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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주간농사정보(5. 27 ~ 6. 2)

  • 작성자 최영경
  • 작성일 2012-05-30

주 간 농 사 정 보


◈ 기상전망(5월 하순~6월 중순, 기상청)
 가. 날씨전망
  □ (5월 중순)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씨의 변화가 크겠고 동풍기류의 영향으로 동해안지역은 서늘한 날씨가 나타나기도 하겠음
  □ (5월 하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자주 나타나겠고 내륙 일부지방을 중심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겠음
  □ (6월 상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더운 날이 많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음

 나. 순별 예보
         순별                         평 균 기 온                              강 수 량
     5월 하순           평년(17~20℃)과 비슷하겠음           평년(20~51㎜)과 비슷하겠음
     6월 상순           평년(18~22℃)과 비슷하겠음           평년(24~64㎜)보다 적겠음
     6월 중순           평년(19~23℃)보다 높겠음           평년(33~71㎜)과 비슷하겠음


◈ 벼농사
  ○ 못자리 피해발생으로 재 파종 종자(대체종자)는 반드시 우량종자 확보
  ○ 키다리병 등 철저한 볍씨소독 실시로 주요병해충 사전예방
  ○ 못자리 설치시 종자 침종온도 및 침종시간 지키기와 싹틔우기 반드시 실천
   - 침종 온도 30~32℃에서 48시간이상 실천(정부보급종은 1∼2일 추가)
   - 싹틔우기를 생략하면 출아가 불균일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실천(30℃에서 1일정도)
  ○ 밤에는 저온, 낮에는 고온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못자리 관리 강화
   - 저온시 비닐하우스는 보온관리, 부직포 못자리는 비닐 피복을 실시하고 일찍 설치한 비닐못자리는 모키의 2/3정도 물대주기 실시(다음날 반드시 물 빼줌)
   - 일찍 설치한 못자리 1자 찟기 등 통풍실시, 비닐하우스 못자리 환기로 고온피해 방지
  ○ 부직포 못자리 설치 초기 집중호우에 의한 과습피해 방지를 위한 물관리 강화
  ○ 뜸모 모잘록병, 키다리병 등 병해방제 및 생리장애 발생 방지  
  ○ 지역별 적기 모내기 준수 등.
  ○ 육묘실패 농가에 대비, 육묘장을 통한 예비모 확보 및 알선

 가.못자리 관리  
□ 중모 비닐피복 못자리
  ○ 모판 고르기를 잘하여 모판 면과 상자가 잘 밀착되도록 해야 함
   - 조파상자는 눌러서 상토표면까지 수분이 올라오도록 밀착
  ○ 모판 도랑에 물대기는 모판 바닥밑 2~3cm 정도 유지하되, 야간 저온에 의한 냉해우려 시 일시적으로 모키의 2/3정도 물대주기 실시
  ○ 고온이 지속될 경우에는 양마구리 트기 및 ―자 찢기로 통풍실시
  ○ 모내기 5~7일전에 못자리 물 떼기 실시
   - 육묘상자가 과습할 경우 매트가 흐트러지고 탑재판에서 밑 부분으로 눌려 포기당 모수 증가 원인이 됨
  ○ 생육이 부진할 경우 3번째 잎이 나왔을 때(모내기 5~7일전) 상자당 질소 1~2g(유안 5~10g)을 100배의 물에 타서 추비 시용

□ 중모 부직포 피복 못자리
  ○ 부직포의 규격은 30~40g/㎡으로 차광율 30%정도가 알맞음
  ○ 모판은 바닥을 균평하게 써린 후 모판 배치방법에 따라 고랑을 깊게 만들어 배수가 잘 되도록 함
  ○ 부직포에 흙을 너무 많이 누르면 모가 자랄 때 부직포가 들리지 않아 식상 우려가 있으므로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눌러줌
  ○ 모가 자람에 따라 부직포가 들리도록 해 주고, 유묘기 때 저온이 오면 적고 등 저온피해를 입게 되므로 저온 시에는 비닐을 덮어주어 보온
  ○ 부직포는 본잎 3매를 기준으로 벗겨주되 너무 일찍 벗기면 저온 및 서리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역별 기상을 감안하여 벗김
  ○ 2모작 육묘시 너무 늦게 벗기면 고온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기상에 따라 벗기는 시기 조절
  ○ 모 잎이 3매 이상 나오면 흐린날을 이용 부직포를 벗기고 관리
   ※ 모판에 부직포가 덮여 있어 모 생육상황을 판단하기 어려워 관리가 소홀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들추어 생육 확인

□ 비닐하우스 못자리
  ○ 비닐하우스못자리는 바닥에 부직포를 깔고 치상하여 수분이 일찍 마르는 현상을 방지
  ○ 하우스에는 20~30%의 차광망을 씌워서 고온피해나 백화현상을 피하도록하고 차광망을 씌우지 못한 경우에는 모판위에 못자리용 부직포를 덮어줌
   - 일부에서 PP포대용 천을 덮고 물주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물이 골고루 배어 들어가지 못하므로 사용 지양
    * 출아가 불균일한 모판은 물을 충분히 주어 출아가 빨라지도록 유도
  ○ 비료기가 부족할 경우에는 후기에 물 비료를 주어 생육관리

□ 어린모
  ○ 어린모는 모낼 때 볍씨에 양분(배유)이 40~50% 남아있어 몸살이 적고 착근이 빨리되어 초기생육이 왕성함
  ○ 어린모는 저온 등 환경적응성이 강하고 침수시 소생능력이 강하나 안전영농을 위하여 중북부 200m이내, 남부 250m 이내로 한계표고 준수
  ○ 특수 2모작 늦모내기, 산간지대에서는 어린모 기계이앙을 지양
  ○ 한계표고 이상 지대에서 어린모 기계이앙을 할 때는 조생종 품종재배, 규산시용, 인산․칼리증시, 물 온도 높여대기, 출수지연시 등숙 향상대책 등 가을 냉해를 대비한 사전대책 실천
  ○ 어린모는 중모보다 출수가 3~5일 늦으므로 적기 내에서도 가급적 일찍 모내기를 마쳐야함
  ○ 파종량에 따라 뿌리의 매트형성이 달라지므로 상자당 알맞은 양을 파종하는 것이 중요
  ○ 어린모는 반드시 싹 키우기를 한 다음 치상하여 튼튼한 모를 키우는 것이 중요.
   - 치상후 30~32℃의 어두운 곳에서 2~3일간 싹키우기(싹길이 : 8~10mm)
  ○ 비닐하우스에 백색 부직포를 이용하여 차광하면 모 생육이 양호하고 잘록병 예방도 가능하나 육묘일수(6~8일)를 지켜야함

 나. 적기 모내기
  ○ 지역별 알맞은 품종을 적기 이앙하면 수량 확보와 미질 향상이 유리함
  ○ 이앙 최적기 보다 10일 빠르거나 10일 늦어지면 완전미 수량이 감소하고 백미 중 분상질립이 증가하며 품질이 급격히 떨어짐

