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 신비의 과일 맛있는 시설무화과 수확 한창!
- 작성자 오미리
- 작성일 2021-08-19
해남군 , 신비의 과일 맛있는 시설무화과 수확 한창!
이상기후 극복한 해남 무화과, 소비자와 만나
해남군(군수 명현관)에서 금년 1월 한파와 7월 집중호우를 이겨낸 해남군의 시설무화과가 한창 수확되고 있다.
땅끝에 위치한 송지면을 중심으로 40여농가가, 20ha 면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땅끝해남 시설무화과는 태풍 등 자연재해에 이길 수 있는 최적화 된 하우스시설에 상자를 이용한 수경재배로 무농약인증을 받았으며 안정생산기반을 구축하여 년간 300여톤을 생산하여 1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유통개선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해 땅끝농특산물(주)를 재배농가의 출자로 설립하여 공동선별 시스템을 갖춰 해남미소, 카카오톡 등 판로를 개척하여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다. 생과뿐만 아니라 무화과쨈, 즙으로 가공하여 판매하고 있다.
땅끝해남 시설무화과는 7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하여, 12월까지 생산된다.
해남 땅끝무화과 연구회 황인복 회장은 “해남군에서 추진한 시설무화과 생산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재배면적 확대, 고품질 생산체계 구축한 해남무화과는 다른 지역보다 따뜻한 기후에서 재배되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농가소득 증대에 효자 작목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땅끝해남 시설무화과는 지역의 온화한 기후와 시설하우스 재배로 노지재배에 비해 1개월 이상 수확이 빠르고 색택과 당도가 높고 친환경인증을 획득하여 안전한 무화과를 생산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품질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돌발병해충 예방 지도 등 무화과 안정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 이자영 농촌지도사(☎ 061-531-38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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