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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기분 좋은 휴가..

  • 작성자 최형영
  • 작성일 2018-08-08

휴가를 즐기려고 고향을 찾아 북평면 동해리 김치마을을 찾았습니다.<br/>사람이 많아서 자리를 예약을 해야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새벽에 짐을 갖고서 갔는데 너무나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없어서 짐을 놓고서 메모를 남기고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들을 챙겨서 출발을 하려는데 김치마을 주민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오늘은 평상 예약이 다 찼다면서 돗자리를 가져와서 그늘진 곳을 찾아서 즐기다 가라고 하셨습니다.<br/>막상 도착을 해서 보니 사람이 많이 없어서 자리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제 짐을 찾으러 갔는데 메모를 한장 발견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배려한 정성이 느껴졌습니다.<br/>시설도 넘 깨끗하고 주민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휴가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가지 요금 이런 건 아예 찾아볼 수가 없어서 하루가 넘 짧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저희 가족 뿐만 아니라 김치마을을 찾은 모든 사람들의 얼굴이 밝아보였습니다.<br/>김치마을 주민들 덕분에 기분좋은 휴가를 즐기다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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