□ 너무 일찍 모내기 할 경우
  ○ 육묘할 때 냉해와 모내기 때 온도가 낮아 초기 생육지연이 우려됨
  ○ 영양생장기간이 길어 양분 및 물의 소모량이 많고, 후기 잡초발생량이 많아 잡초방제를 한 번 더 해야 함
  ○ 무효분얼이 많아져 통풍이 잘 안되어 병해충의 발생이 늘어남
  ○ 너무 일찍 모내기를 할 경우 고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 증가로 벼 알의 양분소모가 많아지고 동할미가 늘어나 미질이 떨어짐
   * 등숙 적정온도 : 20~22℃(출수 후 40일간 평균온도)

□ 너무 늦게 모내기 할 경우
  ○ 충분한 영양생장을 하지 못하여 벼 알 수가 적고 수량이 줄어듦
  ○ 늦게 심을 경우 심복백미의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져 미질이 저하됨
  ○ 가을에 저온이 빨리 오면 등숙률과 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높음

 다. 벼 담수직파 재배
  ○ 담수직파 재배는 평균기온이 13~15℃ 이상이 되면 파종이 가능하므로 지역별로 파종 적기에 10a당 3~4㎏을 파종하되 발아특성, 종자크기, 파종시기 등을 감안하여 적정 파종량을 준수
  ○ 파종을 너무 일찍 하면 출아 및 입모기간이 저온시기에 경과되어 출아기간이 길어지고 입모가 불량해 질 우려가 있으며 제초제 처리시기도 늦어지게 됨
  ○ 무논뿌림 재배는 써레질을 한 후 두부모 정도로 논 굳히기 작업을 하고 파종하여야 볍씨가 묻히지 않아 입모율을 높일 수 있음
  ○ 담수표면 직파를 하는 논은 써레질한 다음 바로 파종하고 논흙의 성질에 따라 물을 7~10일간 떼어서 볍씨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시켜 주어 입모율을 높이도록 하되 조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

 라. 직파재배 논 관리  
  ○ 파종량은 단위면적당 입모수 확보와 벼 생육 및 수량과 직결되므로 적정 파종량을 준수하여 파종함
   * 건답직파 적정 파종량 : 4∼6kg/10a(적정 입모수 90∼150개/㎡)
   * 담수직파 적정 파종량 : 3∼4kg/10a(적정 입모수 80∼120개/㎡)
  ○ 건답직파 볍씨가 싹트기 전에 물이 잠길 경우에는 발아가 불량하게 되므로 배수로를 잘 정비하여 입모율을 높이도록 하고, 입모수가 ㎡당 60개 이하로 불량한 논은 다시 파종하거나 어린모 기계이앙으로 대체함
  ○ 건답직파한 논의 벼 잎이 1매 정도 되면 물을 대주고, 물댄 후 10일경에 적용 입제 잡초약을 뿌려주도록 하되 비선택성 잡초약을 사용한 논은 물대기를 늦추어 약해를 방지
  ○ 담수직파는 너무 일찍 뿌리면 저온으로 출아기간이 길어지고 입모가 불량해 질 우려가 있으며 잡초약 처리가 늦어지는 단점이 있으므로 적기에 파종하도록 하고, 잡초방제는 벼 1.5~3엽기에 담수직파나 어린모 기계이앙용 잡초약을 뿌려 방제 실시
  ○ 파종 후 낙수 관리할 때 지면이 낮은 곳은 배수가 늦어짐에 따라 입모가 불량해지므로 배수로를 내면 배수가 잘되어 입모가 양호하고 균일하게 됨

 마. 모낸 논 관리
  ○ 모내기를 마친 농가는 논에 많이 나는 풀의 종류에 따라 알맞은 잡초약을 선택하여 적기에 뿌려 방제효과를 높이도록 함
  ○ 어린모를 이앙한 논은 반드시 어린모에 적용되는 잡초약을 뿌려 약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입제농약을 뿌린 후 논물이 마르면 효과가 크게 떨어지게 되므로 1주일 이상 물의 깊이가 3~4㎝ 되도록 관리함
  ○ 맞춤형 비료를 기비로 시용하고 새끼칠거름은 주지 않음
   - 맞춤형 비료 살포시 비료성분․입자간 비중차이에 의한 불균형 시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잘 섞은 후 시용
   - 시군지역 및 작물별 선정․공급된 맞춤형비료 비종 시비 준수
   - 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하거나 도열병, 냉해상습지역에는 기준 비료량 보다 적은 양을 줌


◈ 밭작물
  ○ (콩 단작) 파종적기는 5월 중순∼하순 사이로 기계로 파종할 경우에는  파종할 품종의 종자 크기에 따라 롤러 홈을 조절하여 적정량이 파종되도록 함
   - 땅이 비옥하여 웃자람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파종시기를 다소 늦춤
  ○ 남부지역 2모작 고구마 싹 심는 시기가 6월 상ㆍ중순이므로 적기에 심도록 하고 피복을 하지 않고 재배한 고구마는 덩굴이 땅 표면을 덮기 전에 중경 배토작업을 실시
  ○ 감자 역병 등이 발병한 포장은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잘 지켜 침투성 살균제를 뿌려주고 수확 후 병에 걸린 덩이줄기는 제거한 다음에 저장하며, 진딧물의 밀도가 높은 포장은 적용 살충제로 방제
  ○ 콩 등 일찍 파종한 밭작물은 솎음작업을 해주고 빈자리는 보식을 하여 알맞은 포기수를 확보
  ○ 옥수수는 잎이 9~10매 나온 포장은 웃거름으로 10a당 요소 10㎏ 정도를 주어 생육을 촉진
  ○ 보리 생육이 평년에 비해 1주일 정도 늦어지고 있으므로 수확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뒷그루 작물의 파종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사전에 뒷그루 파종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함
   - 일반보리(겉보리, 쌀보리) 수확기 : 남부 6상~중, 중북부 6중순
   - 맥주보리 수확기 : 6상~중


◈ 채소
 가. 고추
  ○ 비가 자주 내리면 역병(疫病, 돌림병)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지난해 역병이 많았던 포장 등은 적용약제로 관주하는 등 사전예방 실시
  ○ 터널재배 중인 고추는 비닐에 환기구멍만 뚫어 고온장해를 예방하고, 가능한 비닐은 그대로 유지하여 비가 많이 내릴 때 흙 튀어오름 방지로 역병을 예방하는데 활용토록 함
  ○ 보통재배시 고추 1차 웃거름은 심은 지 한 달이 지난 후 요소 6㎏과 염화가리 3kg을 주어 초기생육을 촉진시키도록 하되 웃거름 주는 시기와 비료 양은 생육상태에 따라 가감해서 주도록 함
   - 생육상태가 부진한 포장은 질소질 비료를 조금 일찍 주도록 함
  ○ 1줄 재배는 이랑 옆에 얕은 골을 파고 비료를 뿌린 후 흙으로 덮어주고, 2줄 재배는 멀칭한 비닐을 막대기로 포기 사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뚫고 비료를 조금씩 넣고 흙으로 덮어 줌
  ○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포장은 800~1,200배의 물 비료 시비
  ○ 최근에 헛골의 잡초제거를 위해 부직포를 피복하는 농가가 많아지고 있는데  외부온도가 낮은 시기에 부직포를 피복하면 토양온도가 낮아 초기 생육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므로 토양온도가 충분히 확보 된 후 부직포를 피복하도록 해야 함
  ○ 장마에 대비하여 배수로를 미리 정비해 주고 받침대를 보강함
  ○ 우박이 떨어져 피해를 입은 경우 병균의 침입예방을 위한 살균제를 5∼7일 간격 1∼2회 살포하고, 생육부진포장은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1~2회 엽면시비 및 1차 추비 적기(정식 후 30일 이내)시용을 통한 생육회복

