은 배수가 늦어짐에 따라 입모가 불량해지므로 배수로를 내면 배수가 잘되어 입모가 양호하고 균일하게 됨

 마. 거름주기
  ○ 밑거름은 논갈이나 써레질 전에 뿌려 갈이 흙 층에 고루 섞이도록 함
  ○ 질소 시비량에 따른 쌀의 품질은 질소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완전미 비율이 떨어지고, 청미, 유백미, 심복백미가 크게 증가하고 쌀의 투명도가 떨어져 품질을 저하시킴
  ○ 또한 질소비료 과다시용은 쌀의 단백질 함량이 증가되고, 도복에 의한 간접적인 미질저하 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수량의 안정성도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지역 실정에 따라 논의 성질에 맞는 맞춤형비료를 시용
   - 맞춤형비료는 10a당 45kg을 시용하되 밑거름으로 30kg, 이삭거름으로 15kg을 시용하고 새끼 칠 거름은 주지 않도록 함

 바. 잡초방제
  ○ 피 등 잡초는 벼가 이용하여야 할 논토양의 양분을 빼앗아 수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제때에 방제하여야 함
  ○ 논에 발생되는 풀의 종류에 따라 알맞은 잡초 약을 선택하도록 하고, 입제 잡초 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논에 물을 3~4㎝ 정도 담수상태가 일주일 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해 주어 약효를 높이도록 함
  ○ 특히 직파재배 포장에는 잡초 발생이 많으므로 토양처리제와 경엽처리제로 체계처리를 하여 방제 효과를 높이도록 함


◈ 밭작물
  ○ (콩 단작) 파종적기는 5월 중순∼하순 사이로 기계로 파종할 경우에는  파종할 품종의 종자 크기에 따라 롤러 홈을 조절하여 적정량이 파종되도록 함
   - 땅이 비옥하여 웃자람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파종시기를 다소 늦추는 것이 좋음
  ○ (논콩 재배) 이랑재배를 하거나 두둑재배를 하되 배수구를 설치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함
   - 논 콩 재배 첫해에는 경운을 실시하면 토양 물리성 개선, 통기성 양호, 근류균 증식 등의 효과가 있으며, 경운 시 토양개량제를 동시에 살포하는 것이 좋음
  ○ 파종 깊이로는 대립종은 3~4㎝, 소립종은 2~3㎝이 적당하며, 토양습도에 따라 깊이 조절이 필요하며, 복토가 불량하면 발아 및 제조제 피해가 생길 수 있음
  ○ 과습한 토양에서는 급속한 수분흡수에 의한 충격으로 자엽이 손상되어 발아율이 낮아지게 됨
  ○ 콩 등 밭작물은 파종 후 3일 이내에 작물별로 적용되는 토양 제초제를 처리하여 김매는 노력을 줄이도록 함


◈ 채소
 가. 고추
  ○ 고추의 받침대는 서둘러 설치하고 터널재배 포장은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함
  ○ 남부지역 4월 중하순에 심은 고추는 1차 웃거름을 줄때(심은 지 한달 지난 후 시비)가 되었으므로 요소 6㎏과 염화칼리 3kg을 주어 초기생육을 촉진시키도록 하며, 웃거름 주는 시기와 양은 생육상태에 따라 조정을 해 주도록 함
  ○ 1차 웃거름은 고추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어 비료를 주고 흙으로 덮어 주면 비료효과가 높아짐
  ○ 고추밭에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농가에서는 웃거름으로 800~1,200배액의 물 비료를 주도록 함
  ○ 터널재배에서는 고추가 자라 비닐에 닿을 무렵 위로 바로 올라올 수 있도록 고추 포기 바로 위에 구멍을 뚫어 주도록 하고, 한낮에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이미 뚫어놓은 구멍을 넓혀주어 고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해 줌
  ○ 잡초발생 억제를 위해 고추 골에 흑색비닐, 부직포 등을 피복하도록 하고, 배수가 불량하여 습해, 역병이 우려되는 곳에서는 흑색비닐을 피복하여 강우 시 빗물 유입을 차단토록 함.
   ※ 부직포 피복시기를 너무 앞당길 경우 지온이 떨어져 생육저하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 요망.

 나. 마늘·양파
  ○ 한지형 마늘과 만생종 양파는 알맞은 토양수분을 유지시켜 주고, 논 등 습해 우려 포장에서는 강우에 대비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주도록 함
  ○ 구비대기 관수효과는 매우 크나 과습은 오히려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을 초래하므로 사전에 충분한 배수로 작업 필요
  ○ 마늘과 양파는 품종별로 제때 수확하여 품질을 높이도록 한다. 마늘은 줄기와 잎이 1/2~2/3정도 누렇게 말랐을 때, 양파는 출하용의 경우 줄기가 70~80%, 저장용은 50~60% 잎줄기가 넘어졌을 때 수확함
  ○ 마늘과 양파는 수확 시기가 늦어지면 저장력이 떨어지고, 수확 시기가 빠르면 수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이용 목적에 따라 수확시기를 조절토록 함
  ○ 과습한 포장이나 지상부 생육이 지나치게 왕성한 포장에서 수확한 경우에는 저장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곧바로 출하 실시
  ○ 수확은 맑은 날을 택하여 상처가 나지 않게 적기에 하고 2~3일간 포장에서 건조를 실시
  ○ 마늘의 주아를 채취할 포장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주아재배로 생산된 마늘은 전량 종구로 이용

