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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캠핑

땅끝마실

  • 작성자 김신자
  • 작성일 2021-11-22

여행지에서 현지인의 집에 머물며 그들의 삶속으로 잠시 스며들어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재미다.
그것이 민박이 아닐까?
한옥과 다도체험을 신청하자 민박 주인의 자세한 안내와 주변 맛집 소개까지 장문의 친절한 문자를 받았다.
독특한 집 이름이 궁금했는데 또르와 하르라는 예쁜 강아지 두 마리의 이름이란다.
정원엔 부지런한 주인의 손길로 각양각색의 국화가 가을을 부르짖고 있다.
뜨거운 방에서 땀을 흘리며 푹 자고 정성 가득한 건강한 아침 식사에 감동하고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실천하고 계신 다도선생님과 1시간이 넘게 이뤄진 다도체험으로 시골의 삶을 다시 꿈꾼다.

#땅끝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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