 나. 마늘·양파
  ○ 난지형마늘과 양파는 적기에 수확을 하고 수확 후에는 2~3일간 햇볕에 건조하여 출하하거나 저장하는데, 마늘은 줄기를 자른 다음 망에 담아 출하함
  ○ 수확기에는 홍수출하가 우려되므로 농가에서 간이 저장했다가 가격이 안정될 때 나누어 출하하도록 하되, 수확 후에는 비를 맞지 않도록 관리
  ○ 중․만생종 양파는 출하하고자 하는 시기에 따라 9월 이전에 출하할 경우는 100% 쓰러진 후에 수확하고, 11월 이전에 출하 할 때는 60~80% 쓰러졌을 때 수확하는 것이 적당하며 이보다 더 오래 저장하려면 더 빠른 시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음  
  ○ 마늘과 양파는 수확 시기가 늦어지면 저장력이 떨어지고, 수확 시기가 빠르면 수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이용 목적에 따라 수확시기를 조절토록 함
  ○ 한지형마늘은 잦은 강우로 인한 잎마름병 발생 등 생육 후기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함
  ○ 마늘 주아재배를 하는 포장은 후기 관리를 잘하고 병해충이 발생된 곳에서는 주아를 채취하지 않도록 함
  ○ 채취한 주아는  비를 맞지 않도록 비닐하우스 안에서 잘 건조시키고, 건조한 주아는 망에 담아 보관

[ 마늘·양파 생육 상황 및 관리요령 ]
<조사개요>
 □ 조사시기 : 3. 2 ~ 5. 16(난지형 마늘·양파 6회, 한지형 마늘 4회)
 □ 조사대상 : 주산단지 56개 시․군(마늘 33, 양파 23, 시․군당 2개소)
   <조사결과>
 □ 난지형마늘과 양파에서 전년도 파종 및 정식이후 웃자란 포장에서 월동기 잎끝마름 증상이 많이 발생했고, 생육재생기 이후 까지 영향을 미쳐 초장 및 엽수가 평년보다 감소했으나, 4월 상순~5월 상순까지 기상의 영향으로 회복 추세를 보였음
 □ 양파는 4월 상순~5월 상순까지 강우의 영향으로 경남, 전남 등 일부지역에서 노균병 발생이 전년․평년보다 증가했음
 □ 한지형마늘은 생육재생기가 3~5일 정도 늦어져 초기 생육은 저조했으나 4월 이후 기상이 양호하여 생육회복 되었음

   <관리요령>
 □ 구비대기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고랑관수 및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물주기 실시
  ○ 고랑 관수하는 포장은 고랑에 물이 장시간 잠긴 상태로 계속두지 말고 일찍 빼주어 과습 되지 않도록 함
  ○ 구비대기의 관수효과가 매우 크나 과습은 오히려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을 초래하므로 사전에 충분한 배수로 작업 실시
 □ 난지형 마늘의 경우 4월 하순~5월 상순, 한지형은 5월 하순~6월 상순경에 마늘종이 엽초 밖으로 출현하므로 가능하면 빨리 제거
  ○ 마늘종 제거효과 : 마늘종이 나오는 즉시 제거할 경우 17%, 15cm 자란 후 제거할 경우 2% 수량 증가
 □ 노균병, 검은무늬병, 잎마름병, 총체벌레 등  주요 병해충 방제 실시
 □ 중․만생종 양파는 출하하고자 하는 시기에 따라 9월 이전에 출하할 경우는 100% 쓰러진 후에 수확하고, 11월 이전에 출하 할 때는 60~80% 쓰러졌을 때 수확  
 □ 수확 작업은 맑은 날을 택하여 상처가 나지 않게 하고, 2~3일간 포장에서 건조 실시

 다. 시설 채소
  ○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환기를 잘하여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
  ○ 하우스의 오이·수박·참외 등 열매채소는 시설 내의 환경관리를 잘 하여 병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병해충이 발견되면 적용 약제로 방제하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 하우스 주변의 배수로를 미리 정비하여 많은 비가 내릴 때 습해를 받지 않도록 대비함

 라. 봄배추
  ○ 주요 병해 및 생리장해 방지 대책
    〈무름병〉
   - 병이 발생한 포장은 2~3년 동안 벼과나 콩과작물로 윤작
   - 약제는 가능한 지제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살포
   - 적용약제 : 농약사용 지침서 기준에 따라 살포
    〈노균병〉
   - 병든 잎은 조기에 제거하여 소각 처리
   - 시설내에서 환기를 철저히 하고, 토양이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
   - 적용약제 : 농약사용 지침서 기준에 따라 살포
    〈뿌리혹병〉
   - 뿌리혹병이 발생했던 밭이나 또는 인근에 발병한 지역에서는 예방을 위해 방제약제 살포
    〈석회결핍증〉
   - 생육 후기 고온 건조할 경우 석회결핍증이 발생하여 속이 물러지는 일명 ‘꿀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  

 마. 고랭지 배추
  ○ 육묘중인 배추는 진딧물에 의한 바이러스 전염 및 각종 해충의 피해 경감을 위해 방충망으로 피복함
  ○ 아주심기 1주일 전에는 포장 환경에 견딜 수 있게 관수량을 줄이고 온도를 낮추어 모종을 순화시킴
  ○ 뿌리혹병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정식 직전 토양 전면 혼화처리하거나 아주심기 전 해당약제에 어린 모를 침지하여 사전 예방을 하도록 함

 바.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환기장치 등 설치 기준
□ 농식품부 고시 단동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규격 적합 여부
  ○ 천정부 환기장치 설치 : 구조안정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무동력 환기통 또는 동력 환풍기를 설치 할 수도 있음
  ○ 방충망 설치 : 해충 방제를 위하여 설치할 수도 있음
   * 위 내용은 비가림 재배를 위한 설치에만 적용함
□ 설치 시 주의 사항
  ○ 환기장치 무게는 5kg이하이며 설치간격은 5m이상을 기준으로 함
  ○ 환기장치가 30cm이상 돌출될 경우에는 바람에 의한 환기구의 피해가 없도록 파이프 골조에 견고히 고정시켜 줌
  ○ 천정부 환기장치를 설치할 경우에는 견고히 설치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

 사. 강풍 내습 시 시설물 관리요령
  ○ 비닐 찢어진 곳은 강풍 내습 전 미리 비닐테이프로 보수
  ○ 시설 내로 강풍이 유입되지 않도록 출입문과 측창개폐부위를 닫음
  ○ 비닐이 펄럭이지 않도록 하우스 끈을 당겨둠
  ○ 안전풍속 이상의 강풍이 발생하여 구조물에 피해 발생 예상 시에는 피복비닐을 찢음
   → 강한 바람이 불 때에는 맞은편부터 찢기 시작(작업 시 안전에 유의)
  ○ 나뭇가지․유리조각 등이 날리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 정리 실시
  ○ 환기팬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환기팬을 가동


