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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부추영농조합법인, 세계농수산업기술상 협동영농부분 “대상” 수상

  • 작성자 오미리
  • 작성일 2021-08-13

해남군 땅끝부추영농조합법인, 세계농수산업기술상 협동영농부분 “대상” 수상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제27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에서 땅끝부추영농조합법인(대표 오금석)이 협동영농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1995년 시작된 세계농업기술상은 세계일보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 등이 주관하는 농촌지도기관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기술개발 ▲수출농업 ▲협동영농 ▲기관단체 등 4개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우수농업인과 단체, 농업발전에 공로가 큰 기관 및 공무원을 선발한다.

 협동영농부분 대상을 수상한 땅끝부추영농조합법인(대표 오금석)은 지난 2009년 설립되어 24명의 조합원이 연간 17.5억 원의 매출 실적을 내고 있는 것은 물론 대형 납품처 계약재배 및 공동 출하체계 구축으로 조합원들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조성하고, 회원간 1:1멘토링 및 전문가 컨설팅을 등을 통한 땅끝부추 품질의 상향평준화에 앞장서는 점 등을 높이 인정받았다.

 땅끝부추영농조합법인 오금석 대표는 “회원들이 협동하여 고품질 연중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덕분에 좋은 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 생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농업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도 농업기술원이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게다가 작년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수출분야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해남농업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김지수 농촌지도사가 고품질 부추 생산지도 및 주산작목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기관 유공공무원으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두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앞으로도 부추가 해남의 대표적인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 육성하여 농업인의 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 김지수 농촌지도사(☎ 061-531-38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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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