 다. 시설 채소
  ○ 비닐하우스의 보온용 피복물을 아침 일찍 걷어 작물이 오전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해주고, 낮에는 시설 내부의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 관리 실시
  ○ 물주기는 가급적 점적관수 시설을 이용하여 오전 중에 실시하여 하우스 내부의 과습을 막고 지온이 유지되도록 함
  ○ 봄철에는 지역에 따라 강한 바람 피해가 우려되므로 고정끈을 튼튼히 매주고,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하우스를 완전히 닫고 환기팬을 가동시켜 피복비닐이 하우스 골재에 밀착되게 함으로써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함
  ○ 봄비에 의한 습해 발생이 우려되니 배수구 정비 철저  
  ○ 황사 현상이 발생하면 비닐, 온실유리 등 시설 지붕에 먼지가 쌓여 햇빛 투과량이 부족하게 되므로 물로 씻어 투광률을 높여 주도록 함
  ○ 시설하우스를 설치할 경우에는 원예․특작 내재해형 규격 설계도․시방서(농림수산식품부 고시 제2010-128호, 2010. 12. 7)에 맞게 설치
  ○ 5월은 담배가루이 발생에 좋은 환경이므로 시설참외, 파프리카, 고추 등 재배지에서는 황색끈끈이 트랩 이용 예찰 및 발생 시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여 밀도를 줄이도록 해야 함
   - 담배가루이는 25~30℃의 온도를 좋아하며, 크기가 작고 온실가루이와 유사하여 초기 정밀 예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
   - 또한 농약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온실가루이 방제약으로는 효과가 없으므로 반드시 적용약제를 살포함

 라. 봄배추
  ○ 강풍피해를 받아 터널 및 비닐멀칭이 벗겨진 포장 신속 복구
  ○ 시설봄배추 적기 수확 및 노지봄배추 적기 정식 실시
  ○ 봄배추를 재배할 때는 저온에 의한 추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 석회결핍증(일명 ‘꿀통배추’) 예방을 위해 고온건조 방지 및 칼슘제 살포
  ○ 모기르기를 할 때 상토를 구입하여 사용할 경우는 초기 생육에 필요한 비료량이 첨가되어 있어 물관리만으로 충분함
  ○ 모기르기 후기에는 비료가 부족한 경우가 있으므로 아주심기 약 일주일 전부터 요소 0.1%액(물 20L당 요소 20g)을 2~3일 간격으로 뿌려주어 생육을 촉진시킴
  ○ 물주는 시기는 가장자리 모가 약간 시들어 보일 때 충분한 양의 물을 주는 것이 좋지만 너무 자주 물을 주면 모가 웃자라기 쉬우므로 주의함
  ○ 모기름상의 온도는 야간 최저 13℃이상으로 관리하되, 낮 온도는 25℃이상 되지 않도록 환기 관리를 철저히 함
  ○ 시설재배는 본잎 6∼7매, 노지는 5∼6매 일 때 맑은 날 오전에 아주심기를 함
  ○ 저온기에 생긴 꽃눈이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추대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적기에 수확

 마. 박과채소 바이러스 방제
  ○ 수박 등 박과 채소 재배 시 정식초기에 잎이 오글거리거나 옅은 노란색의 모자이크 증상과 같은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진단 실시
   - 오이 녹반모자이크 바이러스로 판명되면 즉시 제거토록 하여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함

바.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환기장치 등 설치 기준
□ 농식품부 고시 단동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규격 적합 여부
  ○ 천정부 환기장치 설치 : 구조안정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무동력 환기통 또는 동력 환풍기를 설치 할 수도 있음
  ○ 방충망 설치 : 해충 방제를 위하여 설치할 수도 있음
  ㅍ* 위 내용은 비가림 재배를 위한 설치에만 적용함

□ 설치 시 주의 사항
  ○ 환기장치 무게는 5kg이하이며 설치간격은 5m이상을 기준으로 함
  ○ 환기장치가 30cm이상 돌출될 경우에는 바람에 의한 환기구의 피해가 없도록 파이프 골조에 견고히 고정시켜 줌
  ○ 천정부 환기장치를 설치할 경우에는 견고히 설치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

 사. 강풍 내습 시 시설물 관리요령
  ○ 비닐 찢어진 곳은 강풍 내습 전 미리 비닐테이프로 보수
  ○ 시설 내로 강풍이 유입되지 않도록 출입문과 측창개폐부위를 닫음
  ○ 비닐이 펄럭이지 않도록 하우스 끈을 당겨둠
  ○ 안전풍속 이상의 강풍이 발생하여 구조물에 피해 발생 예상 시에는 피복비닐을 찢음
   → 강한 바람이 불 때에는 맞은편부터 찢기 시작(작업 시 안전에 유의)
  ○ 나뭇가지․유리조각 등이 날리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 정리 실시
  ○ 환기팬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환기팬을 가동


◈ 과수
 가. 열매솎기 및 봉지씌우기
  ○ 열매솎기가 늦어지면 세포분열이 적어 과실 자람이 나빠지고 내년도 꽃눈 분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가능한 빨리 마치도록 함
  ○ 사과는 열매자루 부분이 원형인 열매보다는 평형과가 큰 과실이 될 가능성이 높고, 배는 배꼽이 없는 과실이 품질이 좋게 되므로 열매 상태를 보아 가면서 솎아주도록 함
  ○ 배 봉지를 씌우는 시기는 대체로 생리적 낙과가 끝나고 최종 적과를 마친 다음 실시한다. 청배 계통은 과피 보호 측면에서 봉지씌우기 적기가 과점 코르크의 발달 직전인 만개 후 30일 이내로 빠를수록 좋은데 빨리 봉지를 씌우면 봉지 무게에 의해 낙과되기 쉬우므로, 적과 직후에 작은 봉지를 씌우고, 어느 정도 과실이 자란 후 대봉지를 씌우는 것이 좋음

 나. 토양 수분관리
  ○ 과실 착과 후 과실 세포 비대기에는 수분이 필요하므로 10일 이상 30mm 정도의 강우가 없는 경우에는 사질토는 15~20mm  사양토는 20~30mm 식양토는 30~35mm 정도를 관수
  ○ 삽으로 25cm 정도의 땅을 판 후 이곳의 흙을 손으로 뭉쳐서 뭉쳐지면 적습, 부서지면 건조, 수분이 스며 나오면 과습 상태이므로 적정한 수분관리를 하도록 함