◈ 과수
 가. 열매솎기 및 봉지씌우기
  ○ 열매솎기는 서둘러서 마치도록 하고, 마무리 열매솎기가 끝난 과원에서는 봉지 씌우기를 하여 품질이 좋은 과실을 생산하도록 함
  ○ 과실에 봉지를 씌우기 전에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를 미리 살포함

 나. 사과 배 가지 유인
  ○ 사과ㆍ배나무 가지가 자란 후에 유인하게 되면 찢어지기 쉽고, 각도가 좁은 상태에서 유인하면 활 모양으로 구부러지게 되고 도장지 발생이 많아지므로 생장 초기부터 가지의 각도를 넓게 유인하는 것이 이상적임
  ○ 따라서 가지가 자라기 시작하는 요즘에 유인추나 비닐끈 등으로 가지의 각도를 넓혀 주도록 함

 다. 과원관리
  ○ 5~6월은 과수에서 생육초기로 과실의 세포 분열 및 신초생장이 일어나는 시기로 양·수분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적절한 관수를 실시함

 라. 우박피해 관리
□ 사전대책
  ○ 우박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형에서 재배를 피하거나 망 피복으로 우박피해 방지 가능
   - 망목 크기가 1.25㎜인 비닐론제 한냉사 이용하면 우박피해를 방지할 수 있으나 차광에 의해 수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음
    * 차광 10% 액화형성 불량, 차광 30∼40% 이상 신초 및 과실 생육불량
□ 사후대책
  ○ 피해가 심한 나무는 새가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열매솎기 하지 않은 포장은 피해과 중심의 열매솎기로 충실한 과실을 남겨둠
   - 매우 심한 경우 전부적과, 심한 경우 30~50%, 중 정도 경우 10% 줄여 착과, 가벼운 경우 정상 착과
  ○ 엽 파열, 가지 열상, 과실 타박 등에 의한 상처부위로 2차 감염되지 않도록 살균제를 충분히 살포
  ○ 엽 및 줄기 손상 정도에 따라 생육촉진을 위한 요소 엽면시비하고, 결실량 감소로 영양생장이 강해지므로 덧거름을 줄여 적정 세력 유지
  ○ 새순이 부러진 가지는 피해부위 바로아래 부분을 절단하여 새순이 나오도록 관리하며 6월 하순~7월 상순에 새가지를 유인
  ○ 찢어지고 손상된 봉지는 갈아 씌우기로 2차 피해 예방
< 과실 1개당 필요한 엽수 >
 ◈ 사  과 : 과실이 큰 품종 40~50매, 과실이 작은 품종 30~40매
 ◈ 배     : 30매 정도
 ◈ 복숭아 : 조생종 20, 중생종, 25, 만생종 30매 정도
 ◈ 포  도 : 캠벨얼리 10매, 거봉 40매


◈ 화훼
  ○ 8월에 출하를 목표로 차광재배 중인 국화는 오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 차광을 실시하여 11시간 단일 처리가 되도록 하고, 환기에 주의함
  ○ 장미는 흰가루병, 노균병, 응애, 진딧물 등 병해충 방제를 주기적으로 실시
  ○ 종구를 키우고 있는 튤립, 아이리스 등 구근 화훼류는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병해충 방제를 해주어 품질이 좋은 종구를 생산함
  ○ 분화 생산을 목표로 관리하고 있는 화훼는 낮에 기온이 높고 수분 증발이 많으므로 오전 중에 물을 주기적으로 충분히 줌


◈ 특용작물
  ○ 최근 잦은 강우로 인삼 점무늬병 및 탄저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배수가 불량한 답과 논은 울타리 주변 고랑을 깊게 하여 배수가 잘 될 수 있도록 하고, 이미 줄기 점무늬병이 발생된 포장은 이병주를 제거하여 포장 밖으로 격리처리 함
  ○ 여름철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는 버섯발생 주기에 맞추어 수확하고, 균상에 있는 버섯 잔유물을 깨끗이 제거하여 청결을 유지하도록 한다. 재배사와 배지의 온도는 18~25℃, 공중 습도는 80~85% 정도로 유지시켜 버섯이 잘 발생되도록 환경을 조절함
  ○ 버섯파리는 버섯 자실체를 가해하여 상품성을 떨어지게 하므로 환기창에 방충망을 설치하여 버섯파리의 침입을 막고 버섯 재배사 외부에 살충제를 살포하여 해충의 유입을 방지
  ○ 6월에 수확하는 약용작물은 장마철 이전에 수확을 마치도록 하고, 인삼 등 생육 중에 있는 약용작물에 병해충을 방제할 때는 반드시 적용되는 약제를 선택하고 농약안전사용 기준 따름


◈ 축산
 가. 구제역 예방                          
  ○ 농장의 차단방역시설을 확인하고 야생동물들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울타리와 출입문을 점검 실시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함
  ○ 축사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에는 반드시 신발소독조에 신발을 소독함
  ○ 소독제의 특성(염기, 산성 및 알데히드계, 산화제 등)에 따라 용도가 다르므로 반드시 사용설명서에 따라서 농장 내․외부를 철저하게 소독함 <붙임> 참고
  ○ 구제역 3종 혼합백신을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의해 정확히 실시하고 예방백신은 냉장보관하며 얼지 않도록 주의
  ○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2회 접종이 실시된 가축은 5~6개월 간격으로 접종하고, 새로 태어나는 새끼 가축에 대해서는 2개월령에 1차, 4주후에 2차 접종(자돈은 생후 12~14주에 1차만 접종, 흑돼지․멧돼지의 자돈 생후 12~14주 1차, 1차 접종 5~6개월 후 보강)을 실시하고 거래하는 가축의 예방접종확인서를 휴대하여야 함(소 사육농가는 이력관리시스템 확인 가능)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실시
  ○ 축산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국가로 출국하거나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체류․경유하여 입국할 때에는 공항 또는 항구에 주재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신고하여 소독조치를 받아야 함
  ○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를 여행할 경우에는 축산농가, 가축시장 등을 방문하지 말고 귀국한 후에는 5일간 가축 사육 시설 출입을 삼가야 함

 나.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는 옷이나 신발, 차량, 장비 등에 의해 전파되며, 닭이나 오리가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산란율이 떨어지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게 되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임
  ○ 철새 등 야생조류에 의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취약시기인 4월까지는 가금류 농장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최근 전북 익산, 충남 계룡 등 토종닭 농가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었고, 국내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H5형 AI바이러스 등이 검출되어 고병원성으로 변이가 가능하므로 철새 도래지 방문을 금지 하고 매주 1회 이상 농장소독을 철저히 해야함
  ○ AI 발생국가의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여행하는 경우 축산농장 방문을 금지하고 반드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신고해야 함
  ○ 매일 1회이상 농장을 예찰하여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 1588-4060, 1588-9060)에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됨
  ○ 축사, 분뇨처리장내 야생조류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물망 설치, 비닐포장 등 차단 조치를 취하고 사료저장통 주변 등 축사 주위의 사료를 깨끗이 제거하여 야생조류가 접근할 환경을 사전에 제거해야 함
  ○ 외출 후에는 반드시 축사 전용장화로 갈아 신고 발판 소독조에  소독 후 축사에 출입하고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통제 실시
  ○ 사육시설 주변 및 농장 부지의 경계에 2~3m의 폭으로 정기적인 생석회 도포 실시(소독효과 및 쥐 등의 야생동물에 대한 기피효과)

