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농업기술 보급혁식으로 디지털 농업ㆍ창조농업이 해남 농촌과 함께합니다.
홈 > 정보광장 > 보도자료 인쇄

보도자료

땅끝 해남 전국 최초 벼 첫 수확

  • 작성자 오미리
  • 작성일 2021-08-03

땅끝 해남 전국 최초 벼 첫 수확
1년에 2기작 재배를 위한 극조생종 활용 농가에서 첫 벼 베기 실시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8월 3일 북평면 동해리 양금종 농가 포장에서 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재배한 맛있는 조기 출하용 햅쌀 조생종 벼 첫 벼 베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첫 벼 베기는 극조생종 품종을 지난 4월 20일 날 모내기 하여 105일 동안 재배하여 수확을 하는 것이다.
 해남군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최근 이상이변에 따른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를 피하고 햅쌀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벼 조기재배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 재배기술 정립과 농가에 보급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맛과 품질이 우수한 햅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조기에 수확한 1기작 벼는 중만생종인 일반재배 수확시기와 겹치지 않아 노동력 분산이 가능하고, 8월초에 수확 및 출하로, 고가 쌀로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수확 직후 8월초에 바로 2기작 조생종 벼를 심어 10월말에 수확함으로써 1년에 벼를 두번 재배할 수 있다. 또한 2기작재배는 논 활용도를 높여 쌀 수량을 900kg/10a이상 생산을 할수 있다.
 김기수 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2년에는 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2기작 재배단지 5ha를 조성하여 햅쌀 시장선점으로 고가 쌀을 판매함으로써 해남 쌀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가 소득창출에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최영경  주무관(☎ 061-531-386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해남군 QR코드

담당자
갱신일자
20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