◈ 화훼
  ○ (국화) 7월 출하 예정인 국화는 소등을 하여 단일처리를 함으로써 화아분화, 발달을 유도
  ○ (선인장) 접목하여 정식한 선인장은 차광을 45~55%하여 관리하며 하우스내 온도가 30℃가 넘을 때에는 환기를 시켜줌
   - 밑둥썩음병에는 다찌가렌 1,000배액을 살포하고 줄기썩음병은 썩은 부위를 절단한 후 음건하고 몬세렌을 살포
   - 세균성연부병은 농용신수화제, 아르리마이신수화제 등을 3~4일 간격으로 살포
  ○ (장미) 시설재배에서 일교차가 심하면 생리장해가 발생하기 쉽고 개화 일수가 길어지게 되므로 밤의 온도를 15~18℃로 관리
  ○ 구근 화훼류의 종구를 생산할 목적으로 재배중인 포장은 비가림재배로 생육을 촉진시켜 양질의 종구를 생산하도록 한다.


◈ 특용작물
  ○ 여름철 느타리버섯의 종균을 접종하지 못한 농가는 서둘러 작업을 마치도록 하고, 고온에 의한 재발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볏짚․폐면 등 배지의 두께를 15㎝ 정도로 조절
  ○ 약초는 제초, 웃거름주기, 지주세우기 등 포장 관리를 잘하고 약용작물에 병해충을 방제할 때는 반드시 적용약제를 선택하고 안전사용기준을 지켜야 함
  ○ 인삼 생육 시기별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되, 해충을 방제하는 농약은 고독성이 많고 농약잔류가 심하여 최소로 사용하고, 외부로부터의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병행하도록 함


◈ 축산
 가. 구제역 예방                          
  ○ 농장의 차단방역시설을 확인하고 야생동물들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울타리와 출입문을 점검 실시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함
  ○ 축사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에는 반드시 신발소독조에 신발을 소독함
  ○ 소독제의 특성(염기, 산성 및 알데히드계, 산화제 등)에 따라 용도가 다르므로 반드시 사용설명서에 따라서 농장 내․외부를 철저하게 소독함 <붙임> 참고
  ○ 구제역 3종 혼합백신을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의해 정확히 실시하고 예방백신은 냉장보관하며 얼지 않도록 주의
  ○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2회 접종이 실시된 가축은 5~6개월 간격으로 접종하고, 새로 태어나는 새끼 가축에 대해서는 2개월령에 1차, 4주후에 2차 접종(자돈은 생후 12~14주에 1차만 접종, 흑돼지․멧돼지의 자돈 생후 12~14주 1차, 1차 접종 5~6개월 후 보강)을 실시하고 거래하는 가축의 예방접종확인서를 휴대하여야 함(소 사육농가는 이력관리시스템 확인 가능)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실시
  ○ 축산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국가로 출국하거나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체류․경유하여 입국할 때에는 공항 또는 항구에 주재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신고하여 소독조치를 받아야 함
  ○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를 여행할 경우에는 축산농가, 가축시장 등을 방문하지 말고 귀국한 후에는 5일간 가축 사육 시설 출입을 삼가야 함

 나.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는 옷이나 신발, 차량, 장비 등에 의해 전파되며, 닭이나 오리가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산란율이 떨어지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게 되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임
  ○ 철새 등 야생조류에 의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취약시기인 4월까지는 가금류 농장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최근 전북 익산, 충남 계룡 등 토종닭 농가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었고, 국내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H5형 AI바이러스 등이 검출되어 고병원성으로 변이가 가능하므로 철새 도래지 방문을 금지 하고 매주 1회 이상 농장소독을 철저히 해야함
  ○ AI 발생국가의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여행하는 경우 축산농장 방문을 금지하고 반드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신고해야 함
  ○ 매일 1회이상 농장을 예찰하여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 1588-4060, 1588-9060)에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됨
  ○ 축사, 분뇨처리장내 야생조류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물망 설치, 비닐포장 등 차단 조치를 취하고 사료저장통 주변 등 축사 주위의 사료를 깨끗이 제거하여 야생조류가 접근할 환경을 사전에 제거해야 함
  ○ 외출 후에는 반드시 축사 전용장화로 갈아 신고 발판 소독조에  소독 후 축사에 출입하고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통제 실시
  ○ 사육시설 주변 및 농장 부지의 경계에 2~3m의 폭으로 정기적인 생석회 도포 실시(소독효과 및 쥐 등의 야생동물에 대한 기피효과)

 다. 광우병
   광우병(소해면상뇌증,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 BSE)이란 소에서 변형 프리온(abnormal prion) 단백질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 질환으로 폐사율이 높은 제2종 가축전염병임.

  ◉ 정형 광우병 : 소해면상뇌증에 감염된 소나 스크래피에 걸린 면양의 육골분 등이 함유된 사료를 섭취함으로써 감염된 광우병
  ◉ 비정형 광우병 : 소의 노화, 자연발생 또는 돌연변이 등으로 발생 추정, 정확한 발생원인 현재 불분명, 주로 늙은소(평균 144개월)에서 발생, 임상증상 미약

□ 원인체
  ○ 생물의 체내에서 합성되는 단백질과 매우 비슷한 프리온(prion protein; PrP)이라는 비정상적인 변형단백질(PrPsc)
  ○ 비정상적인 형태의 프리온이 뇌의 단백질을 프리온으로 변형시켜 뇌를 스폰지 모양으로 만들어 생체에 치명상을 입힘

□ 잠복기 : 평균 4~5년으로 비교적 길고 발병 후 2주일~6개월경과 후 폐사

□ 전파경로 : 소해면상뇌증에 감염된 소나 스크래피에 걸린 면양의 육골분 등이 함유된 사료를 섭취함으로써 감염, 접촉감염은 일어나지 않으며 수직전파의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정확한 것은 밝혀져 있지 않음.