  다. 광우병
   광우병(소해면상뇌증,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 BSE)이란 소에서 변형 프리온(abnormal prion) 단백질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 질환으로 폐사율이 높은 제2종 가축전염병임.
 ◉ 정형 광우병 : 소해면상뇌증에 감염된 소나 스크래피에 걸린 면양의 육골분 등이 함유된 사료를 섭취함으로써 감염된 광우병
 ◉ 비정형 광우병 : 소의 노화, 자연발생 또는 돌연변이 등으로 발생 추정, 정확한 발생원인 현재 불분명, 주로 늙은소(평균 144개월)에서 발생, 임상증상 미약
□ 원인체
  ○ 생물의 체내에서 합성되는 단백질과 매우 비슷한 프리온(prion protein; PrP)이라는 비정상적인 변형단백질(PrPsc)
  ○ 비정상적인 형태의 프리온이 뇌의 단백질을 프리온으로 변형시켜 뇌를 스폰지 모양으로 만들어 생체에 치명상을 입힘
□ 잠복기 : 평균 4~5년으로 비교적 길고 발병 후 2주일~6개월경과 후 폐사
□ 전파경로 : 소해면상뇌증에 감염된 소나 스크래피에 걸린 면양의 육골분 등이 함유된 사료를 섭취함으로써 감염, 접촉감염은 일어나지 않으며 수직전파의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정확한 것은 밝혀져 있지 않음.
□ 임상 증상
  ○ 30개월령 이상의 소에서도 증상이 나타나며, 4~5세의 소에서 발생율이 높음
  ○ 외부자극에 민감, 침울, 불안, 소리, 빛, 접촉 등에 신경과민 증상
  ○ 뒷다리를 절고 후지마비 증상을 보이다가 기립불능상태로 되어 폐사
  ○ 체중 감소나 유량 감소를 보이나 식욕은 정상
□ 치료 및 예방 :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없으며, 프리온에 오염된 동물성 단백질을 급여시키지 않음

< 광우병(BSE:소해면상뇌증), 사실은 이렇습니다.(농림수산식품부) >
 ◈ 우리나라는 30개월 미만의 소에서 뇌, 척수, 머리뼈 등 특정위험부위(SRM)를 제거한 안전한 쇠고기만 수입하고 있습니다.
 ◈ 이번 미국에서 발생된 광우병은 127개월(10년7개월)된 젖소에서 발견된 비정형 광우병입니다.
 ◈ 비정형 광우병은 오염된 사료로 발생하는 정형 광우병이 아니기 때문에 발생한 소에서만 문제가 됩니다.
   ▷ 비정형 광우병 : 뇌의 노화, 자연발생 또는 돌연변이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광우병이 발생된 소는 폐기처분 되기 때문에 식품, 가공품 등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습니다.
 ◈ 미국 쇠고기를 수입하는 117개국 중 검역을 중단하거나 수입을 전면 중단한 나라는 없습니다.
   ▷ 인도네시아, 태국도 30개월 미만의 살코기는 계속 수입하고 있습니다.

 라. 사료작물 관리
  ○ 방목 또는 청초로 베어 먹이지 못하고 남아 있는 이삭이 팬 목초는 건초를 만들어 먹이도록 하고, 방목한 후에 남아있는 풀은 베어주고 방목지에 떨어진 가축의 분은 초지에 고루 뿌려 양호한 초지를 유지함
  ○ 4월중에 파종한 옥수수의 잎이 6~7매 정도 나온 포장은 ha당 90~100㎏의 질소비료를 주도록 하되, 비료를 기계로 살포할 때는 옥수수 잎에 이슬이나 물기가 없을 때 작업을 실시


◈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제5호 / 2012. 5. 1~5. 31)

    2012. 5. 2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벼 못자리 병해충, 마늘·양파와 시설재배 작물 및 과수 등의 병해충에 대한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를 발표하오니 농작물 관리를 잘하여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 주요 병해충 발생정보 =
[ 예 보 ]
□ 벼 못자리 병해충
  ○ 애멸구는 육묘 시 방충망 등으로 차단하여 주거나, 이앙 당일 상자에 입제농약을 뿌려 벼물바구미, 벼잎벌레, 잎도열병 등을 동시 방제한 후 모내기 함

□ 양파·마늘 노균병 및 잎마름병
  ○ 비가 자주 오는 경우에 발생이 많으므로 배수구 정비를 잘하고 병 발생 포장은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

□ 시설재배 작물 곰팡이성 병해
  ○ 시설 내 기온 및 습도 관리를 잘해주고 병든 식물은 발생 즉시 없애주며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사과․배의 붉은별무늬병 및 검은별무늬병
  ○ 발생 이후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의 감염예측정보를 활용하여 예방위주 방제

□ 과수 해충
  ○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가칭)은 약충이 깨어 나오면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복숭아순나방과 꼬마배나무이 등은 꽃이 진 후 적용약제로 방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잘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합시다 !


- 본 병해충 발생정보는 http://www.rda.go.kr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 식량작물 ]
1. 못자리 모잘록병 및 뜸모
  ○ 파종량이 많아 산소가 부족하고 밤과 낮의 온도차이가 클 때에 피해가 많음
   ☞ 알맞은 양을 파종하고 온도차이를 줄이기 위해 낮에는 환기를 밤에는 온도관리를 잘해줌

2. 벼 흰잎마름병(예방대책)
  ○ 벼 흰잎마름병은 세균에 의해 전염되는 병으로 발생하면 방제가 되지 않고, 수량이 감소하며 쌀의 품질도 크게 떨어지는 병임
   ☞ 피해 우려지역은 진백벼, 강백벼, 수안벼, 신백벼, 수려진미벼 등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고, 이앙 전 애멸구와 동시방제 가능한 약제를 선택하여 상자처리
   ☞ 상습 발생지역은 사전에 농수로를 정비를 철저히 하여 기주식물인 줄풀, 겨풀 등을 제거

3. 벼 애멸구(줄무늬잎마름병)
  ○ 애멸구는 바이러스병인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옮기는 해충으로 금년 월동밀도 및 보독충률 조사결과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보독충율이 높게 나타남(충남 보령, 서천, 태안, 경기 김포 시흥, 전북 부안)
  ○ 검은줄오갈병 보도충율도 보령(13.3%)과 서천(4.4%)에서 높게 나타남
  ○ 금후 기상 조건에 따라 밀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고 2009년도와 같이 중국에서 대량으로 날아올 경우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예찰 및 방제가 필요함   ☞ 발생 우려지역은 저항성 품종(금오3호, 화영벼, 남평벼, 일미벼 등) 선택, 육묘시 방충망을 씌워 애멸구 차단, 벼 이앙시기를 중부지역 5월 중순~하순, 남부지역 5월 하순~6월 상순에 하고, 이앙당일 벼물바구미, 벼잎벌레, 굴파리류 등과 동시 방제가 가능한 살충제(입제)를 살포해 줌

 라. 멸강나방
  ○ 멸강나방은 중국에서 날아와 발생하는 돌발해충으로 식물의 엽육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는데 군산지역에서 예년보다 한 달 정도 빨리 페로몬트랩에 포획되어 철저한 예찰이 필요함
   ☞ 목초지, 옥수수포장 등 기주식물이 있는 곳을 예찰하여 유충이 발견되면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

