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해남군에서는 하천정비 사업이랍시고
하천에 갈대를 심어서 마음속으로 하늘을 보고 웃었습니다.
여름철이면 모기가 극성을 부릴턴데 ?.
저 갈대속에서 모기가 서식을 하면서 극성을 부릴턴데 ?
예전 군수 김충식 군수님이 시작을 해 놓은 하천정비 사업인데,
그것도 탁상에서 누가 설계를 냈는지 ?
여름이면 하천가에 발을 담그고 세족(洗足) 하라고 시멘트로 공작물을 만들었는데 ?.
홍수가 나면 이것이 그대로 버티고 존재하고 있을까 의심 스럽습니다.
68년도에 홍수가 나서 남동주민들이 소떼을 몰고 피난간 사실이 있었는데 (그 당시엔 남동에서 소를 키웠음)
설계하신분이 누구신지 ? 남동리에 오서서 신명아파트 부근에 사신 남동 주민들에게
당시 홍수 났을때 실황을 들어 보신것이 어떨가요 ?
지금도 자연석으로 하천주변을 아름답게 꾸며 농핬으나 이것이 홍수가 나면 버티고 견딜가 ? 의심 스럽습니다.
그리고 하천에 자전거 도로인지 아니면 워킹로드 (Walking Road)인지 만들어 놓았는데 과연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이것을 이용할 것이지도 의심 스럽습니다.
몇번 고려하고 또 고려하고 하다가 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