□ 임상 증상
  ○ 30개월령 이상의 소에서도 증상이 나타나며, 4~5세의 소에서 발생율이 높음
  ○ 외부자극에 민감, 침울, 불안, 소리, 빛, 접촉 등에 신경과민 증상
  ○ 뒷다리를 절고 후지마비 증상을 보이다가 기립불능상태로 되어 폐사
  ○ 체중 감소나 유량 감소를 보이나 식욕은 정상

□ 치료 및 예방 :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없으며, 프리온에 오염된 동물성 단백질을 급여시키지 않음

광우병(BSE:소해면상뇌증), 사실은 이렇습니다.(농림수산식품부)
  ◈ 우리나라는 30개월 미만의 소에서 뇌, 척수, 머리뼈 등 특정위험부위(SRM)를 제거한 안전한 쇠고기만 수입하고 있습니다.
  ◈ 이번 미국에서 발생된 광우병은 127개월(10년7개월)된 젖소에서 발견된 비정형 광우병입니다.
  ◈ 비정형 광우병은 오염된 사료로 발생하는 정형 광우병이 아니기 때문에 발생한 소에서만 문제가 됩니다.
   ▷ 비정형 광우병 : 뇌의 노화, 자연발생 또는 돌연변이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광우병이 발생된 소는 폐기처분 되기 때문에 식품, 가공품 등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습니다.
  ◈ 미국 쇠고기를 수입하는 117개국 중 검역을 중단하거나 수입을 전면 중단한 나라는 없습니다.
   ▷ 인도네시아, 태국도 30개월 미만의 살코기는 계속 수입하고 있습니다.

 라. 사료작물 관리
  ○ 방목 또는 청초로 베어 먹이지 못하고 남아 있는 이삭이 팬 목초는 건초를 만들어 먹이도록 하고, 방목한 후에 남아있는 풀은 베어주고 방목지에 떨어진 가축의 분은 초지에 고루 뿌려 양호한 초지를 유지함
  ○ 4월중에 파종한 옥수수의 잎이 6~7매 정도 나온 포장은 ha당 90~100㎏의 질소비료를 주도록 하되, 비료를 기계로 살포할 때는 옥수수 잎에 이슬이나 물기가 없을 때 작업을 실시


◈ 농작물 생육동향
<마늘·양파>
□ 조사기간․지역 : ‘12.4.23∼27(7개도 12개 시군)
  ○ 충북(단양), 충남(서산, 태안), 전북(완주, 부안), 전남(신안, 완도) 경북(안동, 예천), 경남(합천, 창녕), 제주

□ 생육상황
  ○ 초장, 엽수 등 생육상황 전반적으로 양호하고, 조기 정식, 큰묘 정식,  웃자란 일부 양파 포장에서 분구․추대 현상 발생되고 있음
   * 제주지역 양파 분구 및 추대비율(4. 19일 조사)
   - 분구율 : 싱싱볼 3.6%, 일반 극조생종 13.4%
   - 추대율 : 싱싱볼 37.3%(전년 3%내외), 일반 극조생양파 40.5%(전년 6%내외)

□ 현장기술 지원내용
  ○ 마늘ㆍ양파 생육상황 지속 모니터링 및 재배기술 컨설팅
  ○ 분구예방을 위해 파종․정식시기, 적정육묘일수 (45±10일) 준수
   * 분구발생조건 : 육묘기간이 길어 노화된 모나 너무 큰 모를 사용했을 때, 파종 및 정식시기가 빠르거나 겨울이 따뜻하여 생육이 과다하게 진행되었을 때
  ○ 구비대기 적절한 물 관리와 예방위주의 병충해 방제
   - 4월 상순 기온 상승 영향으로 잠복중인 노균병 피해주에서 포자가 다발생되어 피해증상이 뚜렷해짐
   - 피해주에서 2차 노균병 감염을 일으키는 분생포자 다발생으로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 살포 등 적극적인 방제로 2차 노균병 피해 예방 필요
   - 흑색썩음균핵병 예찰을 통하여 점진적 확산 방지 예방
  ○ 생육이 왕성한 한지형마늘은 흙덮기 실시


◈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제5호 / 2012. 5. 1~5. 31)

    2012. 5. 2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벼 못자리 병해충, 마늘․양파와 시설재배 작물 및 과수 등의 병해충에 대한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를 발표하오니 농작물 관리를 잘하여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 주요 병해충 발생정보 =
[ 예 보 ]
□ 벼 못자리 병해충
  ○ 애멸구는 육묘 시 방충망 등으로 차단하여 주거나, 이앙 당일 상자에 입제농약을 뿌려 벼물바구미, 벼잎벌레, 잎도열병 등을 동시 방제한 후 모내기 함

□ 양파·마늘 노균병 및 잎마름병
  ○ 비가 자주 오는 경우에 발생이 많으므로 배수구 정비를 잘하고 병 발생 포장은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

□ 시설재배 작물 곰팡이성 병해
  ○ 시설 내 기온 및 습도 관리를 잘해주고 병든 식물은 발생 즉시 없애주며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사과·배의 붉은별무늬병 및 검은별무늬병
  ○ 발생 이후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의 감염예측정보를 활용하여 예방위주 방제

□ 과수 해충
  ○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가칭)은 약충이 깨어 나오면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복숭아순나방과 꼬마배나무이 등은 꽃이 진 후 적용약제로 방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잘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합시다 !