 마. 맥류 붉은곰팡이병
  ○ 출수기 이후 강우가 계속되면 발생이 많은 병으로 발생 이후는 방제가 어려움
  ○ 5월 중순에 남부지방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돼 예방 필요
   ☞ 배수구를 정비를 잘하고 출수시기에 연속 강우가 예상될 경우 적용약제를 예방적으로 미리 살포
   ☞ 수확은 맑은날 실시하고 수확 후에는 즉시 건조시켜 병든 씨알로부터 병원균의 확산을 방지


[ 노지채소 ]
1. 양파·마늘 노균병·잎마름병
  ○ 노균병은 대체적으로 발생이 전년과 비슷한 편이나 남해안 지역은 전년에 비해 온도가 높고, 강수량이 많아 병 발생에 좋은 기상조건으로 포장에 따라 발생이 많았음  
   ☞ 5월 중순까지 기온이 낮고 비가 자주 올 경우 발생이 많으므로 배수구 정비를 잘하고 병 발생 포장은 적용농약으로 방제
  ○ 잎마름병은 비가 자주오고 습기가 많을 경우 발생이 많으며, 금년은 대체적으로 발생이 전년과 비슷하게 발생
   ☞ 배수구 정비를 잘해주고 마늘 재배시 생육후기에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2. 고추 역병(예방대책)
  ○ 고추의 역병은 토양의 병원균이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병으로 일단 발병하면 급속하게 번지고 약제에 의한 방제가 어려움
   ☞ 배수로 정비를 잘해주고 퇴비 등을 뿌려 토양 성질을 개선해주며 해마다 발생이 많은 상습지에서는 비닐을 피복하기 전이나 정식 직전에 적용약제를 토양에 관주하면 역병과 시들음병 발생이 억제됨


[ 시설채소 ]
1. 시설재배 작물 곰팡이성 병해
  ○ 흰가루병은 노균병과 함께 박과작물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하우스 등 시설재배에서 분생포자가 공기로 전염됨
   ☞ 햇볕 쪼임이 부족하고 낮엔 건조하면서 밤낮 온도차이가 심하며 비료기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식물은 빨리 제거하고 균형시비를 하면서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흰가루병은 약제저항성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약제를 교호 처리
  ○ 참외․오이․멜론․상추 등의 노균병은 시설 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20℃ 전후)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햇볕 투과량이 부족하거나 거름기가 모자라 작물 생육이 왕성하지 못할 때 발생이 많음
   ☞ 웃거름 주기 및 열매솎기와 햇볕쪼임을 좋게 하여 강건하게 생육하도록 함과 동시에 시설 내의 온도와 습도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환기를 시키는 과정에서 찬바람이 식물체에 직접 닿을 경우 발생이 심하게 되므로 환기를 할 때 유의하며 병이 발생된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해야 함

2. 토마토황화잎말림병(TYLCV, 담배가루이), 토마토반점위조병(TSWV, 총채벌레)
  ○ 토마토황화잎말림병은 담배가루이가 토마토반점위조병은 총채벌레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병임
   ☞ 육묘시기부터 방충망을 이용하여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유입을 방지하고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방제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여 병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
   ☞ 발생된 곳은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먹이식물이 되는 잡초제거 및 병에 걸린 식물 등의 이동을 차단하고 병을 옮기는 해충인 담배가루이와 총채벌레에 대한 마을단위 공동방제를 실시
    ※ 최근 파프리카 등에서 여러 가지 바이러스 병으로 인한 피해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육묘기나 정식초기부터 진딧물 등 병을 옮기는 해충을 철저히 방제하고 병든 식물은 발견 즉시 제거해줌

3. 총채벌레류, 아메리카잎굴파리, 응애류, 진딧물류,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 금년은 오이와 수박 등 박과류 작물에서 목화진딧물이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음
   ☞ 방제가 소홀할 경우 발생이 급격히 늘어나므로 진딧물 발생을 철저히 예찰하여 발생초기에 방제를 해야함<목화진딧물>
  ○ 전작기에 멜론을 재배한 후 올해 초 수박을 정식한 곳에서는 총채벌레가 그대로 정식한 수박 유묘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음
   ☞ 수박이 수정되기 전에 방제해야 효과적임
  ○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크기가 작고 연중 발생하며 초기에 발생 상황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 식물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피해를 줌
   ☞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므로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하여 주의 깊게 예찰하고, 발견 초기 천적을 통한 생물적 방제를 활용하거나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꾸어가며 방제
    ※ 천적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초기에 적절히 투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해충 밀도가 높은 포장은 천적에 영향이 적은 약제로 방제하여 해충밀도를 줄인 후 전문가의 조언을 받음


[ 과수 ]
1. 사과·배 검은별무늬병, 붉은별무늬병, 점무늬낙엽병
  ○ 검은별무늬병은 5~6월 비가 자주 오고, 질소 비료를 많이 주어 가지가 무성한 과원에서 발생이 많고, 전년도 개화기 때 잦은 비로 방제시기를 놓쳐 발생이 많았는데 금년 5월에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많은 강우가 예보되어 있어 확산될 가능성이 높음<배 검은별무늬병>
   ☞ 발생된 이후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전년도 발생이 많았던 곳은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http://npms.rda.go.kr)의 병해충예측-병해충예측지도 메뉴에서 내 농장 지역의 감염위험 시간 정보(경고값 2 이상인 경우)에 따라 적용약제로 적기 방제를 실시하고 병에 걸린 잎은 제거하여 땅에 묻어줌
  ○ 붉은별무늬병은 병원균이 향나무에서 월동한 후 비가 오면 사과․배나무로 날아가 병을 발생시킴
   ☞ 과원 주변의 향나무를 없애고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의 병해충예측정보에 따라 적용약제로 방제
  ○ 점무늬낙엽병은 질소비료가 많아 잎이 연약할 때 발생이 많고 주로 5월부터 잎에 반점이 형성되며 과실에는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함
   ☞ 강우 정도에 따라 병 발생이 좌우되므로 비온 후 예방 효과가 있는 약제로 붉은별무늬병·검은별무늬병과 동시방제

2. 과수 해충
  ○ 복숭아순나방은 5월에 1세대 성충이 발생하는 시기로 성페로몬트랩 등을 활용하여 예찰
   ☞ 피해 신초를 발견하면 제거하여 불에 태우거나 땅에 묻어주고 지난해에 복숭아순나방 발생이 많았던 곳에서는 꽃이 진 후 방제
  ○ 꼬마배나무이는 꽃봉오리에 산란한 알이 부화를 시작하는 시기
   ☞ 월동기에 방제가 소홀했던 과원에서는 예찰하여 꽃이 진후 발생초기에 방제
  ○ 포도유리나방은 새 가지 속을 파고 먹어 들어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어린 나무에 발생하면 피해가 큼
   ☞ 유충이 있는 가지는 볼록하게 부풀어 오르므로 유충을 찾아서 죽이거나 피해가 많은 곳에서는 성충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5~6월에 적용약제로 방제
  ○ 진딧물류(사과 : 사과혹진딧물, 배 : 배나무면충)는 월동약제 및 개화전 방제를 소홀히 한 과원에서는 꽃이 진 후 방제

