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를 위한 한마음 한뜻
- 작성자 오미리
- 작성일 2021-08-19
해남군 (군수 명현관)은 지구온난화로 아열대 기후가 확대됨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해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를 하고자 전군민 서명운동, 농업인단체 캠페인을 통해 한마음 한뜻을 모으고 있다.
아열대 작물 육성과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위해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우리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회, 4-H회 5개 단체 1,935명을 비롯하여, 14개회 1,861명의 품목별 연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경지면적을 보유한 해남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데이터를 축적해 농업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국정과제인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추어 우리군은 기후변화 적응 품종 개발 및 육성, 저탄소 농업 재배기술 개발 보급을 시작으로 탄소제로화를 위한 농업생산방식, 유통방식까지 바꾸는 큰 그림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를 통해 지역특화 빅데이터 과제 수행 및 농가대상 맞춤형 정보를 제공 받고 농업기술센터와 도 농업기술원간 연계를 통한 농가교육 및 기술보급 확대가 될 것입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수)는 “농업인 학습단체, 품목별 연구회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농업기술 지도를 하여 농업의 생산력 향상과 농업의 가치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 정미라 농촌지도사(☎ 061-531-383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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