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 10억 선정
- 작성자 오미리
- 작성일 2021-09-09
해남군,「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10억 선정
- 미니단호박을 이용한 융복합 가공상품 개발로 지역 농가소득 증대 기대 -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2년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전남 서류심사와 , 2차·3차 중앙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하여
사업 계획의 타당성, 경쟁력 및 혁신성, 사업운영 및 기반활용 계획 등을 평가하였으며, 해남군은 미니단호박 연구개발 성과, 혁신성 및 사업운영의 확장성 분야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6개 시·군중 1위로 선정되었다.
앞으로 미니단호박을 활용하여 생산자단체와 협의를 통해 가공사업장 조성 5개소, 청년 창업지원 2개소, 가공기술 표준화와 홍보마케팅을 추진하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융복합 상품개발(체중조절용식품, 지역 특산빵 등)을 통한 농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해남군은 앞서 2019년 가공기술표준화 연구에서 지역농산물인 미니단호박에서 기능성분(저항성전분; Resist Starch)을 세계최초로 구명하여 2건의 특허출원과 이와 관련 3건의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였다.
또한 해남군수(명현관)는“지역농산물인 미니단호박 등을 활용한 농특산물 소재 연구개발, 기능성 식품개발, 인적·물적 거번넌스 구축을 통한 산업간 융복합화와 농산업 창업으로 지역 경제의 활로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촌자원팀 전상명
주무관(☎ 061-531-384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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