3. 과수의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 꽃매미는 최근 발생이 감소하는 경향으로 포도 등 과수에 피해를 주고 있으나, 지난해에 피해가 크지 않았고 올해도 전년에 비해 발생이 50% 정도 줄었지만, 관리가 소홀한 지역의 포장과 인근 산림 등에서 발견되면 철저한 방제 필요
   ☞ 봄철에 약충이 알에서 깨어나오면 적용약제로 반드시 방제
   ☞ 시설재배지는 측장과 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꽃매미의 침입과 외부로의 확산을 막을 수 있고, 약제 효과도 증대시킬 수 있음
  ○ 미국선녀벌레는 작년 충북과 경남지역의 사과, 단감 등에 발생하였으며, 먹이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왁스물질과 감로를 배출하여 상품성 저해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바이러스를 매개함
   ☞ 알로 월동하지만 매우 작고 나무껍질 사이에 알을 놓아 눈으로 예찰이 불가능하여 꽃매미 월동알처럼 제거할 수 없으므로 약충이 부화하면 꽃매미 등과 동시방제하거나 적용약제로 방제
  ○ 갈색날개매미충은 2011년부터 충남 공주, 예산, 전남 구례 등지에서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데 산수유, 감나무 등 기주 범위가 넓고 특히 협곡을 낀 과원과 주변 산림에 발생하여 개나리 진달래, 철쭉, 연산홍 등의 신초에 피해를 줌
   ☞ 알로 월동하지만 작고 나무껍질 사이에 산란하여 꽃매미 월동알처럼 제거할 수 없으므로 약충이 부화하면 꽃매미 등과 동시방제하거나 적용약제로 방제


<참고 >
“ 품질 좋은 사과는 꿀벌이 있어야 생산할 수 있습니다 ”
「사과 적과(열매 솎기)용」 농약의 안전사용 지침

  ○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서는 꿀벌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 꿀벌이 없으면 사과가 결실되지 않으며, 결국 사과도 생산할 수 없게 되어 사과산업과 양봉산업이 함께 피해를 봅니다.
  ○ 특히, 카바릴 수화제(세빈, 세단, 나크)를 사과 적과용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꽃이 완전히 진 이후에 아래 사용방법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 (당초) 만개 2주후, 수관전면처리 → (변경) 꽃이 완전히 진 후, 수관전면처리
  ○ 지역별로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므로 과수농가와 양봉농가간 협의체를 구성하여 농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합시다.

꽃이 피어 있는 동안에는 카바릴 수화제(세빈, 세단, 나크)를 절대로 사용하지 맙시다 ! ! !


◈ 참고
<농림수산식품부 소식>

2012년도 쌀직불금 등록신청 4.16일부터 접수 시작
- 등록신청 기간, 4월16일부터 6월15일까지 -

□ 농림수산식품부는 2012년도 쌀소득보전직불금에 대한 등록신청을 2012년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 쌀소득보전직불제는 쌀 재배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해 주기 위해 고정직불금으로 ha당 70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 쌀가격이 목표가격(17만원/ha) 보다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의 85%에서 고정직불금을 제외한 나머지를 변동직불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 2011년 고정직불금 지급액 : 6,174억원
  ❍ 쌀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동 기간 내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 쌀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를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만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대상 농지 및 대상자의 요건은 다음과 같다.
  ❍ 쌀직불금의 지급대상이 되는 농지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서,
   - 하천구역 안의 농지, 농지 전용허가․전용신고․전용협의를 거친 농지, 주거․상업․공업지역의 농지, 산업단지의 농지 등은 제외되고,
   -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 또는 직불금을 수령한 자의 농지도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 쌀직불금 지급대상자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기간 중 쌀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로서,
   - “농촌” 외의 지역에 주소(주된 사무소)를 둔 자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요건을 갖춘 자로 한정되며,
    * 농업의 주업 요건 : 농지 1만㎡ 이상 경작, 연간 농산물 판매액 9백만원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구에서 논 1천㎡ 경작(2년 이상)의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여야 함
   - 후계 농업경영인․전업농업인 등 “신규진입 요건”을 갖춘 자는 예외적으로 지급대상자가 될 수 있다.
    * 신규진입 요건 : 후계농업경영인․전업농업인, 농지 1만㎡ 이상 경작(2년 이상), 직불금 수령자의 사망으로 인해 승계 받은 자  
  ❍ 다만, 농업 외의 종합소득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사람은 지급 대상자가 될 수 없으며, 지급 상한면적은 농업인 30ha, 법인 50ha이다.
  ❍ 기타 지급요건, 구비 서류 등 쌀직불금 신청절차에 의문사항이 있는 농업인은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여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특히, 금년부터는 직불금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신청누락을 방지하기 위하여, 신청서 접수 시 접수증을 지자체에서 반드시 교부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제도개선에 따라 신청누락으로 인한 농업인의 민원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 반드시 기간 내에 등록신청을 마쳐서 올해 쌀직불금을 수령하는 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붙임 2012 쌀소득보전직불제 추진일정
□ 등록신청서 접수(4.16~6.15) → 등록증 발급(∼8.17)→ 등록사항 변경(~9.30) → 대상자 최종 확정(11월중) → 고정직불금 지급(‘12.12월중) → 변동직불금 지급(’13.3월중)

① 사업등록신청(‘12.4~ 6월)
·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시행계획 시달(농림수산식품부)
· 사업설명 및 홍보(시․도, 시·군·구)
· 농업인 등은 등록신청서 제출(읍·면·동장)
     ⇓
② 신청자 정보 공개(‘12.7월)
· 농림수산식품부 및 시·군·구 홈페이지
     ⇓
③ 신청내용 현지(서면)조사 및 심사
  - 등록증 교부(‘12.6~8월)
· 공개된 명단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 및 확인
· 대상농지․농업인․무단점유 여부, 면적, 벼재배 면적, 휴경면적 등 확인 조사 및 심사(읍‧면‧동)
· 등록 제한자, 농외 소득자 지급제한(증명서 제출자) 여부 확인(읍·면·동장)
· 등록증 교부(시장·군수·구청장)
 * 등록 제외자 사유, 이의 신청자 처리결과 등 통보
     ⇓
④ 등록내용 변경신청(신고)
  - 농지형상 점검(‘12.8~9월)․ 등록증 내용에 대한 이의신청(읍․면․동)
· 등록내용 변경사항 신청 및 신고
· 농지의 형상과 기능유지(벼 재배 등) 이행 점검
→ 확인조사 결과 시․군․구청장에게 송부
     ⇓
⑤ 고정직접지불금 교부요청(‘12.10월)
· 지급대상자, 면적, 금액을 요청( 시·군·구)
     ⇓
⑥ 토양 및 농약잔류 검사(‘12.8~11월)
· 토양검사(시·군 농업기술센터)
· 농약잔류검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
⑦ 고정직불금지급(‘12.12월)
· 지급대상자 통장계좌입금(시․군․구)
· 수령자 정보공개(30일 이내)
     ⇓
⑧ 변동직불금지급(‘13.3월)
· 지급대상자 통장계좌입금(시·군·구)
  - 지급대행 : 농협중앙회(시·군 지부)
     ⇓
⑨ 직불금 수령자 명단 공개(‘13.4월~)
· 농식품부 홈페이지(시·군·구)
· 신고포상금제도 운영(신고자와 신고대상자가 임대차 관계 등 특수한 경우, 증거가 없는 경우 등은 제외)


