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안녕하세요?<br/>저는 해남과 인연이 있어서 1년에 2번(명절때) 정도는 해남 황산면을 방문합니다.<br/>대흥사 산사를 둘러보는 것을 좋아해서 가끔씩 대흥사를 찾곤했지만,<br/>언제부터인가 "달마산" 산행을 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br/>그러던 어느날 신문과 페이스북에서 미황사의 "달마고도 DAY"에 대해 알게 되었고,<br/>마침내 6월 1일 걷기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생각이 실천이 되었습니다.<br/><br/>너무나 아름답고 편안한 "미황사" 와 명품의 길 "달마고도"~~<br/>금강스님께서 들려주신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과 "나의 길"은<br/>지난 학창시절 기억과 나를 돌아보게 하였고<br/>처음으로 경험한 산사음악회는 힐링 그자체로 너무나 좋았습니다.<br/><br/>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도 걸어 보았지만<br/>이처럼 마음이 편안하고 아름다운 명품 길은 없는 듯 합니다.<br/><br/>이에, 축제담당 팀장님(김향희), 담당주무관님, 김선미 해설사님을 칭찬합니다.<br/>전화문의시, 행사장에서 등 등 너무나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br/>사고없이 꼼꼼하게 인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br/><br/>또한, 휴일에 힘들었을텐데 열정을 갖고 저희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면서~ <br/>과연 내가 담당자라면 어떻게 추진 했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br/><br/>첫째는 "달마고도"의 길이 좋고, 좋아서~~~<br/>둘째는 좋은 인연과 경험을 하게 해 주셔서<br/>세째는 열정이 넘치는 담당팀장님을 비롯 관계자분 들이 좋아서 <br/>22일에도 명품의 길 걷기에 동참할까 합니다.<br/>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