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여성친화형 편이장비(쪼그리)보급
- 작성자 장예지
- 작성일 2021-11-24
2021년 여성친화형 편이장비(쪼그리)보급
- 해남군 여성농업인 농부증 예방을 위한 편이장비 보급 -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불편한 자세로 단순 반복 노동을 하는 고령 및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등 농부증 예방을 위해 둔부에 부착 하는 농작업용 편이의자(쪼그리)를 2020년 보급에 이어 올해도 보급하여 고령 및 여성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고령 및 여성농업인들이 농작업 시 불편한 자세로 작업을 하다 보면 손목, 팔, 어깨, 허리, 무릎 등 신체에 부담을 주는 근골격계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여 14개 읍.면에 고령 및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편이의자(쪼그리) 7,692개를 보급 하였다.
14개 읍.면에 보급한 여성친화형 편이의자는 농업인들의 농작업 시 사용하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들은 작업자의 다리에 끼워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급한 편이의자(쪼그리)는 허리 벨트에 간단히 장착하여 탈 부착이 용이하여 고령 및 여성농업인이 사용하기 편리하고 편이의자를 사용해본 한 여성농업인의 반응은 기존 사용하는 편이의자 보다 편리하고 단단해서 농작업
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기수 소장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불편한 자세로 일하는 농업인이 많아 농부증 예방과 농작업 피로감을 줄여 여성 농업인들의 농작업 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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