- 본 병해충 발생정보는 http://www.rda.go.kr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 식량작물 ]
1. 못자리 모잘록병 및 뜸모
  ○ 파종량이 많아 산소가 부족하고 밤과 낮의 온도차이가 클 때에 피해가 많음
   ☞ 알맞은 양을 파종하고 온도차이를 줄이기 위해 낮에는 환기를 밤에는 온도관리를 잘해줌


2. 벼 흰잎마름병(예방대책)
  ○ 벼 흰잎마름병은 세균에 의해 전염되는 병으로 발생하면 방제가 되지 않고, 수량이 감소하며 쌀의 품질도 크게 떨어지는 병임
   ☞ 피해 우려지역은 진백벼, 강백벼, 수안벼, 신백벼, 수려진미벼 등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고, 이앙 전 애멸구와 동시방제 가능한 약제를 선택하여 상자처리
   ☞ 상습 발생지역은 사전에 농수로를 정비를 철저히 하여 기주식물인 줄풀, 겨풀 등을 제거


3. 벼 애멸구(줄무늬잎마름병)
  ○ 애멸구는 바이러스병인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옮기는 해충으로 금년 월동밀도 및 보독충률 조사결과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보독충율이 높게 나타남(충남 보령, 서천, 태안, 경기 김포 시흥, 전북 부안)
  ○ 검은줄오갈병 보도충율도 보령(13.3%)과 서천(4.4%)에서 높게 나타남
  ○ 금후 기상 조건에 따라 밀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고 2009년도와 같이 중국에서 대량으로 날아올 경우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예찰 및 방제가 필요함<애멸구 약충 및 성충>
   ☞ 발생 우려지역은 저항성 품종(금오3호, 화영벼, 남평벼, 일미벼 등) 선택, 육묘시 방충망을 씌워 애멸구 차단, 벼 이앙시기를 중부지역 5월 중순~하순, 남부지역 5월 하순~6월 상순에 하고, 이앙당일 벼물바구미, 벼잎벌레, 굴파리류 등과 동시 방제가 가능한 살충제(입제)를 살포해 줌


4. 멸강나방
  ○ 멸강나방은 중국에서 날아와 발생하는 돌발해충으로 식물의 엽육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는데 군산지역에서 예년보다 한 달 정도 빨리 페로몬트랩에 포획되어 철저한 예찰이 필요함<멸강나방 유충>
   ☞ 목초지, 옥수수포장 등 기주식물이 있는 곳을 예찰하여 유충이 발견되면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


5. 맥류 붉은곰팡이병
  ○ 출수기 이후 강우가 계속되면 발생이 많은 병으로 발생 이후는 방제가 어려움
  ○ 5월 중순에 남부지방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돼 예방 필요
   ☞ 배수구를 정비를 잘하고 출수시기에 연속 강우가 예상될 경우 적용약제를 예방적으로 미리 살포
   ☞ 수확은 맑은날 실시하고 수확 후에는 즉시 건조시켜 병든 씨알로부터 병원균의 확산을 방지


[ 노지채소 ]
1. 양파·마늘 노균병·잎마름병
  ○ 노균병은 대체적으로 발생이 전년과 비슷한 편이나 남해안 지역은 전년에 비해 온도가 높고, 강수량이 많아 병 발생에 좋은 기상조건으로 포장에 따라 발생이 많았음  
   ☞ 5월 중순까지 기온이 낮고 비가 자주 올 경우 발생이 많으므로 배수구 정비를 잘하고 병 발생 포장은 적용농약으로 방제
  ○ 잎마름병은 비가 자주오고 습기가 많을 경우 발생이 많으며, 금년은 대체적으로 발생이 전년과 비슷하게 발생
   ☞ 배수구 정비를 잘해주고 마늘 재배시 생육후기에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2. 고추 역병(예방대책)
  ○ 고추의 역병은 토양의 병원균이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병으로 일단 발병하면 급속하게 번지고 약제에 의한 방제가 어려움
   ☞ 배수로 정비를 잘해주고 퇴비 등을 뿌려 토양 성질을 개선해주며 해마다 발생이 많은 상습지에서는 비닐을 피복하기 전이나 정식 직전에 적용약제를 토양에 관주하면 역병과 시들음병 발생이 억제됨


[ 시설채소 ]
1. 시설재배 작물 곰팡이성 병해
  ○ 흰가루병은 노균병과 함께 박과작물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하우스 등 시설재배에서 분생포자가 공기로 전염됨
   ☞ 햇볕 쪼임이 부족하고 낮엔 건조하면서 밤낮 온도차이가 심하며 비료기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식물은 빨리 제거하고 균형시비를 하면서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흰가루병은 약제저항성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약제를 교호 처리
  ○ 참외·오이·멜론·상추 등의 노균병은 시설 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20℃ 전후)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햇볕 투과량이 부족하거나 거름기가 모자라 작물 생육이 왕성하지 못할 때 발생이 많음
   ☞ 웃거름 주기 및 열매솎기와 햇볕쪼임을 좋게 하여 강건하게 생육하도록 함과 동시에 시설 내의 온도와 습도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환기를 시키는 과정에서 찬바람이 식물체에 직접 닿을 경우 발생이 심하게 되므로 환기를 할 때 유의하며 병이 발생된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해야 함


2. 토마토황화잎말림병(TYLCV, 담배가루이), 토마토반점위조병(TSWV, 총채벌레)
  ○ 토마토황화잎말림병은 담배가루이가 토마토반점위조병은 총채벌레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병임
   ☞ 육묘시기부터 방충망을 이용하여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유입을 방지하고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방제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여 병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
   ☞ 발생된 곳은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먹이식물이 되는 잡초제거 및 병에 걸린 식물 등의 이동을 차단하고 병을 옮기는 해충인 담배가루이와 총채벌레에 대한 마을단위 공동방제를 실시
    ※ 최근 파프리카 등에서 여러 가지 바이러스 병으로 인한 피해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육묘기나 정식초기부터 진딧물 등 병을 옮기는 해충을 철저히 방제하고 병든 식물은 발견 즉시 제거해줌


