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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식당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조준성
  • 작성일 2018-08-31

부조리함을 알리고 싶으나 어딜 찾아봐도 올릴곳이 없어서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아 삭제 될 수 있음을 알지만 올립니다.<br/><br/>2018년 8월 31일 점심을 먹으려고 아내와 처제 둘, 넷이서 남도식당을 찾았습니다. 셋이서 먼저가서 자리를 잡고 <br/><br/>있었고 10여분 후에 도착하니 얼굴들이 좋지 않았습니다. 한바탕 했다면서요.. 사정 얘기를 들어보니... <br/><br/>옆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는 2명의 식탁에 메뉴를 보니 조기와 고등어 한마리가 있었는데, 왜 4명이서 먹는데도<br/><br/>똑같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 물음에 사장님은 "아따 손님 말 많네, 레시피 나온대로 먹지 감놔라 배놔라 하냐"라고 <br/><br/>하였답니다. <br/><br/>손님은 무료로 점심을 구걸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남도식당이 자원봉사 하는 곳이라면 이해나 하겠습니다. <br/><br/>정당히 비용을 지불하고 먹는 것인데, 처음 방문하여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것이고 정당한 요구에<br/><br/>주인은 합리적인 답변을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br/><br/>손님의 정당한 요구에 불친절로 일관한 남도식당 사장님... 밥먹으러 온거냐 따지러 온거냐고 막말 하시던 사장님.. <br/><br/>우리가 나갈때쯤 예약하고 온 보건소 직원들이 앉으니 낯빛부터 달라지며 카운터만 보시다 사장님이 반찬 서빙까지<br/><br/>해가며 접대를 하시는 모습이 결코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br/><br/><br/>PS : 군수님, 해남군의 발전은 작은것의 변화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해남의 관광 산업이 발전하지 못하는 큰 요소가<br/><br/>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바로 타지역의 뜨네기들에게 유독 불친절한 해남군의 지역 식당들이 많습니다. 관광을 <br/><br/>오게 되면 식사는 필수 불가결한 것입니다.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고쳐야 해남의 관광 산업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br/><br/>여행자들의 말 한마디는 파급력이 매우 큽니다. 행사 기획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한번 오면 또 오고 싶은 그런 <br/><br/>고장을 만드는 것이야 말로 진정 해남을 발전시키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br/><br/>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지우시면 군정제안에 다시 올릴 계획입니다. 정당하게 올리지요.. 군정에 도움이 되는 세부적인 계획까지 첨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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