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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양파 월동 후 관리 철저히 실천해야

  • 작성자 장예지
  • 작성일 2022-02-09

마늘, 양파 월동 후 관리 철저히 실천해야
- 월동 후 생육촉진 웃거름 시비 및 병해충 관리 철저 -


 해남군(군수 명현관)에서는 월동기 이후 마늘, 양파 고품질 생산을 위한 당면 영농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 마늘, 양파 고품질 생산을 위해서는 월동 후 생육촉진을 위해 웃거름 시용과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1차 웃거름은 2월 중순까지 요소 17kg, 염화가리 7~13㎏를 300평 기준으로 시용하는데 생육에 따라 가감하여야 하며, 현재 마늘, 양파 밭이 건조한 상태로 1차 웃거름과 동시에 충분한 관수로 생육을 회복시켜 주어야 한다. 마늘, 양파가 본격적으로 자라는 이 시기부터 품질과 수량 향상을 위해서는 비료시용과 더불어 철저한 관수관리가 필요하다. 


 2차 웃거름은 3월 중순에 시용하는데 시용량은 1차와 동일하게 하면 된다. 시용시기가 3월 하순 이후까지 늦어지는 경우 2차생장 등 생리장해 발생이 많아지므로 웃거름 시기준수는 중요하다.


 또한 2~3월에 주로 발생하는 흑색썩음균핵병,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양파 노균병 등 주요 병해충 예방 및 방제를 해야 한다. 흑색썩음균핵병은 2월 하순부터 전년 발생지역 위주로 예방이 필요하며 뿌리응애, 고자리파리의 경우 유충이 뿌리나 인경을 가해하여 아래 잎부터 노랗게 마르기 시작한다. 피해는 군데군데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 되므로 2월 중순부터 포장관찰을 철저히 하고 발생 시 즉시 약제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해 2~3월 당면영농 지도를 집중할 계획이며 재배농가들께서 마늘, 양파 봄철관리를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기술보급과 문동길 팀장(☎ 061-531-387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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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