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안녕하세요.<br/>오랫동안 오직 한길 우리나라 비인기종목인 육상만을 고집해오면서 <br/>늘 한결같이 청정지역 남도 중심 전지훈련 메카 해남군 만을 언제나 만날때마다 만나는 많은 체육인 들에게 땅끝 해남군을 홍보하는 진정한 해남인 박한수 감독님 칭찬합니다.<br/><br/>제가 18년 전부터 동계 전지훈련을 해마다 다녀오면서 늘 감사하는 마음 간직하고 있습니다.<br/>먼곳으로 낯선곳으로 육상 전지훈련을 갈때마다 걱정반 설레임반으로 갔었지만 항상 변함없이<br/>우리 선수단 뿐 만아니라 모든 종목 전지훈련 선수단들에게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보살펴주시고 관심가져주시고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감독님을 칭찬합니다.<br/><br/>지난 겨울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지훈련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런데 예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박한수 감독님을 운동장에서 대면하게 되었는데 너무 반가웠고 감독님을 뵙고 해남 생각이 났습니다. 대회 기간중에도 대회에 참가한 감독, 지도자들에게 올겨울에는 꼭 해남으로 전지훈련 오라고 열렬히 해남을 홍보하는 감독님 역시 해남홍보대사 같다는 생각을 했고 꼭 올 겨울에는 전지훈련을 해남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br/><br/>전지훈련 최고의 장소 해남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오면 그 다음해에 좋은 성적을 거두는 징크스가 있어 해남이 늘 그립습니다. 늘 마음속으로 고마운 감독님이었지만 감독님의 열정과 고마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알려주고 싶었습니다.<br/><br/>글쓰는 재주가 부족하지만 박한수 감독님 칭찬 다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br/>언제나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