3. 총채벌레류, 아메리카잎굴파리, 응애류, 진딧물류,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 금년은 오이와 수박 등 박과류 작물에서 목화진딧물이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음
   ☞ 방제가 소홀할 경우 발생이 급격히 늘어나므로 진딧물 발생을 철저히 예찰하여 발생초기에 방제를 해야함
  ○ 전작기에 멜론을 재배한 후 올해 초 수박을 정식한 곳에서는 총채벌레가 그대로 정식한 수박 유묘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음
   ☞ 수박이 수정되기 전에 방제해야 효과적임
  ○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크기가 작고 연중 발생하며 초기에 발생 상황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 식물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피해를 줌
   ☞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므로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하여 주의 깊게 예찰하고, 발견 초기 천적을 통한 생물적 방제를 활용하거나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꾸어가며 방제
   ※ 천적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초기에 적절히 투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해충 밀도가 높은 포장은 천적에 영향이 적은 약제로 방제하여 해충밀도를 줄인 후 전문가의 조언을 받음


[ 과수 ]
1. 사과·배 검은별무늬병, 붉은별무늬병, 점무늬낙엽병
  ○ 검은별무늬병은 5~6월 비가 자주 오고, 질소 비료를 많이 주어 가지가 무성한 과원에서 발생이 많고, 전년도 개화기 때 잦은 비로 방제시기를 놓쳐 발생이 많았는데 금년 5월에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많은 강우가 예보되어 있어 확산될 가능성이 높음<배 검은별무늬병>
   ☞ 발생된 이후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전년도 발생이 많았던 곳은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http://npms.rda.go.kr)의 병해충예측-병해충예측지도 메뉴에서 내 농장 지역의 감염위험 시간 정보(경고값 2 이상인 경우)에 따라 적용약제로 적기 방제를 실시하고 병에 걸린 잎은 제거하여 땅에 묻어줌
  ○ 붉은별무늬병은 병원균이 향나무에서 월동한 후 비가 오면 사과․배나무로 날아가 병을 발생시킴
   ☞ 과원 주변의 향나무를 없애고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의 병해충예측정보에 따라 적용약제로 방제
  ○ 점무늬낙엽병은 질소비료가 많아 잎이 연약할 때 발생이 많고 주로 5월부터 잎에 반점이 형성되며 과실에는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함
   ☞ 강우 정도에 따라 병 발생이 좌우되므로 비온 후 예방 효과가 있는 약제로 붉은별무늬병·검은별무늬병과 동시방제


2. 과수 해충
  ○ 복숭아순나방은 5월에 1세대 성충이 발생하는 시기로 성페로몬트랩 등을 활용하여 예찰
   ☞ 피해 신초를 발견하면 제거하여 불에 태우거나 땅에 묻어주고 지난해에 복숭아순나방 발생이 많았던 곳에서는 꽃이 진 후 방제
  ○ 꼬마배나무이는 꽃봉오리에 산란한 알이 부화를 시작하는 시기
   ☞ 월동기에 방제가 소홀했던 과원에서는 예찰하여 꽃이 진후 발생초기에 방제
  ○ 포도유리나방은 새 가지 속을 파고 먹어 들어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어린 나무에 발생하면 피해가 큼
   ☞ 유충이 있는 가지는 볼록하게 부풀어 오르므로 유충을 찾아서 죽이거나 피해가 많은 곳에서는 성충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5~6월에 적용약제로 방제
  ○ 진딧물류(사과 : 사과혹진딧물, 배 : 배나무면충)는 월동약제 및 개화전 방제를 소홀히 한 과원에서는 꽃이 진 후 방제


3. 과수의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 꽃매미는 최근 발생이 감소하는 경향으로 포도 등 과수에 피해를 주고 있으나, 지난해에 피해가 크지 않았고 올해도 전년에 비해 발생이 50% 정도 줄었지만, 관리가 소홀한 지역의 포장과 인근 산림 등에서 발견되면 철저한 방제 필요
   ☞ 봄철에 약충이 알에서 깨어나오면 적용약제로 반드시 방제
   ☞ 시설재배지는 측장과 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꽃매미의 침입과 외부로의 확산을 막을 수 있고, 약제 효과도 증대시킬 수 있음
  ○ 미국선녀벌레는 작년 충북과 경남지역의 사과, 단감 등에 발생하였으며, 먹이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왁스물질과 감로를 배출하여 상품성 저해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바이러스를 매개함
   ☞ 알로 월동하지만 매우 작고 나무껍질 사이에 알을 놓아 눈으로 예찰이 불가능하여 꽃매미 월동알처럼 제거할 수 없으므로 약충이 부화하면 꽃매미 등과 동시방제하거나 적용약제로 방제
  ○ 갈색날개매미충은 2011년부터 충남 공주, 예산, 전남 구례 등지에서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데 산수유, 감나무 등 기주 범위가 넓고 특히 협곡을 낀 과원과 주변 산림에 발생하여 개나리 진달래, 철쭉, 연산홍 등의 신초에 피해를 줌
   ☞ 알로 월동하지만 작고 나무껍질 사이에 산란하여 꽃매미 월동알처럼 제거할 수 없으므로 약충이 부화하면 꽃매미 등과 동시방제하거나 적용약제로 방제


<참고 4>
“ 품질 좋은 사과는 꿀벌이 있어야 생산할 수 있습니다 ”
「사과 적과(열매 솎기)용」 농약의 안전사용 지침
  ○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서는 꿀벌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 꿀벌이 없으면 사과가 결실되지 않으며, 결국 사과도 생산할 수 없게 되어 사과산업과 양봉산업이 함께 피해를 봅니다.
  ○ 특히, 카바릴 수화제(세빈, 세단, 나크)를 사과 적과용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꽃이 완전히 진 이후에 아래 사용방법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 (당초) 만개 2주후, 수관전면처리 → (변경) 꽃이 완전히 진 후, 수관전면처리
  ○ 지역별로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므로 과수농가와 양봉농가간 협의체를 구성하여 농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합시다.

꽃이 피어 있는 동안에는 카바릴 수화제(세빈, 세단, 나크)를 절대로 사용하지 맙시다 ! ! !


