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작목 육성 확대
- 작성자 장예지
- 작성일 2022-02-09
해남군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작목 육성 확대
- 탄소 저감, 에너지 절감 등 ESG 경영전략 도입 -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작목 육성에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에 따르면 2014년부터 아열대 작목 발굴과 재배기술 농가보급으로 망고, 패션프루트, 무화과 등 16작목 125ha의 면적 확대 및 새로운 소득원 개발로 전국 최대의 아열대 작목을 육성 하였다.
또한 2021년 기후변화 대응 컨트롤타워가 될「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 유치로 연구단지 조성과 단지 내 전라남도 과수연구소 이전진행 등 해남군이 기후변화에 대응 연구의 국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은 농업농촌 ESG 경영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아열대 작목육성, 환경변화에 따른 이상기상 대응 저탄소 농업기술보급, 스마트 농업 보급 등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축을 실현하고 있다.
최근 지속적 증가추세를 보이는 수입산 과일의 대체와 농가 소득원 개발을 위해 국산 친환경 바나나 재배농가 육성과 파인애플 재배연구 등을 진행 중이며 더불어 아열대 작목 망고, 참다래 등 이상기상에 대응한 고온, 저온피해 예방기술, 스마트 농업 등 저탄소 농업기술 등을 농가에 보급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감평, 파인애플, 파파야, 레몬 등 신규작목 실증 및 확대보급과 백향과 연중생산, 바나나 재배시설 스마트 농업, 파인애플 무가온 재배기술 등 저탄소 농업기술, ESG 경영전략 도입 농가확대 보급 할 예정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상기상 대응 지속 가능한 재배환경 구축과 아열대 작물 확대육성으로 농가 소득원 창출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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