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단호박분말 동물임상 효능평가에서 체지방감소 기능성 밝혀
- 작성자 장예지
- 작성일 2022-01-18
해남군, 단호박분말 동물임상 효능평가에서 체지방감소 기능성 밝혀
- 미니단호박 기능성소재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통해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 기대 -
해남군(군수 명현관)은“해남 단호박분말 동물임상 효능평가”에 관한 연구 결과, 단호박이 체지방 감소, 혈당개선, 대사질환 예방효과 기능성을 구명하였다.
이번 연구결과 해남특산물인 미니단호박 분말을 섭취한 비만유발 동물에서 식이섭취량이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체중과 지방조직 무게가 감소됨을 밝혔다.
이는 지방조직의 지방분해 증가와 지방합성 감소에 기인하여 체중 감소 뿐 아니라 이상지지혈증,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대사질환 발생을 예방 할 수 있는 기전을 증명하였다.
또한 미니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16.81mg/100g, 당근의 2배), 베타글루칸 등 다양한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영양성, 기능성이 우수한 식품소재임을 밝혀내었다.
2022년도에는 미니단호박의 기능성에 관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단호박 분말의 기능성식품원료 등록을 위한 체중조절효능 인체 적용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남의 단호박 재배면적은 80ha이며, 지역 농가소득 창출효과는 5~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군수(명현관)는“지역농산물인 미니단호박 등을 활용한 농특산물 소재 연구개발, 기능성 식품개발, 인적·물적 거번넌스 구축을 통한 산업간 융복합화와 농산업 창업으로 지역 경제의 활로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촌자원팀 전상명 주무관(☎ 061-531-384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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