◈ 참고
<농림수산식품부 소식>

2012년도 쌀직불금 등록신청 4.16일부터 접수 시작
- 등록신청 기간, 4월16일부터 6월15일까지 -

□ 농림수산식품부는 2012년도 쌀소득보전직불금에 대한 등록신청을 2012년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 쌀소득보전직불제는 쌀 재배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해 주기 위해 고정직불금으로 ha당 70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 쌀가격이 목표가격(17만원/ha) 보다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의 85%에서 고정직불금을 제외한 나머지를 변동직불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 2011년 고정직불금 지급액 : 6,174억원
  ❍ 쌀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동 기간 내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 쌀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를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만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대상 농지 및 대상자의 요건은 다음과 같다.
  ❍ 쌀직불금의 지급대상이 되는 농지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서,
   - 하천구역 안의 농지, 농지 전용허가․전용신고․전용협의를 거친 농지, 주거․상업․공업지역의 농지, 산업단지의 농지 등은 제외되고,
   -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 또는 직불금을 수령한 자의 농지도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 쌀직불금 지급대상자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기간 중 쌀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로서,
   - “농촌” 외의 지역에 주소(주된 사무소)를 둔 자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요건을 갖춘 자로 한정되며,
   * 농업의 주업 요건 : 농지 1만㎡ 이상 경작, 연간 농산물 판매액 9백만원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구에서 논 1천㎡ 경작(2년 이상)의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여야 함
   - 후계 농업경영인․전업농업인 등 “신규진입 요건”을 갖춘 자는 예외적으로 지급대상자가 될 수 있다.
    * 신규진입 요건 : 후계농업경영인․전업농업인, 농지 1만㎡ 이상 경작(2년 이상), 직불금 수령자의 사망으로 인해 승계 받은 자  
  ❍ 다만, 농업 외의 종합소득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사람은 지급 대상자가 될 수 없으며, 지급 상한면적은 농업인 30ha, 법인 50ha이다.
  ❍ 기타 지급요건, 구비 서류 등 쌀직불금 신청절차에 의문사항이 있는 농업인은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여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특히, 금년부터는 직불금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신청누락을 방지하기 위하여, 신청서 접수 시 접수증을 지자체에서 반드시 교부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제도개선에 따라 신청누락으로 인한 농업인의 민원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 반드시 기간 내에 등록신청을 마쳐서 올해 쌀직불금을 수령하는 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붙임 >
2012 쌀소득보전직불제 추진일정
□ 등록신청서 접수(4.16~6.15) → 등록증 발급(∼8.17)→ 등록사항 변경(~9.30) → 대상자 최종 확정(11월중) → 고정직불금 지급(‘12.12월중) → 변동직불금 지급(’13.3월중)

① 사업등록신청(‘12.4~ 6월)
·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시행계획 시달(농림수산식품부)
· 사업설명 및 홍보(시․도, 시‧군․구)
· 농업인 등은 등록신청서 제출(읍·면·동장)
     ⇓
② 신청자 정보 공개(‘12.7월)
· 농림수산식품부 및 시·군·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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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신청내용 현지(서면)조사 및 심사
 - 등록증 교부(‘12.6~8월)
· 공개된 명단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 및 확인
· 대상농지·농업인·무단점유 여부, 면적, 벼재배 면적, 휴경면적 등 확인 조사 및 심사(읍·면·동)
· 등록 제한자, 농외 소득자 지급제한(증명서 제출자) 여부 확인(읍·면·동장)
· 등록증 교부(시장·군수·구청장)
 * 등록 제외자 사유, 이의 신청자 처리결과 등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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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등록내용 변경신청(신고)
 - 농지형상 점검(‘12.8~9월)
· 등록증 내용에 대한 이의신청(읍·면·동)
· 등록내용 변경사항 신청 및 신고
· 농지의 형상과 기능유지(벼 재배 등) 이행 점검
→ 확인조사 결과 시․군․구청장에게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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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고정직접지불금 교부요청(‘12.10월)
· 지급대상자, 면적, 금액을 요청( 시·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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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토양 및 농약잔류 검사(‘12.8~11월)
· 토양검사(시·군 농업기술센터)
· 농약잔류검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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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고정직불금지급(‘12.12월)
· 지급대상자 통장계좌입금(시·군·구)
· 수령자 정보공개(30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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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변동직불금지급(‘13.3월)
· 지급대상자 통장계좌입금(시·군·구)
 - 지급대행 : 농협중앙회(시·군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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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직불금 수령자 명단 공개(‘13.4월~)
· 농식품부 홈페이지(시·군·구)
· 신고포상금제도 운영(신고자와 신고대상자가 임대차 관계 등 특수한 경우, 증거가 없는 경우 등은 제외)


밭농업 직접지불제 이렇게 시행됩니다
- 등록신청 기간, 4월30일부터 5월31일까지 -

□ 대상농지 및 품목
  ○ 대상지 : 지목이 전(田)인 토지로서 당해 연도에 밭농업 보조금 대상품목 재배에 이용된 농지
  ○ 품목
   - 동계 :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마늘, 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 하계 : 조, 수수, 옥수수, 메밀, 기타잡곡(기장, 피, 율무), 콩, 팥, 녹두, 기타두류(완두, 강낭콩, 동부), 조사료(수단그라스, 유채, 귀리(연맥), 자운영, 알팔파 등), 땅콩, 참깨, 고추

□ 신청자격
  ○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 중에서 밭농업보조금 지급 대상 농지에서 밭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등
  ○ 1만㎡(5만㎡)이상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농업법인) 등
   - 다만, “신청자의 2010년 농업외 소득이 37백만원 이상”, “논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천㎡미만” 등은 제외

□ 지급단가
  ○ 지급단가 : 당해연도 대상면적 재배면적 총합 1만㎡당 40만원
  ○ 지급상한 : 농업인 4만㎡까지, 농업법인 10만㎡까지
   - 다만, 농업인의 경우 쌀소득보전직불금을 받은 농지가 5㎡이상 8만㎡미만의 경우 지급상한은 3만㎡, 8만㎡이상인 경우 2만㎡

