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친구두명과 추억을 만들고파서 31일날 저녁에 무작정 땅끝마을로 향했어요.<br/>초행길에다 어두워서 헤메다가 숙박업소를 찾지못하였어요<br/>겨우 전화하여 머물게된 민박집이 너무추워서 동사할뻔했어요.<br/>모노레일을 타러 전망대에 올라가 시간여유가 있어 이런저런 애기를 했는데.<br/>거기에 근무하시는 정영희 직원분께서 너무자세히 여러가지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시더라고.춥고 해돋이도 못봐서 다시는 안오려고 했는데<br/>친절하신 정영희직원분으로 인해 내년에는 가족들과 다시한번 오기로 했어요.<br/>감사합니다.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