밭농업 직접지불제 이렇게 시행됩니다
- 등록신청 기간, 4월30일부터 5월31일까지 -

□ 대상농지 및 품목
  ○ 대상지 : 지목이 전(田)인 토지로서 당해 연도에 밭농업 보조금 대상품목 재배에 이용된 농지
  ○ 품목
   - 동계 :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마늘, 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 하계 : 조, 수수, 옥수수, 메밀, 기타잡곡(기장, 피, 율무), 콩, 팥, 녹두, 기타두류(완두, 강낭콩, 동부), 조사료(수단그라스, 유채, 귀리(연맥), 자운영, 알팔파 등), 땅콩, 참깨, 고추

□ 신청자격
  ○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 중에서 밭농업보조금 지급 대상 농지에서 밭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등
  ○ 1만㎡(5만㎡)이상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농업법인) 등
   - 다만, “신청자의 2010년 농업외 소득이 37백만원 이상”, “논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천㎡미만” 등은 제외

□ 지급단가
  ○ 지급단가 : 당해연도 대상면적 재배면적 총합 1만㎡당 40만원
  ○ 지급상한 : 농업인 4만㎡까지, 농업법인 10만㎡까지
   - 다만, 농업인의 경우 쌀소득보전직불금을 받은 농지가 5㎡이상 8만㎡미만의 경우 지급상한은 3만㎡, 8만㎡이상인 경우 2만㎡

□ 신청기간 및 장소
  ○ 2012.4.30~5.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 농지가 여러 시․군․구에 있을 경우에는 각각의 시․군․구에 신청
   - 농지가 같은 시․군․구내의 2개이상 읍․면․동에 있는 경우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
    *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은 경우에는 밭직불금을 수령할 수 없음

□ 등록신청 시 제출서류
  ○ “등록신청서, 경작사실 확인서, 영농기록 1건 또는 2건”이상 제출
  ○ 다만, 농촌 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은
   - 같은 시․군․구내 농지 1만㎡ 이상 경작증명서, 농산물을 연간 9백만원이상 판매 증명서, 해당 시․군에 2년이상 거주/직불금 대상농지 1천㎡이상 경작 증명서 중에서 하나를 추가로 제출


올해 처음 전국사업으로 확대된 「벼 」보험,
5월 2일부터 판매 시작

□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지난해까지 시범사업(일부 주산지에서만 판매)으로 추진되던 벼 재해보험을 올해 처음 전국으로 확대하여, 5. 2일부터 6. 22일까지 전국 일선의 지역농협․품목농협 창구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 보험가입 대상품종은 밭벼를 제외한 모든 품종이며, 보상하는 재해는 모든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병충해(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이다.
  ○ 가입요건은 면적기준으로 농가당 4,000㎡이상(농지당 가입최소면적은 1,000㎡)이며, 자기부담비율 20%형과 30%형 중 선택하면 된다.

□ 정부에서는 농가의 보험료 부담경감을 위해 순보험료의 50%와 운영비 100%를 국고로 지원하며, 추가로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25% 수준을 지원하고 있어 농가의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 '11년 평균보험료는 10a당 18천원이며, 농가부담은 4.6천원 수준이었음

□ 벼보험과 같이 올해 처음 전국으로 확대 판매되는 품목은 밤, 고구마, 옥수수, 마늘, 매실 등 5개 품목이며, 현 판매(4.2∼4.27)중인 밤을 제외하고 나머지 품목은 재배시기(과실은 보장재해)에 맞추어 판매 될 예정이다.
  * 품목 판매예정 : 고구마(5.1∼5.31), 옥수수(5.1∼6.15), 마늘(10.4∼11.30), 매실(11.15∼12.7)

□ 지난해에는 태풍 무이파와 병해충으로 피해가 발생하여  농가부담 보험료 25억원의 5.3배인 132억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에 크게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 전남 부안에서 벼를 재배하는 김○○(59세)는 총 31농지(면적 145,226㎡)를 662천원의 보험료(농가부담금)를 내고 농작물재해보험에 1억2천8백만원 가입하였으며, 지난해 태풍 무이파 및 국지성 호우로 인해 수확을 앞둔 농지가 수몰 및 도복되어 부담한 보험료의 103배인 6천8백만원을 보험금으로 지급받았다.


<농촌진흥청 소식>
‘어린 인삼’ 생산 시 경영비 절감하려면?
- 묘삼 기르는 밭의 퇴비를 팽화왕겨퇴비로 50% 대체해야 -

묘삼을 기르는 인삼밭에서 주원료로 사용되는 약토(부엽토와 쌀겨 등을 섞어 완전히 부숙시킨 퇴비)를 팽화왕겨퇴비로 50% 대체하면 농가 경영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동안에는 양직모밭 인삼 생산을 위한 부엽토 구입이 어려워 외국에서 갈잎을 수입해 약토를 생산했는데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 양직모밭 : 우수한 인삼묘를 생산하기 위해 약토로 모판 흙을 만들어 묘를 기르는 밭

그리고 부엽토 대신 부산물비료(축분퇴비)를 사용하면 묘삼의 적변 등 생리장해가 발생돼 우량 묘삼생산에 문제가 발생된다.

또한 표준인삼경작법에는 약토 부족 시 볏짚퇴비를 50% 대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시돼 있는데 현실적으로 볏짚은 축산사료 등으로 충당되고 있어 퇴비로 만들어 사용하기는 어렵다.

이에 농진청 인삼과에서는 약토를 대체할 새로운 퇴비 적용 연구를 수행했는데 왕겨에 열을 가해 부풀린 팽화왕겨퇴비를 50% 대체하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토 대체용 팽화왕겨를 부숙시켜 시험한 결과, 팽화왕겨퇴비를 50% 정도 대체 사용하면 관행(약토 100% 시용)과 비교하면 수량성은 비슷하며 재료비는 8% 정도 절감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팽화왕겨를 퇴비로 만들 때 사용되는 부숙촉진제로는 쌀겨, 깻묵, 유박 등 유기질비료가 있는데 유박을 사용할 경우에는 질소함량이 낮아 사용량을 2∼5% 정도 높여 사용해야 한다. 2012-05-07

[문의] 농촌진흥청 인삼과장 차선우, 인삼과 강승원 043-871-5551


엽채류 해충 ‘잎벌레’ 똑똑하게 방제하기
- 천적인 ‘곤충병원성 선충’으로 친환경 방제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엽채류 재배지에서 해마다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잎벌레 퇴치를 위해 천적인 곤충병원성 선충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법에 대해 제시했다.

쌈추, 열무, 겨자, 청경채, 다채 등 엽채류는 대부분 쌈용으로 잎을 먹기 때문에 잎벌레류의 피해를 받게 되면 재배농가에서는 살충제 사용이 제한돼 있거나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방제가 어렵다.

특히 친환경(무농약, 유기농) 재배농가의 경우 현재까지 명확한 친환경 방제방법이 없어 피해가 나타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친환경 재배농가에서는 해마다 30 % 이상 피해를 입고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50 % 이상이다.

엽채류에 피해를 주는 주요 잎벌레류에는 좁은가슴잎벌레와 벼룩잎벌레 2종이 있다. 이 두 해충은 유충과 성충이 엽채류의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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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