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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시점으로...유통지원과 장순민 주사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진석일
  • 작성일 2019-03-14

<br/>여러분은 어떤가요?<br/>여러분은 공무원들 대하기 어렵고, 그들에게 다가서기 어렵지 않나요?<br/>저는 먼저 다가서주지 않으면 좀 어색하더라구요.<br/>일단... 저는 나름 열심히 살고, 나름... 나름... 30의 추억을 농촌에서 보내고 있는 청년입니다.<br/>30대의 여러분은 어땟나요? 저는 21세기의 풍파를 다 맞고 있는 30대 인데요...<br/>해남 귀농 8년차... 공부만 하고, 회사 다니고 그렇게 사회의 물결과 제 소신이 여기에 닿게 했네요...<br/>우리의 삶..... 30대 농업인의 삶........<br/>생각해 주실 수 있나요?<br/>저는 공무원 사회에 대해서 항상 비관적이었습니다.<br/>누군가만의 위치를 위한 사회....<br/>서열적인 사회....<br/>권력 지향적인 사회....<br/>나이로 평가하는 지역 사회....<br/>제 생각이, 제 의견이 님들과 다른가요?<br/>제 편견 일 수도 있습니다.<br/>귀농 8년차...<br/>누군가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시기...<br/>그러다 보니 보이는, 보는 눈이 조금 씩 달라지나 봅니다.<br/>그리고 느껴지는건 젊음...<br/>저는 누군가의 편파에...<br/>누군가의 압력에...<br/>누군가의 모든 것에도 잘 버티고, 잘 해내가고있는 아무 이유없이 <br/>본인의 직무에만 매진하고 있는 공무원을 칭찬하려합니다. <br/>잘하더라구요. 선입견, 선판단 없이...<br/>제가 무슨 사업 또는 아무 이유없이... 대하는 태도가 다르더라구요.<br/>적어도 그래야 합니다. 누군가를 대하는 자세는...<br/>꼼꼼히... 그리고 자세히...<br/>이런 글을 제가 제 시간 낭비하며 올리는 것도 이 사람의 본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거든요.<br/>해남 공무원의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자세<br/>많이 변화하고 있지만, 저는 오늘 느꼈습니다.<br/>이 사람. 이 느낌.<br/>저는 오늘을 간직합니다. 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은....<br/>이 분을 칭찬해주십시요. 그만큼 저는 오늘을 칭찬합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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