□ 신청기간 및 장소
  ○ 2012.4.30~5.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 농지가 여러 시․군․구에 있을 경우에는 각각의 시․군․구에 신청
  - 농지가 같은 시·군·구내의 2개이상 읍․면․동에 있는 경우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
   *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은 경우에는 밭직불금을 수령할 수 없음

□ 등록신청 시 제출서류
  ○ “등록신청서, 경작사실 확인서, 영농기록 1건 또는 2건”이상 제출
  ○ 다만, 농촌 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은
   - 같은 시․군․구내 농지 1만㎡ 이상 경작증명서, 농산물을 연간 9백만원이상 판매 증명서, 해당 시․군에 2년이상 거주/직불금 대상농지 1천㎡이상 경작 증명서 중에서 하나를 추가로 제출


올해 처음 전국사업으로 확대된 「벼 」보험,
5월 2일부터 판매 시작

□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지난해까지 시범사업(일부 주산지에서만 판매)으로 추진되던 벼 재해보험을 올해 처음 전국으로 확대하여, 5. 2일부터 6. 22일까지 전국 일선의 지역농협․품목농협 창구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 보험가입 대상품종은 밭벼를 제외한 모든 품종이며, 보상하는 재해는 모든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병충해(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이다.
  ○ 가입요건은 면적기준으로 농가당 4,000㎡이상(농지당 가입최소면적은 1,000㎡)이며, 자기부담비율 20%형과 30%형 중 선택하면 된다.

□ 정부에서는 농가의 보험료 부담경감을 위해 순보험료의 50%와 운영비 100%를 국고로 지원하며, 추가로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25% 수준을 지원하고 있어 농가의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 '11년 평균보험료는 10a당 18천원이며, 농가부담은 4.6천원 수준이었음

□ 벼보험과 같이 올해 처음 전국으로 확대 판매되는 품목은 밤, 고구마, 옥수수, 마늘, 매실 등 5개 품목이며, 현 판매(4.2∼4.27)중인 밤을 제외하고 나머지 품목은 재배시기(과실은 보장재해)에 맞추어 판매 될 예정이다.
   * 품목 판매예정 : 고구마(5.1∼5.31), 옥수수(5.1∼6.15), 마늘(10.4∼11.30), 매실(11.15∼12.7)

□ 지난해에는 태풍 무이파와 병해충으로 피해가 발생하여  농가부담 보험료 25억원의 5.3배인 132억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에 크게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 전남 부안에서 벼를 재배하는 김○○(59세)는 총 31농지(면적 145,226㎡)를 662천원의 보험료(농가부담금)를 내고 농작물재해보험에 1억 2천8백만원 가입하였으며, 지난해 태풍 무이파 및 국지성 호우로 인해 수확을 앞둔 농지가 수몰 및 도복되어 부담한 보험료의 103배인 6천8백만원을 보험금으로 지급받았다.


<농촌진흥청 소식>
콩 안정 생산은 건전종자로 시작

- 병해 초기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 -

콩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종자감염 병해로는 바이러스병해인 콩모자이크바이러스병, 세균병해인 불마름병과 들불병, 진균병해인 자주무늬병과 미라병이 있다.
이들 병해는 종자의 품위와 발아율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파종하면 발병 확률이 높아져 문제가 된다.
콩모자이크바이러스병은 약 3 % 정도가 종자감염을 일으키지만, 바이러스에 의해 검은색이나 갈색으로 무늬가 생긴 재래종 종자의 경우 40 % 이상이 종자감염 된다는 보고가 있다.
감염 종자를 파종하면 발아율이 떨어지게 되며, 생육 초․중기에 모자이크 증상이나 괴저 증상이 나타나 생산량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불마름병이나 들불병과 같은 세균병해의 경우는 감염종자 여부가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지만, 발병이 심한 포장에서 수확된 종자는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종자소독 후 파종하는 것이 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반면에 자주무늬병이나 미라병과 같은 진균병해는 감염종자인지 육안으로 뚜렷하게 구분된다.
자주무늬병에 감염된 종자는 자주색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발아율이 낮아지는 원인이 된다. 미라병에 감염된 종자는 찌그러져 기형이 되며, 종자표면에 곰팡이가 보이고 발아가 되지 않는다.
콩 수량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식물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병해에 강한 보급종 종자를 사용해야 하며, 1년 이상 묵은 종자는 파종을 피해야 한다.
또한, 병에 걸리지 않은 건전 종자를 사용하고 등록된 종자소독 약제로 소독을 한다면 종자에 의한 병해 발생을 줄일 수 있다. 2012-04-27
[문의] 농촌진흥청 두류유지작물과장 백인열, 두류유지작물과 이영훈 053-663-1110


보리·밀, 붉은곰팡이병 예방할 때
- 꽃피는 시기, 비료·약제 각별한 관리 필요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보리·밀 등 맥류 출수기경 남부지방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돼 붉은곰팡이병 예방을 위해 농작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후자리움(Fusarium)’이란 곰팡이에 의해 발생되는 병으로, 출수시기에 비가 잦고 습도가 높은 습한 환경이 지속될 때 병 발생이 급증한다.

이 병은 발생되면 종실이 갈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하며, 심한 경우 여물지 않아 수량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또한 이 병에 걸린 곡류를 사람이나 가축이 섭취할 경우 곰팡이독소에 의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따라 붉은곰팡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삭이 나오는 시기부터 이삭이 여무는 시기와 수확기까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예방법으로는 출수시기에 잦은 강우가 예상될 경우 캡탄 등 적용 약제를 뿌려준다. 또한 보리·밀의 수확은 맑고 건조한 날을 택하고, 수확 후에는 종자 정선 과정을 정밀하게 해 미등숙 감염 종자가 섞이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유해생물과 이데레사 연구사는 “붉은곰팡이병은 일단 병이 발생하면 막기가 어려워 대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맥류 출수기에 배수로 정비, 약제살포 등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12-04-27

[문의] 농촌진흥청 유해생물과 이데레사 031-290-0451, 맥류사료작물과 박종철 063-84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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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